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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심오디오 Nēo 340i - 퓨전 테크놀로지로 완성한 Nēo 인티앰프의 완결판
Fullrange 작성일 : 2013. 10. 02 (19:12) | 조회 : 7744

 




Nēo : New Beginning


올해 독일 뮌헨 오디오 쇼에서는 실로 많은 메이커들이 참여해 새로운 제품들을 선보였고 각 메이커의 앞으로의 마스터플랜을 엿볼 수 있는 오디오 쇼였다. 그 중 가장 눈에 띄는 신제품들이 몇몇 있었는데 그 중 하나가 심오디오의 새로운 라인업인 ‘네오(Nēo)’ 시리즈이다.

‘네오(Nēo)’ 시리즈는 말 그대로 ‘New' 라는 의미, 그러나 심오디오가 이러한 이름을 붙인 데에는 나름 의미심장한 심오디오의 마스터플랜이 스며들어 있었다. 바로 퓨전 라이프스타일과 테크놀로지를 구현하겠다는 심오디오의 미래 지향적 마인드가 그것이다. ‘문(Moon)' 라인업의 특화된 시리즈로 기획된  네오 시리즈는 그래서 더더욱 많은 기대를 모으게 되었고, 출시와 함께 전 세계 많은 순수 오디오파일들의 공감을 얻어내고 있는 상황이다.


 


 



국내에서 네오 시리즈는 380D 라는 DAC 가 소개되면서 이제 미들 클래스 DAC 중에서는 다섯 손가락 안에 꼽히는 레퍼런스로 등극했다. 플래그쉽 라인인 650D 의 혈통을 그대로 이어받아 엔트리급과는 확실히 선을 그었고 심오디오가 네오(Nēo) 시리즈에 얼마만큼 가감 없는 투자와 기대를 걸고 있는지 확인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어주었다. 네오 시리즈는 이렇게 심오디오의 플래그쉽 라인업인 에볼루션의 기술들을 일부 채용해 음질적으로 비약적인 상승을 이루어냈다. 그리고 또 한 편으로는 새로운 라이프스타일과 오디오 인터페이스를 추구해 심오디오를 대표하는 이름으로 빠른 시간 안에 자리 잡아 나가고 있다.

 


< Nēo 220i >

 


< Nēo 250i >

 


< Nēo 340i >




 

그리고 이번엔 인티앰프가 ‘네오(Nēo)’ 라는 새로운 옷을 입고 나타났다. 기존에 심오디오에 문 시리즈로 출시했던 I-.5, I-1, I-3.3 이 ‘네오(Nēo)’ 라는 라인업에 편입된 것이다. 380D 같은 DAC 가 출시도 되기 전에 네오 시리즈로 국내에 소개된 반면 인티앰프는 이미 국내에도 문 시리즈 버전이 출시된 바 있어 이미 어느 정도 그 소리나 디자인 등에 대해 익숙한 사람들이 많을 것이다. 그러나 그 소리를 듣기 전에 선입견은 금물이다. 각각 Nēo 220i, 250i, 340i 로 모델 넘버까지 바뀌며 출시된 인티앰프들은 변화된 모델명과 함께 Nēo 라는 새로운 브랜드명에 걸맞게 또 다른 디자인과 음질로 우리 앞에 나타났다.

 





Nēo 340i

이번 지면에서는 살펴볼 340i 는 8옴에 100와트 출력을 내주는 네오 시리즈 최상위 인티그레이티드 앰프다. 전면을 살펴보면 스탠바이부터 입력 선택, 뮤트 버튼 등 앰프 조작에 필요한 최소한의 기능을 버튼 식으로 심플하게 마련해놓았고 우측에 볼륨단이 커다랗게 설치되어 있다. 전면 'Phones' 단자는 ¼” stereo TRS jack 형식으로 헤드폰을 연결해 사용할 수 있는 단자. 그리고 'MP in' 버튼은 ‘Media Player' 의 약자로서 1/8” mini-jack 형식으로 접속 가능하며  대부분의 포터블 기기들을 연결해 사용할 수 있다. 구형과 가장 크게 비교되는 점은 네오 시리즈로 출시된 모든 제품이  ‘문 에볼루션’ 과 거의 동일한 디자인 컨셉을 갖추어 구형보다 훨씬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헤어라인을 갖추고 있다는 것이다. 최상위 라인업인 ‘문 에볼루션’을 혈통을 물려받았음이 외관에서부터 드러나고 있다.



