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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이탈리아 분리형 앰프의 감칠맛 - Audia Flight FLS1 프리앰프, FLS4 파워앰프
김편 작성일 : 2019. 02. 07 (18:04) | 조회 : 892

FULLRANGE REVIEW

이탈리아 분리형 앰프의 감칠맛

Audia Flight FLS1 프리앰프, FLS4 파워앰프


지난해 11월 이탈리아 오디아 플라이트(Audia Flight)의 인티앰프 FLS10을 들어보면서 깜짝 놀랐다. 우선은 좌우 미러형으로 설계된 풀 밸런스 회로와 꼼꼼한 전원부 설계에 놀랐고, 그 막강한 스피커 구동력과 클래스A를 연상시키는 매끄러운 소릿결에 두번째로 놀랐다. 개인적으로 처음 들어본 오디아 플라이트 앰프라서 마치 숨어있던 이탈리아 명품을 발견한 듯한 느낌이었다.

이러한 ‘발견의 즐거움’은 최근 들은 오디아 플라이트의 분리형 앰프에서 더욱 커졌다. 프리앰프 FLS1과 스테레오 파워앰프 FLS4, 이 두 분리형 앰프가 들려준 음의 세계는 인티앰프 FLS10보다 가격대가 한층 올라간 점을 감안해도 대단했다. 특히 리드미컬한 구동력과 미끈한 음의 표면, 칠흑 같은 배경이 역시 분리형다웠다. 인티앰프도 그렇고, 분리형 앰프도 그렇고, ’음이 미려하다’는 느낌은 FLS 시리즈를 관통하는 최대의 매력 포인트였다. 오디아 플라이트 키워드 :

에폭시 함침 등 꼼꼼한 전원부 설계,
커런트 피드백 게인 스테이지,
매끄러운 알루미늄 섀시


오디아 플라이트는 엔지니어 마시밀리아노 마르치(Massimiliano Marzi)와 안드레아 나르디니(Andrea Nardini)가 1996년 이탈리아 항구도시 치비타베키아(Chivitavecchia)에 설립했다. FLS 시리즈는 오디아 플라이트가 지난 2017년 5월 뮌헨오디오쇼에서 처음 선보인 중견 시리즈로, 플래그십 Strumento(스트루멘토) 시리즈의 설계 사상과 기술을 트리클 다운시켰다.


오디아 플라이트의 설립자 Massimiliano Marzi(좌), Andrea Nardini(우) ▶

개인적으로 플래그십 스트루멘토 시리즈를 포함해 오디아 플라이트를 다른 브랜드와 차별시키는 결정적 키워드는 전원부, 게인 스테이지, 섀시 마감이라고 생각한다. 우선 출력단의 메인 전원을 책임지는 토로이달 트랜스를 알루미늄 박스에 집어넣고 에폭시로 함침시켜버렸다. 트랜스에서 발생하는 노이즈의 외부 간섭을 막고 트랜스 진동을 없애기 위해서다. 여기에 별도 전원 트랜스와 평활 커패시터가 게인 스테이지에 전용 전원을 공급, 전원 노이즈 유입을 최대한 막고 있다.

실제 증폭이 이뤄지는 게인 스테이지는 오디아 플라이트가 자체 개발한 ‘커런트 피드백 회로’ 로 짰다. 잘 아시는 대로 앰프의 게인은 전압증폭단에서 확보되고, 출력단에서는 이 게인이 생긴 전압(V)에 전류(I)를 보태 실제 스피커를 드라이빙할 수 있는 전력(W)을 생산한다. 그런데 오디아 플라이트에서는 이 전압증폭단에 일종의 전류 피드백 회로를 추가한 것이다. 통상 피드백 회로는 출력전압을 그대로 입력전압에 되먹이는(feedback) 구조인데, 오디아플라이트에서는 출력전압을 전류로 바꾼 후 피드백을 거는 구조를 채택했다. “전압 피드백에 비해 보다 빠르고 왜곡이 적기 때문”이라는 설명이다.

이 전류 피드백 회로를 좀더 살펴보면 이렇다.

1) 게인 스테이지를 빠져나온 출력전압은 트랜스 컨덕턴스(trans-conductance) 회로를 통해 전류로 변환된다.
2) 이 전류를 입력단에 피드백시킨다.
3) 출력전류는 다시 트랜스 임피던스(trans-impedance) 회로를 통해 임피던스가 높아진다.
4) 이 높은 임피던스의 출력전류는 부하저항을 통해 다시 전압으로 변환된 후(I/V 변환) 출력단으로 넘어간다. 그리고 이 커런트 피드백 회로를 포함한 게인 스테이지에 전용 파워 서플라이를 마련, 안정적이고 독립적인 전원을 공급하는 점, 모듈화한 게인 스테이지를 알루미늄 케이스에 집어넣고 에폭시로 함침시킨 점이 눈길을 끈다.

