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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PMC 스피커로 300만원대부터 하이엔드급까지 오디오 꾸미기 - PMC Twenty5i 시리즈 추천기
Fullrange 작성일 : 2021. 08. 17 (17:55) | 조회 : 1466

 

 

 


 

 

 


오디오 제품에서 가장 중요한 덕목은 의례 밸런스라고들 많이 말합니다. 그런데 의외로 마니악한 오디오 분야에서 밸런스가 주요 특징이라고 하는 오디오 제품들이 과연 얼마만큼 인정을 받고 있는지를 생각해 보면, 고개를 갸우뚱하게 되는 부분도 분명히 있습니다. 분명히 대중적인 인기나 시장 점유율 등은 우수하지만, 실제 마니아 사용자들 사이에서 구체적인 호평이 많지는 않다는 생각을 해보게 됩니다.

왜!! 그 수많은 밸런스 좋다는 스피커들이 오디오 마니아들 사이에서 음질이 좋다는 구체적인 호평의 이야기는 별로 없을까요?그 이유는 스피커 자체는 밸런스가 좋은 상태인 것이 분명하지만, 정작 그 스피커가 일반 개인의 가정에 와서는 밸런스가 형성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취미적인 의미와 음악을 즐겁게 즐겁고 행복하게 즐긴다는 의미에서, 가정용 오디오가 밸런스가 좋다는 것은 사전적 밸런스와 좀 다른 것입니다. 말 그대로 그래프나 주파수적으로 밸런스가 좋은 것이 진짜로 밸런스가 좋은 것이 아니라, 그냥 듣기가 좋아야 밸런스가 좋은 것입니다.

음향을 전문으로 하는 것이 아닌데, 음질이 마음에 들지 않으면서 밸런스가 좋은 것이 무슨 소용이 있겠는가? 결과적으로는 밸런스가 좋다는 것도 결국은 개인 사용자 입장에서는 듣기가 좋아야 의미가 있는 것인데, 스피커 제작사에서 고려하는 밸런스와 실제 국내 가정에서 필요로 하는 밸런스가 다르기 때문입니다.

 

 

▲ PMC의 테스트 연구소인 NPL(National Physical Laboratory)

 

대부분의 스피커 제작사들이 프로 의식을 갖고 넓은 무지향실에서 스피커를 무지향실 중앙에 놓고 밸런스 테스트를 합니다만, 문제는 실제 소비자들은 그런 공간에서 오디오를 사용하지 않습니다. 그 무지향실 중앙에서 밸런스가 아무리 좋다는 것을 확인하고 주파수 체크까지 해서 그걸 문서화로 객관적으로 보여주더라도 정작 우리 소비자가 집에 가져와서 사용하면 그 밸런스와 그 주파수가 나오지 않습니다. 스피커의 음질은 공간의 영향이 지대하기 때문입니다.

 

▲ 얼마전 종료된 2020 도쿄올림픽에서 육상경기의 한 장면

 

이건 마치 육상 선수 1위를 난데없이 물속에서 실력발휘 해보라는 것과 비슷하며, 수영 선수를 갑자기 육상 트랙에서 속도를 다뤄보라고 하는 것과 비슷한 이치입니다. 다른 비유로, SUV가 다카르랠리에서 우승한 것이 일반 소비자들에게 뭔 소용이 있겠습니까? 대부분의 소비자에게는 서울 도심에서 쾌적한게 더 중요한 것이죠.

스피커 제작사들은 일반 개인 사용자들에게, 특히 공간이 넓지 않은 사용자들에게 무지향실 중앙에서 체크한 주파수 특성이나 밸런스 특성을 강요하거나 자랑처럼 내세울 필요가 없습니다. 유럽이나 동양처럼 실내 공간이 그다지 넓지 않은 시장에서 사용될 스피커는 프로 장비와는 다르게 어떤 특성을 갖춰야 사용자들에게 기쁨과 재미를 주는지에 대한 연구를 따로 해야 되는 것입니다.

 

 

 

▲ PMC의 신형 Twenty5i 시리즈

 

 

그런 의미에서 PMC 의 이번 새로운 Twenty5i 시리즈가 그런 변화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는 측면에서 생각해볼 점이 많습니다. 어떠한 인상적인 음질을 감상했을 때, 대부분의 소비자는 먼저 눈이 가는 관심이 가는 오디오 제품때문에 그러한 음질이 구현되는 것으로 먼저 파악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사실상 당연한 현실입니다.

