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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40주년을 기념하는 가장 캐슬 스피커다운 - 캐슬 Richmond Anniversary SE
주기표 작성일 : 2017. 10. 02 (17:03) | 조회 : 1211

FULLRANGE REVIEW

40주년을 기념하는 가장 캐슬 스피커다운

캐슬 Richmond Anniversary SE


캐슬 스피커에서 오랜만에 자사의 히트 기종을 업그레이드 한 신제품을 출시했다. 캐슬의 인기 북쉘프 스피커였던 Richmond를 기념 버전으로 새롭게 제작한 것이다. 캐슬 스피커 중에 본 필자는 유독 소형의 북쉘프 스피커인 Richmond를 높게 평가했었다. 우선적으로 캐슬 클래식 시리즈라는 점이 특징이며, 그 덕분에 후기에 출시된 올라운드형 스피커들에 비해서는 전통적인 구형 캐슬 스피커의 음색을 갖추고 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재생되는 음질이 특별히 욕심을 부리지 않으면서도 소형 북쉘프 스피커다운 예쁜 음을 재생해 주어서 딱히 거슬리는 음을 재생하지 않기 때문이다.

구형 Richmond 는 북쉘프 스피커들 중에서도 작은 제품이었지만, 단정하면서도 섬세하고 예쁜 중음을 내주던 스피커였다. 크기가 크지 않다는 점은 좁은 공간에서 상대적으로 좀 더 단정하고 깔끔한 음을 내줄 수 있다는 것이 되기도 한다. 그래서 한 단계 윗버전인 Durham3와 비교하면 같은 음량 상태에서 훨씬 더 Durham3가 중저음이 더 많이 나온다는 것을 어렵지 않게 알 수 있다. 그렇지만 반대로 Richmond의 음이 좀 더 불필요한 저음을 제한함으로써 전체 음조는 좀 더 단정하고 섬세하며 예쁜 음을 내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이런 정도의 북쉘프 스피커가 바로 4평 미만의 방안에서 사용할 때나, 혹은 거실에서 사용하더라도 중저음의 울림때문에 답답한 음을 원하지 않는 유저라면 캐슬 Richmond 스피커처럼 소형이면서 최대한 중역대 재생을 섬세하게 하는 스피커가 유리할 수 있다. 이러한 캐슬 Richmond 스피커가 크기는 동일하게 유지하면서 인클로져와 마감, 네트워크 등을 개선한 40주년 기념 버전을 새롭게 내놓았다.


겉모양만 그럴싸 해 보이는 무늬목이 아니다

가장 많이 바뀐 것은 스피커를 감싸고 있는 나무인 듯 하다. 스피커에서 스피커통은 의외로 중요한 역할을 한다. 스피커는 진동과 울림을 통해 소리를 만들어 낸다. 양철통을 두들기면 양철통 소리가 나고 나무를 두드리면 나무 소리가 나는 것처럼, 고급 스피커를 제작하는데 있어서 플라스틱을 사용하지 않는 이유가 있다. 당연한 이야기지만, 스피커통을 플라스틱으로 만들면 그 또한 플라스틱 소리가 나기 때문이다. 울림이 약한 플라스틱 소리를 내기 때문에 플라스틱을 사용하지 않는 것이다.

이러한 원리로 이야기 하자면, 나무도 겉으로 보기에는 잘 알 수 없지만 나무의 종류에 따라서도 음질에 큰 변화가 발생하게 되는데, 캐슬 Richmond Anniversary 에서는 기존 구형과는 다르게 제작사에서 사용할 수 있는 가장 고급의 스피커용 목재를 사용하여 세심하게 제작한 것이다. 이렇게 하여 겉으로 보이는 미적인 가치도 월등히 높아졌지만 음질도 상당 부분 개선이 이뤄졌다.


