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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입문자 오디오 마니아에게 필수적인 마스크/치료제 같은 아이템 - Nuprime A200 올인원 인티앰프
Fullrange 작성일 : 2022. 05. 19 (11:20) | 조회 : 884

 


 

 


 

 

 

 

▲ Class D 증폭방식의 대표적인 모듈의 하나인 Ice Power

 


올인원오디오의 트랜드가 D Class 증폭 방식으로 바뀌고 있다. D Class 증폭방식이라는 것은 자동차 업계의 전기자동차 열풍처럼 완전히 새로운 기술은 아니라지만, 사실상 성공적으로 HIFI 오디오 업계에 완성된 기성제품으로 상업화가 되기로는 거의 처음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그런데 이러한 기조가 고급 HIFI 제품에서는 서서히 나타나더라도 오히려 더 많은 유저가 이용하고 있는 올인원 오디오 분야에서는 급격하게 그 수가 늘어나고 있다.

과거에는 당연히 앰프라고 하면 AB Class 증폭 방식이었기 때문에 오디오 리뷰나 설명에서도 Class 라는 표현을 써가면서 증폭 방식에 대해 설명할 이유도 아예 없었다. 그런데 요즘은 제품 설명을 하면서 유독 D Class 증폭 방식이라는 용어가 자주 출현하고 있다.

캐나다의 NAD 도 자사의 다기능 제품을 모두 D Class 증폭방식으로 제작하고 있으며, 영국의 캠브리지오디오도 EVO75 와 EVO150 이 D Class 방식이다. 프라이메어의 경우도 기존 앰프에 자사의 네트워크 모듈인 PRISMA 모듈을 장착하면 사실상 올인원 제품이 되는데, 프라이메어 역시 D Class 증폭 방식이며, 심지어 일본의 일부 오디오 브랜드도 소형 다기능 제품들을 D Class 증폭방식으로 설계하고 출시하는 비율을 늘리고 있다.

이것은 절대 우연은 아니다. 제작사가 파악하기로 D Class 증폭방식이 트랜드라고 분석했기 때문이며, 실제로 시장에서의 반응도 더 좋기 때문이지 않을까?

 

 


 

 

동급 최고의 기술력

 

 

 

누프라임이 최고급 기종인 Evolution 시리즈를 내놓으면서 1메가옴 입력 임피던스 구현과 700KHz 주파수 대역에서 고효율, 저왜곡으로 주파수 스위칭을 하는 동급 최초의 제품이라고 자랑을 하던 때가 생각난다. 비슷한 기술을 홈오디오에 구현시킬 수 있는 제작사가 전세계에 3군데정도이며 비슷한 성능의 제품은 모두 1000만원이 넘는다고 했다.

틀린 이야기는 아니다. 일반적인 대부분의 D Class 증폭방식의 앰프들은 300KHz 주파수 대역에서 신호 스위칭을 한다. 그런데 누프라임은 D Class 증폭기술에 대한 원천기술을 가지고 있으며, 그 핵심 원천기술 또한 타사에 비해 뛰어난 기술을 갖고 있었다.

이것은 마치 경쟁 제품이 1초에 300미터를 날아갈 때, 누프라임은 700미터를 날아가는 차이로 비유할 수 있다. 심지어 여러 제작사가 D Class 증폭 원천 기술을 개발하거나 설계하지 않고 이미 만들어져 있는 타사의 증폭부 모듈을 구입해서 거기에 부가적인 설계만 더해서 제품을 완성시키고 있다. 그런 증폭 모듈의 대표적인 예가 바로 ICE Power 라거나 Hypex 같은 경우다. 그런데 누프라임은 그 증폭 모듈을 직접 설계하고 개발하는 것이다. 거기에서부터 모듈을 가져다 쓰는 타사와 누프라임과의 격차가 벌어지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뿐만 아니라, 누프라임은 유독 최신 부품을 잘 사용하고 있다. 블루투스 지원을 위한 퀄컴사의 APT-X HD 지원 칩셋도 최신 부품이며, DSP 프로세서 등도 현재 세계 최고 반도체 기술력을 갖고 있는 대만 TSMC사에 직접 의뢰하여 누프라임이 원하는 부품을 만들어서 사용하고 있는 정도다. TSMC 정도의 반도사 프로세서 제작사에 직접 자사의 기준에 맞는 고성능 칩이나 프로세서를 제작 의뢰하는 오디오 제작사는 정말 손에 꼽을 정도다. 그정도로 누프라임이 최신 신제품 생산에 공격적이며 자신감을 갖고 있다는 의미로 해석할 수 있다.

