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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진정한 저역의 완성 - PMC Twenty5.21i 스피커
Fullrange 작성일 : 2022. 09. 06 (18:06) | 조회 : 462

 

 

 

 


 

 

웨스턴 일렉트릭의 저역

 

 

얼마 전에 헤이리에 있는 카메라타라는 카페를 방문한 적이 있다. 가끔 들리는 곳이지만, 최근에는 뜸한 편이었다. 오너인 황인용 선생님과는 오랜 친분이 있어서, 좀 더 자주 가야겠다고 생각하지만, 뜻대로 되지 않는다.

한데 문을 열고 들어서자 정말 색다른 풍경이 펼쳐졌다. 수많은 젊은 친구들이 진지하게 음악을 듣거나 책을 읽거나 혹은 필기를 했다. 일체 잡답이나 수근거림이 없었다. 기침 소리마저 방해가 되는 분위기였다. 혹시 그 사이 도서관으로 탈바꿈하지 않았나 싶을 정도로 진지하고, 무거운 공기가 감쌌다.

정색을 하고, 자리를 잡은 다음 찬찬히 스피커쪽을 둘러봤다. 그 사이 좀 더 스피커가 늘었다. 나중에 황선생님에게 물어보니 무려 4세트를 운용하고 있단다. 그냥 스피커만 4종이 아니라, 앰프, 소스기 모두 4종으로 완비한 것이다. 과연.

여기서 나는 최초로 인류가 오디오로 구현한 저역을 다시 만날 수 있었다. 커다란 우퍼에 일종의 혼과 같은 스타일의 개구부를 갖춘 모습은, 무척 자연스럽고, 편한 저역을 만나게 했다. 듣는 내내 여러 생각을 멈출 수 없었다.

 

 


 

 

창원의 고수

 

▲ 알텍 a5

 

그 다음 얼마의 시간이 흘러, 이번에는 창원에 계신 고수 분을 한번 방문했다. 특히, 스피커에 해박한 지식을 갖추고 있어서 직접 제작을 하고 있다. 물론 프로페셔널한 메이커에 의뢰하지만, 기본적인 설계나 레이아웃은 본인이 담당하고 있다.

최신 드라이버와 공법과 만듦새가 투입된 톨보이에 가상동축 방식의 거대한 스피커는 위 아래 무려 15인치 사양의 우퍼 하나씩, 총 두 발을 탑재하고 있었다. 직접 음악을 들어보니 압도적으로 빠르면서 강력한 음이 나왔다. 시험 삼아 하나를 죽이고 들어보니, 기세가 전혀 죽지 않았다. 이 맛에 하이엔드 스피커를 찾는구나 새삼 감탄했다.

참고로 옆에서 놀고 있던 알텍 A5를 오랜만에 들어봤다. 수소문 끝에 우퍼 통을 오리지널로 개비했다고 한다. 자세히 살펴보면 웨스턴과 같은 방식으로 제작되었음을 알 수 있었다. 커다란 우퍼를 장착한, 넓고 깊은 개구부를 갖춘 박스에 담은 스타일이니까.

역시 당당하고, 멋진 음이 나왔다. 참고로 이 분의 시청실은 무척 크고 또 높다. 이 공간을 쩌렁쩌렁 채우는 모습에서, 알텍당이 평소 꿈꾸는 음이 뭔가 새삼 알 수 있었다.

 

 


 

 

오디오에서 저역이란?

 

▲PMC Twenty5.21i

 

사실 오디오에서 가장 테마가 되는 부분은 저역이다. 얼마만큼 저역을 실현시키냐가 관건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물론 음악을 분석적으로 듣는다면, 멜로디와 리듬으로 압축이 된다. 중고역이 멜로디에 해당하면, 저역은 리듬에 해당한다. 극단적으로 단정할 경우에 이렇다는 말이다.

하지만 대부분의 감상자들은 보컬이나 기타, 색소폰, 바이올린 등에 치중한다. 또 이런 악기로 음악의 주요 형태가 포착되는 것도 사실이다.

하지만 베이스라던가 드럼이라던가 각종 타악기 등을 감상하고자 하면, 어느 정도의 저역이 뒷받침되어야 한다. 예를 들어 공연장에 가득한 라인 어레이 방식의 스피커라던가 디스코 데크의 커다란 우퍼 박스 등은 결국 저역을 현명하게 커버하기 위한 장치다.