구형의 경우는 겉으로는 무늬목이기는 했지만 그다지 단단하거나 밀도감이 좋은 목재는 아니었다. 스피커를 제작하기 위한 나무의 재질은 시리즈마다 모두 약간씩 다를 수 있는데, 이 나무의 재질이 Richmond Anniversary 에서 현격하게 좋아졌다. 일부 저가형 스피커들의 나무 상태를 확인해 보면, 다소 과장하자면 울림통으로 사용하기에 좋은 적정한 밀도감과 적정한 무게와 단단함을 갖추고 있는 나무를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거의 합판 수준의 나무를 사용하는 경우를 볼 수 있다. 어차피 겉으로만 나무로 보이면 되기 때문이다.

하지만 Richmond Anniversary 에 사용된 나무는 그래도 비슷한 가격대 스피커에 사용하기에는 가장 바람직한 균형 잡힌 밸런스의 나무를 사용하고 있다. 스피커통의 나무가 합판인 경우는 듣기 좋은 울림이 발생하는 것이 아니라 울림이 흡수가 되어 버린다. 합판이라는 것은 저가 나무의 쓰고 남은 부스러기를 뭉쳐서 만든 나무인데, 여러 가지 질량이나 조직감이 다른 나무들을 섞어서 압축을 해놓은 것이기 때문에 내부의 밀도나 질량이 불규칙적이다.


그렇지만 Richmond Anniversary 에는 15mm MDF 캐비닛에 음질의 투명함과 분리도 등에 악영향을 주는 울림을 줄여주기 위한 암갈색 댐핑 패드를 사용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내부에는 다층 복합 패널 재료를 이용해 공진을 줄이고 있으며, 내부의 불필요한 음파를 흡수하며, 스피커 내부는 그냥 통으로 비어있는 것이 아니라 나무를 이용해 음파의 울림이 유리하게 작동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격벽을 만들어줌으로써 한결 완성도 높은 스피커가 되는 것이다.

이 외에도 다양한 변화

스피커가 업그레이드가 되기 위해 나무만 바뀌었다고 할 수는 없다. 프리앰프의 역할과 비슷한 역할을 한다고도 볼 수 있는 스피커 네트워크에는 좀 더 고급 콘덴서를 사용하여 업그레이드 시켰다. 그리고 스피커 터미널 또한 묵직해 보이는 고급 단자를 사용하여 바이와이어링 단자로 바꾸었다. 그리고 외장 마감은 고급 목화 나무 무늬목으로 고급스럽게 마무리 해서 오랫동안 두고 보더라도 고급스러움이 유지될 수 있도록 내구성 및 미적인 가치까지 높였다. 가격대비 성능을 평가하는 구조는 다양할 수 있겠지만, 의례 이정도면 구형에 비해서는 상당히 공을 많이 들인 것으로 평가된다.


100만원 이상 스피커들과 비교해도 손색없는 균형잡힌 음

매칭기기는 나드 C338 , C388 , 온쿄 R-N855 , 심오디오 ACE 등을 이용했다. 이정도면 매칭하는데 있어서 특별히 비싸지 않은 매칭기기들이다. 온쿄 R-N855 와 나드 C338은 소비자가격이 100만원이 넘지 않는 올인원기종이라고 할 수 있는데, 이 정도만 해도 음악을 즐기는데 큰 불만은 없었다. 각자 100만원이 안 되는 기종들을 매칭해서 수백만원짜리 제품들과 동일선상에서 비교할 수는 없지 않겠는가? 본 필자 입장에서는 100만원 이상에서 판매되는 스피커들과 비교하더라도 크게 밀리는 느낌은 아니다. 일장일단이 있을 수 있는데, 음질만큼은 확실히 공을 들여서 더 저렴하게 제작된 캐슬 스피커들보다는 고급스럽고 더 균형 잡힌 느낌을 확인할 수 있다.


