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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강줄기에서 벗어나 이제 바다를 느껴보자 - Classe Delta 프리, 파워앰프
Fullrange 작성일 : 2020. 08. 24 (16:36) | 조회 : 1406

FULLRANGE REVIEW

강줄기에서 벗어나 이제 바다를 느껴보자

Classe Delta 프리, 파워앰프



물길이 강에서 바다로 바뀌듯..
바다의 존재를 알고 싶다면, 이제 인티앰프를 벗어나 보자

인티앰프의 끝을 경험했다면, 인티앰프의 끝이 얼마나 인티앰프스러운지를 잘 알 것이다. 굳이 분리형까지는 아니었으면 좋겠다는 심정으로 인티앰프의 끝을 선택했을 것이다. 그리고 어느정도 시간이 지나서 이제 인티앰프의 끝도 알만큼 알 것이다. 그러니 이제 “굳이” 라고 생각했던 분리형 앰프가 왜 필요한지 알 것이다. 아마도 어떤 차이가 있을지에 대해서 이제 어느정도 직감이 있을 것이고, 인티앰프의 끝을 경험해본 후에 잘 만들어진 중량급 분리형 앰프를 경험해 보면 그 직감은 확증이 된다.

인티앰프만 사용할 때는 알기 힘든 부분이다. 앰프가 힘이 좋으면, 뭔가 스피커에서 재생되는 에너지가 실제로 감상자를 물리적인 힘으로 살짝 밀어주고 살짝 눌러주는 듯한 느낌을 받게 되는 경우가 있다.

이것은 스피커가 아무리 좋다고 해서 다 되는 것이 아니다. 앰프가 좋아야 가능한 일이다.

물론, 스피커가 아주 작으면 앰프가 아무리 좋다고 해도 안되는 부분이지만, 스피커에 탑재된 우퍼 유닛이 작게는 180mm이상에서부터 인티앰프와 고출력의 중량급 파워앰프와의 차이가 그런 방식으로 나타난다.

당연한 이야기지만, 그것이 앰프가 스피커를 얼마나 압도적인 에너지로 제어해 주느냐의 차이인 것이다.

인티앰프 중에 가장 강력하다는 인티앰프들은 무게를 보면 어느정도 틀리지 않고 최고급 인티앰프를 가려낼 수 있다. 앰프의 파워라는 것이 거의 무조건 물리적으로 전원부 부품이 많이 들어가야 되는 것이고, 그것이 그대로 무게로 이어지는 것이기 때문에, Class D 방식의 앰프가 아니라면 거의 무조건 무게는 결국 성능으로 이어지기 마련이다.

그런데 인티앰프의 장점이라는 것은 작은 부피와 프리앰프와 파워앰프를 그 작은 새시에 모두 넣는 것이 목적인데, 작은 인티앰프 새시에는 파워앰프급의 전원부 부품이나 증폭부 설계를 넣기가 힘들다.

브랜드 역사 및 브랜드 설명은 링크 된 리뷰를 참조해 주시기 바랍니다.


물량투입

▲ (좌) 프리앰프 내부, (우) 모노블럭 파워앰프 내부사진

과거의 중량급 파워앰프는 좌우로 붙는 두껍고 거대한 방열판들이 꽤나 무게를 차지하는 면이 있었다. 그렇지만, 클라세 신형 델타 시리즈는 거추장스러운 방열판을 최대한 축소시키고 전면에서부터 우아하게 휘어지면서 좌우측으로도 우아한 디자인을 유지하게 되었다. 그리고 내부의 열은 공냉식으로 열을 식힌다. 흔한 말로 팬을 이용해서 열을 식힌다는 것이다.

팬을 달게 되면, 팬소음이 걱정될 수도 있지만, 그 소음은 음악 감상중에 따지는 것은 거의 의미가 없을 정도이며, 열이 직접적으로 발생하는 증폭부를 중앙에 두고 새시의 앞과 뒤로 자연스럽게 열을 흘려 보내는 방식이다. 필자가 이 말을 굳이 강조하는 이유가 있다.