물론 그렇다고 그런 저역을 가정에서 구현할 수 없다. 위에 언급한 카메라타나 창원의 고수 댁 역시 마찬가지. 우리에겐 그림의 떡이나 매한가지다.

그럼 우리 상황에 맞는 저역을 구현하면서, 멜로디와 리듬이 멋지게 어우러진 제품을 가장 저렴하게 구하자 한다면 과연 뭐가 있을까?

그렇다. 이참에 아예 역발상으로 가자는 것이다. 만일 그렇다고 하면, 나는 이번에 소개할 PMC의 신작 Twenty5.21i(이하 21i)를 추천하겠다. 만일 이 정도도 부담스럽다면, 다른 방법이 있다. 별도로 서브우퍼, 그것도 액티브 방식을 동원하는 것이다. 그게 좀 뭐하다고 하면, 잠자코 21i에 대해 고민하길 바란다.

 

 


 

 

최소한의 ATL 구현

 

 

본 기의 최대 강점은, 아무튼 PMC의 대표적인 테크놀로지인 ATL 방식이 투입되었다는 점이다. 아마 가장 최단 거리로 만들어지지 않았나 싶다. 자료를 보면 그 길이가 1.72 미터라고 한다. 스피커의 사이즈를 보면 높이가 불과 340mm밖에 되지 않으니, 내부에 여러 차례 구부림이 있었을 것이다. 그래도 아무튼 적은 용적에 정말 최선을 다해 ATL을 구현한 점은 고맙기만 하다.

그럼 ATL이 뭐냐 질문할 분도 있을 것이다. 이것은 작은 용적의 인클로저를 효과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우퍼의 후면파 에너지를 그대로 배출하지 않고, 오히려 적극적으로 이용하는 방식이다. 이럴 경우, 일반 덕트에서는 사라져버리는 주파수 대역이 강화, 유지되어 좀 더 저역의 리스폰스를 밑으로 내릴 수 있다. 또 에너지 자체도 올라간다.

따라서 저역의 윤곽과 임팩트가 분명해지고, 어떤 볼륨 레벨에서도 풍부하고, 다채로운 사운드를 만끽할 수 있다. 아주 자연스런 저역을 만날 수 있는 것이다.

 

 


 

 

라미네어의 투입

 

 

이와 관련되어 중요한 기술 중의 하나가 라미네어(Laminair)다. F1 그랑프리나 르망 레이서 등에서 공기의 저항을 최소화하기 위해 특별히 고안된 배출 시스템을 응용한 기술이다. 일반 덕트의 경우, 후면파 에너지가 빠질 때 일종의 난기류, 즉 터뷸런스 상태로 나온다. 이럴 경우, 저역이 혼탁해지고, 디스토션이 증가한다.

반면 라미네어로 구성된 방식은 사방으로 균일하게 에너지가 빠져서 저역의 명료도를 더 높이고 있다. 덕분에 중고역과 타이밍이 맞고, 다이내믹 레인지도 향상되는 것이다. 참고로 이 기술은 예전에 QB1에 투입되어 좋은 반응을 얻는 바 있다. 그래서 이 작은 모델에까지 응용되어 이식된 것이다.
 

 


 

 

Twenty5i 시리즈에 대해서

 

 

그간 큰 인기를 끌었던 Twenty5 시리즈가 최근에 i 시리즈로 업그레이드되었다. 따라서 총 6개의 모델이 런칭된 상태. 사실 PMC는 전통적인 ATL 방식을 중심으로 한 박스형 디자인이 주축이 된 바, 그런 면에서 트웬티5 시리즈는 그 DNA를 충분히 담고 있다고 해도 무방하다.

하지만 그 사이 팩트 시리즈를 런칭하면서, 전면 배플의 면적을 최소화하고, 안길이를 늘리며, 빠른 반응을 이끌어내는 시도를 하게 된다. 그 중심적 존재가 큰 화제를 불러모은 페네스트리아다. 이것은 기존 디자이과 다른 홀쭉한 톨보이 형태로, 일종의 가상동축형 스타일로 만들어졌다. 위 아래 드라이버가 일종의 대칭형 구조로 꾸며져 있는 것이다. 그간 PMC가 보여왔던 디자인과 설계 방식이 너무 달라서 낯설기는 했지만, 차츰 그 진가가 인정되고 있는 분위기다.

