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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30주년, 토템 사운드의 전모를 밝히다 - 토템 어쿠스틱 Signature One
코난 작성일 : 2018. 02. 01 (15:24) | 조회 : 2396

FULLRANGE REVIEW

30주년, 토템 사운드의 전모를 밝히다

토템 어쿠스틱 Signature One

고성능 모니터 북셀프의 전설

이 북셀프를 만나기 위해 15년을 기다렸다. 하지만 토템 어쿠스틱에게 이 스피커는 30년만이며 그 동안 토템을 지탱해온 북셀프 레전드 모델 1을 기념하고 있다. 캐나다에서 토템 어쿠스틱을 설립한 빈스 부르제세(Vince Bruzzese)는 1980년대 후반 세상을 깜짝 놀래킬 스피커 하나를 가지고 나왔다. 이름은 모델 1. 마치 토템 어쿠스틱스의 본격적인 고성능 불셀프 1호가 기지개를 켜듯 모델 1으로 이름 지어진 스피커는 매우 작은 모습이엇다. 1인치 시어스(SEAS) 금속 트위터에 고작 5인치 미드/베이스 우퍼를 탑재하고 있었다. 하지만 이 스피커는 향후 고성능 북셀프의 표준이 되었다. 타이트한 저역과 생생하게 뻗는 고역, 공진을 최대한 억제한 모델 원은 크기를 손쉽게 만회하며 커다랗고 입체적인 무대를 그대로 오디오파일의 방 안으로 가져왔다.

모델 1은 시작에 불과했다. 마니 2라는 괴물이 뒤를 이었다. 모델 1의 빅 브라더 마니 2는 단순한 북셀프가 아니었다. 1인치 시어스 개량 트위터는 그대로지만 미드/베이스 우퍼는 7인치로 키웠다. 놀라운 것은 7인치 우퍼가 내부에 한 발 더 장착되는 아이소배릭 로딩 방식이라는 사실. 능률은 2.83v/1m 기준 85dB 였으나 실측은 훨씬 더 밑도는 수준이었다. 공칭 임피던스마저 4옴으로 사용자를 위한 자비란 없었다. 토템 어쿠스틱 권장 출력은 4옴 기준 40와트에서 2백와트. 말 그대로 ‘파워 헝그리’ 북셀프의 표본이었다.


▲ 토템 어쿠스틱 마니2(Mani-2)

두 개의 스피커는 항상 나의 리뷰나 음질적 비교 대상 중 기준이 되었다. 지금은 매지코, YG 어쿠스틱 같은 메이커 제품이 얼티밋 하이엔드 사운드의 기준이지만 당시나 지금이나 토템 어쿠스틱은 나만의 레퍼런스 중 하나로 남아있다. 특히 마니 2의 경우 지난한 세팅 과정과 매칭을 찾기 위한 여정이 나의 오디오라이프의 분기점으로 작용했다.

마니2는 굉장히 평탄한 주파수 응답 특성을 보여준다. 초저역 구간인 30hz 구간에서 급격한 수직 하강 곡선으로 그리며 dB감쇄가 일어난다. 초기 버전같은 경우 –6dB씩 감쇄하며 스펙보다 더 낮은 27Hz까지 하강하는 것을 볼 수 있었는데 마치 주파수 응답의 절벽을 연상시킨다. 이 때문에 제대로 세팅했을 경우 롤러코스터에서 떨어지는 듯 가슴 철정하며 서늘한 저역을 만끽할 수 있었다.

문제는 후면 포트와 동일하게 후방을 바라보고 있는 우퍼의 주파수 응답 특성의 상관관계인데 80Hz지점에서 롤오프되어 34Hz에서 최소한의 움직임을 보이는 우퍼 출력지점에서 반대로 최대 출력을 보이는 포트와의 주파수 중첩 부분이었다. 아마도 당시 수십 종의 프리, 파워, 인티앰프를 겪어보았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결과적으로 심오디오, 코드 등의 앰프들이 나의 리스링 룸에서는 최상의 결과를 보여주었다. 저출력 고음질 파워앰프보다는 다소 건조하거나 딱딱하더라도 대출력 앰프들이 요구되었다. 엄청난 쾌감에 대한 매칭의 제한 조건이었다.


