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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음악의 즐거움을 추구하는 이들을 위한 캐리오디오의 선물 - Cary Audio SLI - 100 진공관 인티앰프
염동현 작성일 : 2019. 05. 02 (14:26) | 조회 : 925

FULLRANGE REVIEW

음악의 즐거움을 추구하는 이들을 위한
캐리오디오의 선물

Cary Audio SLI-100 진공관 인티앰프



▲ (좌) SI - 300.2D, (우) DMS - 500

작년 즈음부터 최근들어 활발히 소개되었던 캐리 오디오의 모델들은 공통적으로 트랜지스터 기반 제품들로 가격 대비 성능이 출중하여 화제가 되었고 판매가 이루어진 것으로 알고 있다. SI-300.2D와 같은 DAC내장 올인원 인티앰프나 DMS-500 DAC과 같은 모델이 그 예라고 할 수 있는데, 이 두 제품들은 공통적으로 최신 기술과 사양을 적극적으로 도입하여 제품에 적용시켰고 시장의 요구에 맞추어 발빠르게 내놓아서 국내 중급기 시장에서 존재감을 보였다고 생각된다.

하지만 캐리오디오를 예전부터 잘 아는 사람들에게는 앞서 말한 최근 모델들은 좀 의아한 모델들이라고 생각할 수 있을 것이다. 왜냐하면 진공관이 일렬로 주욱 늘어서 있고 트랜스커버가 노출된 형상이 단번에 보이는 앰프가 캐리오디오에서 주력으로 보여주었던 모델로써, 전형적인 진공관 앰프 형상이야말로 회사의 설립 이래로 캐리오디오가 보여주었던 아이덴티티라고 단언할 수 있기 때문이다.

◀ Cary Audio SA - 500.1 ES

캐리오디오의 홈페이지를 방문해 보면 이제는 캐리오디오의 라인업은 진공관에 국한되어 있지는 않고 트랜지스터 기반 모델도 종종 찾아볼 수 있다. 그 단적인 예로 국내에는 소개되지 않았지만 대출력용 트랜지스터 앰프인 SA-500.1 ES와 같은 모델과 다양한 디지털 소스기기에서 찾아볼 수 있다. 트랜지스터 기반 제품에서는 심지어 라이프스타일 제품인 AIOS와 같은 제품도 찾아볼 수 있기 때문에 캐리오디오의 최신 기술에 대한 적극적인 적응력은 89년 설립 이래로 진공관 제품을 주력으로 고집하던 시절과는 확연히 변화하고 있음을 실감하게 된다.

오늘 리뷰에서는 SLI-100진공관 인티앰프가 그 주인공인데, 위에서 언급했듯이 회사의 초창기 아이덴티티가 살아있는 진공관 앰프 카테고리로, 설립 이래로 회사가 가장 주력으로 꾸준히 해오고 있는 분야의 신제품이라 기대가 된다. 모델 라인업 상으로도 현재 캐리오디오가 발매하고 있는 진공관 인티앰프 모델 중에서 가장 핵심 모델이라고 할 수 있는 모델이다.


부품 구성도 및 하급기와의 차이점 알아보기

▲ (좌) SLI - 80, (우) SLI - 100

본 모델의 직접적인 하급기라고 할 수 있는 SLI-80시리즈는 KT-88관을 중심으로 구성하여 80W의 출력을 보여주었는데, SLI-100은 KT-150관을 중심으로 하고 프리 입력단을 6922 3극관을 동원하며, 드라이브용으로 6SN7관을 사용하였다. KT150출력관은 푸쉬풀 방식으로 채널당 2개씩 사용되었으며, 네거티브 고정 바이어스 방식으로 AB1클래스로 동작한다. 총 출력은 100W로 하급기인 SLI-80 대비 20W 증강되었으며, ‘Triode 모드’와 ‘Ultralinear 모드’를 제공하여 사용자로 하여금 상황에 따라 선택권을 주었던 SLI-80 시리즈와는 달리 SLI-100은 Ultralinear 모드만을 제공한다.

출력 트랜스포머의 2차 8옴 탭으로부터 네거티브 피드백 회로가 연결되어 있는데, 이는 노이즈플로어를 줄이고 스피커의 댐핑 특성을 향상시키는데 사용되며, 4dB의 피드백만을 사용한다고 한다. 볼륨 컨트롤 단으로부터 서브우퍼 출력단을 제공하여 서브우퍼 연결까지도 배려하고 있는 본 기기는 볼륨단은 프리 입력단인 6922의 첫번째 그리드에 직렬 커플링 되어 있으며, 입력 신호 라인단에는 커플링 콘덴서는 일체 사용하지 않았다고 한다. SLI-100에 사용된 파워 트랜스포머는 EI-core 트랜스타입으로 200%의 듀티 사이클 특성을 가진다.


