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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이 앰프의 기능과 성능은 불공평하다, 마치 치트키를 사용한 사기캐릭터 - Arcam SA-30 네트워크 인티앰프 with dirac Live
Fullrange 작성일 : 2021. 12. 06 (15:28) | 조회 : 5535

 

 

 

 


 

 

▲ Arcam A80 인티앰프

 

 

가장 영국적이며 영국을 대표하는 오디오 제작사가 몇군데 있었다. 그중에서 1976년부터 오디오를 개발했던 아캄을 사용하는 것이 통과의례 같은 시절이 있었다. 앰프의 경우는 A80, A85, A90 을 사용하는 것이 일반적이었고, 그 후속으로는 A18, A28 등이 활약을 했었다.

 

 

▲ Arcam FMJ CD23T

 

 

앰프 뿐만 아니라 CDP 시장에서는 더 일방적이었다. CDP 전문 제작사가 없었던 상황에서 FMJ CD23T 의 경우는 고급 CDP의 상징과도 같았다. 당시만 하더라도 오디오 경력자나 전문가가 많지 않은 상황이어서 좋은 제품을 가려내고 추천하는 움직임이 많지 않던 때였는데, CD23T의 경우는 브랜드를 막론하고 CDP가 필요한 이들은 무조건 거쳐가는 보증수표와도 같았다.

 

 

 

 

이런 아캄은 꾸준히 새로운 트랜드를 이끌 기술들을 개발해왔고 스마트한 제품들을 꾸준히 개발하면서 오토 세팅 기능인 Dirac 기능을 탑재한다거나 MQA 나 ROON 을 지원하는 등으로 꾸준히 새로운 최신 기능을 탑재시켜왔다.

그중에서도 오디오 평론가 입장에서 가장 흥미로운 부분은 G Class 증폭 방식이다. 이 G Class 증폭 방식은 마치 AB Class 증폭 방식이 처음 개발되었을 때처럼, 저레벨 신호와 고레벨 신호를 효율적으로 재생하기 위한 별도의 2가지 증폭방식을 하나의 앰프 몸체에 탑재시킨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오디오 업계에서는 오랫동안 작은 신호와 큰 신호의 원활한 재생을 위한 새로운 증폭 방식에 대한 개발을 해왔다. 대표적으로 AB Class 방식이 그것이고 D Class 방식이 그것이다. AB Class 방식은 상당한 열을 발생시키고 전기세가 많이 나오게 되는 A Class 방식을 개선한 버전이며, D Class 방식은 흔한 표현으로 디지털 증폭 방식이라고 많이들 이야기 하는 것처럼 과거의 아날로그적인 방식보다는 부품은 적게 들이고도 효율적으로 신호를 증폭시킬 수 있는 방식인데, 아캄에서 개발한 G Class 증폭 방식은 마치 A Class 방식과 D Class 방식을 혼합해 놓은 것과 유사하다고 이해하면 될 듯 하다.

실제 음질에서도 D Class 방식의 시원시원함도 잘 느껴지지만, 그렇다고 단순 D Class 방식 앰프들처럼 음이 얇거나 가볍거나 차갑거나 하는 특성은 덜 하다는 것이 G Class 증폭 방식 앰프의 음색이다. 흔한 표현으로 선명하지만 부드러운.. 그 달성하기 힘든 미묘한 접점을 달성시켰다고 볼 수 있을까?

 

 

디자인 빼고 다 가진 올인원 앰프

 

 

올인원 앰프라고 하면 요즘은 전면에 커다란 디스플레이가 있으면서 시선을 끌게끔 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마니아보다는 비마니아가 사용하는 것을 타겟으로 삼으면서 디자인적인 부분이나 편의성을 좀 더 우선적으로 부각하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다.

아캄 SA-30은 분명한 올인원 앰프지만, 디자인만 봤을 때는 과거의 단순 앰프들과 비슷해 보이지만, 기능적으로는 동급 최고라고 할만 하다.

 

 


 

 

뛰어난 네트워크 기능 지원

 

 

 

일단 SA-30은 네트워크 기능을 탑재하고 있는 네트워크 올인원 앰프다. LAN 단자와 와이파이 무선 연결을 지원하며, UPnP 기능과 크롬캐스트 기능을 지원하여, 각종 스트리밍 서비스 및 네트워크 관련 앱들과 호환이 가능하다. 초기 버전의 경우는 네트워크 기능이 불안정했었지만, 현재까지 여러 차례의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네트워크에 대한 최적화 상태는 이제 거의 문제삼지 않아도 될 정도가 되었다. 필자가 다시 테스트 해보기로는 빠른 네트워크 호환과 최적화 상태는 거의 최고 상태가 되었다고 생각한다.