그렇지만, 음질을 정확하게 이해하기 위해서는, 공간이 어떤 공간이기 때문에 그러한 음질이 구현되고 있다는 생각을 먼저 해야 됩니다. 운전을 하면서 도로 상황을 기본적으로 인지하고 나서 승차감을 따지듯이, 음질도 공간이 어떤 공간인지를 인지하면서 음질을 평가하는 것이 기본이 되어야 합니다.

그런데 대부분의 메이저 스피커 제작사들은 프로 오디오 시장이나 최고급 오디오 시장에서 먼저 권위적으로 인정받는 것을 우선하고 있는데요. 엄밀하게는 그런 프로 오디오 시장이나 최고급 오디오 시장에서 인정받는 품질이 그대로 우리 가정 환경에서도 맞는지를 생각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소위 최고급 오디오 시장에서 인정받는 초대형급 스피커를 우리집 거실에 설치를 하면 과연 음질이 좋은지를 생각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스피커를 관상용으로 구매할 것이 아니라면, 당연히 크기에서 오는 위용과 디자인과는 별개로 직접 사용하는 공간에서의 음질이 좋아야 합니다.

그런데 직접 사용하는 공간에서 음질이 좋기 위해서는, 무지향실 중앙에서 체크하는 음질은 별로 관계가 없을 수 있습니다. 넓은 무지향실의 중앙에서 음질을 체크할게 아니라, 일반적인 아파트 거실에서 음질 검증을 해주면서 튜닝을 해줘야 오히려 소비자들은 더 만족할 것입니다.

 

 

▲ PMC 를  사용하고 있는 베를린 Teldex Studio

 

PMC에도 레코딩 스튜디오(녹음실)에서 사용하는 그대로의 최고급 스피커가 있습니다. 레코딩 스튜디오용 스피커로 가장 인정받는 MB2 라던지 BB5 라던지 하는 스피커들로 인해 PMC의 명성이 만들어졌다고 해도 과언은 아닙니다.

그렇지만, MB2i 나 BB5 같은 스피커가 일반 가정에서 좋은 음질을 내기 위해서는 일반 가정을 마치 레코딩 스튜디오처럼 만들어야 됩니다. 일반 가정 상태 그대로는 쉽지 않습니다. 구매하고 싶은 자동차의 전장이 5미터가 넘으면, 주차장을 5미터 이상으로 확보는 하고 그 차를 사야 되는 것과 같은 이치인 것이죠.

Twenty 시리즈의 초기형도 비슷했습니다. Twenty 시리즈의 초기형 역시 일반 가정용이라기 보다는 레코딩 스튜디오용에 가까웠습니다. 강력한 앰프가 필요했고, 넓은 공간이 필요로 하는 텐션이 강하게 재생되는 스피커였습니다.

그런데 최근 Twenty5i 시리즈를 통해 바뀐 변화가 지속적으로 관련 라인업을 경험하고 다른 경쟁기종들과 비교를 해본 리뷰어로서 상당히 긍정적인 부분이 있습니다.

다시 자동차에 비유하자면, 아무리 권위적으로 유명하고 좋은 브랜드의 자동차라 하더라도, 차가 무거워서 출발이 느리고 RPM 에서 제대로 된 성능이 나오며, 서울 시내에서 연비는 5KM 내외인 자동차가 마치 도심형 고성능 자동차로 바뀌었는데 연비까지 좋아진 그런 상태에 비유할 수 있습니다.

브랜드와 모양이나 부품만 가지고 고성능을 논해서는 안 됩니다. 아무리 유명한 자동차라 하더라도 도심에서 출발이 느리고 고 RPM에서 제대로 된 성능이 나오고 연비가 좋지 않다는 것은, 그건 최소한 도심에서는 성능이 매우 좋지 않다고 해야 되는 것입니다.

 

 



Twenty5i 시리즈와 입문용 올인원앰프와의 가장 우수한 매칭

 

 

▲ Nuprime A300SE / Quad Artera Solus / Naim Uniti Series / Cambridge Audio EVO150 

 

PMC 에 매칭하기에 추천할만한 대표적인 올인원오디오 제품들입니다. 일반적으로 오디오를 잘 아는 경험자나 오디오 전문가 입장에서는 이러한 올인원앰프에 구동하기 힘든 스피커를 매칭하는건 별로 권장하지 않습니다. 이러한 올인원앰프에 매칭해서 고성능 스피커들이 완벽한 성능이 보장된다고 말하는 경우도 없습니다. 올인원앰프는 무난한 성능을 보장해 주기만 해도 목적 달성이라고 볼 수 있으며, 궁극적인 성능보다는 다양한 기능과 편의성 때문에 사용하는 제품이기도 합니다.

