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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심오디오 Moon 340i - 심오디오식 오디오 사운드의 열기와 생기. MOON 340i는 파워풀하면서도 신사적이다
Fullrange 작성일 : 2013. 08. 16 (08:23) | 조회 : 11591








심오디오는 최근 모든 엔트리 라인업을 좀 더 고급화를 시키고 있다.
심오디오에는 MOON 시리즈와 Evolution 시리즈로 크게 두 라인업으로 나뉘는데 MOON시리즈를 모두 NEO시리즈로 재출시하고 있다.
그런데 어쩌면 단순히 디자인만 바꿔서 출시를 하는 것 같기도 하지만, 심오디오에서는 이번 NEO시리즈를 위해 전체적으로 해당 가격대 라인업의 전략 전체를 재수정하는 분위기이다.

일단 당장에 눈에 보이기로는 외부 디자인 자체가 많이 세련되게 달라졌지만, 매칭시킬 수 있는 CDP를 한대로 통일시키고 그 CDP에 트랜스포트 기능과 완벽한 DAC 기능까지 탑재시키는 등, 전체 라인업에 흥미로운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그중에서 340i의 출시 스토리는 다소 복잡하다.



 

심오디오 340i는 과거 명기로 불리우는 MOON i5.3의 직계 후속기종


본래 340i의 전신은 i5.3인데 340i 전에는 i3.3이라는 모델명으로 먼저 출시 계획이 잡혔었다. 아마도 해외에서는 실제로 3.3이라는 이름으로 출시가 되었었던 것 같다. 그런데 MOON시리즈의 모델명이 전부 다 3자리로 바뀌면서 340i로 이름이 바뀌게 되었는데, 그러던 중 앰프에 DAC를 넣는 것이 유행이 되게 되어서 그런 옵션을 개발하다 보니 완벽한 출시가 좀 더 늦어지게 되고, DAC 스팩에 더 신경을 쓰게 되다보니 출시가 또 늦어지게 되고, 결국 개발을 다 끝냈는데 아예 NEO시리즈로 다시 출시를 하게 됨으로 해서 아예 이렇게 국내에는 늦게 출시가 되게 되었다.

그렇지만, 그 덕분에 340i에는 심오디오가 개발한 각종 옵션 보드를 장착할 수 있게 되었으며, 디자인과 만듦새, 성능까지 상당히 기대되는 제품으로 태어났다.

미리 언급한 것처럼 340i는 과거 명기로 유명한 심오디오 i5.3의 후속 기종이다.
모델명이 3.3으로 밝혀졌을 때는 모델명의 숫자가 5.3보다 작은 숫자이기 때문에 i5.3보다 하위 기종이 아니냐는 반응들이 있었지만, 그러든 말든 실제 성능으로 봤을 때는 하위 기종이 아닌 것은 분명하며, 가격이 크게 오르지 않은 이유는 새시탓이라고 심오디오 관계자와의 인터뷰에서 직접 답변을 들었는데 실제로 i5.3과 같은 복잡한 구조의 새시가 제작비는 훨씬 더 많이 드는 편이다.


 


 








심오디오의 음색 특성에 대해서는 설명하기가 비교적 쉬운 편이다.
왜냐면 음색이 정말 어떤 브랜드의 앰프보다도 확실한 면이 있기 때문이다.
음색적으로 확실한 면이 있다고 하면 마치 한쪽 방향으로만 좋은 음색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오해를 많이 살 수 있지만, 심오디오가 추구하는 음색은 에이징과 매칭이 어느정도 되고나면 그 음색과 음악성이 단순하지 않고 강력함과 섬세함을 함께 공존시키고 있다는 점에서 정말 높게 평가할 수 있는 음색 특성이라 할 수 있다.

그리고 강력한 구동력을 갖추고 있으면서도 음색적으로 거칠거나 딱딱한 특성을 잘 조절하여 배제시키고 있는 브랜드가 심오디오이며, 매칭시켰을 때 일반적으로 다른 브랜드의 제품에 비해 가장 큰 음색적 변화를 일으켜 준다는 점에서도 심오디오는 상당히 표현하기도 편하며 설명하기도 편한 하드웨어이다.
 