바로 여기에서 얻은 테크놀로지와 노하우가 이번 Twenty5i 시리즈에 발휘되었다고 보면 된다. 전체적인 라인업을 보면, 북셀프 2종, 톨보이 3종 그리고 센터 스피커가 1종이 런칭되어 있다. 그중 본 기는 일종의 엔트리 클래스로서, Twenty5i 시리즈의 출발점이자, PMC 설계 철학의 모든 것을 이 콤팩트한 사이즈에 담아낸 수작이라 평하고 싶다.

 

 


 

 

니어필드 리스닝의 계승

 

 

본 기의 외관을 보면 한숨이 나올 것이다. 두툼한 영한사전의 크기만 하다고 할까? 물론 그것보다 좀 더 크지만. 높이는 340mm이고, 넓이는 162mm 그리고 깊이가 284mm에 달한다. 이 사이즈로 PMC에서 공전의 히트를 친 모델이 바로 TB2. 1990년대 중반 혜성과 같이 등장해서 PMC의 주가를 한껏 끌어올린 바 있다.

특히, 일본의 와다 히로미라는 평론가가 애용해서 큰 화제가 되었다. 니어필드 리스닝이란 개념도 처음 소개되어, 작은 공간에서도 얼마든지 하이엔드급 음질을 만끽할 수 있다는 확신을 심어줬던 것이다. 당연히 우리나라에서도 엄청난 판매량을 기록한 바 있다. 앰프쪽에 뮤지컬 피델리티의 A1이 있다면, 스피커쪽에는 PMC의 TB2가 있다고 해도 무방하다. 바로 그 전통을 계승하고 있는 게 이번에 만난 Twenty5i 인 것이다.

 

 


 

 

스펙 둘러보기

 

 

본 기는 2웨이 구성이다. 고역은 시어스와 공동 개발한 19mm 구경이며, 소노멕스(Sonomex)라는 특별한 물질이 진동판에 투입되었다. 매우 고품위하고, 개방적이며, 음악적인 뉘앙스를 풍부히 전달하고 있다.

한편 미드베이스는 5.5인치 구경. 약간 사이즈에서 아쉬운 감이 있지만, 덕분에 제품 자체가 컴팩트 해 졌다는 장점을 무시할 수 없을 것이다. 그 결과, 담당 주파수 대역은 46Hz~25KHz를 달성하고 있다.

나는 잠시 이 수치를 보고 의아했다. 어떻게 이 사이즈에서 이런 저역 리스폰스가 가능할까? 일반적인 수준이라면 60Hz 혹은 70Hz에서 멈출 것이다. 역시 ATL의 매직에 힘입어 50Hz의 한계를 돌파한 모습을 보여준다. 정말 장하다, 라는 말밖에.

참고로 크로스오버 포인트는 1.7KHz. 트위터에 상당한 역할을 부여했다고 봐도 좋다. 크로스오버에 투입된 부품은 오디오 그레이드를 넘어서 군사용 그레이드를 투입했다고 한다. 비록 작지만 내용이 알찬 모습이다. 동사가 사운드는 결코 작지 않다라고 장담한 데에는 이런 부분이 크게 작용할 것이다.

단, 감도는 약간 떨어지는 편. 86.5dB에 이른다. 하지만 8오옴짜리 스피커인지라, 실제 매칭에 있어서는 엄청난 출력을 요하지 않는다. 이 점은 PMC의 미덕 중의 하나다. 본 기는 25~150W 정도의 출력을 요구한다. 아마도 70W 내외의 인티 앰프라면 충분히 만족할 만한 음을 내리라 본다. 마감은 월넛, 다이아몬드 블랙, 오크, 화이트 실크 등 다양한 편이다. 대부분 월넛을 선호하겠지만, 화이트쪽도 선호되는 추세라 어떤 선택이 주를 이룰지 궁금해진다.

 

 


 

 

본격적인 시청

본 기의 시청을 위해 앰프와 DAC는 프리마루나의 최신작 EVO100 인티와 EVO100 진공관 DAC를 각각 사용했다. 스트리머는 오렌더의 N150을 동원해서 타이달의 음원을 이용했다.