 

 

▲ Arcam 아이패드 앱 구동 화면

 

 

전용 앱은 MUSIC LIFE 라는 앱을 제공하지만, 현재까지는 기능이 그다지 다양하지는 않은 상태이며, Bubble UPnP 라던지 M Connect 라는 앱을 활용하면 다양한 스트리밍 서비스와 기능을 사용해 볼 수 있다.

초기 버전때부터 점검해 보기로는 소프트웨어도 꾸준히 업데이트를 하고 있다. 하만 오디오 그룹 전체에서 활용하는 앱이기 때문에 자주 개선이 이뤄질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TV 연결을 위한 HDMI ARC, USB, MM/MC 턴테이블 단자 탑재

 

 

 

후면 단자를 보면, 현재까지 TV와의 연결을 위한 가장 최상의 솔루션이라고 할 수 있는 HDMI ARC 단자를 탑재하고 있는 것도 장점이며, USB 메모리 혹은 외장하드 연결단자도 탑재하고 있다. 광 디지털 단자 2개와 동축 디지털 단자도 2개를 탑재하고 있으며, MM/MC 턴테이블 연결 단자도 탑재하고 있어서 부족한 점을 찾아보기 힘들다.

다만 블루투스 기능이 기본 탑재가 안된 것은 다소 아쉬운 부분이다. 그렇지만, 와이파이 연결 기능을 이용하면 이 부분은 더 좋은 음질로 상당부분 보완이 가능하기 때문에 아캄 입장에서는 블루투스 기능을 그다지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은 듯 하다. 블루투스 기능이 꼭 필요하다면 저렴한 블루투스 리시버 어댑터를 하나 추가하면 될 듯 하다.

 

 


 

 

동급 유일 풀 Dirac Live 오토 세팅 지원

 

 

 

 

다른 올인원 기기들과 가장 차별화 되는 부분은 Dirac Live 오토세팅 기능을 지원하는 것이다. 이정도 가격대 제품으로는 유일하며, 더 비싼 제품들과 비교하더라도 Dirac Live 의 모든 기능을 전부 지원하는 제품은 흔치 않다.

이러한 오토 세팅 기능은 사용자가 초보자일수록 대단히 유용한 기능이다. 스피커 매칭은 물론, 공간의 구조에 따른 음질 세팅을 자동으로 보정해 주는 기능이기 때문에 스피커 매칭과 공간에 따른 스피커 배치 및 공간에 적합한 스피커 선택에 익숙하지 않은 분들에게는 가장 강력한 기능이라고 할 수 있다.

좌우 대칭이 되지 않은 공간이나 넓거나 좁은 공간에서 이 기능을 사용하고 나면 전문가들이 세팅해 놓은 균형잡힌 사운드가 강제적으로 만들어지기 때문에 처음 접하게 되면 마치 마술 같은 신비함을 느낄 수 있는 기능이라고 할 수 있다.

아마도 600만원 미만 올인원 오디오에서 풀 Dirac Live 을 지원하는 것은 아캄이 유일한 사례인 듯 하다.

 

 


 

 

올인원 오디오에 무려 ES9038K2M DAC 탑재

 

 

 

현존하는 최고의 단일 DAC칩은 ES9038 PRO 다. 그 성능을 거의 그대로 유지하면서 소형화시킨 칩이 바로 ES9038K2M 이다. 필자는 이런 올인원오디오에 ES9038 DAC칩을 사용했다는 것을 확인하고 나서 상당히 의외라고 생각했었다. 왜냐면, 올인원오디오는 마니아적 영역이라기 보다는 전자제품같은 성격이 강해서 고급 부품에 대한 물량투입에 대해서는 무감하게 작용되는 시장이기 때문이다.

ES9038 칩이 내장되는 것은 중국 토종 브랜드를 제외하고는 유럽이나 미국 브랜드로는 300만원 이상급의 전문 DAC 정도 되어야 탑재가 되는 것이 일반적이다. 심지어 1000만원 이상의 초하이엔드 급의 DAC 및 CDP 에서 주로 활용하는 부품이 바로 ES9038 이다. 그런데 아캄의 올인원앰프인 SA-30 에도 ES9038K2M 칩이 탑재된 것이 고무적이라는 것이다.

