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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음악을 나누다 - 야마하 MCR-N670
코난 작성일 : 2017. 05. 19 (11:06) | 조회 : 1024

FULLRANGE REVIEW

음악을 나누다

야마하 MCR-N670

가장 보통의 오디오

우리 주변에서 하이파이 오디오가 조금씩 자리를 감춘 것은 아마도 국내 오디오 메이커가 사라진 시점이 아닐까한다. 지금도 이름만 대면 알만큼 잘 나가던 브랜드들이 사라지고 난 후 세 가지 현상이 나타났다. 하나는 외산 오디오 쪽으로 눈을 돌린 그룹이다. 영/미 권을 중심으로 높은 퀄리티의 제품들이 항상 쏟아져 나왔다. 또 하나의 그룹은 좀 더 간편한 포터블 또는 일체형 기기로 옮겨가는 그룹이다. 가족들이 함께 모인 거실 등에서 음악을 공유하던 문화는 사라져갔다. 대신 각각 개인의 공간 또는 야외에서 홀로 음악을 들으면 음악 감상은 철저히 개인화의 단계를 밟아나갔다. 마지막 하나의 그룹은 음악 감상에 애초 취미가 없었던 사람들. 음악이 흘러나오는 곳은 TV 가요 프로 정도 외에 깨끗이 자리를 감추었다.

지적하고 싶은 것은 두 번째 그룹이다. 이어폰과 헤드폰을 통한 음악 감상이 보편화되고 있는 것을 절대 나무라고 싶지는 않다. 이제는 블루투스 일체형 스피커도 상당히 높은 수준으로 출시되고 있기도 하다. 그러나 음악이 예전만큼 감동을 주지 못한다. 더불어 철저히 개인화된 음악 감상 패턴은 음악을 통한 대화와 온정을 앗아가진 않았을까 생각해본다.

이런 부분에서 이웃 일본 메이커들의 선전은 부럽기 그지없다. 야마하를 필두로 데논, 마란츠, 온쿄 등 대형 자국 브랜드가 여전히 자국민은 물론 전 세계 음악 애호가를 대상으로 착한 가격대의 오디오를 보급하고 있는 모습이다. 이 중 특히 야마하는 홈시어터 관련 오디오 및 대중의 입맛과 형편을 고려한 하이파이 시스템은 독보적인 매출을 기록하고 있다. 야마하의 하이파이 세트 제품들은 온 국민의 안방과 거실을 채우기에 부족함이 없다. 오디오는 사치품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지만 일본은 가장 보통의 오디오 왕국이다.


미니 하이파이 오디오 MCR-N670

야마하 MCR-N670 은 인티앰프와 시디피 겸 네트워크 플레이어 그리고 스피커로 구성된 하이파이 오디오 시스템이다. 아날로그 LP 외에 많은 디지털 포맷을 재생할 수 있고 튜너 및 블루투스 기능도 지원한다. 원한다면 간단히 PC 나 노트북에 저장한 음악 파일을 재생할 수도 있다.

우선 스피커부터 살펴보자. 많은 사람들이 집에서 일체형 블루투스 스피커를 사용하며 최근엔 고성능 일체형 스피커가 등장하고 있다. 물론 간편하고 설치, 이동이 자유로운 장점이 있다. 그러나 역시 좌/우 채널을 완전히 분리한 하이파이 시스템과 비교할 수는 없다. MCR-N670 은 좌/우 채널을 각각의 스피커가 책임진다. 트위터와 미드/베이스 우퍼를 채용한 2웨이 2 스피커 시스템. 실제 캐비닛 크기가 꽤 커서 놀랐다. 야마하는 기존에 소아보 스피커를 개발한 전력이 있고 최근엔 NS-5000이라는 2천만원짜리 하이엔드 스피커를 내놓았을 정도로 독보적인 스피커 제작 능력을 가지고 있다.


이번 스피커 NS-BP301은 입문용 스피커로 우선 5와 1/4인치 A-PMD 라는 폴리머 재질 콘을 사용한 우퍼를 채용하고 있다. 더불어 트위터는 1과 1/4인치 소프트 돔 트위터로 무려 스펙상 무려 40kHz 초 고역까지 재생한다고 한다. 캐비닛은 아주 심플한 구성으로 내부에 브레이싱이 하나 마련되어 있고 후면 상단에 포트를 설치한 저음 반사형 타입 설계다. 내부 구조는 VCCS 라는 진동 제어 기술이 채용된 것으로 가주 가벼우면서도 공진을 제거하기 위한 설계다.

