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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음악 애호가들을 위한 최고의 선물 - 네임 Uniti Nova
주기표 작성일 : 2017. 11. 23 (15:11) | 조회 : 1583

FULLRANGE REVIEW

음악 애호가들을 위한 최고의 선물

네임 Uniti Nova


과연 좋은 음질의 기준은 무엇일까? 좋은 오디오 제품의 기준은 무엇이겠는가? 좋은 성능은 무엇이고 상품의 좋은 가치란 무엇일까? 소싯적의 이야기다. 나는 나만의 확고한 오디오 음질과 성능에 대한 확신을 갖고 있었다. 실제로도 나만큼 한자리에서 다양한 오디오 제품을 보고 다루는 사람도 없었을 뿐더러, 나는 그 확신과 신념을 지키기 위해 밤낮을 가리지 않고 오디오 제품을 종류와 가격을 가리지 않고 닥치는 대로 즐기고 테스트하던 때였다. 그때 한 지인이 나에게 이런 질문을 던진 적이 있었다.

의뢰인이 원하는 기능과 원하는 음질과 결국은 만족하는 음질이 있고, 본 필자 입장에서는 선호하지 않고 높게 평가하지 않는 제품이 있다고 가정하자. 그러면 과연 나라면 어떤 제품을 추천하는 것이 맞느냐는 것이었다. 내 고집대로 내 기준 내에서 가장 성능이 좋은 제품을 추천하는 것이 맞는 것인지.. 그리고 그보다 못한 제품은 성능이 별로라고 깎아 내리는 것이 맞는 것인지.. 아니면 의뢰인이 좋아할만한 기능과 성능, 가격대비 가치를 갖고 있는 상품의 가치를 높게 평가하는 것이 맞는 것인지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것이었다.

그때 본 필자는 어렸었다. 그때 나의 대답은 어떻게 성능이 더 떨어지는 것을 좋다고 할 수 있느냐고 굳은 신념의 답변을 했었다. 아무리 생각해도 그때 당시로서는 나의 생각이 틀리지는 않았었다. 성능을 판단하는 것에 대한 그 어떤 불순한 의도도 없었고 지극히 스스로의 솔직한 생각과 어느 누구보다도 더 열심히 제품에 대해서 연구하고 테스트를 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그렇지만, 틀린 것이 한가지 있었다. 그 제품은 내가 사용할 제품이 아니었고 의뢰인이 사용할 것이었으며, 결국 상품이라는 것은 사람이 사용하는 것이기 때문에 나 혼자만의 기준대로 판단해서 정답이 되는 것이 아니라 상대방의 기준에서 좋은 제품이어야 된다는 것도 고려할 줄 알아야 되는 것이었다.


시대적으로 좋은 오디오는 사용자 친화 추구와 트랜드에 맞는 음색

과거에는 오로지 성능과 음질만을 위한 고독한 파고듦과 심오함이 오디오를 즐기는 방법의 가장 귀감이 되는 방식이었고 동경의 대상이었다. 모든 오디오 컴포넌트는 분리를 해서 사용해야 했으며, 앰프는 크고 무거울수록 주변의 부러움을 사는 방식이었으며 고수로 인정받는 트레이드 마크였었다. 정확하게 이야기 하자면 본 필자도 여전히 그런 방식을 동경하고 그렇게 집요하게 오디오를 세팅하고 즐기는 것을 선호한다. 그렇지만, 그건 오디오라는 취미를 즐기는 하나의 방식일 뿐이지 그 방식만이 바람직한 한가지 방향이라고 말할 수는 없다.

어느 분야나 트렌드라는 것이 있기 마련이고, 시대적으로 시장과 상품의 가치를 판단하는 가장 보편적인 근거는 바로 그 트렌드를 기초로 해야 될 것이다. 장발 헤어 스타일과 나팔바지가 70년대나 대세였지 지금에야 그렇게 다닌다고 누가 앞선 스타일이라고 하겠는가? 그리고 결국 오디오를 사용하는 이유는 음악을 감상하기 위한 이유라는 점을 간과할 수 없다. 그런 측면에서 미래의 오디오가 추구해야 될 방향은 명확하다. 바로 사용자 친숙을 추구하는 오디오여야 되며 트렌드를 이끄는 음색을 내줘야 되는 것이다.




