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회원가입 마이페이지 장바구니 고객센터 판매자등록 사진방
오디오엑스포 서울2021
스피커
하드웨어
라이프스타일
액세서리
영상기기
상품 추천
오디오/AV기기 평점
체험단 모집
나는 이것이 갖고 싶으다
오디오 각 부문별 랭킹
상가 소식 이모저모
입문기종 집중 게시판
 


최근 댓글


[리뷰]헤드폰 앰프가 본분에 충실하면 생기는 일 - Vincent KHV-200 헤드폰앰프
Fullrange 작성일 : 2022. 05. 19 (10:46) | 조회 : 634

 

 

 

 

 


 

 

 


헤드폰 앰프의 급을 따지는 데는 몇가지 잣대가 있다. 우선 다양한 인터페이스와 기능이다. 헤드폰 앰프를 표방한 만큼 여러 헤드폰에 대응해야 한다는 것은 일종의 사명감 같은 것. 몇몇 전문 제작사들이 3핀 좌우 밸런스 잭, 4핀 밸런스 잭, 6.3mm 언밸런스 잭 등을 두루 갖춘 이유다. 헤드폰에 따라 부하 임피던스를 조절할 수 있게 한 것도 비슷한 맥락이다.

여기서 좀 더 들어간 마니아급 헤드폰 앰프도 있다. 크로스피드(crossfeed)를 통해 헤드폰 좌우 유닛간 음압레벨 차이를, 앵글(angle)을 통해 두 유닛간 시간차이를 조절할 수 있는 경우인데 이 모든 것은 헤드스테이지의 공간감과 입체감을 얻기 위해서다. 일부 제품은 심지어 마이크로 세컨드(us), 즉 백만분의 1초 차이까지 구현할 수 있다.

욕심 많은 제작사는 프리앰프나 DAC 기능을 보태기도 한다. 헤드폰 앰프가 어차피 입력단자와 볼륨단, 전압증폭단을 갖춘 만큼, 프리아웃 장치(버퍼+출력단자)만 추가하면 똘똘한 프리앰프가 되기 때문. 또한 디지털 음원 대응력을 높이기 위해 디지털 입력단자와 DAC을 마련하는 경우도 점점 늘고 있다. 반대로, DAC으로 태어나 헤드폰 앰프를 겸하는 경우도 많다.

하지만 헤드폰 앰프의 본질은 역시 음질과 구동력이다. 스마트폰 직결에서는 도저히 얻을 수 없는 독보적이고 차별적인 음의 세계야말로 헤드폰 앰프의 레종 데트르이기 때문이다. 특히 스마트폰 직결시 가장 어려운 상대가 임피던스가 높은 헤드폰인데, 이 경우 헤드폰이 원하는 전압스윙폭을 스마트폰이 낼 수 없기 때문이다(V = I x R).

이런 맥락에서 독일 빈센트(Vincent)의 KHV-200 헤드폰 앰프는 음질과 헤드폰 구동력이 남부럽지 않을 만큼 좋았다. 특히 청자로 하여금 음악에 침잠케 하는 음질적 마력은 최근 들어본 전용 헤드폰 앰프 중 손에 꼽을 만큼 대단했다. 여기에 프리앰프로도 쓸 수 있고, 6.3mm 잭과 4핀 XLR 잭도 갖췄으니 그야말로 간만에 만난 추천 아이템이다.

 

 


 

 

빈센트와 진공관

 

 

 

빈센트는 전기 엔지니어 우베 바르텔(Uwe Bartell)이 1995년 독일 남부의 이페자임(Iffezheim)에 설립했다. 사실 빈센트는 브랜드 이름이고, 회사 이름은 신트론 페어트립스(Sintron Vertriebs)다. 현재 모든 제품 개발과 설계는 이페자임에서 하고 있으며, 본 리뷰의 제품은 중국에서 생산되는 것이 아닌, 설계자의 기술 노하우가 집약된 PCB를 독일에서부터 생산하여 최종 조립하고 있다고 한다.

빈센트는 헤드폰 앰프 뿐만 아니라 인티앰프, 프리앰프, 파워앰프, 포노앰프, DAC, CDP, 케이블까지 다양한 라인업을 갖추고 있다. 트랜지스터는 물론 진공관, 그리고 이 둘을 결합한 하이브리드 설계에도 적극적이다. 실제로 이들의 베스트셀러 CD-S6 MK나 인티앰프 SV-237 MK, 그리고 이번 시청기인 KHV-200 헤드폰 앰프 모두 하이브리드 제품이다.