디자인 살펴보기

전면 디자인을 보면 SLI-80에서 보던것과 유사한 배치도로 제품 디자인 아이덴티티를 이어가고 있는 것을 알 수 있으며, 단정하게 열을 맞추어 나열되어 있는 진공관들과 노출된 파워 트랜스포머와 출력 트랜스포머들이 보이는데, 캐리 오디오가 보여주었던 전형적인 디자인이라고 할 수 있겠다.

전면 패널 좌측으로는 파란색 LED불빛이 들어오는 전원 버튼을 시작으로 중간에 위치한 입력 셀렉터와 볼륨조절 노브, 그리고 좌/우 밸런스조절 노브가 자리하고 있으며, 오른쪽에는 헤드폰 출력단자와 헤드폰 출력부의 전원 스위치가 자리하고 있다. 패널 마감은 하급기인 SLI-80 시리즈 모델과 동일한 수준으로 마감되어 있으며 입력 선택이 4개로 1개 증가한 것과 전원 스위치가 푸쉬 방식의 버튼으로 바뀐것이 가장 큰 차이라고 할 수 있겠다.

후면을 바라보면 좌측부터 WBT제의 스피커 연결 터미널이 보이고, 4개의 RCA타입의 연결방식만을 지원하는 것을 볼 수 있다. 중앙에 솟아있는 파워 트랜스포머만을 공유하고 출력측은 완전히 격리된 듀얼 모노럴 구조로써, 채널별로 신호 경로가 완전히 분리되어 설계되었기 때문에 완벽히 좌우 대칭으로 단자들이 배치되어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따라서 서브우퍼 연결단도 2개가 존재하며, 연결할 스피커의 임피던스에 따라 8옴과 4옴을 선택할 수 있는 토글 스위치와 진공관을 보호하는 퓨즈도 역시나 2개가 대칭적으로 존재한다. 어찌보면 사용자 편의성과는 거리가 있을 수 있는 이런 연결방식은 하이엔드 제품에서 종종 흔하게 찾아볼 수 있는 방식인데, 완벽히 좌우가 분리된 구조를 직관적으로 알 수 있어서 선호되는 방식으로 신뢰가 간다.

그 밖에 번들로 제공되는 리모트 컨트롤러는 수많은 버튼이 있지만 SLI-100과 연동되는 기능은 볼륨조절과 음소거 기능에 한정된다. 나머지 버튼들은 동사의 기기들을 본 기기와 함께 사용한다면 이용할 수 있는 버튼들로써, 리모컨 1개로 여러 기기를 통합하여 운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들어보기

리뷰를 위한 청취는 2차례에 걸쳐서 진행되었다. 첫번째로는 풀레인지 사무실에 방문하여 메인 청취실에서 소스기기로 Aurender A30과 모니터오디오 PL200II 스피커를 동원하여 들어보았고, 두번째로는 풀레인지 측의 배려로 제품을 며칠간 대여하여 익숙한 시스템에서 좀 더 상세한 파악을 위해, 필자가 개인적으로 보유하고 있는 서브 시스템에 연결해 보았다. 연결해 본 컴포넌트는 B&W 805s스피커와 Linn Majik DS-I가 주로 동원되었으며, 추가로 MSB의 Reference DAC도 연결하여 테스트해 보았다. 이외에도 Lexicon의 분리형 AV프로세서와 파워앰프의 조합도 간접적인 비교에 참여하여 비교청취에 사용하였다. 음원 소스는 모두 Tidal을 통해 스트리밍 방식으로 재생하였다.

첫번째 청취에서나 두번째 청취에서 SLI-100을 통해 공통적으로 느낀 점을 꼽으라면, 호방하고 저역이 풍성하며 음상이 크게 느껴진다는 점이다. 재생음의 규모감이 크게 느껴지면서 활기차고 적극적인 특성을 보이기 때문에, 재생음으로 청취공간을 적극적으로 채워넣을 수 있어서 매우 인상적이었다. 두툼하고 밀도감 있으면서도 조금 도드라지게 표현되는 개성적인 중역은 또렷한 느낌과 함께 충실한 표현력을 보여주었고, 그러면서도 디테일이 잘 살아 있어서 볼륨이 작건 크건 간에 음악을 즐기는 데 있어서 부족함이 없어 보였다.

다른 기기와의 비교에서도 SLI-100은 음악적인 뉘앙스를 잘 살리면서도 뛰어난 S/N비를 느낄 수 있어서 인상적이었고, 탄력적인 음을 바탕으로 타격감이 좋은 중역이 매력적이었다. 특히 TR제품과 비교를 하다보면 TR제품은 본 기기 대비 정확한 표현력이라는 측면과 재생음의 저역 댐핑이나 스피드 면에서는 앞설지 몰라도, 음악을 듣는 재미에 있어서는 밋밋한 재생음을 보여줘서 음악을 즐기기 위한 수단으로는 비교대상이 되지 못할 정도로, SLI-100은 진공관 기반 제품이 보여주는 맛깔나는 재생음 특성을 잘 살려주고 있음을 알게 된다.