 

 


 

 

리뷰어를 놀라게 했던 누프라임 A300 SE 

 

 

 

▲ Nuprime A300 올인원 인티앰프

 

 

새로운 Evolution 시리즈에서부터 개발된 앞선 기술이 하위 기종으로도 점차 조정되면서 투입이 되면서 입문용 제품이라고 할 수 있는 9시리즈에서도 좋은 인상을 보이고 있으며, 올인원앰프인 A300 SE 에서도 테스트하는 리뷰어를 놀라게했다.

이 작은 앰프가 자기보다 5배에서 7~8배는 더 비싼 스피커들과 매칭을 해도 꽤나 괜찮은 음질을 뽑아내 주는 것이다. 그것이 영상으로도 확인되고 있다. 물론, 그것이 완벽하다는 것은 아니지만, 200만원도 안되는 다기능 올인원앰프가 구동하기 만만치 않은 스피커들까지 이런정도로 준수하게 구동시켜 주는 경우가 있었던가??

D Class 방식이기 때문에 갖는 장점은 가장 확실하게 갖추고 있지만, 어쩔 수 없이 반대급부인 따스하고 부드럽고 감미로운 음을 잘 내는 앰프에 비하면 음색이 다소 뻣뻣할 수밖에 없다. 그래서일까? 같은 D Class 방식으로 만들어진 다른 제작사의 올인원앰프들 중에는 음이 투명하기는 하지만 임팩트와 다이나믹을 상당 부분 희생시킨 앰프가 있으며, 또는 브랜드 자체의 고유한 음색을 유지시키기 위해 D Class 증폭 방식인데도 지극히 차분하고 소프트한 음을 내는 경우도 있는데, 이 두경우 모두 소리의 강약 표현력이 약하고 가볍게 들리는 약점을 그대로 노출하고 있다.

최종적인 음질은 아무래도 앰프보다는 스피커가 더 많이 관여하여 결정되는 것이다. 그래서 최종음질을 더 우수하게 만들자는 목표로 매칭을 한다면, 구동이 힘든 고성능의 스피커들을 매칭했을 때, 매칭된 스피커를 시원스럽고 호쾌하고 정확하게 제어시켜서 좀 더 많은 음이 펼쳐져 나오게끔 하고, 저음의 표현력도 힘없고 맥아리 없는 저음을 재생하기 보다는 호쾌하고 다이나믹하며 단단하게 치고 나올 수 있는 음을 표현하는 것이 최종 음질을 더 우수하게 재생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그러한 측면에서 누프라임의 제품들은 오디오적인 특성을 잘 표현해 주고 잘 살려주는 능력만큼은 동급의 그 어떤 경쟁상대들이라도 압도하는 모습을 보이곤 한다. 그다지 비싸지 않더라도 A300 으로 벌써 그러한 특성과 가격대비 경쟁력이 확인된 셈이다. 그런데 신제품인 A200 은 그런 A300 과 앰프적인 성능을 동일하다는 것이 누프라임측의 설명이다.

 

 


 

 

D Class 증폭 방식이어서 음색의 고급스러움이 걱정된다면? 
비슷한 가격의 AB Class 증폭방식과 비교하면 어떨까? 

 

 

 

 

 

▲ Nuprime A200 올인원 인티앰프

 

 

음색에 대한 취향에 따른 호불호는 정말 답을 내리기 어려운 문제다. 누프라임은 확실히 보기보다 월등히 스피커 구동력과 파워감이 좋은 앰프지만, 오히려 앰프에 힘이 없어서 펑퍼짐하게 풀어지고 약간은 답답한듯 하면서 맹맹한 음질이 더 좋은 것 같다고 말하는 유저도 있기는 하다. 그렇지만, 부드럽고 감미롭고 질감이 고급스러워서 좋은 음질과 그냥 답답한 음질은 명확히 구분이 되어야 한다.

