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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우수한 소스기의 조건을 갖춘 하이엔드 초입까지 사용할 수 있는 믿음직한 기기 - Aurender A200 뮤직서버
Fullrange 작성일 : 2022. 04. 18 (16:38) | 조회 : 741

 

 

 

 


 


여기 두가지 도형 이미지가 있다. 하나는 삼각형 형태이며 다른 하나는 타원형 형태다. 이 도형의 높이는 선명도를 의미하며, 전체 부피는 정보량을 의미한다. 다른 의미로 높은 부분의 끝은 중고음의 선명도를 의미하며, 낮은 부분은 중저음의 양감이나 깊이감을 의미한다. 삼각형의 끝이 뾰족한 것은 선명도가 좋다는 의미이며, 부드럽게 동그란 것은 음의 끝이 부드럽고 포근하며 자연스럽다는 의미다.

소리의 끝이 뾰족하면 선명하고 짜릿하게 들리긴 하지만, 흔한 표현으로 쏘는 느낌이 들고 찌르는 느낌이 들어서 음이 단조롭게 느껴질 수 있고 피곤하게 느껴질 수 있다. 정보량 자체는 뾰족한 삼각형 형태보다 타원형이 더 정보량이 많다고 할 수 있지만, 필요에 따라서는 악기의 음이나 목소리가 적당히 튀어 나와야 되는 것도 필요하다.

종종 소리의 끝이 선명하게 들리는 것이 해상력이 좋은 것이라고 판단하는 유저들도 있지만, 엄밀하게는 정보량이 더 많은 것은 현재 이미지상으로는 타원형 스타일이 정보량은 더 많다고 할 수 있다. 삼각형 스타일은 음의 표현력이 분명하고 명확하긴 하지만 정보량이 더 많다고 보기는 어렵다. 그래서 결과적으로는 장르와 연주의 스타일에 따라서는 이 두가지 형태의 음을 함께 표현할 수 있는 오디오 매칭이 좋은 상태라고 할 수 있다.

 

 


 

 

두가지 스타일 중에 소스기를 선택하라면?? 

 

 

 

그런데 여기서 진지하게 생각해볼 문제가 있다. 그렇다면 소스기를 하나 선택해야 한다면, 이 두가지 형태 중에 어떤 형태가 더 유리할까?

오디오에서 소스기는 윗물이라고 표현한다. 윗물이 맑아야 아랫물도 맑다는 말도 있으며, 원판불변의법칙이라는 말도 있다. 소스의 시작점에 따라 결국 최종 결과도 결정이 되는 것이고, 소스의 시작점을 넘어설 수는 없는 법이다. 시작점이 이등변 삼각형이었는데, 이게 최종 결과물은 넓은 삼각형이 되기는 거의 불가능하다. 처음 시작점이 MP3 였는데 최종 결과물이 LP에 가까워진다는 것은 불가능한 일이다.

소스의 시작점은 정보의 양이 192kbps 였는데 이걸 1411kbps 로 잘개 쪼갠다고 해서 해상력이 1411로 늘어나는게 아니다. 주먹만한 빵이 한 개 있었는데, 이걸 10개로 쪼갠다고 해서 그 빵의 총량이 10배가 되는게 아니듯이 말이다. 오히려 괜히 원판 자체의 상태가 별로인 상태인데 그걸 굳이 더 쪼개기만 하면 도 조악한 상태가 되는 경우도 많다. 결국, 소스기는 어쨌든 정보량이 많은 것이 가장 중요하다. 그 다음이 음색의 매력이다.

삼각형 형태의 뾰족한 음을 내는 소스기도 필요한 경우가 있다. 앰프와 스피커의 성향이 무겁고 풍부한 성향이면서 공간이 좁아서 특정 대역을 다소 강조를 시키는 것이 더 나은 경우는 소스기도 뾰족한 음을 내는 성향이 더 잘 맞는 경우가 있다.