토템 사운드의 정수 - 시그니처 원

고성능 북셀프의 표준 토템 어쿠스틱이 다시 돌아왔다. 한 쪽으로는 엘리먼트 시리즈 등을 통해 새로운 라인업을 증편하며 조용히 30주년을 기다려왔다. 공개된 모델은 모델 2 등의 모델명이 아니라 시그니처 원이다. 해외 뉴스에서 시그니처 원의 출시소식을 듣는 순간부터 기다려왔다. 그리고 수입원을 통해서 국내에서 최초로 샘플 제품을 받아본 후 나는 모델 1의 기억을 지웠다. 토템 어쿠스틱에서 제공한 자료에 의하면 시그니처 원은 분명히 모델 1의 컴백 모델이 30주년을 기념한다고 했다. 전 세계 토템 모델 1 추종자들을 위한 토템 사운드의 21세기 레퍼런스라고 했다. 그러나 직접 손에 들려진 시그니처 원은 거의 마니 2에 육박하는 크기와 스케일을 보여주고 있었다.

사이즈부터 모델 원과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커졌다. 넓이 19.5cm, 높이 35cm, 깊이가 27cm다. 미드/베이스 또한 5인치에서 훌쩍 커졌고 과거 마니2보다 0.5인치만 작아진 6.5인치 사이즈를 자랑하고 있다. 캐스트 알루미늄 프레임에 장착된 우퍼는 네오디뮴 마그넷을 탑재했고 3인치 보이스 코일을 사용하고 있다. 트위터는 겉으로 보기에 기존과 유사한 금속 돔 트위터로 보인다. 하지만 이는 지난 수년간 토템이 개선해온 유닛으로 기존 모델 1이나 마니 2에서 들을 수 있었던 고역과 다소 다른 소리를 낸다. 1인치 사이즈이며 알루미늄과 티타늄 합금 돔 트위터. 물론 토템 어쿠스틱은 이 유닛에 독특한 튜닝재를 붙여 사용한다. 일종의 공진 제어를 위한 것으로 트위터 후면에 독특한 챔버를 붙여놓는다.


시그니처 원은 여타 토템 어쿠스틱 스피커들이 그렇듯 단순히 공장에서 대량생산, 대량 소비하는 메이저 하이파이 제품과 다르다. 여러 하이엔드 메이커들이 그렇듯 구석구석에 그들만의 세밀한 튜닝 포인트를 발견할 수 있다. 특히 크로스오버는 토템 어쿠스틱이 초창기부터 피나는 노력을 기울여온 독보적인 파트다. 일단 2차 오더 방식이며 트위터와 미드/베이스 주파수 교차점을 2.5kHz 로 튜닝했다. 모델 1과 동일하다. 그러나 내부 구성이나 설계는 꽤 다르다. 공심 코일 및 데일 저항, 은도금 고순도 동선 등이 투입된다. 이 외에 오렌지 드롭 필름 커패시터, 클레러티캡 고전압 페이퍼 오일 커패시터 등 고급 소자들이 빼곡하다.

후면에 마련된 바인딩포스트는 바이와이어링에 대응하는 WBT 단자가 알루미늄 플레이트에 단단히 고정되어 있다. 더불어 가느다란 핀이 연결되어 있는데 어중간한 점퍼 케이블을 사용하는 것보단 번들 점퍼가 훨씬 더 낫다.