누프라임 A200 의 음질이 부드러운 잔향감을 추구하는 음색은 아니기 때문에 취향에 따라서는 다소 뻣뻣하고 부드러움과는 다소 거리가 있다고 생각할 수 있다.

그렇지만, 비슷한 가격대의 AB Class 증폭방식 앰프는 겉모양은 더 크더라도 오히려 슬림한 누프라임 앰프보다 스피커 구동력이나 힘이 더 떨어지는 경우가 많다는 것을 유념해야 할 것이다. 결국, 비슷한 가격에 이렇게 다양한 기능과 최신 디지털 부품들이 탑재된 다른 올인원앰프를 찾기도 힘들지만, 그런 기능이 없는 다른 AB Class 증폭방식앰프와 비교한다고 하더라도, 약간은 음색이 뻣뻣하긴 하지만 고성능 스피커에서 제대로 된 성능을 이끌어 낼 수 있는 가격대비 강력한 성능의 누프라임을 선택할 것인지, 혹은 누프라임에 비해서는 음이 답답하고 해상력이 떨어지며 저음음 벙벙거리고 풀어지는 음에 만족할 것인지를 결정해야 될 것이다.

 

 


 


고성능 스피커를 매칭할 수 있는가?

 

▲ Nuprime A200 과 매칭된 Focal Sopra No.2

 

 

결국 오디오에서 음질이 좋아지기 위해서는 더 좋은 스피커를 사용하면서 그 스피커가 가능한 제대로 된 성능을 뽑아내면서 고성능 스피커다운 가능성을 이끌어 낼 수 있어야 한다.

성능 좋은 스피커에 힘이 딸리는 앰프를 매칭했을 때는 볼륨이 낮으면 모든 대역이 답답하고 다이나믹이나 정교함이 부족하게 들리게 되고 볼륨을 올리면 산만해지고 저음을 풀어지고 벙벙거리게 된다. 더 좋은 스피커는 더 구동이 힘든데, 구동을 제대로 못해서 오디오적으로 필수적인 수준의 음질을 이끌어내 주지 못하는 앰프를 고성능 스피커와의 매칭으로 추천하기는 어려운 일이다. 그런데 누프라임 A200 은 제법 고성능 스피커까지도 구동을 잘 해주는 편이다.

1000cc 짜리 엔진이 마티즈, 모닝 정도에나 활용 가능한 엔진일 것이고, 극단적으로는 오토바이에 사용했을 때, 고성능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런데 그 엔진이 좋은 엔진이라고 해서 싼타페, 펠리세이드급에 매칭해서도 결과가 좋겠는가? 오히려 마티즈, 모닝보다도 성능이 더 떨어져 버릴 수도 있다는 것이다.

그런데 누프라임 A200 은 완벽하지는 않더라도 싼타페, 펠리세이드급까지 매칭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다양한 컨텐츠의 소스를 올라운드적으로 재생하기 위해서라도... 

 

 

 

 

힘이 빠지면서 부드러운 성향으로 매칭했을 때, 소스의 질이 안 좋은 경우는 정말 많이 답답하게 들리게 된다. 유튜브나 국내 스트리밍 서비스들의 경우는 CD에 비해 정보의 양이 몇분의 1밖에 안된다. 물론, 대충 들어서는 구분이 쉽지는 않다고 하더라도 기본적으로는 선명하면서 음을 명확하게 재생해 주는 스타일의 오디오가 더 유리하다. 음을 정교하고 선명하고 명쾌하게 재생하는 오디오로 재생하면 그렇게 음질이 떨어지는 소스라도 음질 차이가 없게끔 느껴지지만, 유튜브 음만 하더라도 부드러운 성향에서 재생하면 음의 명확도가 떨어지게 되고 답답함을 느끼게 된다.


이런 이유때문에 요즘의 대부분의 올인원오디오들이 뒤늦게 다 Class D 방식으로 증폭 방식을 바꾸고 있는 것이라고 해석해 볼 수도 있다.