"심오디오 340i는 구형인 i5.3에서 다소 아쉬웠던
중역대와 저역대의 평탄함과 탄탄함, 양감과 묵직함을 좀 더 배양시킨 모델"


그 중, 340i는 심오디오에서 엔트리급을 막 벗어나면서 고려하게 되는 기종인데, 간단히 그 성향을 설명하자면 구형인 i5.3에서 다소 아쉬웠던 중역대와 저역대의 평탄함과 탄탄함, 양감과 묵직함을 좀 더 배양시킨 모델이라고 생각하면 적절할 것 같다.
i5.3이 동급대비 음의 정교함이나 명징함, 음을 타이트하게 쪼여주면서도 정교하게 이미징을 살려주는 능력에 있어서는 범접하기 힘든 수준을 갖고 있었는데, 340i는 i5.3의 기본 성질에 중역대의 살집을 좀 늘리고, 저음역대의 양감과 묵직함을 좀 더 키운 스타일이라고 보면 될 것 같다.



 


실제로 주변기기들을 매칭시켜서 테스트해보면 그 느낌은 정말 어렵지 않게 확인이 된다.
앞서 말한 것처럼 이 성향은 정말 설명이 어렵지 않을 정도로 오래 듣지 않아서 음이 바뀌는 것을 확인하는 것은 누구에게나 어렵지 않은 편이다.
 

"어떤 스피커를 물리더라도 움츠러들지 않는 생기와 깔끔함,
때로는 이런 느낌이 굉장한 섬세함으로 느껴지는 경우도 있다"


어떤 스피커를 물리더라도 움츠러들지 않는 생기와 깔끔함, 그리고 이런 느낌을 때로는 굉장한 섬세함으로 느끼는 이들도 있다. 아마도 음의 생동감이라던지 음의 이탈력, 투명함이나 음 하나하나를 항상 확실하고 명확하게 표현해 주는 능력은 비슷한 가격대에서 심오디오 340i 만한게 없을 것이다. 그리고 일반적으로 통계상 이 가격대에서 이러한 성향은 거의 대부분 환영받는 편이다.

혹자들의 경우는 이런 성향에 대해서 음이 거칠고 자극적인 부분때문에 깍아내리는 경우도 있지만, 심오디오의 경우는 대단히 개방적이고 강력한 사운드를 재생하는 브랜드 중에서는 그런 까칠함이나 딱딱함, 자극적인 느낌이 가장 적은 편에 속하며 특히 340i의 경우는 전작들에 비해 음의 평탄함이나 균일한 밸런스에 더 신경써서 튜닝된 앰프이기 때문에 확실히 구형에서 느껴졌었던 과도하게 땡글한 느낌이나 쏘는 느낌은 많이 줄어든 편이다.

국내에서는 일반적으로 비슷한 가격대에서는 i5.3을 경험해 본 유저가 많을 것이며, 하위 기종으로는 i-1을 경험해 본 유저들이 많을텐데, i-1에 비해서는 확실히 상당 부분 레벨 업을 느끼게 되는 강력한 파워를 겸비하고 있어서 스피커 구동력도 뛰어나고 재생되는 음에서 짱짱함과 탄탄함을 느낄 수 있으며, i5.3에 비해서는 굵직한 느낌과 탄탄한 정보량, 묵직한 중저음의 표현력을 더 느낄 수 있다. 다만, 차이점이라면 i5.3이 좀 더 쨍한 느낌이나 정교함은 약간 더 좋은 편이라는 점이 있을 따름이다.





 








먼저 초반 테스트는 NHT의 Classic Four 를 연결해서 테스트 했다.
DAC는 오라릭의 VEGA DAC를 이용했다.



