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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교통정리를 잘 해주는 올라운드형 파워케이블 - JPS 파워케이블
주기표 작성일 : 2018. 03. 26 (15:47) | 조회 : 7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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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정리를 잘 해주는 올라운드형 파워케이블

JPS 파워케이블


하나의 오디오 시스템에서 소망하는 음질을 만들어 내는 과정은 참으로 기구하다고나 할까? 그 과정은 무언가 시원스러운 방법론이 정해져 있는 것도 아니고 메뉴얼화 되어 있는 것도 아니다. 이론적으로 모든 것이 설명이 되는 것도 아니고 숫자로 이해하기 쉽도록 정리가 되는 것도 아니다. 그래서 시간이 걸리고 많은 경험을 해봐야 한다.
그러한 과정 중에 음질이 어떻게 변화되는 것인가에 대해서 혼돈을 하는 부분들이 많은데, 대표적으로 파워케이블의 경우가 그런 경우에 해당한다.

그렇지만 혼돈이 많다고 해서 음질 효과가 없는 것은 아니다. 아마도 다양한 케이블 종류 중에서 마니아들 사이에 가장 선호되는 아이템이 파워케이블이라는 것에는 크게 이견이 없을 것이다.
그 이유는 일단 파워케이블은 특정 오디오 기기에만 사용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소장하고 있으면 앰프나 소스기가 바뀔 때마다 성향에 맞는 제품에 바꿔가면서 사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일반적으로 오디오 마니아라고 하면 파워케이블을 기기의 개수대로만 준비하는 것이 아니라 기기의 개수보다 더 많은 수의 파워케이블을 소장하고 있는 경우가 많다.
그리고 파워케이블은 다른 케이블들과는 달리 하드웨어를 거친 후의 신호를 전달하기 위한 용도의 케이블이 아니라 하드웨어의 기본적인 성능 자체를 향상시켜 주는 케이블이라는 점에서 선호도가 높고 매칭에 따른 변수가 좀 더 적은 장점이 있다. 파워케이블 자체를 교체함으로써 음질 향상 효과도 있지만 마치 보양식품처럼 하드웨어의 기본기를 높여주고 컨디션을 향상시켜 줌으로서 전체적인 하드웨어의 성능을 향상시켜 주는 것이다.


파워케이블로 유명해진 JPS

JPS는 미국으로부터 잘 알려진 케이블 전문 브랜드다. 다만 JPS라고 하면 유독 파워케이블이 더 유명했던 것으로 기억한다. JPS케이블을 연상하면서 스피커 케이블이나 인터커넥터 케이블보다는 바로 파워케이블이 먼저 떠 오르는 것이 자연스럽다.
그 이유가 무엇인지에 대해서 분석을 해 보았는데, 확실히 JPS는 파워케이블의 종류가 일단 많다. 그리고 가장 큰 차이라면, JPS처럼 하드웨어의 용도별로 파워케이블의 종류를 분류해서 제작하는 회사는 그다지 많지 않다. 예컨대 앰프용 파워케이블이라든지 소스기용 파워케이블을 별도로 구분하고 있다. 소스기 중에서도 디지털 소스기 용도와 턴테이블 같은 아날로그 전용 파워케이블도 따로 구분을 하고 있는데 다른 케이블 전문 브랜드를 살펴 보더라도 이런 경우는 그다지 흔치 않다.

실제로 JPS 파워케이블을 디지털 소스용과 앰프용을 별도로 소장하며 사용하고 있는데, 디지털 소스용은 음이 풍부해지는 느낌보다는 음이 전체적으로 말끔해지며 청명하고 깔끔해지는 것을 어렵지 않게 확인할 수 있으며, 앰프용 파워케이블을 사용하면 음의 대역이 넓어지면서 전대역이 평탄하면서도 에너지감 또한 전대역에 균일하게 분포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다만, 개인적인 느낌으로는 소스용이라고 해서 무조건 소스기에만 맞는 것도 아니고 앰프용이라고 해서 무조건 앰프에만 맞는 것은 아니다. 기호에 따라서는 소스용을 앰프에 사용했을 때, 음이 좀 더 깔끔하고 단정해지기도 하며, 앰프용을 소스기에 사용했을 때, 좀 더 전대역이 평탄하면서도 에너지감이 늘어나는 효과도 얻을 수 있다.