그렇지만, 뾰족한 음을 내는 소스기의 음이 좋게 들리는 경우는 그 수준이 상당히 높은 경우에라야 단점이 드러나지 않고 최종 음질에 좋은 역할을 하게 된다.

 

 

 

 

다시 말해, 삼각형 음이 좋은 음이 될려면 아주 크고 아주 뾰족한 삼각형이어야 좋은 음이 되는 것이지, 작은 삼각형은 필요가 없는 것이다. 작은 삼각형보다는 큰 타원형이 정보량이 더 많은 것이다. 바로 이런 형태의 음이 오렌더 A200 의 음이다.

 

 


 


정보량이 많은 소스기는 어떤 형태의 음이든 가능하다 

 

 

 

 

넓은 타원형의 음은 정보량이 많기는 하지만, 음의 강약 표현이 약하게 느껴질 수도 있다. 정보량이 많고 해상력이 뛰어난 것은 맞지만 필요할 때는 강하게 치고 나와야 될 때도 있고, 심지어는 필요에 따라 적당히 칼칼하게 분리된 음을 내줘야 될 때도 있다.

그래서 소스기에서 표현하는 음의 스타일이 넓은 원형이거나 넓은 타원형일 때는 그 음에 형태와 강약의 구분을 만들어줄 필요가 있다. 소위 흔한 표현으로 어느정도 깍아내는 것이다. 깍아내야 강약의 구분이 생기고 뾰족한 부분도 생기고 그러는 것이다.

음에 강약을 만들고 이탈력을 좀 더 살리면 포근하고 부드럽고 자연스럽게 들리는 음이 좀 더 선명해지고 강한 부분도 만들어지게 된다.

예컨데, 연결하는 케이블 중에 음을 선명하게 만들어주는 은도금 케이블이나 단결정 OCC 케이블을 사용하면 도움이 된다. 얇은 은도금 케이블은 음의 끝이 얇아지고 뾰족해지는 경향이 있으며, 단결정 OCC 케이블은 음이 강해지는 특성이 있다.

혹은 소스기기의 바닥에 스파이크나 진동을 깔끔하게 잡아주는 액세서리를 사용하는 것도 조금 도움이 된다. 다만, 스파이크 등을 사용할 때, 바닥이 흔들리거나 물렁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 음이 약간은 단정해지고 깔끔해지는 효과를 볼 수 있다.

혹은, 오렌더 A200의 경우는 고급설정에서 디지털필터를 조절해서 음을 약간 조절할 수 있다. 딜레이를 짧게 혹은 길게 조절할 수 있고 재생 정보량을 MAX 혹은 LESS 등으로 조절할 수 있는데, 이것도 크지는 않지만 약간은 효과가 있다. 오렌더의 A시리즈는 모두 동일한 디지털필터 기능을 갖고 있다. 이정도가 소스기 자체로 음을 변화시킬 수 있는 방법들이다.

소스기 이 외의 매칭기기로 바꿀 수 있는 것은 더 많다. 소스기기는 오케스트라의 지휘자나 스포츠팀의 감독과 같은 존재라고 보면 된다. 그래서 결국 전체 뉘앙스나 느낌 자체는 소스기기가 결정을 하더라도 실제 악기를 연주하거나 실제 경기를 뛰는 것은 스피커나 앰프가 된다.

소스기기의 성향이 특정 대역을 강조하는 성향이 아니더라도 오렌더 A200 같은 성향은 질이 좋은 채소와 싱싱한 고기라면, 스피커는 그 재료로 어떤 음식을 만들지를 결정하는 것과 같으며, 앰프는 그걸 가열하고 조리하는 요소라고나 할 수 있을 것이다.