신형 델타 스테레오 파워앰프의 무게는 46.5kg 이다. 그런데 다른 제작사에서 이 앰프에 대형 방열판을 더해서 제작했다면, 이 앰프는 또 얼마나 커졌겠으며, 또 얼마나 더 무거워졌겠는가? 최소한 5kg은 더 무거워졌을 것이다. 그러자면, 이 앰프의 무게는 50kg은 넘었을 것이 아닌가? 이 말을 다른 말로 하자면, 그만큼 이 앰프는 어마어마한 크기를 자랑하면서도 방열판도 사용하지 않고 어마어마한 물량이 투입되었다는 의미가 된다.

앰프의 기본 체력을 만들어내는 전원부 트랜스는 측면에 세로로 세워져 있다. 그 용량이 정확하지는 않지만, 모노블럭 버전의 경우, 2400VA 용량이다. 그 트랜스가 기본이 되었을 것이라 생각된다. 실제로 부피로 보기로도 그정도는 되어 보인다. (스테레오 버전에도 같은 트랜스가 사용되었는지는 제작사에 직접 연락하여 확인해 보아야 한다)

2400VA 용량이라면, 어느정도인가? 대부분의 1000만원대 인티앰프들이 1000VA 용량인 경우가 많다. 정말 희귀한 기종의 경우 2000VA인 경우도 있지만, 정말 흔치 않은 경우다. 유명한 파워앰프들이 2000VA 정도 사용하는 것이다. 그런데 클라세 파워앰프는 그것을 능가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전류를 모아놓는 캐패시터의 경우는 고급 문도르프제로 도배했다. 문도르프제 캐패시터를 215,000uf 투입했다. 유명 메이져 하이앤드 브랜드의 인티앰프들의 경우는 10만VA 가 안 넘어가는 경우도 있다. 인티앰프는 성능보다는 간편하게 사용하고 싶다는 이유로 그저 브랜드와 디자인만 보고 구입하는 경우가 많다보니 유명 브랜드일수록 오히려 물량투입이 빈약한 경우가 많다.

이렇게 하여 스테레오 버전의 경우, 8옴 기준으로 출력은 250W를 자랑하며, 댐핑팩터는 850을 나타내는데, 수치적인 부분만 보더라도 출력도 좋고 댐핑팩터도 좋고 물량투입도 중량급인 진정한 르네상스 시대의 파워앰프의 아우라가 완성되었다.


중량급 하이엔드 파워앰프의 품격

오디오로 음악을 즐기면서 뭔가 짜릿하게 뻗어주는 음이 좋을 때도 있다. 그렇지만, 또 어떨 때는 그렇게 중고음이 뻣뻣하고 약간 쎄게 재생되는 음이 너무 싫을 때도 있다.

앰프의 역할은 기본적으로 첫번째 목적이 스피커를 제어하는 것이다. 유명한 하이엔드 스피커가 음질이 별로인 경우는 사실 거의 없다. 결국은 그 스피커를 제대로 사용했는지 못했는지의 차이인 경우가 대부분이다. 좋은 스피커는 완벽하게 잘 제어하면 거의 대부분 제작자가 추구하는 좋은 음을 내주기 마련이다.

그러자면, 좋은 앰프를 사용해야 한다. 결국 좋은 스피커를 사용하자면, 좋은 앰프도 필수가 되는 것인데, 여러분의 목표가 정말 좋은 스피커를 이용한 훌륭한 음질이 궁극적인 목표라면, 결국은 인티앰프가 아닌 프리앰프와 파워앰프를 분리하게 될 것이다. 그중에서도 클라세는 과거부터 물량투입과 에너지감이나 지긋하고 깊이있는 구동력에 있어서는 어디에도 뒤지지 않던 브랜드다.


저음의 깊이는 까마득하게, 중고음은 그지없이 영롱하다, 다양한 스피커와의 매칭

항상 하는 생각이 있다. 가장 자연스러운 것이 가장 음악적인 것이며, 가장 익숙한 것은 언제라도 항상 좋을 수 있는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앰프는 힘으로 스피커를 괴팍하게 만드는 것이 아니라 자연스럽게 만드는 것이 진짜 기술이 아닐까?