 

 

Anne Sophie Mutter - Mozart Violin Concerto No.3


첫 곡은 안네 조피 무터가 어린 시절에 연주한 모차르트의 <바이올린 협주곡 3번 2악장>. 과연 신동다운 모습을 볼 수 있다. 아주 세밀한 부분까지 놓치지 않고 집중해서 소화하고 있는데, 미묘한 비브라토나 더블 스토핑 등이 테크닉이 세밀하게 포착된다. 배후의 오케스트라는 상상 이상으로 크고 또 깊다. 무대를 가득 채우는 충일감이 느껴진다. 모차르트의 음악은 가끔 휴식을 줄 만큼 신선하고 또 인간적이다. 그런 향과 분위기가 자연스럽게 우러나오고 있다.

 

 

Simon Rattle - Mahler Symphony No.2


이어서 사이몬 래틀 지휘의 말러 <교향곡 2번 1악장>. 정말 무서운 기세로 몰아친다. 최소한 본 기는 북쉘프를 넘어서 어느 정도 사이즈의 톨보이 수준까지 보여준다. 시험삼아 볼륨을 올렸는데, 짜릿할 정도의 어택이 터져나와도 일체 흐트러짐이 없다. 그런 면에서 프로페셔널 모니터다운 면모도 보여준다. 바이올린군의 비극적인 풍모나 인정사정없이 휘몰아치는 투티 등 말러의 여러 가지 얼굴을 다채롭게 표현하고 있다.

 

 

 

Diana Krall - Stop This World


다이애나 크롤의 <Stop This World>는 깜짝 놀랐다. 리듬이 분명하고, 보컬의 카리스마도 빼어나며, 전체적인 밸런스가 안정적이다. 특히 놀란 부분은 심벌즈. 확실한 타격감을 선사하고 있다. 마치 혼에서 듣는 듯한 생동감이 일품이다. 소노멕스라는 소재를 다시 바라보게 한다. 악기들의 포지션이 명료하고, 중앙을 점한 크롤의 모습도 홀로그램처럼 떠오른다. 그러면서 무척 음악적이다. 거듭 감탄했다.

 

 

 

Pat Metheny - Every Summer Night


마지막으로 팻 메스니 <Every Summer Night>. 한참 기세등등하던 시절의 녹음이다. 이 시기에 애용했던 기타 신디사어저를 멋지게 운용하고 있는데, 덕분에 약간 환각적인 느낌도 준다. 드럼, 베이스, 올갠 등 백업하는 멤버들의 기량에 대해선 두 말하면 잔소리. 정말 압도적인 기세로 질주한다. 중간에 나오는 코러스가 흥을 더하는 모습도 듣기 좋다. 밝고, 건강하며 또 멋지다. 이 작은 몸체에 이런 음이 나온다는 것은 전혀 실감이 나지 않을 정도. 뭔가에 속은 느낌이다.

 

 

 

 


 

 

결론

 

 

요즘 나는 PMC의 신제품들을 만나고 연신 감탄중이다. 특히, MB2SE는 상당히 매력적이다. 워나비 모델로 자리하는 와중이다. 언제고 기회가 되면 꼭 들이고 싶다.

그 한편, TB2로 시작된 니어필드 리스닝쪽의 진지하고, 매니악한 세계 역시 무시할 수 없다. 소형 스피커의 가능성을 최대한 추구했다는 점에서, 와다의 역할은 지금도 신선하게 다가온다. 이렇게 집중할 수 있는 제품이 바로 본 기다. 게다가 최신 기술이 듬뿍 투입되어, 공간의 구애를 받지 않고 운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본 기의 장점은 아무리 칭찬해도 모자랄 정도.

제품은 작지만 소리는 작지 않다. 많은 분들의 관심을 기대하면서 리뷰를 마친다.

 

 

 

Specifications

Available Finishes

Walnut, Diamond Black, Oak, White Silk

Crossover Frequency

1.7kHz

Dimensions

H 340mm 13.4” x W 162mm 6.4”

x D 284mm 11.2” incl. binding posts (+9mm grille)

Drive Units

LF PMC 5.5”/140mm long-throw g-weave™ cone with cast alloy chassis

HF PMC/SEAS®, 19mm twenty5i series, SONOMEX™ fabric soft dome, Ferrofluid cooled, with 34mm surround and dispersion grille

Effective ATL™ Length

1.72m 5.6ft

Frequency Response

46Hz - 25kHz

Impedance

8 Ohm

Input Connectors

One pair 4mm binding posts

Sensitivity

86.5dB 1W 1m

Recommended Amp Power

25 - 150W

Recommended Drive Unit Torque Settings

HF: 0.6Nm LF: 0.75Nm

Weight

6kg (13.2 lbs ea.)

수입원

웅진음향

가격

290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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