▲ 네임 유니티 시리즈 공식 소개 영상

대폭 향상된 상품성과 스타일

구형 네임 오디오도 상품성은 우수했지만 아마도 이번 신형 유니티 시리즈에서는 좀 더 완벽한 올인원 오디오 제품으로서의 이미지를 확고하게 굳힐 것으로 기대된다. 과거 구형의 경우는 아무래도 디스플레이가 워낙 작았기 때문에 디스플레이를 보면서 뭔가를 즐기기에는 한계가 있었다. 안경을 써 본적이 없는 본 필자도 아주 가까이 가기 전까지는 글자를 보기가 힘들었으니 말이다. 그렇지만 신형 유니티 시리즈에서는 스트리밍으로 음악을 재생했을 때, 음반의 자켓 이미지가 컬러로 크게 표현이 되기 때문에 멀리서도 어떤 음악을 재생하고 있는지 컬러 이미지를 보면서 함께 즐길 수 있다는 점만으로도 새로운 만족도를 찾을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신형 유니티는 Google Cast™ 와 AirPlay, 블루투스 aptX HD 등의 무선 전송 기능들을 다양하게 지원하고 있다. 이러한 최신 기능들 덕분에 스마트폰을 이용한 음악 감상이 훨씬 더 편리해졌으며 스마트폰을 이용해 제품을 활용할 수 있는 방법들이 더 다양하고 편리해졌다. 뿐만 아니라 오디오 관련 음원과 스트리밍 재생을 가장 효과적으로 관리하고 재생할 수 있는 Roon도 지원 한다. Roon 자체만으로도 즐기는 재미가 풍부하며, 음질의 변화폭도 있다. 일반적으로 유명 제품일수록 타사의 솔루션이라고 할 수 있는 Roon을 지원하지 않는 경우가 많은데, 네임 유니티는 즉각적으로 Roon을 지원함으로서 마니아들에게도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여기에 인터넷의 연결도 걱정할 필요가 없다. 2.4GHz 와 5GHz 두 가지 채널을 지원하는 것은 물론, 내부에는 더욱 향상된 성능의 버퍼와 메모리를 장착하고 있어서 더욱 더 안정적으로 끊김없이 WIFI가 작동되도록 향상시켰다. 이러한 다양한 최신 스마트 기술들과 완성도 높은 최적화 기술이 결합되어 완성된 신형 유니티의 사용 편의성은 마치 오랫동안 내것이었던 것처럼 자체 APP은 손에 착착 잡히고 편리하며 재미가 있다. 이렇게 네임 유니티 시리즈는 파일 재생과 스트리밍 재생을 위한 가장 효과적이고 편리한 오디오 장비로 거듭나고 있다.


대중을 사로잡을 트렌디한 음질

본 필자가 인상적으로 생각하는 부분은 사실 유니티 시리즈의 기능도 그렇지만 그보다도 과거에 비해 더 트렌디하게 변화된 음색에 있다. 좋은 음질이라는 것은 결국은 시대적으로 더 많은 사람들이 좋아할만한 음질이어야 되는 것이 아닐까? 오디오 평론가가 알고 추구하는 그 어려운 음질의 세계, 어렵게 매칭하고 어렵게 세팅해야만 가능하다고 하는 그 어렵고 수준 높은 음질만이 좋은 음질은 아닐 것이다. 어렵지 않은 세팅으로도 많은 사용자들이 호감을 가질 수 있는 음질이야 말로 대중적으로 정말 좋은 음질의 근거가 될 것이다. 룸튜닝도 해야 되고 다른 가구나 가전제품의 위치를 모두 무시하고 배치해야 되며, 방음도 신경 쓰고, 더 비싼 매칭기기들과 매칭해야 가능한 고음질이라는 것을 대부분의 소비자에게 강요한다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다. 그렇기 때문에 궁극적으로 원음을 추구한다는 그 어려운 음질도 중요하지만 그만큼이나 소비자들에게 직접적으로 중요한 것은 특별히 신경 쓰지 않아도 어렵지 않게 좋은 음질을 들려주는 것의 가치도 충분하게 평가가 되어야 할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원론적인 원음이나 궁극적인 음질만을 따지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시대적으로 대중들이 좋아할만한 음질 특성, 파일을 재생하거나 스트리밍을 했을 때 즐겁게 들을 수 있는 음질, 그러면서도 네임오디오 특유의 음악성을 갖추고 있다면 그것이 가장 완벽할 것이다.