끝으로 오디아 플라이트 앰프들의 마감을 언급하지 않을 수가 없다. 실제로 만져보면 손가락이 스르륵 미끄러질 정도로 매끄럽기 짝이 없다. 그러고 보면 앰프에서 나오는 음들이 이 섀시 표면을 닮은 것 같은데, 무려 5단계를 거친 세심한 공정 덕분이다.

1) 특주 알루미늄 다이캐스트 섀시 제작,
2) CNC 1차 가공,
3) 수작업 경면 마감,
4) 작은 쇠구슬을 고압으로 분산시켜 표면을 강화시키는 숏피닝(shot peening) 가공,
5) 부식 방지를 위한 아노다이징 코팅 순이다. 최종적으로는 로고와 문구 등이 실크스크린으로 섀시 표면에 인쇄된다.


프리앰프 FLS 1

FLS1은 기본적으로 언밸런스(RCA) 3조와 밸런스(XLR) 2조 입력단, RCA 1조, XLR 1조, 레코드 1조 출력단, 그리고 8옴에서 12W를 내는 헤드폰 출력을 갖춘 프리앰프다. 옵션으로 언밸런스 입력 MM/MC 포노 보드, 밸런스 입력 MM/MC 포노 보드, RCA 입력 2조 추가 보드, DAC 보드 중에서 최대 2개까지 장착할 수 있다. 이를 위해 후면에는 2개 슬롯이 마련됐다. DAC 보드는 32비트/768kHz, DSD128 사양(USB 입력시)으로, 디지털 입력단은 USB 말고도 광, AES/EBU, 동축2, 오디아 플라이트 SACD 플레이어 전용 동축 등 5개가 마련됐다.

전면에는 새의 비상(flight)을 형상화한 파란색 OLED 표시창, 6개의 버튼, 1개의 헤드폰 출력단, 1개의 볼륨 노브가 달려있다. 6개 버튼은 왼쪽부터 전원 온오프(On), 입력선택(In), 세팅(Set), 뮤트(Mute), 위상변환(Phase), 스피커 출력 온오프(Out) 순이다. ‘Out’ 버튼을 누르면 스피커 출력이 꺼지고 옆에 있는 6.3mm 헤드폰 출력이 작동된다. 게인 조절 방식의 볼륨은 -90dB~10dB를 0.5dB 스텝씩 조절할 수 있으며, 노브를 돌릴 때 일체의 걸리적거림이 느껴지지 않는다. 솔리드 알루미늄으로 제작한 리모컨도 제공된다.

내부를 살펴보면 각 채널을 별도 PCB로 구성한 듀얼 모노에 풀 밸런스 설계를 채택했으며, 무엇보다 3개의 토로이달 전원트랜스가 전면 왼쪽의 알루미늄 박스에 수납된 점이 눈길을 끈다. 물론 전자기장 노이즈 간섭을 차단하기 위해서다. 주파수응답특성은 0.3Hz~500kHz(-3dB), THD는 0.05% 이하, SNR은 110dB, 입력 임피던스는 47k옴, 출력 임피던스는 1옴 이하를 보인다. 무게는 11kg.


파워앰프 FLS4

FLS4는 측면 방열핀 안쪽에 부착된 채널당 NPN 8개, PNP 8개 바이폴라 트랜지스터가 브릿지로 연결돼 클래스AB 증폭, 패럴렐 푸쉬풀 구동하는 스테레오 파워앰프다. 따라서 총 32개 바이폴라 트랜지스터가 투입됐으며, 이를 2000VA에 달하는 대용량 토로이달 전원트랜스와 28만8000uF(16 x 1만8000uF)에 달하는 대용량 평활 커패시터 전원부가 책임진다. 2000VA 트랜스는 내부 사진을 보면 둥근 알루미늄 케이스에 엑포시 수지로 함침됐다. 그 위에 올려진 것은 퓨어 클래스A로 증폭되는 게인 스테이지 전원공급용 파워서플라이 보드로, 토로이달 트랜스와 1만8000uF 커패시터가 핵심이다.