빈센트가 이처럼 진공관을 적극 도입하고 있는 것은 설립 때부터 토렌스에서 진공관 파워앰프 TEM 3200 등을 설계한 진공관 전문가 프랑크 블뢰바움(Frank Blohbaum)이 참여했기 때문. 실제로 그가 주재하는 하이엔드 진공관 앰프 메이커 TAC(Tube Amp Company)는 처음부터 빈센트의 자회사로 출범했다. 현재 빈센트 홈페이지 주소가 www.vincent-tac.de인 이유다.

​그러면 빈센트나 TAC가 진공관을 적극 활용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일단 짐작은 증폭소자로서 진공관, 특히 3극관의 리니어리티(linearity)가 트랜지스터보다 훨씬 우수하기 때문이다. 이는 그 유명한 EP-IP 곡선을 비교해보면 금방 알 수 있다. 또한 음질에 악영향을 주는 내부 커패시턴스도 트랜지스터가 진공관에 비해 높다. 프랑크 블뢰바움은 진공관의 이점을 이렇게 요약했다.

 


‘진공관은 상대적으로 높은 전압에서 작동한다 (Valves are operated on relatively high supply voltages)’
‘진공관은 트랜지스터에 비해 기생 커패시턴스가 훨씬 낮다 (Valves have markedly lower parasitic capacitances than FETs)’

 


필자의 짐작과 크게 다르지 않았다. 우선 진공관은 작동 전압이 최소 150V에 이를 정도로 높다. 300B의 경우 플레이트에 최대 400V까지 걸 수 있다. 그런데 이에 비해 플레이트를 빠져나가는 증폭신호의 전압은 많아야 10V이기 때문에 왜곡이 일어날 소지가 적다. ‘양동이 물에 잉크 한방울 퍼트린 격’이다. 이에 비해 트랜지스터는 작동 전압이 15V 정도에 불과하기 때문에 말 그대로 ‘접시 물에 잉크 물 퍼트린 격’이다.

이러한 ‘신호 오염’(왜곡)은 특히 게인을 확보해야 하는 전압증폭단에서는 치명적일 수밖에 없다. 독일 T+A 같은 제작사에서 음질 향상을 위해 트랜지스터 앰프의 전압증폭단에 200V 내외의 고전압을 흘려주고, 이 기술을 ‘HV’(High Voltage)라고 부르는 이유다. 신호 오염의 문제는 또한 바로 귀에 대고 음악을 들어야 하는 헤드폰 앰프에서 더욱 심각해지게 된다.

‘속이 빈’ 증폭소자인 만큼 내부 커패시턴스가 낮은 점도 진공관의 장점. 진공관, 특히 3극관이나 3결 접속한 5극관의 소리가 맑고 투명하게 들리는 것은 커패시턴스 값이 낮기 때문이다. 이에 비해 커패시턴스 값이 높으면 고음은 다 빠져나가고 만다. 프랑크 블뢰바움은 이를 ‘기생 커패시턴스에 따른 주파수 종속 왜곡’(Parasitic capacitances produce the frequency-dependent distortions in FETs)이라고 설명하고 있다.

진공관이 이렇게 좋다면, 빈센트에서는 왜 하이브리드 설계를 취하는 것일까. 특히 인티앰프나 파워앰프의 경우 전압증폭단에는 진공관이나 진공관과 특성이 유사한 JFET을 쓰지만 출력단에는 바이폴라나 MOSFET을 쓰는 이유는 무엇 때문일까. 이는 전압게인이 발생하지 않는 버퍼단이나 출력단에서는 트랜지스터가 대출력 생산과 빠른 스피드 등에서 유리하기 때문이다.

 

 


 

 

KHV-200 본격 탐구

 

 

 

KHV-200 역시 전압증폭단에 진공관, 출력단에 바이폴라 트랜지스터를 쓴 하이브리드 헤드폰 앰프로 빈센트에서 내놓은 4번째 헤드폰 앰프다. 앞서 2003년에 KHV-111, 2009년에 KHV-1, 2012년에 KHV-111 MKII가 나왔고 2021년에 이번 시청기인 KHV-200이 나왔다. 모두 하이브리드 설계를 취했다.

제작사에 따르면 KHV-200은 최소 32옴 이상의 헤드폰을 충분히 울릴 수 있다. 임피던스가 32옴 정도로 낮은 헤드폰은 대전류를 충분히 흘려줄 수 있고, 임피던스가 300옴 이상으로 높은 헤드폰은 전압스윙폭을 크게 가져갈 수 있다는 얘기다. 출력은 32옴에서 5W, 70옴에서 2.5W.