 

 


 

 

이등변삼각형 음색은 소리를 깎아 내면 단조롭고 평면적인 음이 되지만
면이 넓고 정보량이 많은 음은 깎아 내고 풍부한 정보가 그대로 남는다 

 

 

 

 

소스에서 정보가 많으면, 그 나중에 음을 아무리 변형을 시켜도 원판의 정보가 많이 줄어들진 않는다. 아무리 원 소스를 깍아내는 매칭을 하거나 원 소스를 강하게 때리는 매칭을 하더라도 최종 음질에서 정보의 양이나 디테일하고 미묘한 표현력이나 깊고 넓은 울림의 느낌이 크게 줄어들지 않는다는 의미다. 오렌더 A200 이 바로 그런 성향으로 만들어진 소스기다.

음색의 스타일이 이등변삼각형에 가까운 음색을 좀 더 음의 형태와 음의 면과 음의 예리함을 더 깍아낸다고 가정해 보자. 이등변삼각형이 더 얇아지고 더 뾰족해지는 것이다. 거의 바늘이나 창처럼 뾰족해지고 얇아지게 되는 것이다. 소리의 끝 부분은 대단히 예리해져도 되지만, 원 소스 자체가 이등변삼각형 같은 형태의 음일 때는 그 음을 더 깍아내고 더 뾰족하고 예리하게 매칭하고 튜닝하면 아예 음악적인 볼륨감이나 음의 잔향미나 풍부함이나 매끄러움이나 밀도가 사라진 완전 디지털스럽고 단조로운 음이 되어버리는 것이다. 이런 음은 선명하고 중음이 분명하기는 하지만, 그런 음을 음악적인 음이라고 말하기는 어렵다. 그래서 소스기는 정보량이 많고 넓은 것이 첫째 덕목인 것이다.

 

 

 

 

다만, 오렌더 A200은 비슷한 가격대의 디지털 소스기들에 비해 정보량이 풍부하고 해상력도 풍부한 것은 맞지만, 강약의 표현력이나 응집력의 표현이 다소 약한 것이 굳이 단점이라면 단점이라고 할 수 있다. 물론, 기본적인 성향 그대로의 음질 성향이 마치 바람과 같은 느낌이며 아날로그적인 유연함이 좋은 성향이기 때문에 평탄하고 자연스러운 음색과 특정한 대역에 치우친 음색을 싫어하는 유저들이라면 기본 성향만으로도 매우 만족하며 사용할 수 있을 것이다.

그렇지만, 이 상태에서 앞서 설명한 방법대로 음의 강도를 살려주고 음의 끝 부분을 살려주면 정보량이 많고 넓은 상태에서 생동감과 생생함이 한결 더 살아나게 된다. 그 상태의 음질이라면 상당히 완성도 있는 수준의 하이엔드급에 근접한 음질이라고 말할 수 있다.


소리가 선으로 느껴지는 것이 아니라 공간으로 느껴진다

클래식 협주곡이나 관현악곡 뿐만 아니라 단조로운 연주곡이나 보컬곡만으로도 음질의 차이는 어렵지 않게 구분할 수 있다.


연주가 그리 복잡한 곡들이 아니다. 그런데 이 음악들을 오렌더 A200 으로 재생을 했고, 케이블은 은도금 케이블이나 6N 단결정 OCC 케이블들을 이용했다. 매칭된 앰프는 부드러운 성향이며, 스피커는 그다지 큰 스피커는 아니다.

그런데 이 단조로운 연주나 목소리에서 굉장히 넓고 큰 울림과 입체감을 느낄 수 있다. 그것은 바로 원소스 자체에서 오는 정보 자체가 많기 때문이다.

이 정보가 MP3 수준으로 떨어진다고 하더라도 보컬의 목소리나 악기의 소리의 선명도 등에서 큰 차이가 있지는 않다. 약간정도만 차이가 있는 것이다. 그런데 공간감이나 입체감, 소위 공기감이라고 하는 에어리함이나 입체감 등에서는 굉장한 차이를 보이게 된다. 그리고 넉넉하고 크고 깊은 울림에서도 차이가 발생하여 음악 듣는 재미와 사실감이 많이 달라지게 된다.