 



후면을 보면 총 네 개의 라인 입력과 고정/가변 출력이 각각 한 개씩 마련되어 있는데 라인 입력 중 A2 입력은 간단한 조작을 통해 pass through 모드로 세팅해 심오디오의 볼륨 컨트롤을 바이패스 시킬 수 있다. 홈시어터 시스템에 연결해서 시스템을 구성할 때 편리한 기능이다. 또한 고정/가변 출력은 340i를 프리앰프로 사용할 수 있다는 말인데, 인티앰프로서 아주 유용한 기능들이다. DAC 옵션을 설치했을 경우 사용할 수 있는 디지탈 입력단들이 마련되어 있고, 그 아래로 SimLink™ 등의 인터페이스 연동과 관련된 단자들이 일목요연하게 정리되어 있다. 싱글 와이어링에 대응하는 견고하면서도 체결력이 우수한 바인딩포스트, 그리고 펌웨어 업테이트를 위한 RS-232 단자도 보인다.
 








Features

내부를 살펴보면 심오디오 특주의 거대한 토로이달 트랜스가 눈에 들어온다. 400VA 용량의 넉넉한 전원부 용량을 자랑하며 캐피시턴스 용량 또한 40,000µF 로서 인티앰프로서는 상당히 커다란 규모라고 할 수 있다. 출력 트랜지스터는 심오디오의 모든 앰프에 공통적으로 사용되는 특주 바이폴라 트랜지스터가 사용된다. 이른바 ‘Moon Bipolar' 로 불리는 출력 트랜지스터는 심오디오가 오랫동안의 연구를 통해 자사의 앰프에만 채용되는 것으로 일반적인 바이폴라에 비해 월등한 응답특성은 물론 낮은 노이즈 플로어와 넓은 대역폭을 실현해주고 있다. 이로써 340i 는 8옴에 100와트, 4옴에 200와트라는 선형적인 출력을 얻어냈고 광대역을 소화함은 물론 전 대역에 걸쳐 어떤 왜곡이나 그레인이 느껴지지 않는 고해상력의 선명한 음질을 만들어내고 있다. 또 하나 주목할 만 한 점은 낮은 출력, 정확히 말해 5와트까지 해당되는 출력 구간에서는 AB 클래스가 아닌 A클래스도 증폭한다는 점이다. 따라서 낮은 볼륨에서도 순도 높은 사운드 출력이 가능하다. CRM-2 리모트 컨트롤이 제공되며 후면의 SimLink™를 통해 180 Mind 와 같은 심오디오의 여타 모델과의 연동이 편리하도록 설계한 점도 기능상의 커다란 장점이다.


 