  • 안네 소피 무터 - 비발디의 사계 중 겨울 1악장
    적정한 볼륨감도 나와줄 줄 알고 화음의 조화로움과 산뜻함이나 섬세함도 만족스럽다. 쉬운 표현으로 충분히 예쁜 하모니의 음을 내주고 있다. 과거 일반 버전 때부터 예쁜 음을 내줬지만, 그때는 가격에 비해 나쁘지 않은 정도였다면 이번 Anniversary 버전은 확실히 고급형으로 다듬어진 음을 들려준다. 바이올린 음의 화음에 거친 느낌이 없고 최근의 다른 캐슬 스피커보다도 더 섬세한 브리티시풍의 음을 재생하고 있다는 점에서 칭찬하고 싶다.음이 경직되지 않고 색채와 섬세함이 충분한 조화를 이루고 있고 구동이 그다지 어렵지 않아 현악기의 음을 기분 좋게 감상할 수 있다.
  • 피터 비스펠베이 - Concerto for Cello and Orchestra in b minor op.104 - Allegro
    앰프의 영향도 있겠지만 과거 일반 버전에 비해서 역시나 완성도가 많이 좋아졌다. 저렴한 스피커에서 사용하는 스피커 유닛을 동일하게 비싼 스피커에서도 사용하는 경우는 많이 찾아볼 수 있는데, 그러면서도 음질의 차이가 있는 것은 은근히 스피커통의 구조와 나무의 재질의 고급스러움, 내부 네트워크 크로스오버에서의 고급 부품 영향이 큰 것 같다. 제법 볼륨을 올려서 우렁차게 일렁이는 구간에서 부피가 훨씬 더 큰 스피커만큼의 웅장함은 아니지만 소리가 벙벙거리거나 난잡하거나 조잡스럽지는 않다. 개인적으로는 큰 욕심 없이 가정에서 클래식을 즐기는데도 무난하다고 생각될 정도이다. 첼로와 바이올린 음의 확연한 구분을 지어주며 확실히 바이올린 음도 섬세하게 잘 표현해 주고 있지만 작은 스피커이면서도 첼로 음의 굵직함이나 담백하고도 깊은 맛은 제법 근사하게 표현해 주고 있는 것이다.
  • 박효신 - 야생화
    생긴 것에 비해서는 음의 생동감이나 선명도도 우수하다고 생각된다. 물론 금속 유닛을 사용한 스피커들에서 느껴지는 특유의 칼칼함이나 쨍한 느낌이 강하진 않다. 그렇지만 칼칼함과 쨍한 느낌은 호불호가 있는 특성이어서 개인적으로 별로 추천하는 특성은 아니다. 이 스피커는 섬세하고 예쁘고 담백한 음을 내는 스피커다. 오리지널 버전에 비해서는 가격이 꽤 비싸졌지만, 소나타 1.8 버전과 2.4 스포츠 버전의 차이라고 생각해도 좋을 것 같다. 살얼음같은 느낌의 고음은 아니지만 작은 소프트돔 트위터를 탑재한 스피커치고는 제법 청량감 있는 음을 재생해 준다. 여기에 소프트한 섬세함까지 겸비하고 있어서 박효신의 목소리까지 그 감정의 표현을 잘 전달해 주고 있다.
  • 아이유 - 나의 옛날이야기
    녹음의 차이때문인지 같은 대중가요지만 박효신의 곡보다는 좀 더 깨끗한 느낌으로 들려준다. 대중가요의 느낌을 어느정도 설명을 해주고 싶은데 이정도면 답답하다는 느낌이 들지는 않는다. 아니 겨우 답답한 느낌이 들지 않는다는 정도가 아니라, 이정도면 비교적 합리적인 금액으로 만드는 음질치고는 상당히 훌륭한 음질인 것이다. 물론, 본 필자는 이 스피커를 매칭 기기들은 크게 비싸지 않더라도 사용 방법에 있어서는 다른 고가의 하이앤드 스피커를 세팅하는 것과 거의 유사한 방식으로 세팅하고 테스트를 했다. 좋은 오디오 기기일수록 추가비용은 들지 않더라도 이런 세팅상태에 따라 음질의 가능성이 많이 달라지곤 한다. 통이 가벼운 스피커들에 느껴지는 벙벙거림이나 음의 날림이나 번잡한 느낌도 없어서 좋다. 박효신의 노래는 좀 더 웅장하고 깊이감이 있도록 표현되는 노래라서 선명도가 살짝 덜하게 느껴지지만 아이유의 목소리는 천상 말끔하고 투명한 톤으로 잘 들려주고 있다. 이정도 가격의 소프트돔 트위터 탑재 스피커에서 재생되는 음의 청량감이나 투명함이 이정도라면 상당한 수준급이라 칭찬할만 하다. 물론, 까칠한 느낌이나 자극적이거나 귀를 불편하게 하는 느낌이 없어서 좋다.
  • Fourplay - Quicksilver
    몇년 전에 국내에 많이 풀렸던 캐슬 스피커들은 사실 스피커통이 그다지 고급은 아니었다. 통의 영향은 중고음보다는 저음에서 차이가 많이 발생하게 되고, 중고음에서의 음의 명징함이나 또렷함의 차이를 발생시킨다. 스피커통을 손가락으로 제법 강도있게 두드리면 나는 소리가 실제 음악 소리에도 비슷하게 반영된다고 생각하면 되는데 과거의 캐슬 스피커가 진동 억제력이 좋지 않고 음의 잔향을 크게 부풀리는 스타일의 음을 냈었는데, 그만큼 통의 재질이나 질감도 약간 습하고 무른 재질이었기 때문이다. 엄밀하게는 그런 조건으로는 이런 비트가 빠르고 소리의 끊고 맺음의 제어가 타이트하게 되어야 하는 음악은 거의 재생하기가 어렵다. 그렇지만 신형은 다르다. 현재 이곡을 재생할 때는 나드의 C388 앰프를 매칭해서 테스트 중인데, 스피커보다는 한참 더 비싼앰프이지만 그렇다고 서로 매칭을 못할 정도로 비싼 매칭은 아니다. 그런데 Fourplay 음악을 제법 감질나게 재생해 준다. 저음의 에너지감이나 양감, 무게감도 크기에 비하면 훌륭한 수준이라고 생각한다. 스피드나 탄력감에 있어서도 크게 불만은 없다. 크게 불만이 없다고 표현하면 표현이 약해서 좋다는건지 안 좋다는건지 불만을 갖을 수도 있는데, 크기와 가격을 감안하면 잘 조율된 상태이며 거의 불만을 가질 필요가 없는 우수한 수준이라고 생각한다.