 

 


 

 

D Class 방식과 A Class 의 장점을 두루 갖춘 G Class 증폭 방식

 

 

 

 

채널당 출력은 120w 이기 때문에 D Class 증폭 방식의 앰프를 제외하고는 수준급이라고 할 수 있다. 앰프의 출력은 수치가 그다지 중요하지 않다. 120w 라는 출력도 작은 출력이 아니지만, 출력보다도 더 중요한 것은 실제 음질이다. 최근 들어서는 올인원 오디오 제품에서 D Class 방식을 많이 사용하는 이유도 부피와 무게와 부품수를 줄이면서도 고출력을 재생할 수 있기 때문인데, 아캄에서 개발한 G Class 방식이 D Class 방식의 장점과 A Class 방식의 장점을 두루 잘 갖추고 있다는 점에서 오디오 평론가 입장에서 칭찬할만한 부분이 많다.

마치 잘 만들어진 D Class 방식 같은 에너제틱함도 잘 나와주지만, 그 촉감은 여전히 영국 오디오인들이 추구하던 섬세함과 매끄러움과 아캄 특유의 기분 좋은 색채감과 예쁜 느낌을 갖추고 있다는 점에서 아주 긍정적이다.

무엇보다도 대부분의 올인원 앰프들의 취약점이었던 고성능 스피커와의 매칭에서의 구동력이 매우 만족스러우며 기대 이상이다. 앰프를 겉보기로는 부피가 작아 보이기 때문에 당장의 선입견으로는 그렇게 안 보일 수 있지만, 실제 테스트 결과로는 고성능 스피커에 대한 구동력은 동급 최고임은 분명하다.

앰프 성능만 놓고 보자면 300~400만원대 단일 인티앰프와 비교해도 될만큼(비교해도 된다는 것은 무조건 더 좋다는 의미는 아니지만) 기대 이상이다.


Charlie Haden, Pat Metheny - Our Spanish Love Song

저음의 근사한 표현력이 궁금해서 재생해 본다. 톨보이 스피커이긴 하지만 2way방식이면서 우퍼 유닛이 상단에 한 개만 있는 스피커들이 있다. 
우퍼 유닛의 위치가 아래에 있는지 위에 있는지, 그리고 2way 인지 3way인지에 따라서도 저음의 느낌과 분위기가 달라지기 마련이다.

상단에 우퍼 유닛이 하나만 있는 스피커는 저음을 위에서 뿌려주면서 양감에는 불만이 없을 수 있지만, 저음이 아래 바닥으로 깔리면서 중량감이나 진득함이 늘어나지 효과가 없기 때문에, 저음의 밀도감이나 밀도감이나 중후함은 아쉬운 경우들이 있다.

그런데 아캄 SA-30 은 확실히 보기보다 힘이 좋다. 절대로 외형만 보고 SA-30의 음을 예단해서는 안된다. 저음을 찰지고 근사하게 잡아주고 있다. 저음을 탄력적이면서도 꽉 쥐어주는 능력도 우수하고, 반면 저음의 양감이나 밀도감, 중량감의 표현도 우수하다.

일반적으로 이정도 슬림하고 가벼운 올인원 앰프라고 하면 저음의 중량감이나 찰진 느낌은 거의 포기를 해야 되는 경우가 많은데, SA-30의 느낌은 거의 300만원대 중가 인티앰프정도 수준의 느낌은 나와주고 있다는 것이 필자의 생각이다. 매우 기특하다.

 

조성진 – Mozart Piano Concerto No.20

단순 AB Class 증폭 방식이 아니어서 그런지 어물쩡한 느낌없이 매우 빠르고 정교하게 재생한다. 앰프가 가지고 있는 기본적인 성향이 매우 감성적이면서 매우 부드럽고 매우 유연한 성향까지는 아니지만, 반대로 매우 부드럽고 매우 유연한 스타일의 오디오는 아캄처럼 빠르고 정교하며 분리가 잘 되는 느낌은 어느정도 포기해야 된다는 것도 유념해야 한다.

다만, 이렇게 빠르고 정교하면서도 아캄은 역시 아캄이다. 아캄이 절대로 기본적인 약간의 영국제 오디오스러운 섬세함과 약간의 살집의 느낌과 색채감을 잃어버리진 않는다. 기본적으로 이렇게 빠르고 정교한 음이지만, 개방적이면서도 그 촉감에 약간의 색채감과 화사함, 예쁜 표현력을 갖추고 있다.