캐논볼 애덜리(CannonBALL Adderley) - Autumn Leaves




명확하고 명징하다. 중앙에 이미징이 세밀하기도 하며 묵직하고 형체감이 뚜렷하게 나타난다. 단순히 음상이 얇고 세밀하기만 한 것이 아니라 그 음의 윤곽과 형체를 상당히 볼륨감 있게 표현한다.
중역대의 밀도감이 많아서 볼륨감이 형성이 된다는 말이 될 수도 있겠지만, 다른 말로 표현하자면 좀 더 무대에 있는 악기의 움직임이나 악기가 내는 음의 규모나 탄력같은 느낌을 좀 더 힘있고 탄탄한 에너지감과 함께 사실적으로 표현하고 있다. 사실적인 느낌이라고 해서 단순히 선명하면서 음상만 뚜렷하게 표현해 주는 것이 아니라 상당한 힘과 에너지를 기반으로 무대감의 실제 모양과 볼륨감, 에너지를 사실적으로 만들어 내는 것이 기특하다.

솔직히 이 가격대 앰프가 만들어 내는 무대감과 에너지감 치고는 제법 훌륭한 수준이다.

그래서 좌우측에서 재생되는 색소폰 소리나 콘트라베이스 튕기는 소리 등의 느낌이 대단히 사실적으로 표현되며 그 느낌이 무엇보다도 가볍지 않다는 것이 또한 특징이다.
피아노 소리에도 힘이 실려있어서 명징함과 투명함은 물론 피아노 소리가 단순히 중음이 어떻고 고음이 어떻고 정도로 들리는 것이 아니라 실제로 상당히 큰 피아노가 앞에 있다는 느낌이 어느정도 들 정도로 많은 정보량과 함께 묵직한 사실적 음을 들려준다는 점에서 인상적이라 할 수 있겠다.

물론 이런 느낌이 들게끔 하는 이유에는 매칭된 스피커의 영향도 적지 않을 것이다.
그런데 이 매칭된 스피커를 이런정도로 잘 울려주면서 좋은 음을 만들어 주는 역할에는 아마도 340i의 영향이 지대할 것으로 생각된다.







다이애나 크롤


웅장하고 투명하다.
확실히 심오디오 340i는 웅장함과 근육질의 에너지감과 볼륨감, 그리고 투명함을 고루고루 갖추고 있다.
다이애나 크롤의 목소리가 유독 맑게 느껴진다. 다소 까칠한 느낌이 들만도 하지만 의외로 까칠한 느낌도 별로 없는 것 같다. 청명하고 투명하고 맑은 느낌도 제법이다.
그렇다고 다이애나 크롤의 목소리가 마치 가볍고 가녀리게 재생되는 것은 절대 아니다.
에너지감과 볼륨감도 아주 충분하고, 그 모든 음역대의 사운드들의 분리감도 아주 훌륭하다.

다이애나 크롤의 목소리가 약간 어두운듯 하면서 진득한 것도 나름의 매력이지만, 지금의 사운드는 어둡고 진득하기 보다는 대단히 탁 트여 있으며 생동감이 펼쳐지는 느낌인데, 목소리의 순도 자체가 상당히 우수하면서도 그 목소리에 넉넉한 정보량과 함께 웅대한 에너지가 실려있는 것을 느낄 수 있다. 물론 그렇다고 음이 막 쏟아져 나오면서 들이대는 스타일은 또 아니어서 듣기가 좋은 느낌이다.

이 표현을 보고 무슨 여성 보컬곡에 웅대하다는 표현까지 써가며 과장을 하냐고 할 수도 있지만, 일단 매칭된 스피커를 일부러 사이즈가 큰 스피커를 물렸고, 다이애나 크롤 음악을 여러 시스템에서 테스트 해본 유저라면 이해를 할 것이다.
다이애나 크롤의 목소리를 잘 재생하면 가녀리고 예쁜 목소리의 여성보컬들과는 다르게 정말 웅장하고 웅대하며 사실적인 포스가 대단히 뛰어나게 표현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지금이 바로 그런 경우라 할 수 있다.