※ 위 유튜브영상은 리뷰의 이해를 돕기 위한 참고영상이며 실제 리뷰어가 사용한 음원과는 차이가 있습니다.


최근의 캐슬 스피커 제작사의 실력과 제작 의도를 반영하는 완성도

따로 캐슬 스피커 제작사의 히스토리에 대해서는 크게 언급하지는 않겠다. 최근 전세계 매출 1,2,3 위를 다투는 회사들 중에서 2개 회사는 글로벌 M&A 절차를 거쳐서 인수합병이 이뤄졌다. 굳이 부정적인 견해를 말하고 싶지는 않다. 두고봐야 될 일이다. 캐슬 스피커도 마찬가지다. 하지만, 4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한 제품을 이야기 하면서 굳이 정치적인 이야기까지 하고 싶지는 않다.

이 스피커는 그다지 비싼 스피커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리뷰를 진행하면서 한 관련자가 구형에 비해 많이 비싸져서 우려스럽다는 말을 하는데, 본 필자는 제품을 평가하는데 있어서 어차피 이 가격대에서 소비자들의 방식처럼 여러가지를 따지게 되면 구차해지게 되어서 그냥 성능만 검증하자고 한다면 별로 걱정할 것도 없다는 이야기를 해줬다. 성능이 좋은 제품이라면 엄밀하게는 추천하는 주체에서 걱정을 하고 호들갑을 떨기 보다는 결국은 돈을 지불하고 사용할 주체가 잘 알아보고 검증을 잘 할수록 좋은 것이다. 만약 그게 맞다면 결국은 음질과 만듦새, 성능이 더 좋은 제품은 별로 걱정하지 않아도 되는 것이다.