UNITI ATOM도 그랬지만 UNITI NOVA 역시 그러한 트렌디한 음색을 아주 달 담고 있다. 다시 말하자면, 이 음색은 유쾌하게 잘 뻗어주고 구형에 비해 한결 더 생동감이 있고 싱그러운 음을 들려줘서 답답한 느낌은 전혀 없지만, 거기에 제법 촉촉함과 부드러운 색채감도 갖추고 있어서 음악의 질감이나 표현력을 섬세하게 표현해 주고 있다. 음의 이탈력이 기본적으로 우수하기 때문에 답답한 느낌이 일단 없다는 것이 큰 장점이며, 그 때문에 입체감이나 음의 넓은 펼쳐짐의 효과도 우수하다. 소형인 ATOM만 하더라도 이렇게 생동감 있고 시원시원하고 탱글탱글한 음을 워낙 잘 내줘서 제법 놀랐었는데, NOVA는 거기에 음의 밀도와 온기, 안정적인 톤 밸런스를 더 안정적으로 갖추고 있는 모델이다.

과거에 본 필자가 네임오디오의 앰프를 테스트 하면서 유독 Nait XS2를 개인적으로 칭찬한 적이 있었다. 지금 찾아보더라도 유독 그 앰프에 칭찬을 더 아끼지 않고 의미를 부여했었는데, 아마도 구형에 비해 그때부터 네임오디오의 앰프에 촉촉한 배음과 쉽게 빠져주는 생기, 입체감 등이 향상되었었다. 그런데 그 느낌이 구형 UNITI 에서는 찾아볼 수 없었는데, 신형 UNITI 에서는 Nait XS2에서 느꼈던 그러한 싱그러움과 생동감, 입체감과 촉촉한 결의 촉감 같은 것을 느낄 수 있다. 다만, 스피커 매칭상 저음이 너무 가볍거나 잘 나지 않는 스피커들만 좀 피하면 될 듯 하다.


생생하지만 부드러운 촉감이 자연스럽게 펼쳐진다

의외로 음의 결이 부드러운 편이다. 결감이라고나 할까? 섬세한 결의 촉감이 느껴진다. 스피커의 영향도 분명히 있겠지만, 모니터오디오나 포칼을 매칭해서 이 정도로 섬세한 음이 나올 것이라고는 솔직히 예상 못했다. 약간은 선이 얇고 차갑게 느껴질 수도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는데, 전혀 그렇지 않다고 해도 될 정도로 음의 생기는 살아있지만 그 결의 느낌은 제법 섬세하고 부드러운 편이다. 바이올린 마찰음에 배음도 풍부해서 볼륨을 올려도 하모닉스와 공간감과 울림은 살아나지만 그다지 까칠하거나 피곤하게 느껴지진 않는다는 것이 칭찬할만한 부분이다.