내부 설계를 보면, 하이브리드 헤드폰 앰프답게 입력 및 전압증폭단에 5극 진공관 E180F 2개, 드라이브단에 쌍3극 진공관 12AU7 1개, 출력단에 NPN 바이폴라 트랜지스터 MJE340을 4개 썼다. 전면 패널 둥근 창을 통해 보이는 진공관이 12AU7인데, 양 사이드 LED로부터 선홍빛 조명을 받아 독특한 아우라를 풍긴다.

외관을 보면 가로폭 210mm, 높이 85mm, 안길이 277mm의 하프 사이즈 섀시에 꼭 필요한 인터페이스만 갖췄다. 전면 패널에는 둥근 창을 가운데에 두고 왼쪽에 좌우 밸런스 노브와 전원 온오프 버튼, 진공관 예열 완료 표시 LED, 오른쪽에 볼륨 노브와 입력 선택 버튼(CD, AUX), 6.3mm 헤드폰 잭이 마련됐다. 무게는 3.6kg.

 

 

 

 

후면에는 RCA 입력단자 2조(CD, AUX)와 4핀 XLR 헤드폰 잭, 그리고 KHV-200을 프리앰프로도 쓸 수 있는 프리아웃 RCA 단자 1조가 보인다. 게인 없이 출력되는 레코드 아웃 RCA 단자도 1조 마련됐다. 눈길을 끄는 것은 게인을 0dB와 -8dB 중에서 선택할 수 있는 버튼과, 전면 창의 LED 조명 밝기를 조절할 수 있는 스위치. 입력 소스기기의 출력레벨이 너무 높으면 게인을 -8dB 깎을 수 있다.

내부를 보면, 가운데 격벽을 사이에 두고 뒤쪽에 리니어 전원부와 입력단, 프리앰프 버퍼단이 있고, 앞쪽에 전압증폭단과 헤드폰 출력단이 마련됐다. 볼륨은 아날로그 포텐셔미터를 썼다. 
  
전압증폭을 책임지는 것은 채널당 1개씩 투입된 5극관 E180F. 저잡음 특성이 뛰어난 NOS 진공관으로, 빈센트에서는 지난 2017년 진공관 프리앰프 SA-7T에서 처음 사용했다. 이전까지 출시된 빈센트 헤드폰 앰프들이 모두 전압증폭관으로 쌍3극관 12AX7을 썼다가 2021년 출시된 KHV-200에 E180F를 투입한 것도 SA-7T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원래 5극관은 전압증폭률이 비선형적이고 내부저항까지 높아 전압증폭단에는 잘 쓰이지 않지만 빈센트에서는 이를 3결 접속해 투입했다. 3결 접속시 E180F의 전압증폭률이 선형적으로 변하고, 내부저항 역시 3극관 수준(Rp = 2.7k옴)으로 대폭 줄어들기 때문이다. 처음부터 3극관을 쓰지 않은 것은 E180F의 전압증폭률이 3결 접속시에도 웬만한 3극관보다 훨씬 높은 50을 보이기 때문이다.

드라이브단에는 전통의 쌍3극관 12AU7이 1개 투입됐다. 12AU7은 빈센트에서도 포노앰프 PHO-701과 DAC-7의 아날로그 버퍼단에 투입했을 정도로 신뢰하는 진공관이다. 결국 채널당 E180F 1개, 12AU7 1/2개가 이 헤드폰 앰프의 전체 게인을 합작해내는 셈인데, 헤드폰 출력시 최대 13.64dB, 프리아웃 출력시 최대 5.13dB를 보인다.

KHV-200이 하이브리드 설계인 것은 헤드폰 출력단에 바이폴라 트랜지스터를 썼기 때문. 빈센트 표현을 빌리자면 “진공관의 기분 좋은 사운드와 트랜지스터의 안정성과 파워를 결합”하기 위해서다. 직접 확인해보니 온세미컨덕터의 NPN 바이폴라 트랜지스터 MJE340을 채널당 2개씩 투입, 푸시풀 구동하고 있다. 증폭방식은 쉬는 증폭소자에도 계속해서 바이어스 전류를 충분히 흘려주는 클래스A 방식이다.