스피커의 구동력이나 음색 스타일을 알아보기 위해서 여러가지 스피커를 매칭했다. PMC, 모니터오디오, 베리티오디오, 포칼 유토피아, 매지코, 윌슨오디오 등의 스피커를 매칭했다. 매지코 상위 기종을 아직 물려보지 못한 것이 조금 아쉽지만, 구동이 만만치 않은 윌슨오디오 소피아3도 여유롭게 구동해 주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매지코 A1과의 매칭도 좋았다. 매칭한 스피커들 중에서 가장 대형 기종인 스칼라 유토피아의 경우는 인티앰프와의 매칭에서는 여간 마음에 드는 소리를 내주지 못해서 근래 들어서 잘 매칭하지 않던 스피커였는데, 클라세 델타를 만나고 나서 불안한 느낌이 일거에 해결이 되었다.

저음의 느낌은 본래가 저음을 무겁고 깊게 재생하는 스피커들의 경우 까마득하게 묵직하고 깊은 음을 재생해 준다. 이 느낌은 마치 1500cc 수준의 가벼운 국산차를 타다가 3000cc 이상의 몸체가 2톤이 넘는 외산 대형차를 모는 느낌과도 유사하다. 분명히 차체는 무거워서 아래로 차분하게 가라앉아있는데 정숙하면서도 빠르게 잘 나가는 것이다. 초반의 차체가 먼저 가볍게 움직이는 느낌은 1500cc의 국산차가 더 좋은 것처럼 느껴지기는 하는데, 그건 말 그대로 가벼운 것이다. 초반의 출발은 가볍게 출발을 잘 하는 것 같지만, 오히려 조용하고 정숙하고 묵직하게 움직이는 무겁고 고성능의 차가 실제 원하는 거리로의 도달 속도는 더 빠른 것과 유사하다. 그것이 바로 고급의 중후함인 것이다.

중고음의 느낌은 짜릿하게 치고 나와주는 쪽보다는 영롱하고 맑은 쪽에 가깝다. 선이 얇으면서 중고음이 우선적으로 짜릿하게 치고 나와주는 성향인 것은 아니라는 이야기는 꼭 해주고 싶다. 다만, 음의 맑음은 우수하다. 이런 이유 때문에 겉으로는 상당히 현대적이고도 강해보이면서 자극적이거나 부담스러운 음을 내던 스피커들도 대부분은 클라세 델타 시리즈에 매칭하면 음색이 스피커의 기본 특성보다는 좀 더 자연스러워지고 부드러워지고 나긋해지게 된다.

이렇게 설명하면, 종종 아직 이정도의 품위있는 음을 경험해 보지 못한 유저들 사이에서는 음이 답답할 수도 있겠다고 생각하곤 한다. 이에 대해서 비유를 하나 하자면, 종종 음색을 청량음료나 우유 등에 비유하곤 한다. 짜릿한 음색이 청량음료에 가깝다면, 클라세 델타가 들려주는 음은 묵직하고 커다란 한우 안심을 적절히 구워서 육즙이 충분히 담겨져 있는 상태에서 입안 한가득 넣고 먹는 그런 느낌이다. 기름기가 적절히 있지만, 그런 상태를 어느 누구도 답답하다고 말하지는 않는다.


  • Krystian Zimerman - Chopin - Ballade No. 1 in G minor, Op. 23

    영롱하다. 선이 얇으면서 영롱한 것이 아니라, 배음이 낮은 대역까지 매우 풍부해지면서 영롱해진다. 모름지기 재생되는 소리의 선이 얇으면 영롱할 수가 없는 법이다. 매칭된 스피커가 윌슨오디오소피아3인데 솔직히 인티앰프 중에서 30KG 넘는 인티앰프를 물렸을 때는 좀 답답해서, 이럴거면소피아3를 쓰고 싶지 않다는 생각이 들 정도였다. 그렇지만, 클라세로 바꾸고 나서 스피커가 지배되어서 우퍼유닛이 재생해야 하는 낮은 대역까지 의식할 필요 없을만큼 자연스러우면서도 영롱하고 풍부한 음을 내준다. 더 이상 무슨 말이 필요하리….피아노 음이 넓고 깊고 영롱하면 되는 것이지.. 그래도 소파에 내 몸을 파 묻고 어제까지 쌓인 피로를 풀었다.