  • Dena Piano Duo - 모짜르트 피아노 소나타
    구형과는 달리 산뜻하면서도 부드럽고 우아한 울림이 있다. 음의 전개가 뻑뻑하거나 무겁거나 뭔가 질척거리는 느낌을 거의 대부분 걷어냈다. 특히 스피커를 별로 가리지 않는다는 것도 확인되었는데 그 점도 실제 소비자들에게는 부담을 덜어주는 장점이 될 것이다.
    솔직히 본 필자는 구형의 느낌도 나쁘지 않았었지만, 구형 유니티2의 느낌이 좀 더 올드한 스타일에 좀 더 밀도가 있고 Deep한 스타일이라면 신형 유니티 NOVA는 구형에 비해서는 한결 더 산뜻하고 섬세하게 음을 흘려준다는 것을 금새 느낄 수 있으며 한결 더 대중적으로 누구나 호감을 갖기에 좋은 음색이다.
    음의 온기감과 안정적인 배음 재생 능력, 그리고 음의 톤도 약간 아래로 더 내리면서 한결 전체 음조를 차분하게 감상할 수 있게 해 주는데, 이런 느낌이 ATOM에 비해서는 한결 더 우아한 느낌으로 다가온다. 피아노 곡을 감상하는데, 굳이 볼륨을 크게 올리지 않더라도 그 부드러우면서도 섬세한 뉘앙스의 움직임, 살짝 어두운 조명 아래에 발레리나의 율동처럼 느껴지는 피아노의 선율이 감성적으로 긴장을 풀어주고 있다. 딱히 흠잡을 것이 없는 음이다.
  • Yo-Yo Ma - Bach Trios
    우아하고 산뜻하고 예쁘다. 이런 류의 소편성곡들을 이만큼 예쁘게 들려줄 수 있는 매칭도 드물 것 같다. 절대적 평가라기 보다는 가성비와 기능적인 부분까지 고려한 것이긴 하지만, 어쨌든 비슷한 비용에 이런 류의 소편성 실내악곡들을 이 정도로 기특해 보이도록 연주해 주는 오디오도 그리 흔치는 않으리라. 3명의 연주에서 약간의 기름기도 있고 화음도 좋고 부드럽기도 하고 화사하기도 하며 생동감도 충분하다. 울림의 하모니도 우수하고 적절한 색채감도 섞여 있어서 듣는 내내 심심하지 않고 무료하지 않다.
    원음이 무어 얼마나 중요하겠는가? 일단 들리는 음이 즐거워야지. 그런 측면에서 이 연주를 직접 원음으로 들어지는 않았지만 실내에서 적정한 볼륨으로 감상하는데 있어서 가장 그 무게감과 하모니, 정보량, 음의 밀도, 화사함의 수준까지 지극히 이상적인 수준이다. 너무 무겁지도 않고 그렇다고 너무 얇지도 않지만 상당히 제법 화사하면서 그 음율의 하모니가 섬세하고 온기감도 좋고 촉감도 곱다. 잘 만든 음이다.
  • 버스커 버스커 - 여수 밤바다
    음의 이탈력과 음의 입체감이나 속도감, 침투력이라는 표현을 쓸 만큼의 극강의 해상력이나 입체감이나 음의 펼쳐짐은 아니지만 오히려 이 음색톤이 가지고 있는 온기감이나 적당히 산뜻하면서도 안락한 울림, 충분히 화사한 중고음의 생기라는 측면은 지극히 사람의 그 온기감과 유사하다. 적당한 수준이라는 표현이 워낙에 주관적인 표현이라 표현을 사면서도 미안스러울 지경인데, 무엇이든 너무 과하면 없느니만 못한 것이지 않은가?
    매칭한 스피커는 크기에 비해 중저음이 밀도 있고 당차게 나오는 스피커다. 중고음은 생생하면서도 화사하게 펼쳐지는 스타일이다. 이걸 너무 강하게 울리게 되면 중저음이 부담스럽게 된다. 너무 저돌적인 저음이 나오는 것이다. 고음도 너무 오디오적 쾌감이 강조된 앰프를 매칭하면 다소 인위적이고 차갑게 느껴질 수 있는데, 네임 유니티 NOVA와의 매칭에서는 일단 중역대가 화사하고 듣기에 기분 좋을 정도로 화사함과 색채감이 적절히 버무려진 것이다. 음식에 비유하자면 간이 아주 이상적으로 잘 맞으면서도 음식의 풍미가 너무 과하지 않지만 풍미가 잘 느껴지는 그런 느낌인 것이다. 그래서 적절한 울림의 묘미와 산뜻하면서도 화사하게 예쁘고 정감이 가는 음이라고 하는 것이다. 이걸 줄여서.. 사람의 체온에 맞는 사람의 온기감에 어울리는 음이라고 하겠다.
  • Charlie Puth - Attention
    좀 신나고 흥겹게 몸을 흔들도록 만들어 줄 수도 있을까? 굳이 본 필자가 이 제품에 너무 카렐레온같은 매력을 요구하는 것일까? 그렇지만 실망할 필요는 없다. 아이유가 힙합 가수들만큼 랩을 잘 할 필요는 없겠지만, 아이유가 적당히 리듬을 타면서 기본 이상의 랩 실력만 발휘해 주더라도 아이유 팬들은 그 자리에서 열광할 수 있지 않겠는가? 아이유의 랩 실력을 따지기도 전에 귀엽기만 하던 그녀의 섹시미가 발휘되면서 도발적으로까지 보이지 않겠는가?
    물론 치명적이라고 할 만큼 짜릿한 느낌까지는 아니지만 최근의 팝음악들이 워낙 녹음들이 좋아서인지 그저 스트리밍으로만 듣더라도 기본 이상은 해주는 느낌이다. 음의 스피드나 치고 빠지는 다이나믹이 약간 더 좋아도 괜찮겠다는 생각은 해보지만, 아마도 그러면 다른 장르에서 다소 딱딱하게 느껴지게 될 것이다.
    굳이 트집을 잡으려는 의도가 아니라면 특별히 불만도 없다. 약간은 스무스하게 들리는 것을 제외하면 저음의 치고 빠지는 느낌도 준수하고 저음의 밀도감도 좋다. 그리고 이번 유니티 시리즈 자체가 기본적으로 중음의 이탈감이 훌륭한 편이다. 올인원 제품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어떤 장르의 음악을 감상하더라도 고급 HIFI 제품에 속하는 음질을 보장해 준다.