▲ Audia Flight FLS 4 내부사진

이러한 대용량 파워 스테이지 전원부 덕분에 FLS4는 8옴에서 200W, 4옴에서 380W, 심지어 2옴에서도 700W를 뿜어낸다. 그런데 이 앰프의 소비전력이 8옴 200W 출력일 때 840W, 무신호시에도 170W나 나가는 이유는 바이어스 전류값을 통상의 클래스AB 앰프보다 더 많이 주기 때문. 물론 클래스AB 증폭구간이 상대적으로 길 때보다 훨씬 나은 음질적 이득을 얻기 위해서다. 시청 내내 클래스A 앰프의 음색과 소릿결이 계속된 이유다. 한편 FLS4를 바탕으로 파워 스테이지를 설계한 것이 인티앰프 FLS10이기 때문에 두 앰프의 출력은 동일하다.

이에 비해 플래그십 스테레오 파워앰프 Strumento n4 mk4는 전원 트랜스 구성과 출력에서 차이를 보인다. FLS4가 파워 스테이지와 게인 스테이지 모두에 토로이달 전원 트랜스를 쓴 데 비해, 스트루멘토는 파워 스테이지에 UI 코어 트랜스, 게인 스테이지에 토로이달 트랜스를 투입했다. 오디아 플라이트에 따르면 이는 UI 코어 트랜스가 배음이 풍부하지만 비싸고, 토로이달 트랜스는 측정값이 좋기 때문이다. 스트루멘토 n4 mk4는 8옴에서 250W, 4옴에서 500W, 2옴에서 900W를 내며, 메인 파워서플라이는 1만uF 평활 커패시터 28개(28만uF)로 구성됐다.

▲ Strumento n4 mk4 내부사진       

전원부를 중시하는 오디아 플라이트의 설계사상은 계속해서 이어진다. 28만8000uF 용량의 메인 파워 서플라이 말고도 총 12개의 또다른 파워 서플라이(평활 커패시터)를 통해 다른 스테이지에도 독립 전원을 공급하고 있는 것이다. 8개(채널당 4개)가 드라이브 스테이지용, 2개가 입력단용, 나머지 2개가 커런트 피드백용이다. 로직 제어 및 보호회로를 위한 15VA 토로이달 트랜스까지 별도 마련됐다.

한편 FLS4 전면에는 하단에 전원 온오프 스위치와 역시 새의 비상을 형상화한 OLED 표시창만 있을 뿐이며, 후면에는 RCA 입력단자 1조와 함께 브릿지 모드 결합을 위한 XLR 입력단자 2조, 오디아 플라이트 프리앰프와의 전원 트리거 단자, 바이와이어링을 위한 스피커 출력(바인딩 포스트) 2조가 마련돼 있다. 게인은 29dB, 주파수응답특성은 0.3Hz~700kHz(-3dB), 슬루레이트는 160V/uS, 입력 임피던스는 7.5k옴, 댐핑팩터는 650 이상, 무게는 34kg을 보인다.


시청

시청에는 오렌더의 DAC 내장 네트워크 플레이어 A10과 포칼의 플로어 스탠딩 스피커 Sopra No.3를 동원했다. A10과 FLS1, FLS1과 FLS4는 모두 밸런스 케이블로 연결했다. 소프라 3는 위부터 6.5인치 미드레인지, 1.1인치 베릴륨 역돔 트위터, 8인치 우퍼 2발을 갖춘 3웨이 4유닛 스피커로, 공칭 임피던스 8옴에 감도 91.5dB를 보인다. 주파수응답특성은 33Hz~40kHz.

  • Madeleine Peyroux ‘Bye Bye Love’(The Blue Room)

    FLS1과 FLS4 조합의 첫인상은 저역 재생품질이 좋다는 것. 이는 야샤 하이페츠가 바이올린, 리차드 엘새서가 오르간을 연주한 비탈리의 샤콘느(The Lark)에서 두드러졌는데 가슴이 먹먹해질 정도로 오르간 초저역이 잘 나왔다. 이어 들은 마들렌 페이루의 ‘Bye Bye Love’에서도 저역의 볼륨감이 훌륭했다. 스피커 임피던스를 낮추는 저역에서 이처럼 재생품질이 높다는 것은 그만큼 파워앰프의 전원부 설계가 잘 돼 있다는 증거다. 이밖에 리퀴드하게 들린 보컬에서는 약간의 온기가 느껴졌고, 분리형 앰프답게 보컬의 음상은 무대 정중앙에 아주 또렷히 잘 맺혀졌다. 인티앰프 때보다 훨씬 리드미컬하게 음들을 증폭시키고 해상도 역시 보다 높아졌다는 인상. 음들의 표면은 매끄럽고 템포감도 좋아 더 이상 바랄 게 없다.