 

 


 

 

시청

 

 

 

KHV-200 시청에는 오디지의 70옴짜리 평판형 헤드폰 LCD-2 Classic을 동원, 전면 6.3mm 잭에 연결했다. 오디지에서 밝힌 이 헤드폰의 최소 앰프출력은 0.1W, 권장 앰프출력은 0.25W다. 소스기기는 솜의 sMS-200 Ultra와 마이텍의 Manhattan II DAC. 음원은 룬과 HQ Player로 코부즈 스트리밍 음원을 들었다. 후면 게인 스위치는 하이(0dB)에 놓았다.


Nils Lofgren ‘Keith Don’t Go’(Acoustic Live)

오버 이어 헤드폰을 귀에 바싹 붙여듣는 상황인데도 전혀 부담이 없다. 그만큼 KHV-200이 리퀴드하고 편안한 소리를 들려준다. 그렇다고 밋밋하거나 뜨뜻미지근한 것이 아니라 해상력과 공간감, SN비 같은 오디오적 쾌감이 상당히 높다. 특히 필자의 머리를 관통하며 자리잡은 넓은 헤드스테이지 덕분에 헤드폰을 착용했다는 느낌이 들지 않는다. E180F와 12AU7이 도대체 어떻게 입력신호를 요리했는지 궁금할 정도. 물론 70옴 평판 헤드폰을 식은죽 먹기식으로 울린 일등공신은 바이폴라 출력단이라 할 것이다. 전면의 밸런스 노브를 건드리면 좌우 공간감이 확확 바뀌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Maria Joao Pires, Augustin Dumay, Jian Wang ‘Piano Trio No.1’(Brahms Piano Trios Nos. 1&2)

진공관을 프런트 엔드에 투입한 덕에 피아노 소리가 무척 온화하다. 거치형 오디오와는 완전 다른 방식으로 등장하는 첼로의 이미지가 낯설면서도 흥미진진하다. 역시 10Hz까지 커버하는 평판 헤드폰만이 누릴 수 있는 특권이다. 헤드스테이지에서 빈 공간이 거의 느껴지지 않는다. 소릿결이 무척 매끄럽고 음의 입자가 아주 고운데 이것이 바로 처음 들어보는 E180F 진공관의 매력이 아닐까 싶다. 밤새 헤드폰으로 음악을 들어도 피곤하지 않을 것 같다.


 

Bill Evans Trio ‘Autumn Leaves’(Portrait In Jazz)

피아노의 타건은 강건하고, 오른쪽 베이스는 평소보다 다가와 농밀하게 연주를 한다. 베이스가 연주하는 순간에는 왼쪽이 마치 진공 상태에 빠진 듯. 확실히 SN비가 높은 헤드폰 앰프다. 피아노와 베이스의 콜 앤 리스폰스 역시 이날 따라 유난히 살갑게 느껴진다. 이처럼 악기들이 친근하게 서로 노는 모습을 가까이서 지켜보는 것이 헤드파이의 장점인데 KHV-200이 이를 남김없이 드러내준다. 필자가 그들의 난장 한 복판에 들어선 느낌. 오디오 기기 테스트용으로 자주 듣는 곡인데 간만에 아주 흥겹게 들었다. 전용 헤드폰 앰프의 존재이유다.

 


 

Gilbert Kaplan, Wiener Philharmoniker ‘Mahler Symphony No.2’(Mahler 2) 

오케스트라 잔향음이 이렇게 오래 지속될 수 있는지 알고 깜짝 놀랐다. 예전 오스트리아 빈의 뮤지크페라인 콘서트홀에서 쇼스타코비치 교향곡 5번을 들었을 때가 떠올랐을 만큼 현장감과 공기감이 생생하다. 소릿결은 계속해서 매끄러운데, 차갑거나 휑하거나 거칠거나 투박한 구석이 1도 없다. 또한 헤드폰 앰프가 한 음 한 음을 꾹꾹 눌러담듯 연주하는 느낌. 그만큼 음의 밀도감이 아주 충만하다. 총주 파트에서는 귀뿐만이 아니라 가슴까지 벌렁댔다. 만약 출력단에 바이폴라 트랜지스터를 쓰지 않았으면 이러한 타격감이 가능했을까 싶다.