SLI-100은 기본적인 다이나믹스 특성도 우수한데, 가령 다이나믹스 특성이 우수하면서 전반적으로 힘이 넘친다는 인상을 받는 경우에는 마이크로 다이나믹스가 잘 표현되지 않을 수 있는 경우가 흔히 발견되곤 한다. 하지만 본 기기는 특별히 그런 단점이 드러나지 않았고 세밀하면서도 디테일한 음의 표현력을 잃어버리지 않았다. 다만 저역이 빠른 템포의 음악에서는 본 기기의 장점이 퇴색되는 면이 있어서 현대적인 음악을 주로 듣는 분들에게는 본 기기가 추구하는 방향 자체가 다를 수 있으므로, TR계열의 앰프를 선택하는 것이 좋을 것으로 예상된다.

그 외에도 신호가 들어가지 않았을 때의 적막함은 기대 이상이었는데, 플레이하지 않는 동안에는 화이트 노이즈 레벨이 아주 잘 억제되어 있어 인상적이었다.

리뷰를 진행하면서 들었던 곡들과 함께 본 기기의 감상평을 계속 이어가 본다.

  • Diana Krall - Live In Paris ‘A case of you’

    두툼한 재생음을 바탕으로 본격적인 하이엔드 시스템에서 엿볼 수 있는 면모가 드문드문 캐치된다. 가령 정숙한 가운데에서 연주와 가수의 분리감이라던가 무대의 Depth가 자연스럽게 펼쳐지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 시스템을 바꾸어 이 곡을 다시 들었을 때에도 역시나 매력적인 중저역으로 농도진한 여성 보컬의 미학을 보여준다. 피아노 음은 다이애나 크롤의 목소리 뒤에 잔잔하게 울림음을 동반하여 자리잡고 있으며, 약간 허스키하면서도 굵은 선을 느낄 수 있는 다이애나크롤의 목소리가 본 기기의 장기인 중저역 실력과 어우러져 돋보인다. 넓은 무대에서 울려퍼지는 듯한 라이브 현장감이 잘 재현되어 북쉘프 스피커에서나 톨보이 스피커에서 모두 맛깔스럽고 즐겁게 감상할 수 있었다.

  • Cannonball Adderley - Somethin Else ‘Autumn Leaves’

    호방한 색소폰 소리가 맛깔나게 울려퍼진다. 앞서 언급한 것 처럼 중역대에서 도드라지게 표현되는 개성있는 표현력 특성이 장점으로 다가와서 재즈 곡을 들을때 적극적으로 연주자가 연주하는 듯한 느낌을 받는다. 금관악기의 울림 특성도 잘 표현되고 있고 디테일이 잘 들려서 좋은 인상을 받았다. 또한 정숙한 배경 또한 장점으로 다가왔다. 이번에도 시스템을 바꾸어 이 곡을 다시 들어보면 트럼펫과 색소폰의 울림과 실체감이 아주 또렷하게 다가온다. 재즈 드럼의 심벌즈의 느낌도 매우 사실적이며 연주자의 열기가 고스란히 전달된다. 연주음이 청취 공간을 적극적으로 가득 매워 현장감 있는 느낌으로 다가온다. 음상이 TR앰프 대비 크게 들려서 연주자의 실체감이 더욱 돋보이며 곡이 가진 흥겨운 분위기와 뉘앙스를 잘 표현해주고 있다. 중간에 TR앰프로 앰프만 바꾸어서 들어보니 연주자가 소극적으로 연주하는 듯한 인상을 받기도 했다. 본 기기는 적당한 템포의 재즈 음악을 들을 때 필자에게 가장 즐거운 기억을 선사해 주었다.

  • Beauty Inside OST - Amapola (Guitar Version)

    기분좋고 풍부한 클래식 기타의 울림음이 청취실을 가득 채운다. 클래식 기타의 현의 떨림과 통울림이 매우 풍부하게 들리고 이에 어우러진 고역은 자연스럽게 음이 펼쳐져서 곡이 가지고 있는 매력을 충분히 잘 살려서 감상하게끔 만든다. 몇몇 진공관 앰프를 접했을 때 느꼈었던 TR앰프 대비 따스하게 느껴지는 음색은 어찌보면 왜곡이라고 할 수 있는 부분이 있다. 그런 측면에서 본 기기는 그런 특성은 별로 감지되지 않았고 중저역이 적극적이고 조금 풍성한 정도로 다가온다. 온기감이 정직하게 표현되는 편으로 솔직한 톤으로 재생되면서 맛깔스러운 연주로 들리게 된다. 본 리뷰를 위해서 이런저런 곡들을 들어보며 선곡을 하다가 본 앨범 전체를 걸어두고 잔잔한 크기의 볼륨을 유지한 채로 청취실에 음악을 틀어놓고 리뷰를 멈추고 음악을 즐겼던 기억이 난다.