 

 


 

 

작지만 풍부한 기능을 갖춘 올인원앰프

 

 

▲ Nuprime A200의 후면

 

 

먼저 출시되어서 호평을 받았던 누프라임 A300 에서 기능적으로는 USB DAC 가 빠진 것과 전면헤드폰, 이어폰 단자가 빠진 것을 제외하고는 기능적으로 차이점이 없다. 각종 네트워크 기능 동일하게 지원하며, WIFI 및 블루투스 안테나를 기본적으로 탑재하고 있다. 쾌적하게 잘 작동되는 어플리케이션을 이용할 수 있으며, 필자가 Bubble UPnP 나 M Connect 등의 범용 어플리케이션을 사용해 보아도 쾌적하게 잘 작동된다.

무선 네트워크 프로토콜인 DLNA 를 지원하며, 최신 APT-X HD 블루투스 5.0 도 지원하며, AirPlay2 도 지원되는데, 아직 일부 서비스에서는 AirPlay1 으로 작동되지만 계속 업데이트 중이다. 광 디지털 입력 단자도 갖추고 있기 때문에 TV와 디지털로 연결 가능하며, PRE OUT 단자도 있기 때문에 서브우퍼 연결도 가능하다.

전용 리모콘도 제공되며, 리모콘으로 BASS 부스팅 기능 등 각종 프리셋 되어 있는 EQ 기능을 간편하게 변환시킬 수 있다. 네트워크 지원 제품들은 얼마만큼 네트워크 기능이 쾌적하게 잘 작동되는지가 매우 중요한데, 누프라임은 이 부분만큼은 메이져 브랜드와 큰 차이없이 쾌적하게 사용할 수 있다.

 

 


 


A300 과 구별하기 힘든 음질 

 

 

 

▲ Nuprime A200의 내부

 

 

A300 보다 볼륨을 더 올려야 되는 것을 제외하고는 음질적 차이점을 발견하기 어렵다. 볼륨을 더 올려야 된다는 것은 성능의 차이나 음질의 차이가 아니라 볼륨 게인의 차이다. A300 은 45정도 볼륨에서 나는 음이 A200에서는 60 이상에서 나는 정도다.

종종 앰프 볼륨 노브의 각도를 따지면서 더 올려야 되면 성능이 떨어지고 더 올리지 않아도 큰 볼륨이 나오면 성능이 좋은 것으로 생각하는 경우가 있는데, 그건 성능과 전혀 무관한 것이다. 볼륨 게인은 약간 더 올리더라도 좋은 음질만 나오면 되는 것이다. 볼륨 노브와 실제 사람 귀에 들리는 볼륨의 크기는 아무런 관련이 없음을 잘 인지해야 한다. 누프라임 A200 의 볼륨을 A300 에 비해 좀 더 올려야 한다는 것은, 사용자의 귀에 실제로 들리는 볼륨의 크기가 그렇게 해야 동일하게 들린다는 의미다. 음질은 사용자의 귀에 들리는 볼륨값을 동일하게 맞추고 비교해야 되는 것이다. 앰프 자체의 볼륨숫자나 볼륨 노브를 동일하게 놓고 비교하는 것이 절대 아니다.

이렇게 볼륨값을 동일하게 맞추고 비교하면 두 제품의 음질 차이를 발견하기 힘들었다는 의미다.


스피커를 모니터오디오 7세대 SILVER 500 을 매칭해 봤다. 8인치 우퍼 유닛을 2개나 탑재하고 있는 스피커지만 구동에 별로 무리는 없는 듯 하다. 
이 매칭에서는 음이 차갑거나 딱딱하고 경직되는 음이 나오는지만 확인하면 된다. 중고음의 청명함이나 저음의 단단함은 거의 보증이 되어 있다. 그런데 파트리샤 바버의 잠이 올 듯 편안하게 긴장감을 풀어주는 노랫 선율이 너무 잘 표현되고 있다. 이러한 재즈 음악을 표현하기에 뭔가 다른 제품으로 바꾸는게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전혀 들리 않을 정도의 감미로움과 여유로운 울림과 바디감을 들려주고 있다. 눈을 감고 들으면 지금 이 매칭인지 전혀 눈치채지 못할 것이다.

 

Sting – If I Ever Lose My Faith In You

요즘 잠을 별로 못 자고 있어서 피곤함이 몸에 거의 배어있는 상태다. 이런 경우에 제품 테스트를 크게 진지하게 하지는 않지만, 그래도 기분 전환을 위해서라도 음악은 계속 틀어놓으면서 가볍게 제품 테스트를 계속 진행한다. 그런데 찌푸둥한 기분을 상쾌하게 개선시켜줄 정도로 탄력적이면서도 상쾌하며 센티멘탈한 음을 들려주고 있다.