여기서 통제력이 더 빠지면 너무 강약 표현이 무뎌지면서 맥아리 없는 음이 되어버리고, 이보다 더 빠르고 더 정교하면서 유연함과 기름기나 색채감이나 섬세함이 빠져버리면, 너무 디지털스러운 인위적인 음이 되어버려서 음악 듣는 재미가 너무 없어지게 되는데, 아캄 SA-30은 딱 좋은 수준이라고 하겠다.

공식 가격이 700~800만원대 혹은 2000만원대 스피커까지 매칭했는데 이정도 음질을 내준다는 것은 매우 칭찬할만 하다.

 

Yo-Yo Ma, Mutter, Barenboim - Beethoven Triple Concerto

다른 올인원 앰프 세트에서는 다소 답답하게 들렸던 곡인데, 역시 아캄의 신제품들은 과거 구형에 비해 에너제틱한 면이 있어서 절대로 답답하게 들리지 않는다. 음의 분해력이나 입체감이 답답하게 들리지 않으며, 작은 표현들도 강약의 표현과 소리의 뚜렷함이나 투명도 표현도 잘 해주고 있다.

요요마의 첼로음도 아주 인상적이다. 역시나 슬림한 외모에 비해 아캄 SA-30은 에너지감이 훌륭하다. 첼로음의 넉넉하면서도 진한 울림은 물론, 그윽하면서도 고급스러운 울림이 인상적이다. 현란한 피아노 연주의 분리도도 우수하고, 바이올린 음도 경쾌하면서도 다른 연주음에 묻히지 않고 잘 표현되고 있다. 
대단히 냉정하게 보자면, 아주 약간은 음의 펼쳐짐이나 활기찬 느낌 등이 조금은 더 좋으면 완벽하겠다는 생각은 하지만, 필자의 경험에 의하자면, 그런 느낌은 300~400만원대 단독 앰프 중에서 우수한 제품들 수준에서나 나오는 느낌인데, 그 차이가 그리 크지는 않다.

 

Fourplay – Bali Run 

이 앰프의 성향이 Class D 방식의 장점과 AB Class 방식의 장점이 조화된 방식이기 때문에 타이밍이나 스피드는 아주 우수하다. 표현하기 힘든 중저음의 치고 빠지는 능력에서는 거의 불만이 없으며, 올인원 앰프 동급 최고 수준이라고 해도 과언이 절대 아니다.

특히 기대 이상인 부분은 확실히 겉으로 보이는 부피나 모양에 비해 저음의 탄성이나 단단함, 에너지, 탱글탱글하고 단단한 느낌이 아주 우수하다. 앰프를 평가할 때, 먼저 무게를 많이 보는 편인데, 확실히 이 앰프는 무게와는 무관하게 그정도 물량투입에 나올 수 있는 Class D 방식과 AB Class 방식의 수준을 넘어서고 있다.

과거의 아캄과 비교하거나 다른 대부분의 영국제 앰프와 비교하면, 너무나 다른 퍼포먼스다. 단단하고 강력하며, 탱글탱글하고 신나는 음이다. 거기에 적절한 탄력까지 겸하고 있어서 저음의 다이나믹이나 생생하면서도 빠른 음의 전개에 있어서는 딱히 트집잡을 것이 없는 음이다.

 

Eva Cassidy – SongBird

색채감이 있으면서 제법 굵직하며 진득한 볼륨감도 잘 내주고 있다. 이정도 가격대의 올인원 오디오 제품이 이런 다양한 오디오적 기교와 표현력을 수준급으로 구현해 주는 경우가 얼마나 있었던가?

개방감이나 생생함의 느낌도 충분한만큼 수준급으로 내주지만, 중역대의 표현이 또 감성적으로 우수해서 기특하다고 생각한다. 아주 좋다.


 

Dimension – Techno 

사실 대부분의 영국에서 시작된 오디오들이 이런 음악에는 젬병이다. 이런 음악은 아예 포기해야 될 수준이었다. 영국 오디오는 얌전만 떨고 있었다. 귀족들의 수발을 드는 하수인들 같은 느낌이었다는 것이다.

그래서 이런 빠르고 격렬하고 짜릿한 음악은 도저히 못 들어줄 정도였다. 마치 격렬한 테크노 음악을 4분의 4박자 클래식 음악으로 만들어 놓는 것 같은 느낌인 것이다. 템포가 느리고, 어정쩡한 수준의 음의 잔향과 여운을 남기는 스타일이었다. 그리고 중음이 섬세하고 소프트한 느낌이었기 때문에 이런 빠르고 짜릿한 음악을 재생할 수가 없었다. 그나마도 볼륨에 제약이 없는 유저라면 볼륨을 많이 올리면 좀 나아지는 수준정도였던 것이다.