전대역의 질서정연한 균형감과 대역의 확장감과 생생함 개선

앰프용으로 좋은 케이블이라고 알려져 있지만 의외로 저음 자체가 크게 늘어나지는 않는다. 물론 그렇다고 저음이 줄어드는 것도 아니지만 분명 중저음을 강조하기 보다는 유독 전대역 자체에 질서정연한 균형감과 대역의 확장감을 잘 살려주는 편이며 거기에 매칭기기에 따라 생생함의 차이도 제법 의미 있는 수준까지 확장이 된다.

개인적으로 스피커와 앰프를 제외하고는 고의적으로 저음을 늘리는 것을 그다지 선호하지도 않을 뿐더러 별로 권장하지도 않는다. 특히 국내 가정 환경에서는 저음의 조절은 스피커의 크기와 앰프의 힘이나 성향으로 조절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 종종 공간과 스피커의 선택, 앰프의 매칭으로 부족한 저음을 케이블로 채우려는 시도가 있는데, 그다지 효과적이지도 않을 뿐더러 저음이 조금 늘어나는 케이블이 있기는 하지만 투자 대비 효과가 그렇게 좋은 편은 아니다.

JPS PAC BLACK POWER AC의 특징을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확실히 전대역을 질서정연하게 균형감을 정립해 주고 에너지감과 생동감, 대역의 확장감을 살려준다는 표현이 적절하다. 그래서 오히려 저음이 많은 앰프나 혹은 고성능의 힘 좋은 앰프들과의 매칭에서 그 효과가 잘 드러난다.

음의 절도가 향상이 되면서 의외로 중음의 개방감과 전체 음조가 표현하고자 하는 음악의 넓이, 좀 더 쉬운 말로는 공간감과 탁 트인 무대감이 상당 부분 향상이 된다.
이러한 특성은 앰프 3가지에 연결을 해보면서 공통적으로 확인할 수 있었고, 이러한 특성이 분명 유럽적인 성향이라기 보다는 확실히 미국 쪽 오디오 제품들을 활용하면서 느꼈을, 필요한 요소를 채워주기 위해 만들어진 케이블이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무엇보다도 전체 음조의 생동감이나 사실적인 무대감과 음의 펼쳐짐, 사실적인 생동감이나 현장감 등의 요소들이 향상되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미국 쪽 하이엔드 오디오 기기들의 특성이 그렇지 않은가?
스피커는 대부분 대단히 무겁고 부피가 크다. 우퍼 유닛도 7인치 더블 혹은 8인치 더블, 9인치 이상 우퍼 유닛이 들어가는 경우도 많다.
앰프의 경우도 비슷하다. 미국은 세계 최대의 부국이자 최대의 대륙 중 하나이기 때문에 오디오에서 강력하고 큰 스케일과 확실하고 명확한 힘을 내세우는 경우가 많다. 동급 대비 스피커에서나 앰프에서나 힘이 부족한 경우는 별로 없는 것이다. 최소한 영국제 오디오나 동양권 오디오에 비해서 그렇다는 것은 분명하다. 그래서 거기에 매칭을 권하는 케이블로서 JPS PAC BLACK POWER AC 은 그 몰려있는 힘과 넘치는 저음의 양감과 중량감을 균형 있게 분배해 주고 분리시켜 주며 깔끔하게 단정하게 만드는데 효과가 있다. 그리고 그렇게 넉넉한 힘을 개방적이게 확장시켜 주는 역할을 해주고 있는데, 여기서 말하는 대역을 확장시켜 준다는 것에 큰 의미가 있다고 강조하고 싶다.
에너지가 막히지 않거나 머물러 있지 않고 순조롭게 통하도록 만들어 주는 것 같다. 말하기에 따라서는 에너지를 균일하게 분배하고 유지시켜 주면서 스피드도 향상시켜 주는 특성을 갖추고 있다. 그래서 하위 기종들과의 매칭보다는 확실히 상위기종들과의 매칭일수록 그 특성이 확고하게 드러난다.

쉬운 표현으로 음의 생동감이 우선적으로 향상이 된다. 뿐만 아니라 음이 크게 얇아지지 않으면서 전대역의 에너지감이 넓고 적극적으로 향상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단순히 다른 대역은 죽으면서 중고음만 얇아지면서 이탈감이 강조되어서 음의 생동감이 좀 더 좋아지는 것 같은 그런 느낌은 아니다. 전대역의 생동감과 음의 적극성이 향상되지만, 특별히 어느 대역에 치우치거나 무겁고 진득해지거나 왜곡이 생기는 것이 아니라 전대역이 질서정연해지는 것 역시 차이점이라고 하겠다.