이러한 올인원 앰프에서 가장 훌륭한 대역간 밸런스를 유지해주며 거칠지 않은 음을 내줄 수 있는 스피커가 무엇인지에 대해서 생각해 보았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각 대역간의 반응력이 좋으면서 모든 대역의 정보가 원활하게 잘 펼쳐져 나올 수 있는 스피커를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 PMC Twenty5.21i 스피커

 

 

PMC Twenty5i 시리즈의 경우는 과거 구형에 비해 몰라보게 반응력이 좋아졌습니다. 일반적으로 반응력이 좋아질려면 특정 대역은 희생을 시켜야 합니다. 자동차가 빨리지기 위해서는 무게를 낮추고 크기를 줄여야 되는 것과 비슷한 이치입니다. 스피커의 경우도 동일한 조건에서 반응력이 좋아지는 경우는 중저음의 품위나 탄력을 희생시키거나 넓고 깊은 공간감이나 무대감이 희생되는 경우가 많은데, PMC Twenty5i 시리즈는 그러한 희생이 거의 없다고 해도 될 정도입니다. 가벼운 올인원앰프에 매칭해서 넓고 깊이감 있으면서 중고음의 생생한 순도까지 잘 재생해 주는데 대역간 밸런스까지 잘 유지해 주는 경우가 별로 없습니다. 그렇지만, PMC Twenty5 I 시리즈는 그게 어느정도 가능한 것입니다.

바꿔서 말하자면, 위에 소개된 올인원앰프들에 스피커를 매칭해서 다소 과장되고 특정 대역이 다소 강조되는 성향의 스피커를 매칭해서 올인원앰프의 단점을 극복시킬 수는 있습니다. 그렇지만, 반대로 다소 과장된 특성이 아닌, 대역밸런스도 우수하면서 넓고 깊이감 있으면서 중고음의 생생한 순도와 해상력과 매끄러움까지 잘 표현해 주는 고급 스피커를 하나 고르라면 PMC Twenty5i 시리즈가 될 확률이 높습니다.


누프라임 A300 을 매칭해서 얼마나 강력하고 다부지며 명징한 음을 재생하는지는 이미 동영상을 통해 공개했습니다. 일반적으로 AB Class 증폭 방식의 앰프를 매칭하면, 음이 섬세해지고 부드러운 대신에 음의 명징함이나 이탈력, 에너지감 자체는 확연히 떨어지는 경우가 많은데, 쿼드 아르테라 솔루스와 매칭하면, 지극히 매끄러우면서도 중저음의 바디감까지도 좋은 음을 선사 해 줍니다.

매끄럽고 부드러운 음을 선호하는 이들에게는 상당히 가성비가 좋은 매칭입니다. 네임오디오 유니티 아톰은 워낙 지명도가 높고 그동안 많이 판매된 제품이기 때문에, 유명세만큼 힘이 약하다는 비판을 받기도 하는데, 오히려 유니티 아톰만 되더라도 중고음의 표현력은 섬세하면서도 예쁜 음을 들려주며 중저음의 반응력도 제법 탱글탱글하고 탄련적이며 무엇보다도 답답하거나 심심하지 않은 음을 잘 재생해 준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캠브리지오디오의 경우는 EVO150 정도가 되면, 음의 이탈력도 우수하고 좌우 펼쳐짐이나 입체감도 제법 근사하게 묘사됩니다. 중저음의 아주 좋은 편은 아니지만, 중음의 표현력은 제법 수준급이며 올인원 앰프치고는 음의 넓게 펼쳐지면서 음이 전개되는 표현력이 우수합니다.


이 모든 것들이 PMC Twenty5i 시리즈과 매칭했을 때, 좀 더 우수하게 표현될 확률이 높습니다.

 

 


 

넓은 공간에서 완성도 높은 하이엔드 사운드를 위한 합리적 선택
고급 하이엔드 스피커도 부럽지 않을 가장 균형잡힌 PMC 스피커 

 

▲ PMC Twenty5.26i 스피커

 


PMC Twenty 시리즈 초기형의 경우는 가격대가 만만한 Twenty24 가 인기가 좋았습니다. 물론, Twenty5 시리즈와 Twenty5i 시리즈가 되면서 Twenty5.24i 의 완성도도 한층 향상되었습니다.

여기서 좀 더 완성도 높은 음을 구현시키고 싶다면, Twenty5.26i 를 선택하기 바랍니다. PMC의 완성도 높은 밸런스와 사운드스테이지, 깊이있는 사운드를 3way 타입 설계로 완벽하게 누리고 싶다면 Twenty5 26i 에도 관심을 가져보기 바랍니다. 3way로 각 대역간 재생력이 구분되어 있기 때문에 우퍼 유닛에 대한 부담감이 줄어들고 중간 대역의 재생은 미드레인지에 맡기게 되기 때문에 중역대의 폭넓은 표현력과 해상력까지 한층 향상하게 됩니다.