 

  • Kat Edmonson ‘Lucky’(Way Down Low)

    해상도와 초저 노이즈는 캣 에드몬슨의 보컬곡 ‘Lucky’에서도 다시 확인할 수 있었다. 그녀가 바로 앞에서 노래를 부르는데 그 목소리의 질감이 세세하게 잘 느껴진 것이다. 음 하나하나에 신경을 쓰고 있다는 느낌, 휘파람도 아주 정성을 다해 불고 있다는 느낌이 든다. 3웨이 스피커 때문인지 약간의 빅마우스가 마음에 걸리지만, 유닛에 달라붙는 음은 절대 아니다. 무엇보다 상처받거나 훼손되지 않은 음이 천진난만하게 뛰놀아 감탄했다. 칠흑같은 배경은 에릭 클랩튼의 라이브 ‘Wonderful Tonight’(24 Nights)에서도 두드러졌는데, 이는 전자기장 실딩에 에폭시 함침까지 정성을 다한 전원트랜스와 커먼모드 노이즈를 없앤 풀밸런스 설계 덕분으로 보여진다. 전체적으로 미려한 음, 발걸음이 가벼운 음이다.

 

  • Andris Nelsons, Boston Symphony Orchestra ‘Shostakovich Symphony No.5’(Shostakovich Under Stalin’s Shadow)

    프리와 파워앰프가 솔선해서 미리미리 앞서간다는 인상이다. 빠른 템포의 대편성곡을 만나서도 결코 처지거나 우왕좌왕하지 않는다. 어느 대역을 만나서건 힘들어하거나 쭈뼛거리지 않으며, 음들을 쉽게 쑥쑥, 말쑥하게 뽑아낸다는 느낌. 한마디로 각 대역의 청감상 딥과 피크가 없고, 스피커 유닛에는 음들이 빠져나가면서 남긴 흔적이 전혀 없다. FLS 프리 파워앰프의 특징이 슬슬 파악된다. 열정적이라기보다는 깨끗하고 시원한 음이며, 묵직한 훅 한 방에 승부를 걸기보다는 빠른 스피드와 잽으로 상대를 넉아웃시키는 아웃복서 스타일이다. 때문에 음 입자가 약간 가는 것 같지만 그렇다고 필요할 때 주저앉거나 도망가는 스타일은 절대 아니다. 4악장 팀파니의 강력한 연타에서는 ‘팍’ 하며 공기를 필자 쪽으로 세게 밀어줘 만족스러웠다.

 

  • Brian Bromberg ‘Come Together’(Wood)

    세상에, 아무런 기척 없이 갑자기 무대 한가운데에서 커다란 우드 베이스가 출몰했다. 그리고는 역시 아무런 예비동작 없이, 그리고 아무렇지도 않다는 듯이 초저역의 음들을 내준다. 음들이 내려가면서 멈추질 않아 오랜만에 풀레인지 시청실이 울렸다. 이처럼 초저역 재생능력과 저역의 돋보이는 해상력이 FLS4의 장점임이 분명하다. 프리앰프 FLS1은 스피드가 빠르고 광대역에 걸쳐 플랫하게 1차 증폭해 뒷단인 파워앰프에 넘겨주는 스타일. FLS4가 음들을 순간순간 쑥쑥 뽑아내줄 수 있었던 것도 FLS1이 앞단에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다. 인티앰프 FLS10 때보다 재생음이 좀더 매끄럽고 리드미컬하게 들렸던 이유다. 한편 어느 곡에서나 사운드스테이지는 넓고 확실하게 그려졌고, 음상은 또렷하게 맺혔으며, 배음은 풍성했다.

 

※ 위 유튜브영상은 리뷰의 이해를 돕기 위한 참고영상이며 실제 리뷰어가 사용한 음원과는 차이가 있습니다.


총평

분리형 앰프가 인티앰프보다 좋은 점 중 하나는 음의 입자감이 곱다는 것이다. 이는 인티앰프가 한번에 할 일(증폭)을 프리 파워 세퍼레이트 앰프에서는 나눠서 하기 때문인데, 사진을 단번에 확대하면 사진입자가 거칠어지는 것과 마찬가지 원리다. 오디아 플라이트의 경우 이 곱고 매끄러운 입자감이 더욱 돋보였다. 프리앰프 FLS1에서 볼륨과 함께 조절되는 게인(-90dB~10dB)으로 1차 증폭된 음악신호가 파워앰프 FLS4에서 29dB 게인으로 2차 증폭된 덕분이다.