※ 위 유튜브영상은 리뷰의 이해를 돕기 위한 참고영상이며 실제 리뷰어가 사용한 음원과는 차이가 있습니다.


어릴 적, 우리들을 기쁘게 해줬던 그 선물들이 바로 이런 느낌이었다

어렸을 적에 콘솔 게임기를 샀을 때가 상당히 기뻤었고, 처음 부모님이 컴퓨터를 구입해줬을 때도 마치 모든걸 다 얻은 것처럼 너무 기뻤었다. 그보다 더 전에는 새 자전거가 생겼을 때도 기뻤고 나중에는 디지털 카메라를 처음 샀을 때도 정말 기뻤었다. 그런 작은 놀이거리들과 선물들. 네임의 유니티는 바로 그런 느낌이다. 음질을 따지기 이전에 내가 좋아할 수 있는 것들이고 사용하면서 내가 기뻐할 수 있는 것들이다. 당연히 음질이 실망스럽다면 기뻐할 이유도 좋아할 이유도 없겠지만 제품 자체가 나에게 전해주는 이미지가 그 하나로 선물처럼 느껴지고 기쁘고 즐거움을 전해 준다는 것은 음질 이상으로 큰 의미를 갖게 한다.

이 제품이 얼마나 편리하고 얼마나 기능이 많고 얼마나 음질이 좋은지를 설명하자면 글만으로는 부족하다. 이 한대로 스마트폰을 활용할 수 있고 태블릿 PC나 실제 데스크탑PC도 활용할 수 있으며, TV와의 연결이나 WIFI를 이용한 인터넷의 연결, 벅스, 멜론, TIDAL, Roon 등을 활용할 수 있다. 얼마나 재미있고 기쁘게 활용할 수 있는지는 이제 사용자의 몫이다. 그에 대한 사용 편의성은 이제 이 정도면 충분하다. 이제는 사용 편의성 측면에서라면 네임오디오가 기준이 되어도 좋다. 타 장비와의 호환성 문제 때문에 항상 아이패드를 이용하는 필자 입장에서 평소에 잘 사용하지 않던 스마트폰 APP이 더 편하게 느껴진 것도 거의 처음인 것 같다.

주의할 점에 대해서도 분명히 본문 중에 밝혔다. 중저음이 빈약하거나 허전하거나 혹은 중저음을 뽑아내기가 쉽지 않은 스피커들만 피하면 문제는 없을 것이다. 그러면 네임 UNITI 스스로가 멋진 음을 만들어 준다.

며칠 전, 화려한 쥬크박스 앞에 서서 멋쩍게 포즈를 취하고 있는 로큰롤의 황제 엘비스 프레슬리의 사진을 본적이 있다. 아마도 엘비스 프레슬리가 큰 인기를 얻기 전이었다면 그 쥬크박스는 고급장비였을지도 모른다. 그렇지만 이젠 그것도 부러워할 필요가 없다. 이제 엘비스 프레슬리는 네임 유니티 Nova 앞에서 자신 있게 포즈를 취해도 될 듯하다.


Features

S P E C

Dimensions 95 mm x 432 mm x 265 mm (H x W x D)
Weight 13 kg
Audio Inputs 2 x Optical TOSLink (up to 24bit/192kHz)
2 x Coaxial RCA (up to 24bit/192kHz, DoP 64Fs)
1 x BNC (up to 192kHz, DoP 64Fs)
1 x HDMI ARC
2 x RCA
2 x 5-pin DIN
2 x USB Type A socket (front and rear)
1 x SD card
Audio Outputs 1 x Stereo power amplifier
1 x RCA sub/pre output
1 x 3.5mm headphone jack
문의 소리샵(02-3272-8584)
가격 문의

리뷰어 - 주기표
더 풍요로운 삶을 위해 Sorish#p.com
소리샵
www.sorishop.com / 02-3446-7390
서울 강남구 도산대로 55길 29 대창빌딩 1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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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re
[2017-11-23 17:09:30]  
  5:5 가르마 디자인에 맥빠지지만 실물봐야하는거고
기기 자체만 보면 종합 선물세트이며 호텔급 뷔페,바이킹 티켓이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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