기본적으로 팝음악을 기분좋게 듣기 위한 중고음의 상쾌한 소리톤이 어렵지 않게 잘 나와주고 있으며, 저음은 공간과 잘 어우러지면서 지저분하거나 답답한 음이 되지 않는 탄력적이면서도 깔끔하며 빠른 저음을 재생해 주고 있다.

 

Ed Sheeran – Shivers

엄청나게 순간적으로 강력한 저음이 재생되면서 빠르게 연주되는 각종 악기와 청량한 보컬의 목소리 표현이 필요한 곡이다. 100만원 미만의 흐리멍텅한 음을 내는 일부 오디오에서는 아예 재생조차 하기 싫은 곡이다. 그러한 오디오에서는 저음은 풀어지고 상쾌함이나 청량감은 부족하게 들리는데 누프라임은 거짓말 조금 섞어서 볼륨에 대한 제약만 없다면 스피커를 마치 부숴버릴 것 같은 느낌의 음까지도 재생이 가능하다.

물론 약간의 과장이 있지만 이러한 표현까지도 어울리는 음을 추구하고 있다. 일반적인 AB Class 증폭 방식의 앰프가 비슷한 가격이면서 누프라임보다 더 강력할 수가 없으며, 누프라임은 같은 D Class 증폭 방식의 앰프들 중에서도 가장 강력한 음을 재생한다. 음이 다소 거칠거나 딱딱해질 수 있는 것이 유일한 단점인데 필자가 듣기에는 유독 스팩터클하고 다이나믹한 음을 아예 포기하고 부드러운 음만 듣겠다는 취향의 유저(일반적으로 연배가 많으신 분들 중에 그러한 분들이 계신다)가 아니라면 굳이 피곤하다거나 거칠다고 생각할 필요는 없을 법한 음이다.

 

조성진 - Mozart Piano Concerto No.20

EQ 모드를 CLASSIC 으로 바꾸면 음의 딱딱함이나 과도하게 타이트한 느낌은 줄어들고 하모니컬이 좀 더 풍부하게 펼쳐진다. 그래서 좀 더 섬세하고 산뜻한 음이 된다. 투명함은 줄어들지 않고 음이 딱딱함만 다소 개선을 시켜서 소리를 표현하는 표현력이 좀 더 풍부하고 하모니컬하게 표현하는 것이다. 당연히 클래식을 좀 더 촉촉하고 넓게 펼쳐져서 표현하면서 표현이 풍부해지게 하는데 도움이 된다.

개인적으로는 Class D 증폭 방식의 앰프가 아직까지는 클래식 재생에 유리하다고 생각하지는 않는다. 그렇지만, 오디오에서 전제조건은 스피커가 일단 구동이 되고 봐야 클래식이든 팝음악이든 제대로 재생을 하든지 말든지 할 것 아닌가? 자동차가 캠핑에 좋은 차인지 아닌지를 따지기 전에 가족이 그 차에 다 탈 수 있는지를 먼저 따져야 되고 힘있게 잘 달릴 수 있는 차인지부터 따져야 될 것 아닌가? 그런 측면으로 봤을 때, 누프라임 A200 은 가격대비 아주 훌륭한 제품이다.

모니터오디오, 트라이앵글, 포칼 등의 스피커와 매칭을 해봤지만, 모니터오디오만 하더라도 약간의 금속성 음이 나와서 피곤한 음이 되지 않을지 걱정을 했는데, 별로 그렇지 않았다.

피아노 협주곡에서 피아노 음은 비슷한 가격대의 AB Class 증폭 방식 앰프에 비해 한결 더 투명하며 미려한 음을 재생해줬으며, 전체 하모니의 표현력도 가볍지 않고 풍부하게 표현하고 있다. 물론, 공간은 넓은데 스피커가 저음이 없는 성향이라면 다소 경질스러운 음이 될 수는 있다. 그걸 감안해서 스피커를 매칭하면 좋은 클래식 음도 들을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입문자 오디오 마니아에게 필수적인 마스크, 치료제 같은 아이템

 

 

 

 

입문용 HIFI 오디오 제품의 검증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해왔다. 국내에서 유통되는 왠만한 입문용 제품은 거의 대부분 교차 비교 테스트를 해봤다고 자부한다. 그런데 대부분의 100만원 내외의 앰프는 구동력이 약하고 앰프 자체와 비슷한 가격의 스피커에서 제대로 된 성능을 누리게 해주는데도 부족했다.