  • Rachel Podger Mozart: sinfonia concertante KV 364: Allegro Maestoso

    미국에서 권위의식에 찌든 저 녀석이 얼마나 현 소리를 부드럽고 섬세하게 내주겠나? 라고 생각했지만, 클라세를 물리니 확실히 그 권위의식도 지배가 된다. 기본적으로는 섬세하고 부드럽고 배음이 풍부하고 감미롭다. 힘이 좋다고 하더라도 그 힘을 괴팍하게 사용하는 스타일은 절대 아니다. 개인적으로 혼자 음악 감상을 할 때는 바이올린 곡을 별로 듣지 않는다. 피곤하게 들려서이다.
    그렇지만, 음이 피곤하게 재생될 수 있는 스피커에 클라쎄를 물리니 바이올린 소리가 거짓말 조금 보태서 비단결처럼 바뀌고, 그 비단이 곱고 산뜻하게 정원에서 춤을 춘다. 화음이 풍부하면서도 제법 묵직하게도 재생되며, 전체적으로 음조가 살짝 아래로 내려가서 재생이 되니 피곤한 기색도 없고 안정적이며, 협주곡 특유의 격조와 벅참, 넓고 중후하면서도 풍부한 느낌을 잘 살려주고 있다. 중고음에 화음(하모니)이 굉장히 풍부하게 재생되면서도 그 표정이 밝고 산뜻하며 부드럽고 풍부하다. 그래서 듣는 내내 기분이 좋아지는 음이다.

  • Eddie Higgins Trio - What A Difference A Day Made

    역시 지금 듣기에는 약간 부드럽다. 개인적 소견으로는 약간 더 음을 조여줘도 좋겠지만, 어디 재즈가 힘으로 연주하는 음악이던가??
    무엇보다도 스피커를 녹녹하게 만들어 준다는 점에서는 탁월한 장점이다. 딱딱하고 뻣뻣하고 전체 음역대가 풍부한 맛이 없이 빈약하게 재생된다면, 클라세프리/파워 세트는 매우 좋은 선택이 될 것이다. 저 까다로운 스피커를 매칭해서 사용하는데, 매우 부드러우면서도 발걸음이 경쾌한 음을 들려준다. 피아노 소리는 연주의 초반에는 살짝 뒤쪽에서 연주가 되지만, 중반 이후부터 좀 더 앞으로 튀어나오면서 분명해 지는 것을 감지할 수 있게 재생해 준다.
    피아노 음 자체는 영롱하면서도 답답하지 않게 재생해 주며, 오른쪽에서 가볍게 심벌을 두드리는 소리도 찰랑찰랑 너무나 맑고 초롱초롱하게 재생해 준다. 전체 음의 톤을 그윽하게 깔아주면서도 지극히 감미롭게 재생해 주는데, 이것이 재즈를 재즈답게 재생해 주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 Miles Davis - Flamenco Sketches