스피커의 전체 재생 대역은 55Hz에서 40kHz 로 유사한 크기의 북셀프 평균치로 보인다. 내부엔 대역을 나누어주는 크로스오버가 탑재되며 4kHz에서 끊었다. 공칭 임피던스는 6옴, 능률은 85dB 로 생각보다 낮은 편으로 설계한 편이다.


A-670 미니 인티앰프

다음으로 스피커를 구동시킬 인티앰프는 A-670이라는 모델이다. 이 제품은 2채널 하이파이 앰프로 매우 간결한 설계지만 기능적으로는 매우 다양한 편이다. 우선 이 제품은 PWM 증폭을 하는 D클래스 앰프 설계며 6옴 기준 채널당 65와트 출력을 가진다. 전면 디자인을 야마하의 최근 레트로 스타일 제품군의 그것을 그대로 이어받고 있다. 예쁘게 깍은 전면 노브는 총 세 개, 저역과 고역을 조절할 수 있는 EQ가 마련되어 있고 좌/우 채널 밸런스를 조정할 수 있다. 좌측으로는 전원 버튼 및 헤드폰 출력단이 보이고 맨 우측엔 볼륨이 설치되어 있다. 후면엔 스피커 출력단은 물론이며 별도의 서브우퍼를 사용할 수 있는 출력단을 마련해놓은 모습이다. 미니 시스템답게 전원 케이블은 일체형을 고집하고 있다.


CD-NT670 미니 시디피 겸 네트워크 플레이어

소스 기기는 CD-NT670이 담당한다. 이 제품은 단지 CD만을 재생하는 플레이처럼 보이지만 무척 다양한 기능을 탑재하고 있다. 일단 CD 재생이 기본이다. 트레이는 무척 빠르게 작동하면 로딩 속도도 빨라 시원시원한 작동을 보인다. 더불어 야마하가 최근 선보인 네트워크 스트리밍 플랫폼 ‘뮤직캐스트’를 지원하고 있다. 이는 오랫동안 야마하가 연구해온 네트워크 오디오의 최신 솔루션으로 매우 간편하고 편리한 네트워크 음악 스트리밍 기능을 지원한다. 스마트폰, PC, NAS 등에 저장된 음원을 공유, 재생 가능하며 TV, 블루레이 플레이어와도 연동이 가능하다.

뿐만 아니다. 무선 스트리밍 또한 지원해 에어 플레이, 블루투스 등의 인터페이스를 통해 손쉽게 스마트폰에 저장한 음악을 즐길 수 있다. 재생 가능 포맷은 MP3부터 Flac, Alac 등 다양하며 최대 24bit/192kHz 까지 지원하고 있다. 물론 무선 스트리밍 재생 등에 익숙하지 않거나 불필요한 사용자를 위해 디지털 입력단을 마련해놓았다. 후면 이더넷 단자 옆에 옵티컬 단자를 활용하면 유선 연결을 통해 파일 재생이 가능하다. 또한 전면 좌측 하단에 USB 메모리 스틱을 꼽아서 음원 재생을 할 수 있는 등 음원 파일 재생을 위해 여러 기능을 탑재한 모습이다. 이 외에 스포티파이, 판도라, 냅스터 등 해외 유명 온라인 스트리밍 서비스 사용이 가능하고 추가로 인터넷 라디오 청취도 가능한 만능 소스 기기다.



  • 레베카 피전의 ‘Spanish harlem’에서 보컬 음상은 약간 높은 곳에 정확히 맺힌다. 전체적인 밸런스는 약간 고역 쪽에 치우쳐 있지만 너무 밝아 탈색되지 않고 예쁘게 찰랑거리는 모습이다. 더블 베이스는 꽤 두터운 편으로 저역이 생각보다 풍성하게 재생된다. 서재나 원룸 등 작은 방 뿐만 아니라 20평대 거실의 TV 옆에 놓고 들어도 될 만하다. 스피커의 사이즈나 유닛에 비해 상당히 스케일이 큰 소리다.
  • 고역은 달콤하며 무척 화사한 편이다. 음색적인 부분에서 착색이 크게 없이 정직하게 나와주는 편이다. 이는 아마도 야마하의 모니터 스피커 개발 과정에서 특성화된 야마하만의 오랜 전통 덕분인 것으로 판단된다. 예를 들어 가이아 쿼텟의 현악 사중주를 들어보면 각 악기들이 무척 크게 그리고 활달하게 움직이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입자가 좀 더 고우면 좋겠지만 가격을 생각하며 생각을 거두었다.
  • 리듬감이 좋아 무척 흥겹다. 대게 D클래스 앰프들이 스피커를 너무 강력한 힘으로 밀어부쳐 단단하다 못해 딱딱한 소리를 내는 경우도 많지만 이 조합에선 아니다. 물론 촉촉하거나 비단결같은 음색은 아니나 팝/록 음악을 가볍게 듣기에 안성맞춤이다. 예를 들어 캘리포니아 출신 싱어 송 라이터 마테오 스톤맨의 ‘Acercate Mas’에서 쿠반 재즈의 흥겨운 리듬이 기분좋게 찰랑거리며 흥을 돋운다.
  • 미주리 하늘의 저녁 노을을 보고 있는 듯 주홍빛 풍경이 연상되는 소리다. 찰리 헤이든과 팻 메스니의 [Beyond The Missouri Sky] 앨범의 첫 곡 ‘Waltz for Ruth’ 말이다. 찰리의 더블 베이스와 팻 메스니의 기타는 각각 적당한 거리를 두고 서로의 연주를 밀고 당기며 조화롭게 호흡한다. 빽빽하게 압축된 소리가 아니라 어느 정도의 간격을 띄워 숨을 쉴 수 있는 공간이 넉넉하다. 터질 듯 팽팽한 긴장감보다는 여유 넘치는 편안함이 돋보이는 소리다.