오디오적으로 재치있고 즐겁고 좋은 음질을 구현시키기 위해서는 스피커의 가격이 100만원이 넘어가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결과적으로 100만원짜리 앰프를 매칭해서는 그 스피커에서 좋은 음질을 들을 수가 없다는 것이다. 입문자 입장에서 돈은 더 들였는데 음질은 시원치 않은 상황이 되는 것이다. 이러한 덫에 걸려서 입문자들은 불만을 해소하기 위해 바꿈질을 하게 되는 것이다.

그런데 시원스런 성능의 D Class 증폭방식의 올인원앰프가 나온 것이다. D Class 증폭방식이라고 해서 다 좋은 것도 아니다. 누프라임이 아닌 다른 D Class 방식의 앰프들은 저음의 중량감이나 다이나믹이 형편없는 경우가 또 있다. 음악의 질감과 강/약을 형성시키기 위한 음의 탄력이나 중량감이나 밀도감이 너무 없어서, 중고음을 투명하게 재생해 주기는 하지만 음악 듣는 재미가 다소 떨어지는 경우가 있는 것이다. 그렇지만, 누프라임의 음질을 동영상으로라도 확인해 보기 바란다. 얼마나 탄력적이고 강력한 음까지 잘 재생해 주는지.. 이것만으로도 누프라임 A200 은 가격대비 성능이 압도적으로 좋은 훌륭한 올인원앰프가 되는 것이고, 비슷한 제품인 A300 SE 는 경쟁모델을 찾아보기 힘든 희귀종이 되는 것이다.

실제로 비교 테스트에서도 누프라임 A200 과 A300 SE 와의 음질 차이는 거의 구분하기 힘들었다. 개인적으로 짐작하기에는 증폭부는 동일하게 설계했다고 하더라도 일부 부품이 다르기 때문에 측정장비 수준으로 비교를 한다면 차이가 없지는 않을 것이라고 짐작해 보지만, 의미있는 수준의 차이점을 발견하기 힘들었다.

그런 측면에서 누프라임 A200 은 이정도 가격대에서 오디오적 재미를 누리기 위한 오디오 마니아 및 HIFI 오디오 입문자에게 축복과도 같은 아이템이 될 것이다.

 

 

Specifications

Amplifier

Power

150W @ 8 ohms; 250W @ 4 ohms (both channels driven)

THD

<0.09% (AUX IN, 1W, @ 8 & 4 ohms)

 

<0.06% (OPT IN, 1W, @ 8 & 4 ohms)

Signal-to-Noise Ratio

>90 dB (Digital input, 10W out @ 8 ohms)

Clipping power

 >290W (1kHz @ 4 ohms, both channels driven)

Frequency Response

+0.6 dB/-idB (12Hz – 22kHz)

Channel Separation

>85 dB (1kHz AUX): >105 dB (10kHz Digital)

Input Sensitivity

0.95V (AUX & OPT) for 100W @ 8 ohms

 

0.85V (AUX & OPT) for 100W @ 4 ohms

DAC & Wireless

Bit Depths

16/24 bit

Optical S/PDIF Input

PCM up to 192kHz

Coaxial digital output

Analog Line Out

Streaming Technologies

Bluetooth 5.0 (aptX HD), DLNA, AirPlay

Network Connectivity

Gigabit Ethernet RJ45, 802.11 b/g/n Wi-Fi

Streaming Services

 Deezer, iHeartRadio, Qobuz, QQ Music, Spotify, TIDAL, TuneIn

Dimension and Weight

Product Weight

3kg

Product Dimensions (W x H x D)

280 x 55 x 250 mm (includes feet and extended rear panel terminals)

Package Dimensions (W x H x D)

440 x 100 x 340 mm

Shipping Weight

4.5kg

수입원

힘사운드

가격

출시 특가 134만원

 

 

 

리뷰어 - 주기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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