※ 위 유튜브영상은 리뷰의 이해를 돕기 위한 참고영상이며 실제 리뷰어가 사용한 음원과는 차이가 있습니다.


리뷰를 마치며

B&W의 구형 805시리즈의 모델들은 판매량도 많았고 여러 오디오파일들이 즐겨 사용했던지라, 여전히 필자가 중급기기들을 리뷰할 때 자주 참고하여 연결해보는 스피커이다. 신품 구입부터 사고/팔고를 반복하여 단종 이후로는 상태가 가장 좋은 것을 작년에 구하여 소장하고 있는 상황이다. 하지만 리뷰를 할 때 기기의 특성을 파악하기 좋았기 때문이지 음악 듣는 맛은 사실 떨어지는 것은, 인정하기 싫지만 인정하지 않을 수 없는 것이 사실이다.

본 기기를 필자의 805s 스피커에 연결한 순간 필자의 805s 스피커가 적극적이고 즐겁게 노래하기 시작했다. 흔히들 심심하고 건조하며 모니터적이라고 표현하는 이 스피커가 말이다. 캐리 오디오의 SLI-100이 표현해 주는 음은 엄밀히 말해서 레퍼런스 성향의 음은 아니다. 하지만 이 스피커가 SLI-100에 연결하는 것 만으로도 매력적인 재생음 면모를 보이는 것을 보았고 심지어 연결된 케이블의 그레이드가 크게 물량 투입되지 않고 스타급 케이블 제품의 동원 없이도 이렇게 활기차고 매력적으로 노래하고 있는 것을 보면 본기기가 주는 매력은 거부할 수 없는 마력으로까지 느껴지기도 한다.

간만에 중급기 시장에서 매력적인 진공관 제품을 만났다는 느낌이 든다. 원래 필자가 수년 전부터 구입하고 싶어 점찍어든 KT150관 베이스의 제품이 있었는데, 높은 가격에 선뜻 구입까지는 주저하고 있었다. 하지만 본 기기는 가격적인 접근성도 비교적 좋은 편으로 많은 분들께 매력적인 제품으로 다가갈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TR앰프를 사용하시면서 음악 듣는 맛이 떨어진다고 생각되는 분들께는 본 기기의 재생음을 한번쯤은 꼭 경험해보시는 것을 추천드린다. 또한 메인으로 사용하는 제품을 유지하면서 호화로운 서브 시스템의 중심으로 구비해 두고 번갈아 듣는 것도 본 기기를 즐기는 또다른 방식의 방법일 것이다. 때때로 메인 시스템의 재생음과 비교되어 같은 곡을 들어도 차별되는 느낌을 선사하여, 음악 애호가분들께 또다른 즐거움을 선사해 줄 것으로 확신한다.

S P E C I F I C A T I O N

Circuit Type Push-Pull Ultra-linear Amplification in Pure Class AB1
Power Output 100 watts/channel
Tube Complement 2 – 6922 Input Buffer Preamp
M2 – 6SN7 Pre-Driver/Phase Inverter
4 – KT150 Output Tubes
Input Sensitivity .45 volts for full output
Input Impedance 100,000 ohms
Noise and Hum 82db below rated output
Frequency Response 19Hz to 23Khz +/- .5db at full power output
Output Tabs 8 Ohms, 4 Ohms
Maximum Gain 34dB
Power Consumption 166 watts – Operation
83 watts – Standby
Inputs 4 Pairs Single-ended RCA
Outputs 1 Pair Speaker Posts (Switch for 4 and 8 Ohm Selectable)
1 Pair RCA for Subwoofer, ¼” Headphone
Output Polarity Non-Inverting (any input)
Warm-Up Time Approximately 3 minutes
Break-In Time 100 hours of music playing time
Finish Black Powder Coated Matte Chassis with Silver or Black Aluminum Faceplate and Knobs.
Dimensions (W x H x D ) 7.8″ H x 17.25″ W x 16″ D
Weight 42 lbs.

I M P O R T E R & P R I C E

수입원 사운드 솔루션 (02 - 2168 - 4500)
가격 699만원

■ 글 : 염동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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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트
[2019-05-04 14:33:56]  
  우와
증말 갖고싶게 만드는 디자인입니다.
오늘은 놀토
3등만 딱 걸려도 질러버릴 듯 한 만듦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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