전체적인 회로와 부품, 그 외 인터페이스 등을 살펴보면 심오디오 340i 는 비슷한 그레이드의 여타 인티앰프와는 비교 우위에 서는 여러 면모가 돋보인다. 거대한 전원부를 바탕으로 크지도 작지도 않는 백 와트로 출력 한계선을 정하고 대신 4옴에서도 2백 와트라는 선형적인 출력을 이루어냈으며 5와트까지 A클래스로 증폭하게끔 설계해 다른 그 무엇보다 사운드 퀄리티를 최우선 목표로 설정하고 타이트하게 그 능력치를 올려놓고 있다. 게다가 인터페이스 또한 굉장히 뛰어난 편이다. 전면이나 후면 모두 심플해 보이는 디자인이지만, 고정/가변 출력 등 두 개의 프리아웃을 지원하고, 입력단 또한 언밸런스/밸런스를 모두 지원하며 AV 멀티채널 시스템과의 연계를 위한 바이패스 입력 기능꺼자 탑재하고 있다. 여기에 헤드폰단은 물론 휴대용 미디어 플레이어와의 연동까지 모두 퍼펙트할 정도로 다양한 기능들을 모두 한 몸체에 담아내고 있다. 그러나 가장 매력적인 것은 무엇보다 다양한 옵션 모듈을 활용한 업그레이드 프로그램이다. 밸런스 XLR 입력은 국내에서 기본 옵션으로 출시되어 더 바랄 나위가 없지만 이 외에도 DAC, 포노 옵션이 존재한다. 사용자가 340i 인티의 용도와 사용처에 알맞게 직접 선택, 적용할 수 있도록 그 여지를 남겨둔 것은 심오디오의 합리주의 철학이 반영된 결과라고 볼 수 있다. 별도의 하이엔드 DAC 와 포노앰프를 운용하는 유저들이 DAC 와 포노단이 기본으로 탑재된 인티앰프를 구입하는 것은 대단히 큰 낭비일 수도 있기 때문이다. 최근 여러 기능을 모두 담아 발매하는 올인원 같은 컨셉의 인티앰프 트렌드에 반기를 든 컨셉인데, 즉 앰프 자체의 성능을 최우선으로 하고 그 외 기능에 대해서는 옵션으로 프로그래밍한 것은 심오디오의 음질 우선주의 정책을 엿볼 수 있는 부분이다. 또한 네오 시리즈는 동일한 네오 시리즈와의 긴밀하며 손쉬운 인터페이스 연동에 있어서도 소홀하지 않았다. 만일 DAC 옵션을 설치하고 180Mind를 SimLink™ 로 연결하면 아이패드, 아이폰 등의 스마트기기로 편리한 네트워크 스트리밍 컨트롤이 가능하며, 만일 더 높은 퀄리티의 DAC 가 필요하다면 기존에 발매된 380D DAC 와 최고의 커플링을 이루어낼 수 있다. 이 경우 180Mind 같은 경우는 380D 에 옵션보드로 장착해 무선 네트워크 스트리밍까지 가능한 하나의 완벽한 순정 레퍼런스 시스템이 완성되는 것이다. 

 


 





Option Program

이 즈음에서 심오디오의 네오 340i 의 옵션 프로그램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짚고 넘어가겠다. 기존에 출시되었던 네오 380D DAC 도 마찬가지로 프리단과 네트워크 스트리밍 등 두 가지 옵션을 제공했으며, 이번 340i 는 총 세 개의 옵션을 제공한다. 첫 번째는 밸런스 입력이다. 후면에 설치할 수 있는 밸런스 옵션은 340i 의 음질을 백프로 끌어 올려주는 방식으로 어떻게 보면 필수가 아닌가 생각된다. 다행히 국내에 출시된 340i 는 선택 옵션이 아니라 기본 옵션으로 밸런스 입력단이 제공된다. 시중에 340ix 로 제품명이 표기된 것은 다름 아닌 XLR 입력 옵션이 적용되었다는 의미다. 두 번째 옵션은 다름 아닌 DAC BurrBrown PCM1793 DAC 가 적용된 작지만 굉장히 높은 사운드 퀄리티를 보여주는 DAC 보드인데, 전원부만 제외하면 기존에 심오디오에서 출시했던 단독 DAC 인 300D 을 거의 그대로 가져온 것으로 보인다. 24bit/192kHz 까지 대응하는 최신 스펙의 옵션 DAC  몰듈로서 독립 외장 DAC를 별도로 구입해 아날로그 방식으로 연결하는 것보다 훨씬 합리적이고 음질적으로로 유리하다. 마지막으로 세 번째 옵션은 포노 보드이다. 게인 조절이 가능해 MM/MC 모두 사용이 가능하며 입력 임피던스와 입력 캐피시턴스 등도 조절이 가능해 일반적으로 많이 사용되는 카트리지는 내부 점퍼 조절을 통해 거의 대부분 대응이 가능하다. 심오디오의 포노앰프는 꽤 유명한데 개인적으로 심오디오의 일체형 포노앰프인 110LP, 310LP 등을 사용해본 경험에 의하면 신품 백만 언더에서는 베스트라고 할 수 있는 포노단이다.