3가지 앰프로 테스트 해보다

코드의 인티앰프인 CPM2650 및 CPM3350 , 심오디오 600i v2, 빈센트오디오 SV-237MK 에 케이블을 매칭해 보았다.

코드 인티앰프는 저음이 많은 앰프는 아니지만 전원부가 스위칭 방식이어서 기본적으로 음의 이탈감과 생동감 특성이 좋은 앰프이다. 여기에 JPS PAC BLACK POWER AC를 사용했을 때, 다소 산만한 느낌이 잡히고 저음이 아닌 중음역대가 다소 가볍게 느껴지던 것에 좀 더 단정하고 깔끔하게 음의 심지가 잡히는 느낌을 갖게 된다. 그리고 음이 더 넓게 재생되면서 그 넓게 펼쳐진 음에 힘이 부족하지 않는 것 같은 느낌을 받게 된다. 넓은 무대감을 더 빠르게 재생하지만 음의 날리거나 산만한 느낌이 없도록 효과가 있는 것이다.

심오디오 600i v2와의 매칭에서는 심오디오 600i v2가 좀 더 전대역을 에너제틱하게 재생하는데 도움이 된다. 사실 심오디오 600i v2는 브랜드의 특성과는 무관하게 대단히 대역 밸런스가 가지런하면서도 밀도감과 중음의 이탈력이 순하고 차분한 성향이다. 물론 차분한 성향이라고 해서 답답하다는 것은 전혀 아니지만 JPS PAC BLACK POWER AC를 연결했을 때, 좀 더 음을 생동감있게 펼쳐주고 이탈감도 살아난다. 음의 끝이 좀 더 엣지감이 살아나서 기존 심오디오의 단점은 나타나지 않으면서 장점은 더 살아나는 효과가 있다.

빈센트오디오의 SV-237MK에서도 효과를 많이 봤다.
빈센트오디오의 SV-237MK는 기본적으로 중저음이 많으면서 육중한 앰프다. 가격에 비해 힘도 대단히 우수해서 중립적인 성향의 스피커를 물리더라도 중저음은 윤택하고 육중하고 풍부하게 재생된다. 여기에 JPS PAC BLACK POWER AC를 연결했을 때는 빈센트오디오의 다소 진공관스러운 음색에 역시나 에너제틱한 전대역의 생동감이 살아나고 대역의 넓은 분배와 음의 이탈감 개선을 통해, 다소 얌전하게 느껴졌던 중음 역시 개방감과 스테이징이 살아난다. 중고음의 음의 이탈력이 향상되면서 무대감이나 공간감이 더 넓게 개방되며 어딘가에 막힌듯한 느낌이 펼쳐지면서 개방이 된다. 기본적으로 중저음의 힘이나 중량감, 밀도감 등은 좋은 앰프였기 때문에 이러한 개방감이나 무대감이 넓어지고 펼쳐지게 됨으로써, 힘이 아주 좋은 하이엔드급 앰프가 된 듯한 느낌까지 받게 된다.


교통정리를 잘 해주는 올라운드형 파워케이블

JPS는 파워케이블로 유명하다. 가장 플래그쉽 기종인 Aluminata 시리즈는 당연히 좋지만 JPS PAC BLACK POWER AC 만 사용해 보더라도 전략적으로 파워케이블이 어떤 역할을 해줘야 하는지에 대해서 잘 알고 제작된 케이블이라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소스기에는 연결해 보지 않았지만 대역을 잘 분배해 주고 확장해 주면서 밸런스와 균형감까지 좋은 특성상 소스기에도 맞지 않으리라는 법은 전혀 없다.

중요한 포인트는 본문 중에 모두 했다.

  • 생생함과 넓어지는 무대감과 스테이징
  • 전대역의 에너지틱한 느낌
  • 대역의 확장과 분배, 그리고 질서정연한 균형감
  • 중저음이 특별히 늘어나지는 않지만 중고음의 심도감을 향상시켜주는 효과

좋은 음을 만들기 위해 당연히 필요한 요소들이다.

고급 파워케이블을 아직 따로 사용해 보지 않았다면 가장 대표적인 중급 파워케이블이라 할 수 있으며, 사제 파워케이블은 서너 개씩 갖고 있다면 꼭 한 개 정도는 가지고 있으면 좋을법한 케이블이다.


리뷰어 - 주기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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