물론 중역대와 저음역대의 볼륨감과 에너지감, 밀도감도 충분한 편이어서 전체적인 농밀함이나 볼륨감도 잘 형성되어 주는 편이다.
단순히 목소리가 선명하기만 하다면 상당히 재미없고 금방 질리는 음이 되어버릴 수 있겠지만, 전 음역대의 정보량이 충분한 만큼 밸런스를 갖추고 재생되어 주는 느낌이 믿음직스럽다.







콜드 플레이(Coldplay) - 비바 라 비다(Viva La Vida)




음의 전개가 매끄럽다. 자연스럽고 유연하다.

심오디오의 강력한 중급 앰프의 성향이 매끄럽고 유연하다는 것은 다소 이해가 안된다고 생각할 수도 있다.
그러면 이렇게 생각하면 될 것 같다.

힘이 좋다 보니 스피커 자체를 워낙에 잘 제어를 해줘서 비교적 과거에 비해 평탄한 음을 내기 때문이 아닐까?
분명 과거 i5.3에 비해서는 역동적이고 중립적이며 평탄한 음을 재생하는데, i5.3보다 중고음을 쨍하게 내주는 정교함은 약간 덜하지만 전체적으로 균형감과 평탄하고 맑게 음을 재생하는 능력은 좀 더 순화가 되어서 긍정적인 느낌이다.
물론 i5.3에 비해서 답답하거나 그런건 별로 느껴지지 않는다.

중저음의 양감도 상당히 더 많이 나와주는 느낌이며 더 묵직하고 깊은 음에도 여유롭다.
그러면서도 별로 딱딱하지 않고 자연스러운 기운이 있다 보니 음의 전개가 제법 매끄럽고 유연할 수도 있는 것 같다.
그러면서도 당연히 생동감이나 역동감, 음의 청량감이나 투명도는 충분히 우수한 수준이기 때문에 그런 부분에 대해서 불만을 가질 필요는 없다.

세세한 작은 소리도 놓치지 않고 잘 표현해 주는 편이지만 역시나 구형에 비해 달라진 점이라면 역동적인 울림이나 중역대와 저음역대의 에너지감이 과거에 비해 탁월하게 향상이 되었다는 것이 큰 차이점일 것 같다.

 



 

어셔 BE718 DMD 및 DANCER MINI-X 와 매칭했을 때

어셔의 대표적 스피커들을 매칭했을 때 약간 걱정이 되는 부분은 고음과 저음의 이탈력이다.
무엇보다도 음을 이탈시켜주기만 하면 질감이나 클리어티같은 부분은 별로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되는 편인데, 어셔 718 DMD는 그 음을 이탈시켜주는 것 자체가 다소 부담스러운 스피커이다.

할인 판매된 가격이 250만원이라 200만원 미만의 앰프로 매칭해 보려는 유저들도 제법 되겠지만, 엄밀히 따지면 현존하는 왠만한 초 하이앤드급 북쉘프 스피커들과는 맞짱을 뜨는 스피커이다. 그래서 구동은 만만치 않은 편이다.

특히 본 필자가 보기에 어셔의 다이아몬드 유닛은 B&W의 다이아몬드 유닛보다 더 투명할 수 있지만 왠지 진동판 자체가 물리적으로 더 무겁고 딱딱한 느낌이 있는 것 같아서 음이 생기있게 이탈이 잘 안되는 느낌이었다. 저음도 마찬가지다. 스캔스픽의 쭈글이 우퍼는 아니지만, 그 쭈글이 우퍼를 본따 만든 우퍼이다. 중저음이 깊게 나오고 진하게 나오긴 하지만 역시나 진동판이 무겁고 약간 굼뜨는 면이 있는데, 가능한 저렴한 인티앰프로 해결을 하려면 과연 어떤 매칭이 좋겠는가? 


 


여러 앰프를 매칭을 해본 바.
200만원대에서는 쉽게 답을 찾기가 힘들었고, 리뷰 중에 문득 물려본 심오디오 340i와의 매칭이 너무나도 좋은 것이다.