그런 측면에서 Richmond Anniversary 는 확실히 제작사가 이정도 제작비용(?)으로 어느 정도의 제품을 생산해 낼 수 있는지를 시범적으로 보여준 제품이다. 확실히 정통한 방식들을 동원해서 오로지 제작비 단가를 낮춰서 제작해야만 했던 시절 이전의 오리지널 영국 제품의 품질을 만들어 냈다고 해도 과언은 아니다. 품질 자체는 칭찬해도 될 만큼 정성 들여서 잘 만들었다는 것이다. 다만, 제작의도와 과제라는 측면을 생각하면 소비자들이 이 제품을 과연 얼마의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는지다. 어차피 이 문제는 캐슬 스피커 뿐만 아니라 그 어떤 상품에게도 동일한 과제일 것이다. 분명한 것은 캐슬 Richmond Anniversary 에는 Anniversary 라는 이름을 붙이기에 충분하다. 그 정도로 정성이 들여진 제품이며, 이름값을 한다고 하겠다.


S P E C

Enclosure type Bass reflex, rear firing port
Format Stand mounting
Tweeter 19mm Soft Dome
Woofer 130mm Woven Kevlar
Sensitivity 88dB
Frequency Response 60Hz - 20kHz
Recommended amplifier power 15-80W
Crossover frequency 3.6kHz
Dimensions 280 x 165 x 235mm
Net Weight 5.1kg each
수입사 NIC (02-2207-5947)
가격 85만원

리뷰어 - 주기표
 
슬로우어답터
[2017-10-03 14:34:56]  
  이거 예전부터 있었던 제품이에요. 제가 2014년 처음 패시브 입문했을 때 신품 샀었는데 이 글보니 감회가 새롭네요 ^^

워릭3나 더럼3같은 클래식 계열은 아니고 모니터링용으로 나온 거라서 캐슬답지 않게 해상력이 굉장히 뛰어났던 기억이 납니다. 당시 아무것도 모를때라 저가 리시버에 물렸다가 저음이 너무 안 나와서 바로 방출했었는데 리시버에 물렸어도 특유의 예쁜 음은 살아있더군요 ㅎㅎ
 
 
페르소나
[2017-10-03 17:24:18]  
  오리지널 버전이 옛날부터 있었죠. 가격이 40만원대였던걸로 기억합니다. 작고 예쁜 스피커죠.
저음이 좀 안 나오긴 하지만 앰프를 저음이 좀 나와주는 쪽으로 매칭하면 썩 나쁘지 않죠. ^^
 
 
스멀스멀
[2017-10-06 06:03:43]  
  제 기억도 이 애니버서리 버전이 오래전부터 돌아다녔던거 같은데요 저도 일반버전 과 애니버서리 버전을 둘다 들였던 기억이 있어서요
40주년 기념이라면 제 기억이 맞을듯 합니다 캐슬은 이제 50주년을 바라보고 있는 걸로 알고 있네요^^
지금 다시 들일 생각도 생길 만큼 이쁜 소리였습니다 ㅎ
 
 
풀레인지
[2017-10-11 10:27:02]  
  안녕하세요. 풀레인지입니다. 표기상에 약간의 착오가 있었습니다.

본 리뷰의 제품은 Richmond Anniversary SE 버전으로 구형제품이 아닌 SE버전임을 알려드립니다.
 
 
proto
[2017-10-13 18:03:11]  
  내나이 40살. 요즘 어떻게 지내냐는 친구들의 말에 캐슬로 대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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