 

 

Fausto Mesolella ‘Sonatina Improvvisata D’inizio Estate’(Live at Alcatraz)

기타가 앞으로 다가와 필자에게 말을 건다. 고음의 배음이 장난 아니게 많다. 전체적으로 고음 특성이 특출난데, 이는 트랜스 커플링을 하는 풀 진공관 앰프에서는 쉽게 맛볼 수 없는 음의 감촉이다. 트랜스 특유의 광물질 냄새나 착색, 이런 느낌이 전혀 없다. OTL 진공관 헤드폰 앰프를 듣는 것 같다. 빈센트가 출력단에 트랜지스터를 쓰는 이유 중 하나가 바로 출력트랜스를 피하고 싶어서였는지도 모른다. 한편 파우스토 메소렐라가 연주하는 기타 소리는 하도 청명하고 깨끗해서 가을하늘이 필자의 머리 속에 한가득 펼쳐진 듯했다. 헤드폰 앰프가 제 본분을 다하면 헤드폰이 사라지는 것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총평

 

 

 

해당 제품에는 미안한 얘기이지만 헤드폰 출력단을 구색맞추기 식으로 얹힌 DAC, 프리앰프, 인티앰프가 정말 많다. 심한 경우 OP앰프 칩 하나로 대응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이 경우 출력이나 구동력, 음색은 언급조차 민망할 정도. 이에 비해 고급 헤드폰은 점점 입력 임피던스를 높여가고 있어 앰프의 부담은 갈수록 높아만 간다.

이런 와중에 만난 KHV-200은 왜 전용 헤드폰 앰프가 필요한지 소리로 웅변했다. 필자의 오디지 LCD-2 Classic 헤드폰이 쉽게 자신의 포텐을 터뜨려주는 편이 아닌데, KHV-200을 만나자 고분고분 순한 양이 되었다. 헤드폰 앰프가 자신의 본분에 충실한 덕분이다. 특히 E180F 진공관의 존재감이 두드러졌는데, 재생음이 하나같이 매끄럽고 SN비가 높았던 것은 이 진공관이 앰프의 프런트 엔드를 잘 틀어잡았다는 증거다. 헤드파이 유저들에게 자신있게 추천한다.

 

 

 

Specifications

Frequency range

20 Hz - 20 kHz (± 0,1 dB)

Harmonic dirtortion

< 0,01% (1 kHz; 0,1 W; 32 Ohm)

Signal-Noise Ratio

> 95 dB

Input Impedance

33 kOhm

Max. Input Voltage

4 Veff

Nominal Amplification Headphone Out

Low Gain: -2,66 dB, High Gain: 13,64 dB

Nominal Amplification Preamp Out: Low Gain

-11,06 dB, High Gain: 5,13 dB

Nominal Amplification Record Out

0 dB, Inputs: 2 x Stereo RCA

Outputs

1 x Stereo RCA (PRE OUT), 1 x Stereo RCA (REC OUT), 

 

1 x Headphone 6,3 mm Stereo jack, 1 x Headphene XLR 4-pin Stereo

Power Supply

230 V/50 Hz und 115 V/50/60 Hz (switchable)

Dimensions (W x H x D)

210 x 85 x 277 mm

Weight

3,6 kg

Colors

Black/Silver

Tubes

2 x E180F/6SCH9P, 1 x ECC82

수입사

다웅

가격

145만원

 

 

 

리뷰어 - 김편

 


 

Name

Password

 
이전글 다음글 글목록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1 500만원대 올인원 앰프 비교 청음회를 다녀왔습니다. 맨미션 2022.07.02 70
2 PMC를 다인처럼 만들 수 있을까요? 슬로우어답터 2022.06.11 344
3 매킨토시 수리전문 JamesBond 2022.04.08 785
4 오디오랩의 8300CDQ vs 데논의 DCD-1600NE ax7030 2022.04.04 518
5 크렐 KSA-200S, KRC-2 구합니다. 하늘아래 2022.04.02 276
6 오디오 입문자 질문드립니다. 사비 2022.03.28 452
7 린톤 85 매칭질문드립니다. 프링글스 2022.03.17 543
8 안녕하세요.. 판갈이? 혹은 뭔가 변경.. 좀 여쭈려구요. breal96 2022.03.07 491
9 MQA 지원 카이저호프 2022.03.01 652
10 네트워크 플레이어 문의합니다 rem2579 2022.02.28 566
 
페이지위로
사이러스, XTZ, 노스스타 디자인, CHORD CABLE 프라이메어, 하베스, 어드밴스 어쿠스틱 사운드트레이드, 매지코 다인오디오, 오디오아날로그, NHT FOCAL, SIMAUDIO ONKYO JBL, ELAC, AUDIOLAB 패러다임, PMC, Simaudio,Musical Fidelity, Pioneer MBL, ROTEL, WIREWORL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