함께 테스트를 했던 동료 리뷰어들의 의견도 대체적으로 비슷한 생각들이었는데, 어셔 BE718 DMD는 베릴륨 버전과는 다르게 의외로 중저음의 밀도감은 충만되면서 중고음의 성향은 소프트하면서 투명한 편이다. 그런데 이정도 스피커에 이런정도의 매칭력을 보여준다는 점에서 동료 리뷰어들과 함께 칭찬을 여러 차례 하기도 했다.

어셔 BE718 DMD 뿐만 아니라 상위 기종인 DANCER MINI-X와도 매칭이 좋았고, NHT, JBL 등과의 테스트에서도 기본기가 탄탄하고 앰프로써의 능력치가 상당히 좋다는 것을 실감할 수 있었다.




 


FOUR PLAY



탄력적이며 끈적끈적하게 저음이 쩍쩍 붙었다 떨어지는 느낌이 아주 좋다.
저음이 끈적끈적하다라~ 공감이 되었으면 좋겠는데..

일렉트릭 베이스에서 끈적끈적한 느낌이 드는 것은 아주 긍정적인 부분이라고 생각한다.
과도하게 딱딱하거나 과도하게 꽝꽝거리는 것은 다소 머리를 아프게 하고 듣는 내내 부담스럽게 된다.
중간중간에 무슨 악기인지는 모르겠지만 트라이앵글 소리같은게 투명하고 청명하게 울리는 소리도 아주 좋다. 투명하고 나름 제법 잔향감도 없지 않은 편이다.

이것은 의외로 일렉트릭 사운드이지만 그다지 자극적이거나 딱딱하거나 거칠거나 공격적이지 않다는 의미이다.
타이밍 아주 훌륭하고 밀고 땅기는 능력이나 다이나믹 레인지를 작고 크게 넘나 드는 능력도 동급 최고 수준이다.
이런 류의 음악을 재생하는데 있어서는 더할 나위 없는 매칭인 것 같다.







모짜르트 피아노 협주곡 20번




짱짱하다.
무대감이 넓고 개방적이고 배경이 탁 트여있다.
호쾌하고 선명하며 걸리적 거리는 느낌이 전혀 없다.

초반 현악 파트의 연주에서 전열을 가다듬고 한치의 흐트러짐도 없이 정교하면서도 치밀하게 연주되는 모습을 충분히 연상하게 한다.
특히 현악 파트만 연주가 되다가 피아노 독주가 시작되는 부분에서 다른 시스템들은 종종 갑자기 음악의 열기가 갑자기 확 줄어드는 느낌이 들 때가 있다. 피아노 소리도 다른 현악 파트에 비해 선명도가 확 죽는 것처럼 느껴질 때가 있는데 심오디오 340i에서는 그런 아쉬움이 발견되지 않았다.
좌우 무대감이나 스테이징은 물론 앞뒤 레이어감의 표현도 좋다. 입체적이고 깨끗하고 어느정도 화려하기며 격정적이기도 하다.
클래식은 진득한 것이 좋을까? 잘 분리되고 깔끔하고 입체적인 것이 좋을까?
심오디오 340i는 당연히 후자에 가까우며 깔끔하고 입제적이며 투명한 배경을 만들기 위해 힘도 좋은 편이다. 그리고 정교하기도 하며 힘차고 열정적이기도 하다.

클래식 음악에서는 개인 취향상 색채감이나 배음이 약간 여유롭게 느껴지면 좋겠다는 생각이 조금 들기는 하지만, 본 필자의 개인 취향일 따름이며, 열정적인 연주의 느낌은 충분히 칭찬할 만한 능력이다.




 



 

완성도가 아주 좋아진 앰프이다.
i5.3을 비교대상으로 많이 생각하게 될텐데, i5.3 특유의 극도의 쨍한 느낌을 제외하고는 모든 부분에서 340i가 더 나은 음을 들려주었다.