그런데 아캄 SA-30이 들려주는 음은 확실히 겉은 제트비행기인데 안은 고급 세단 같은 느낌의 음을 들려준다. 그래서 이런 테크노 음악도 뭔가 찢어버리는 듯한 느낌의 전율을 느끼게 한다. 스피커를 PMC, 스펜더, 모니터오디오, 하베스 등을 테스트 해봤는데, 하베스를 제외하고는 모두 작열하는 느낌을 들려줬다. 이런 테크노 음악이 이정도라면, 일반 팝 음악은 들어볼 필요도 없다.

 

 


 

 

치트키를 사용한 듯한 막 사용해도 좋은 Arcam SA-30 

 

 

 

이런 제품을 겪고나면, 그동안의 제품을 보는 시선이 사뭇 달라지게 되고 제품을 분석하고 평가하는 방식이 달라지게 된다. 무선 네트워크, MQA, ROON, 크롬캐스트 빌트인, 풀 Dirac Live, 각종 디지털 입력과 MM/MC 포노 단자, HDMI ARC, 최고급 내장 DAC 등등 이런 최고 수준의 기능을 갖추고 있으면서도 앰프로서의 성능은 300만원대 단일 인티앰프와 유사한 수준을 갖추고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아캄은 대표적인 글로벌 오디오 제작사다. 영국에서도 국민브랜드로 인지도가 높았고, 지금은 세계에서 가장 큰 하만 오디오 그룹의 핵심 브랜드이기 때문에 G Class 증폭 방식을 개발하면서 그 성향은 에너제틱함과 적절한 섬세함이나 색채감을 적절히 잘 갖추고 있는 성향이다.

이것은 영국에서 시작된 정통 영국 오디오 브랜드 중에서는 가장 에너제틱하고 가장 강력하며, 구동력도 우수하고, 가장 오디오적 테크니컬도 좋은 음을 내고 있다. 그런면서도 아캄스러운 세련미와 색채감을 적절히 갖추고 있다.

디자인은 평범하지만, 성능은 물론 기능까지 동급 최고 수준이다. 특히, 공간에 맞는 스피커의 선택이나 앰프와 스피커의 매칭에 익숙하지 않은 초보자 입장에서는 풀 Dirac Live 기능은 마치 마법과 같은 기능이라 할 수 있다.

다른 리뷰에서 종종 잘 맞는 제품을 잘 매칭해서 잘 세팅해서 사용하면 몇점 이상은 보장한다는 표현을 하고 하는데, 막 연결하고 막 사용하면 70점도 쉽지 않을 수 있다. 그런데, 아캄 SA-30은 그냥 막 연결해서 그냥 막 사용해도 85점정도의 성능은 내주는 제품이다. 올인원오디오를 찾는 유저들에게 굉장히 매력적인 제품이라고 하겠다.

 

 

Specifications

Frequency Response

20Hz – 20kHz ± 1dB

Nominal Sensitivity

1V

Input Impedance

10kΩ

Power output both channels driven

120W into 8Ω, 220W into 4Ω

Maximum Input

6Vrms

Signal/Noise ratio (A-wtd) 50W, ref. 1V input

120dB

Mains Voltage

110-120V or 220-240V, 50-60Hz

Maximum Power Consumption

800W

Dimensions W x H x D (including feet, control knob and speaker terminals)

433 x 100 x 323mm

Weight

12kg

Packaged Weight

14kg

수입원

하만럭셔리 총판 HMG

가격

380만원

 

 

 

리뷰어 - 주기표

 

 

 
rayhong
[2021-12-10 00:18:07]  
  "그래서 이런 빠르고 격렬하고 짜릿한 음악은 도저히 못 들어줄 정도였다. 마치 격렬한 테크노 음악을 4분의 4박자 클래식 음악으로 만들어 놓는 것 같은 느낌인 것이다. 템포가 느리고, 어정쩡한 수준의 음의 잔향과 여운을 남기는 스타일이었다. 그리고 중음이 섬세하고 소프트한 느낌이었기 때문에 이런 빠르고 짜릿한 음악을 재생할 수가 없었다."

영국제 앰프 얌전한 스타일에 대한 정확환 설명입니다. 템포가 느리고 잔향이 과도하고... 정말 음악을 이렇게 늘어지게 하다니... 물론 클래식 등을 재생할때는 장점으로 작용합니다. 특히 아캄이 그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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