캐비닛은 과거부터 토템 어쿠스틱이 공식처럼 가졌던 ‘Lock-mitered’ 로 짜 맞춤 방식을 통해 각 패널의 아귀를 볼트 없이 단단히 조여 가공했다. 각 면의 결합에서 발생하는 공진 및 통 울림을 배제하기 위한 효율적이며 꼼꼼한 제작 방식이다. 목재 또한 캐나다라는 좋은 입지조건에도 불구하고 더 나은 공진 특성을 갖는 유럽산을 찾아 수입, 가공 후 사용한다. 내부 댐핑 처리 또한 허투루 진행하지 않는다. 대게 많은 흡음재 등을 투입하거나 비튜멘 등을 사용하는 메이커도 있으나 토템은 특별하다. 토템이 사용하는 것은 특이하게도 붕규산염(Borosilicate)이라는 물질이다. 우주선 표면에 사용하기도 하는 일종의 백악질인데 두터운 질감을 가진 것이 아니라 액상 형태로 내부에 코팅된다. 이로써 내부 용적을 잡아먹지 않으면서 효율적인 댐핑 효과를 거둘 수 있다.


셋업 & 테스트

시그니처 원은 철재 소재의 타겟 스탠드 위에 올렸다. 테스트를 위한 시스템은 우선 사이러스 신형 8-2 DAC 겸 인티앰프를 시작으로 캐리 CAD300SEI 진공관 앰프 그리고 제프 롤랜드 시너지 프리/플리니우스 파워앰프 등의 앰프를 사용했다. 기존에 리뷰용 모니터로 사용하던 케프 LS50은 방출했고 그 자리엔 토템 모델 1이 자리 잡고 있었다. 약 15년만에 다시 들인 이유는 말도 안 되게 저렴한 가격에 리뷰용 모니터로서 가장 적합한 모델 중 하나기 때문이었다. 그러나 시그니처 원이 들어오면서 상황은 일대 혼란 속으로 빠져들었다.

더불어 소스기기는 웨이버사 시스템 DAC3MKII 및 WCORE 세트 그리고 마이텍 맨하탄 II DAC 등을 활용했다. 소스기기 전단에는 스마트허브를 활용해 랜과 USB 허브 역할을 맡겼다. 다시 말해 DAC3MKII 와 WCORE는 룬랩스 프로그램을 사용해 재생했고 맨하탄 II DAC 는 PC를 활용, USB입력단을 통해 재생했다. 이 또한 룬랩스로 재생했다. 쿼드라 스파이어 Vent 랙 그리고 HRS 댐퍼, 하이파이 스테이 클라우드 나인 그리고 스마트 인슐레이터 등의 액세서리를 적용해 진동에 대응했다.

아날로그 소스기기는 트랜스로터 ZET-3MKII 턴테이블을 사용했으며 두 개의 톤암에 각각 벤츠 마이크로 Gilider 및 오토폰 2M Blue를 장착해 번갈아가면 테스트했다. 벤츠 마이크로 Gilder 저출력 MC 카트리지에는 서덜랜드 PhD 포노앰프를, 오토폰에는 웨이버사 WPhono1에 MM 증폭을 맡기고 시청했다. 케이블은 네오복스 오이스트라흐 및 첼리비다케 케이블 위주였으며 파워케이블의 경우 킴버 PK-14신형 및 노도스트, 와이어월드 등을 섞어 사용했고 후루텍 멀티탭을 사용했다. 이 외에 전원 분야에 별다른 필터류 또는 시스템 특성을 너무 많이 변화시키는 액세서리 사용은 배제했음을 밝힌다. 시청 공간은 가로, 세로 4미터 정도의 리스닝 룸에서 약 한 달여 시간 동안 진행했다.


리스닝 테스트

■ 정확하고 투명한 사운드

  • 토템 사운드는 예나 지금이나 전체적인 큰 골격에서 큰 변화는 없다. 하지만 세부적으로 들어가면 상당히 다른 특성들이 곳곳에서 드러난다. 요컨대 오랜 경험과 노하우를 통해 균형감있게 조율된 특성들이 포착된다. 일단 전반적인 주파수 특성은 상당히 평탄한 편으로 앰프나 소스기기의 성향을 그대로 드러내준다. 케프 LS50 이나 B&W 북셀프의 그것처럼 모니터 성격이 강하다. 음색 자체의 착색이 거의 없기 때문에 모든 음악의 악기간 밸런스 등을 쉽게 알려준다. 예를 들어 제니퍼 원스의 ‘Somewehre, Somebody’ 같은 곡을 들어보면 고역은 탁 트여있어 시원하다 못해 생생하고 상쾌한 뉘앙스가 전달된다. 전형적인 쿨&클리어 타입이다.