개인적으로 이렇게 개방적이고 강한 음을 내는 앰프들에서 가장 우려하면서 먼저 체크하는 부분은 얼마만큼 음이 딱딱하고 거치느냐? 이다.
아무리 강력하고 화끈하고 투명한 음을 낸다 하더라도 딱딱하고 경직된 정도와 거친 정도가 심하게 되면 그건 약에 비유했을 때, 병을 치료하는 약이 아니라 스트레스를 유발하고 계속적으로 더 쌘 자극을 원하게 되는 마약이다.





 


"생동감을 형성시키고 정교하며 활기차게 음을 이탈시켜 주는 능력은 동급 최강"
"딱딱하거나 거친 성질이 우려하던 것 이하로 적은 점 때문에 여러모로 마음에 드는 점이 많은 앰프이다"


일부 앰프들에서는 이런 마약같은 자극이나 거친 느낌, 딱딱함이 발견되곤 하는데, 심오디오 340i의 경우는 나름 밸러스도 갖추고 있으면서 심하게 딱딱해지지 않을 정도로 음의 배음도 적절히 갖추고 있는 편이다. 물론, 그렇다고 심오디오 340i가 잔향과 배음을 주특성으로 하는 앰프는 아니다. 하지만, 강력한 성향과 함께 잔향과 배음에 대한 나름의 배려도 잊지 않고 있어서 음악적인 밸런스와 강력한 성향의 배합이 아주 적절히 잘 되었다는 생각이다.

스피커의 구동력이라는 측면에 있어서는 생기있게 음을 이탈시켜 주는 것이 굉장히 중요한 경우가 있다. 그렇게 스피커가 내고자 하는 음을 생기있고 발랄하게 이탈시켜 줄 수 있다면, 스피커가 내고자 하는 음의 70%~80% 이상은 나와주고 있다고 말할 수 있는데, 그런 역할에 있어서 심오디오 340i는 동급 최강의 수준이다.

그러면서도 딱딱하거나 거친 성질이 우려하던 것 이하로 적은 점 때문에 여러모로 마음에 드는 점이 많은 앰프이다

참 기특한 앰프로써, 이미 출시된 380D DAC나 출시가 예정된 260D 트랜스포트 겸 DAC와 매칭하면 아주 좋은 한쌍의 시스템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Nēo 340i Detailed Specifications 
Type :  Solid State
Power Supply Transformer :  400VA
Power Supply Capacitance :  40,000µF
Output Device Types - Amplifier :   Bipolars - 4 per channel
Output Power @ 8Ω  :  100 Watts per channel
Output Power @ 4Ω  :  200 Watts per channel
Damping Factor :  > 200   (static)
THD   (20Hz - 20kHz @ 1 watt) :   < 0.03%
Shipping weight :  28 lbs / 13 kgs
Dimensions   (W x H x D) : 16.9 x 3.5 x 14.8 in.   (43.0 x 8.9 x 37.5 cm.)
 
가격 : 520 만원 (밸런스 입력 단자 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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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묘한음악
[2013-08-18 10:40:55]  
  에볼루션 600i가 국내출시 안된게 유감....
 
 
페르소나
[2013-08-19 07:16:30]  
  저도 600i 가 국내 출시를 하면 굉장한 인기를 끌 것이라고 생각하는 1人 입니다.
슬림한게 디자인도 좋지만 슬림하다고 해서 내부가 부실한건 아닌지라 소리도 좋을 것 같더군요.
 
 
기묘한음악
[2013-08-19 16:18:31]  
  디자인 또한 심오디오 제품군 중에서 가장 뛰어나다고 생각들더군요...
700i는 너무 뚱뚱해요... 그럴바엔 분리형이 훨씬더 좋을듯합니다..

두껍고 뚱뚱한? 인티중에서 디자인까지 뛰어난 제품...이라면 제프롤랜드 컨티뉴엄, 패토스 인폴, 로고스 정도가
생각나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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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스피커,앰프 처음 구매하려고 합니다. 조언 부탁드리겠습니다. 망고7 2021.08.30 352
8 초보자 질문입니다. 초록바위 2021.08.28 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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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유니코 듀에 앰프랑 B&W 702S2 랑 매칭은 괜찬을까요? atman 2021.08.14 3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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