 


 

< XLR 입력 옵션 모듈 >





< DAC 옵션 모듈 >





< PHONO 옵션 모듈 >





 

Listening


음질적인 부분을 살펴보면 이러한 심오디오 340i 가 380D를 잇는 앰프 분야에서의 다크호스라는 점에 의심의 여지가 없다. 물론 ‘취향에 맞는다면’ 이라는 단서를 붙인다면 말이다. 시청은 펜오디오 Sara 스피커와 오라릭 Vega DAC 로 진행했고, 푸바 2000을 통해 무손실 압축파일을 플레이하면서 여러 부문에 걸친 테스트가 이루어졌음을 밝힌다.
 



 

파코 데 루치아, 알 디 메올라 그리고 존 멕너플린 등 3인의 기타 명인이 협연한 [Friday Night in San Francisco]을 들어보면 기타 핑거링이 그 어떤 때보다 힘차고 피킹이 강하게느껴진다. 단순한 스트로크나 핑거링도 기타 현 하나 하나가 살아 숨 쉬듯 움직인다. 스피드나 완급 조절이 뛰어나 음악을 듣는 내내 어깨가 들썩일 정도로 리드미컬하다. 사운드의 음영 자체도 밤과 낮처럼 뚜렷하게 구분되며 악기들의 음색 구분도 확실해 총 세 명의 기타 명인들이 연주하는 각각 다른 모델의 기타 사운드와 연주 스타일까지도 확연히 다르게 표현된다. 또한 전체적인 음역이 더욱 넓어진 듯 착각이 들 정도로 광대역에 가슴이 탁 트이는 쾌감이 일품이다. 대게 이정도로 광대역에 고해상력을 실현한 앰프의 경우 초하이엔드 제품이 아닌 경우 약간 경질로 흐를 수 있지만 340i 는 결코 딱딱하거나 뭉치는 대역이 발견되지 않는다. 중급 이하 모델들과는 확실히 선을 긋는 사운드 퍼포먼스라고 평가되는데 엔트리급 앰프 또는 구형 심오디오 앰프들에서 발견되는 조금은 딱딱하고 메마른 사운드가 네오 시리즈에서는 완연히 사라져버리고 상당히 유연하며 매끈한 느낌으로 진보했음이 감지된다. 그러나 심오디오의 매력은 여전히 충분하게 살려내고 있는데, 약 3kHz 부근 정도의 중간 고역, 즉 가장 민감하게 들리는 고역대역에서는 다른 대역보다 더욱 강조되어 표현되는 것으로 들린다. 이러한 특성 덕에 고역대에서의 쭉 뻗는 열린 느낌은 물론 짜릿한 쾌감이 대단히 매력적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절대 산만하다던가 지져분하게 음끝이 흩날리는 약점은 발견되지 않는다.



 

버메스터 레퍼런스 테스트 앨범에서 임혹만의 ‘Poem of Chinese drums', 그리고 [Hi Fi Flamenco] 에 수록된 'Son Son Sera' 등 저역 다이내믹스와 저역 해상도 테스트에 유용한 음원들을 재생해보았다. 일단 펜오디오 Sara 의 우퍼 두 발을 제동하는데는 아무것도 문제될 것이 없다. 묵직하고 견고한 망치로 바닥을 두드리는 듯한 느낌이 들 정도로 굉장히 높은 밀도가 느껴지며 대게의 앰프들, 예를 들면 브라이스턴 14bsst 에서도 조금은 유발되었던 부스팅이 발생하지 않을 정도로 타이트한 저역이다. 이것은 심오디오의 저역쪽 증폭 틍성과 스피드에 관련된 부분인데, 340i 의 저역은 깊고 지긋이 저역을 밀고 나가는 스타일이 아니라 딥베이스는 그대로 유지하되 짧은 시간에 걸쳐 순발력 있게 저역을 표현하는 것을 볼 수 있다. 중역에서 높은 저역을 거쳐 낮은 딥베이스까지 하강하는 저역 특성은 마치 번지 점프를 할 때는 느낌처럼 순식간에 펼쳐지는 하강의 미학을 보여준다. 다만 이러한 면 때문에 넉넉한 양감을 기반으로 하는 슬램하며 포만감 넘치는 저역을 보여주진 않는다. 대신 저역대 부스팅으로 인한 혼탁한 저역은 살짝 피해가는 절묘한 저역이다.