※ 위 유튜브영상은 리뷰의 이해를 돕기 위한 참고영상이며 실제 리뷰어가 사용한 음원과는 차이가 있습니다.


총 평

음악을 함께 나누는 일은 무엇보다 큰 즐거움이다. 혼자만의 시간을 음악과 함께 하는 것도 좋지만 함께 나눌 때 기쁨은 더욱 커진다. 야마하 MCR-N670 은 혼자만을 위한 시간을 즐길 때 또는 친구, 가족들과 나눌 때 필요한 음악 전도사가 되어줄 것이다. 나를 포함 무척 많은 솔로가 주변에 보인다. 오피스텔이나 원룸에서 운용하기 적합한 스테레오 미니 오디오를 백만원 미만에 구성하기란 그리 쉽지 않다. 더불어 시디피 기능에 더해 야마하의 스마트 네트워크 기능 ‘뮤직캐스트’는 음악을 더욱 더 가까이 당신의 곁에 머물게 만들 것이다. 음악을 나누는 일, MCR-N670 와 함께라면 그리 어렵고 복잡한 일이 아니다.


S P E C

Center Unit

Bluetooth Version/Profile Ver. 2.1 + EDR / A2DP, AVRCP ; [Audio Codec] SBC, AAC
Bluetooth Maximum Communication Range 10 m / 32.8 ft. 10 in. (without interference)
Disc Type CD, CD-R, CD-RW (Audio CD, MP3, WMA)
USB Yes
Internet Radio vTuner
Wi-Fi Yes
AirPlay Yes
DLNA Yes
File Format MP3, WMA, MPEG4, AAC, WAV(*1), FLAC(*1), AIFF(*1), ALAC(*2) --- (*1) 192 kHz / 24bit; (*2) 96 kHz / 24 bit
Ethernet Yes
Tuner FM
Preset Memory FM x 30
Headphone Jack Yes
Digital Audio Input: Optical Yes
Total Harmonic Distortion(CD to Sp Out, 20 Hz-20 kHz) 0.05 % (SP Out, 1 kHz, 6 ohms)
Dynamic Range 100dB
Output Power/Channel (6 ohms, 1 kHz, 10% THD) 65 W + 65 W
[Player] Harmonic Distortion + Noise (1 kHz) 0.003%
[Player] Dimensions (W x H x D) 314 x 70 x 338 mm; 12-3/8” x 2-3/4” x 13-1/4”
[Player] Weight 2.9 kg; 6.5 lbs.
[Receiver] Dimensions (W x H x D) 314 x 70 x 342 mm; 12-3/8” x 2-3/4” x 13-1/2”
[Receiver] Weight 3.3 kg; 7.3 lbs.

Speaker System

Type 2-way bass-reflex bookshelf
Woofer 13 cm (5-1/4”) cone
Tweeter 3 cm (1-1/4”) soft dome
Input Power (Max/Nominal) 110 W / 60W
Frequency Response 55 Hz – 40 kHz
Sensitivity 85 dB / 2.83 V, 1 m
Crossover Frequency 4 kHz
Impedance 6 ohms
Dimensions (W x H x D) 176 x 310 x 297 mm; 6-7/8” x 12-1/4” x 11-3/4”
Weight 4.6 kg; 9.9 lbs.

수입사 및 가격

수입사 야마하뮤직코리아 (02-3467-3300)
가격 108만원

* 주: 할인 판매 업체를 통해 100만원 미만에 구입 가능


리뷰어 - 코난
더 풍요로운 삶을 위해 Sorish#p.com
소리샵
www.sorishop.com / 02-3446-7390
서울 강남구 도산대로 55길 29 대창빌딩 1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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