원 소스의 수준과 능력이 떨어지게 되면 이런 단조로운 음악부터도 차이가 발생하는데, 고급 오디오로 재생한 느낌이 아니라 아주 슬림하고 작은 스피커에서 얇고 가벼운 중음만 선으로 뻗어서 재생되는 느낌이 되는 것이다.

그렇지만, 원 소스의 정보량이 풍부하면서 앰프에서 증폭이 잘 된 음은 스피커의 크기가 작더라도 울림이 크고 넓고 깊으며 입체감과 공간감과 에어리함이 살아있는 음이 되게 된다. 하모니컬이 풍부해지는 것도 당연하다. 다른 말로는 LP에 근접한 음이 되는 것이다.

이런 단조로운 연주곡이나 단순 보컬곡에서도 이러한 차이가 발생하는데, 더 복잡한 연주음악에서도 그 차이가 발생하는 것은 당연하다. 오렌더가 전형적인 디지털 소스기이면서도 음질의 차이가 발생하는 부분이 바로 이런 것이며, 오렌더 A200 이 정보량이 풍부하다는 것이 이런 부분에서도 확인이 된다.

 

 


 

 

하이엔드 초입까지 만족스럽게 사용할 수 있는 믿음직한 뮤직센터 

 

 

 

 

오렌더 A200은 과거 구형에 비해 많은 부분이 향상되었다. 일단 모양이 많이 바뀌었으며, 내부 저장장치인 하드디스크를 2개를 탑재할 수 있게 되어서 음원파일을 소장하면서 즐기고자 하는 유저들에게 더 유리해졌다.

과거에는 디지털 입력 단자는 광단자 하나밖에 없었지만, 신형은 동축단자도 갖추면서 DAC로 활용할 수 있는 가능성이 더 커졌으며, 프리앰프로도 사용할 수 있으며 그 음질도 개선이 되었다. 내부 아날로그 회로부에 탑재하는 부품들을 고급 부품으로 개선했으며, 그 부품들의 용량도 최고 4배까지 증폭시켰다고 한다. 내부 부품들의 용량이 커진만큼 에이징 전과 에이징 후의 음질 차이도 의미있는만큼 차이가 있음을 확인했다.

오렌더의 N시리즈는 DAC와의 매칭에 따라 음질이 판이하게 바뀌는만큼 즐기기 위한 변수와 고민을 하고 위험성을 감수해야 되는 변수도 적지 않다. 그런 측면에서 안전하게 하나의 뮤직센터를 선택하자면 오렌더 A200이 안전한 선택이 될 수 있을 것이다. 본문에서 설명한대로 케이블과 세팅, 매칭으로 원하는 음질을 조율할 수 있다면 하이엔드 초입 유저도 오랫동안 만족스럽게 사용할 수 있는 장비라 생각한다.

 

 

 

 

 

Specifications

Features

6.9” color display

2 x 2.5”  bays for SSD or HDD

Ultra-low-noise USB Audio Class 2.0 and coax output

TCXO Based Precision Jitter Reducing Clock

Optional MQA decoding

Double-isolated Ethernet port

Super-capacitor-based linear UPS

Machined aluminum chassis

Remote tech support via the Aurender app 

Front Panel Display

6.9” 1280 x 480 IPS Color LCD

I/O Ports

2 x USB 3.0 (rear), 1 x Gigabit Ethernet

Digital Audio Outputs

1 x USB Audio Class 2.0, 1 x SPDIF coaxial 

Sampling Rates

Coax: PCM up to 24-bit / 192kHz

USB: 32-bit / 384kHz, up to DSD512

Dimensions

33 x 9.6 x 35.5cm

Weight

8.9Kg

제조사

오렌더

가격

700만원

 

 

리뷰어 - 주기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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