    사실 개인적으로 재즈 음악은 발랄한 재즈 음악보다는 감상하는 필자가 피곤할 때나 머리가 복자할 때, 모든 것을 잊고 머리의 생각과 가슴의 답답함을 저기 땅속까지 끄집어 내려서 무력하게 만들어 주는 느낌을 좋아하는 편이다. 그래야 복잡한 생각을 잊을 수가 있고 당장에는 피곤하지 않게 되는 면이 있다.
    이런 경우는 재즈 음악을 당연히 즐겁기 위해서 듣는 것은 아닌 셈이다.
    그런데 이러기 위해서는 음이 가볍게 재생되어서는 안된다. 그리고 중저음이 대단히 딮(Deep)하면서도 진하게 재생되어야 하지만, 그렇다고 절대로 그 저음을 부담스럽게 재생해서는 안된다. 저음이 과도하게 뭉쳐져서 감상하는 이에게 저돌적으로 돌진한다거나 과도하게 무겁게 느껴져서는 안된다는 의미다.
    저음의 그루브함도 매력적으로 재생해 주지만, 트럼펫 소리도 과도하게 뻣뻣하게 들리지 않고 은은하면서도 울림이 근사하면서도 성향이 좋게끔 들리게 되는 것이다. 과도한 댐핑팩터나 힘으로만 밀어부치면, 트럼펫 소리가 뻣뻣해지게 된다. 그렇지만 클라세는 힘이 좋으면서도 그런 불편한 기색이 없어서 좋다. 구동이 어려운 스피커는 이것도 참 쉽지 않은 일이다.

※ 위 유튜브영상은 리뷰의 이해를 돕기 위한 참고영상이며 실제 리뷰어가 사용한 음원과는 차이가 있습니다.


관우, 장비, 조자룡.. 그들을 잡는데 이정도 투자가 많다고 생각하나?

한때 북미형 하이엔드 오디오의 춘추전국시대가 있었다. 마크레빈슨, 크렐, 패스, 스레숄드, 클라세 등을 말한다. 이 브랜드들이 삼국지를 좋아하는 필자 입장에서는 관우, 장비, 조조, 조자룡 등을 연상시키게 한다. 그정도로 하이앤드 오디오 시장의 르네상스 시대를 만들었던 주역들이었던 것이다.

역사라는 것이 그렇듯이, 그 명성이나 시장에서의 입지가 모두 다 그대로일 수는 없다. 대부분은 원제작자가 회사를 떠난 경우가 많으며, 아예 없어진 브랜드도 있다. 그런 와중에 클라세는 옛명기였던 델타 시리즈 파워 앰프를 거의 그대로 복원하고, 거기에 더해서 프리앰프에는 최신 DAC와 네트워크 오디오 기능까지 탑재하고도 가격은 큰 차이가 없는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제품의 평가라는 것이 가격을 빼고는 객관적인 평가가 아니라고 할 수 있다. 좋은 제품이라는 것이 항상 긍정적으로 보자면, 어느 지점에서는 항상 좋게 느껴질 수밖에 없다. 이보다 2배가 더 비싸더라도 가격을 고려하지 않고 절대성능만 논한다면, 그 또한 좋은 성능이라고 하는 것이 맞을 것이다. 일부 신규 하이앤드 브랜드들이 신제품을 내놓으면서 일종의 브랜드 세탁을 럭셔리하고 세련되게 하고 나면, 물량투입은 더 적으면서 가격은 2배가량 뛰는 경우가 있는데, 이미지만 화려해 보인다고 해서 마냥 그 브랜드에 신비감을 갖고 그 가격까지도 소비자 스스로 정당성을 부여할 것인가?

결국은 만듦새와 성능이 뛰어나면서도 가격이 합리적이어야 하는 것이다. 클라세 신형 델타 시리즈의 스테레오 버전을 먼저 이렇게 나서서 칭찬하게 되는 이유는 그런 모든 부분들이 부합되기 때문이다.

어느 분야에서나 오랜 경력과 노하우, 그리고 아낌없는 물량투입이라는 것은 그만한 신뢰감을 주기 마련이다. 필자가 생각하기에는 인티앰프에 투자를 많이 하셨던 분들 중에서, 그 인티앰프의 한계를 완전히 넘어서는 만족감을 주는 현재 가장 확실하면서도 안전한 선택지가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심지어 소스기기까지 정리해도 될 정도의 기능과 내장 DAC까지 제공하고 있으니 얼마나 고마운 일인가? 가격 차이는 공개되어 있는 공식 가격으로만 따진다면, 그다지 큰 차이는 아닌 듯 하다. 소스기와 인티앰프를 정리하고 클라세 델타로 바꾼다면 어쨌든 제품은 2대지만, 앰프적인 성능의 향상은 굳이 따지는 것이 민망할 정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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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어 - 주기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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