어택에서 릴리즈로 이어지는 구간에 있어 서스테인이 짧고 지체 없이 깨끗하고 간결하게 이루어지기 때문에 어떤 음악을 들어도 구질 구질한 군더더기가 전혀 느껴지지 않는다. 또한 ‘Son Son Sera’ 같은 곡에서는 마루바닥을 시종일관 강하게 내딛는 무용수의 구두 소리, 그리고 손에 든 케스터네츠 등의 소리가 좌, 우로 그 위치를 옮겨가는 것이 선명하게 포착된다. 좌,우 스테레오 이미지가 명쾌하게 갈라지며, 좌/우는 물론 전/후 거리감까지도 정교하게 잡히는 편이다.


 

쇼스타코비치의 [The Jazz Album] 에서는 쇼스타코비치의 오케스트레이션에서 맛볼 수 있는 관현악 기법의 정수를 맛볼 수 있는 녹음 중 하나로 여러 악기군의 일사불란한 연주 가운데에서 각 악기들의 화려한 음색을 만끽하게 해준다. 몰아치는 관악, 현악의 총주에 이어 일부 악기군이 무대의 앞으로 나서거니 뒤서거니 하면서 입체적인 사운드 스테이지를 그려내는데, 심오디오 340i 가 펜오디오를 제동해 그려내는 무대가 압도적인 현장감을 선사한다. 악기간 음색이 섞이지 않고 확연히 구분되다보니 오케스트라의 무대 표현에 있어서 섬세한 레이어링이 그려지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체스키 20주년 기념 앨범 중 2번 트랙 ‘Symphony No. 4: Allegro Energico E Passionato’를 들어보면 자신의 색채는 최소화화면서 펜오디오 Sara 의 음색과 퍼포먼스를 극대화시킨는 면모를 확인할 수 있다. 이것은 앰프가 증폭과정을 수행하면서 초래할 수 있는 토널 밸런스 변형과 왜곡에 대한 측면과 연관되는 것인데, 일부 착색은 스피커가 아닌 앰프에서 유발될 수 있다. 심오디오 같은 경우 대역 밸런스가 굉장히 플랫한 편이다. 다만 전체적으로 날씬하다고 할 수 있는 밸런스 특징을 보여주어 헤비하고 두텁다기 보다는 슬림하게 쭉 빠진 밸런스를 보여준다. 위에서 언급했듯이 저역은 굉장히 민첩하고 스피디한 편에 전대역에 걸쳐 커다란 딥이나 피크가 느껴지지 않고, 다만 중간 고역대에서는 약간 강조된 부분일 있을 뿐이다. 이것은 왜곡이라기보다는 일종의 튜닝이라고 할 수 있는 것으로 심오디오의 매력을 높여주는 것으로 귀결된다. 체스키 녹음에서 느꼈던 것은 바로 이러한 심오디오 앰프의 정교한 증폭 특성이다. 앰프 자체로 인한 음조의 균형이라던가 음색의 왜곡 등으로 인한 착색을 거부하는 정직한 사운드를 추구하는 앰프 중 대표적인 메이커가 심오디오라는 것을 다시 환기시켜주고 있다.