Twenty5.26i 는 그림상으로 보기에는 다소 슬림해 보이는 스피커일 수 있겠지만, 중음의 표현력이 아주 우수하며 저음까지의 재생력이 지극히 매끄러우면서도 자연스러움을 유지하는데, 이걸 그다지 비싸지 않은 앰프로도 해내는 스피커입니다.

특히, 최근의 D Class 앰프들과의 매칭도 대단히 우수한데, 당연히 D Class 앰프 매칭에서만 나올 수 있는 음색적 특징이 있고, AB Class 앰프에서만 나올 수 있는 특성이 있지만, 가성비 좋은 D Class 앰프와의 매칭에서는 D Class 앰프의 단점이라고 할 수 있는 다소 음이 얇고 뻣뻣하고 차가운 느낌이 전혀 드러나지 않도록 해주면서도 PMC 스피커 특유의 대역간 밸런스의 완성도와 지극히 고른 표현력의 장점까지도 두루두루 잘 발휘해 줍니다. 여담을 하자면, 정말 가격대비 강력한 스타일의 D Class 앰프와의 매칭은 정말 가격대비 대박일 정도입니다.

 

 

▲ Vincent Audio SV-237MK / Audia Flight FLS10 / Mark Levinson No.5802 & 5805 / Unison Research Unico 150

 

 

워낙 각 대역간의 반응력도 좋고 각 대역간의 빠짐없는 재생력이 우수하기 때문에, D Class 앰프가 아니더라도 20kg 내외의 AB Class 방식의 앰프를 골라서 매칭하면 AB Class 방식 앰프 특유의 부드러우면서도 진하고 매끄러우며 따스한 듯 하면서도 섬세한 음을 잘 감상할 수 있습니다. 소리의 감상이 목적이 아니라 진짜진짜 정말정말 음악의 감상이 목적이라면, 그다지 비싸지 않은 이정도의 매칭만으로도 충분히 훌륭한 음악적 완성도를 만들 수 있으며, 그러한 음악적 표현력과 밸런스라는 측면으로 보자면, 1.5~2배가량 더 돈을 들인 시스템과 견주어도 전혀 밀리지 않는 음을 들려주며, 무엇보다도 전형적인 하이엔드 스피커가 되면, 그만큼 초보자 입장에서는 구동이 힘들어지고 매칭이 힘들어지는데, Twenty5.26i 는 그런 부담감이 적고 초보자가 매칭해서 사용하기에도 큰 어려움이 없는 스피커입니다. Twenty5.26i 라면, 타 브랜드의 1000만원대 스피커들과 견주어서 음악적 완성도가 밀리지 않는 완성도 높은 스피커입니다.


마크레빈슨이 다른 매칭에서는 다소 심심한 느낌인데, 오히려 PMC 와의 매칭에서는 밸런스가 딱 맞아버렸습니다. 기분 좋은 의미에서 밸런스가 딱 맞아버립니다. 아주 부드럽고 촉감도 좋지만, 전혀 답답하지도 않고 화사하고 하모닉스도 좋습니다. 또한 여러 측면에서 의외로 베리티오디오와 유사한 음색이 되어버렸습니다.

 

 

▲ PMC 의 새로운 시리즈, Twenty 5i 시리즈

 

 

아무리 비싸고 좋은 스피커라도 환경과 매칭에 따른 변수가 있습니다. 심지어 취향과 장르에 대한 변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PMC Twenty5i 시리즈는 경쟁기종들 중에서는 이런 변수가 가장 적은 스피커라고 생각됩니다.

감성적으로 듣기에도 좋은 음이지만, 상당히 또 리얼한 음이기도 합니다. MEUTE 연주곡을 들어보니 색소폰 소리, 실로폰 소리, 저음의 느낌이 상당히 소리 하나하나가 리얼한데, 좀 더 고급기종에서 이런 리얼한 음을 내줄려면 정말 앰프와 공간과의 매칭이 잘 맞아야 합니다. 그런데 PMC는 이런 리얼한 음을 정말 어렵지 않게 내어줍니다.

 


오디오 입문자들에게도 추천하는, 올인원 앰프에도 잘 어울리는 PMC 
Twenty5.21i / 22 / 23i 


대형 스피커가 부럽지 않은 풍부하고도 넓은 사운드
Twenty5.22i / 24i / 26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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