또한 분리형 앰프는 전체 게인이 통상 인티앰프보다 높고, 2섀시로 분리된 프리단과 파워단에 개별 파워 서플라이를 갖췄기 때문에 체감상 음들이 보다 활기차고 시원시원해지는 점도 눈에 띄는 변화다. 인티앰프 FLS10과 파워앰프 FLS4가 출력이 8옴에 200W로 동일하지만, FLS1+FLS4 조합이 스피커를 훨씬 수월하게 드라이빙한다는 느낌을 받은 것은 이 때문일 것이다.

여기에 FLS 시리즈 전체를 관통하는 전원트랜스 함침과 대용량 파워서플라이, 풀 밸런스-듀얼 모노 설계, 커런트 피드백 회로를 통한 전압증폭단, 바이어스를 많이 준 클래스AB 설계 등은 이번 FLS1, FLS4 조합에서도 돋보였다. 미려한 음, 부드럽고 깨끗한 음, 그래서 감칠맛이 도는 음이 그 증거다. 간만에 꾀부리지 않고 정공법으로 승부를 건 분리형 앰프를 만났다. 특히 자신이 옳다고 생각한 설계디자인을 거의 결벽증적으로 몰아간 점이 마음에 든다.


S P E C I F I C A T I O N

FLS 1 Pre Amplifier

Inputs 3 unbalanced (RCA), 2 balanced (XLR)
Outputs 1 unbalanced (RCA), 1 balanced (XLR), 1 REC unbalanced (RCA)
Gain range -90dB / +10dB
Gain resolution 0,5dB
Frequency response (-3dB) 0,3 Hz ÷ 500 KHz
THD < 0,05 %
S/N Ratio 110 dB
Input impedance 47 Kohm
Output impedance < than 1 ohm
Headphone output power per channel 12W Wrms on 8 ohm, 10Vrms
Main voltage AC (50-60Hz) 100, 110-115, 220-230, 240 V
Stand-by power consumption less than 1 W
Power consumption 50 W
Dimensions and weigth 450 x 120 x 380mm (W x H x D) - 11Kg
Shipping dimensions and weigth 600 x 270 x 560mm (W x H x D) - 15 K

FLS 1 Pre Amplifier

Output power per channel Watts RMS @ 8/4/2 Ohm 200/380/700W*
Gain 29 dB
Input sensitivity 1.41 Volts RMS
Frequency response (1W RMS -3dB) 0,3 Hz ÷ 0,7 MHz
Slew-Rate (@ 8 Ohm) > 160 V/µS
THD < 0,05 %
S/N Ratio 110 dB
Input impedance Unbalanced 7,5 kOhm
Balanced 7,5 kOhm
Damping factor (@ 8 Ohm) > 650
Main voltage AC (50-60Hz) 100, 110-115, 220-230, 240 V
Stand-by Power consumption less than 1W
Nominal Power consumption (no signal) 170W
Power consumption (200W RMS @ 8 Ohm both channels) 840W
Dimensions and weight 450 x 180 x 440 mm (W x H x D) - 34kg
Shipping dimensions and weight 575 x 280 x 545mm (W x H x D) - 42kg

I M P O R T E R & P R I C E

수입원 다웅 (02 - 3472 - 7300)
가격 FLS 1 : 935만원
FLS 4 : 1215만원

리뷰어 - 김편
여유와 품격을 갖춘 이탈리아산 하이엔드 인티앰프 - Audia Flight FLS 10
FULLRANGE REVIEW 여유와 품격을 갖춘이탈리아산 하이엔드 인티앰프 Audia Flight FLS10 노스스타 디자인, 노르마, 파토스, 마스터 사운드, 소너스 파베르, 유니슨 리서치... 이탈리아 오디오 제품들을 볼 때마다 느끼는 것은 그들의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심미적 감각과 어디에 내놓아도 빠지지…
오디아플라이트(Audia Flight) 인티앰프 Flight Two
이탈리아 하면 고급 스포츠카가 먼저 떠오르며 축구로도 유명하다.왠지 예술적인 유럽의 향취가 물씬 풍기지만, 또 알고 보면 그렇지도 않다.오디오 분야에서도 독일, 프랑스 등과 함꼐 유명하긴 한데 딱 하고 떠오르는 것도 흔치가 않다.하지만 잘 찾아보면 상당히 많은 브랜드들이 운집해 있는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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