 



Conclusion

심오디오는 네오 시리즈를 시작으로 오랫동안 변치 않고 발매해오던 문(Moon) 시리즈와 문 에볼루션(Moon Evoltuion) 시리즈를 잇는 차세대 브랜드 메이킹에 주력하며 새로운 변혁의 시대를 맞이하고 있다. 기존의 문 시리즈를 전통을 이어나가며 동시에 에볼루션 시리즈에 투입된 심오디오 최상위 테크놀로지를 결합한 것이다. 이러한 테크놀로지의 퓨전에 젊은 오디오파일들의 라이프스타일을 결합한 네오는 그래서 더욱 그 가치를 높이고 있는 모습이다. 네오 380D DAC, 그리고 이어 출시될 네오 260D 등의 차세대 디지탈 소스기기 라인업이 그 증거이며, 앰프로서는 네오 340i 이러한 뉴 심오디오 사운드의 핵심에 위치하고 있다. 음질적으로 절대 타협하지 않는 정직함과 독자적인 기술, 하나 하나 까다롭게 선별된 높은 퀄리티의 부품들. 그리고 네오 시리즈에 담긴 심오디오의 진보된 튜닝기술과 설계는 그 어떤 메이커도 따라하기 힘든 심오디오만의 전매특허가 되었다. 그리고 여기서 더 나아가 사용자가 원하는 방향으로 다양하게 변신 가능하도록 프로그래밍해놓은 옵션 시스템, SimLink™를 통해 외부 모델들과의 연계와 확장을 가능하게 하는 심오디오의 독자적이며 편리한 음원 전송 플랫폼 등은 강력한 중독성과 스마트한 인터페이스를 견고히하고 있다. 현재는 물론 인티앰프의 미래까지 내다본 네오 시리즈 인티앰프의 완결판이다.

 

 
Nēo 340i Detailed Specifications  

Type  Solid State 
Configuration  Single-ended / 2-channel
Power Supply Transformer  400VA
Power Supply Capacitance  40,000µF
Class of operation - Amplifier  A/AB
Single Ended Inputs   (RCA)  4 pairs
Mini-jack Input   (1/8")  1 
Optional Balanced Inputs   (XLR)  1 pair
Input Sensitivity  400mV - 3.0V RMS 
Input Impedance  22,000Ω 
Tape Output   (fixed level)  1 pair 
Preamplifier Output (variable level)  1 pair 
Output Device Types - Amplifier  Bipolars - 4 per channel 
Output Power @ 8Ω  100 Watts per channel 
Output Power @ 4Ω  200 Watts per channel 
Output Impedance  0.04Ω 
Damping Factor  > 200   (static)
Gain  37dB 
Dynamic Headroom  3dB 
Signal-to-noise Ratio  > 110dB @ full power
Maximum Output Voltage  30 Volts
Slew Rate  20V/µs 
Maximum Current - Peak  22 amperes 
Maximum Current - Continuous  12 amperes 
Frequency Response  2Hz - 90kHz   (+0/-3dB) 
Crosstalk @ 1kHz  < -88dB 
IMD  < 0.03% 
THD   (20Hz - 20kHz @ 1 watt)  < 0.015% 
THD   (20Hz - 20kHz @ 100 watts)  < 0.05% 
 
12 Volt Trigger Output Operation  Direct Logic (0V = off, 12V=on) using a 3.5mm
mono jack with an output impedance of 1000Ω
and current requirement of 12mA 
SimLink™ Port 1 input + 1 output each on 1/8" mini-jack
RS-232 Port 9-pin female DB connector
IR input 1/8" mini-jack
 
Remote Control  CRM-2 Full-Function
Power Consumption @ idle  45 Watts 
AC Power Requirements  120V / 60Hz   220-240V / 50Hz 
Fuse Replacement   120V   /   220-240V  5.0A long fast blow   /   3.0 long fast blow 
Shipping weight 28 lbs / 13 kgs
Dimensions   (W x H x D) 16.9 x 3.5 x 14.8 in.   (43.0 x 8.9 x 37.5 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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