■ 모델 1 VS 시그니처 원

  • 토템 어쿠스틱에서 모델 1의 30주년 기념작이라고 발표한 이상 모델 1과 비교가 가장 궁금할 것이다. 결론부터 말하면 절반만 비슷하고 나머진 다르다. 기본적으로 사이즈가 대폭 늘어나 거의 마니2 사이즈와 유사한 용적을 갖는다. 주파수 특성도 비슷하면서 다르다. 우선 고역 재생 부분이다. 모델 1이나 마니 2와 마찬가지로 상쾌하게 쭉 뻗어 올라가지만 입자가 고와졌으며 더 투명하고 맑아진 느낌이 다분하다. 아마도 엘리먼트 시리즈 등을 개발하면서 트랜스페어런시 측면이 훨씬 더 보강된 느낌이다. 예를 들어 살바토레 아카르도의 ‘La Campanella’같은 곡에서 우측 트위터를 때리는 타악의 아주 미세한 소리도 해상력 저하 없이 들리지만 모델 1보다 더 깨끗하고 선명하다.
  • 중역대 또한 여러 부분에서 달라진 모습이 포착된다. 대부분 중간 중역에서 일어나는 변화인데 스피커를 후면 벽에 가까이 놓을 경우 반사음이 더해지면서 중역이 조금은 부풀어 오른다. 포트 음량이 모델 1이나 마니 2보다 큰 편으로 보이는데 이런 부분을 감안해 후방 벽과 충분한 거리를 두고 들을 때 훨씬 더 올바른 대역 밸런스를 얻을 수 있다. 그렇다고 해도 모델 1보다 좀 더 풍부하고 부드러운 중역을 들을 수 있다. 기존 토템 스피커가 댐핑을 크게 가해 단단하고 타이트한 성향이었는데 이 부분에서 약간 더 여유를 주었다. 샤데이의 ‘Smooth operator’ 같은 곡을 들어보면 보컬이 좀 더 둥글둥글하며 잔향도 증가한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 빠른 반응, 수월해진 제동

  • 하지만 여전히 토템 어쿠스틱 시간축 도메인에서 바라볼 때 빠른 반응 속도를 보인다. 중역과 저역에 걸친 트랜지언트 반응과 타격감 등을 한 눈에 알아볼 수 있는 짐 셰필드랩 드럼 & 트랙 디스크에서 ‘Drum Improvisation’ 을 재생해보자. 어택은 빠른 속도로 청자에게 쾌감을 안겨주어 놀라게 한다. 이어 디케이는 빠르고 잔상을 많이 남기진 않는다. 다만 저역과 중역 사이, 대략 100Hz 대역 주변으로 에너지가 약간 높아졌다. 따라서 베이스나 드럼의 해당 구간 소리들이 조금 더 앞으로 전진해 풍부한 포만감을 준다. 다만 이런 구간에서도 스피드 저하는 없다.
  • 더불어 스펙상 공칭 임피던스 8옴에 45Hz 까지 재생 가능한 스펙은 거의 정확해 보인다. 능률은 모델 1과 거의 동일하지만 저역 제동은 확실히 쉬워졌다. 이는 최근 모델 1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비교 청음하면서 얻는 청감상 데이터다. 동일한 주변 컴포넌트에서 볼륨을 훨씬 덜 먹기 때문에 앰프에 대한 부담은 드라마틱하게 낮아졌다. 심지어 내가 가지고 있는 300B 싱글 캐리 앰프나 6550을 사용한 TDL M88 진공관 앰프로도 충분히 매력적인 소리를 만들 수 있었다. 예를 들어 지나 로드윅의 ‘It’s now or never’같은 곡에서 진공관 앰프와 매칭해 기타 소리나 보컬 사운드를 더 농염하고 따스하게 만들 수 있는 가능성이 열렸다.

■ 마니2에 비견되는 깊고 넓은 스테이징

인클로저 용적이 늘어났으며 마니2에 비해 0.5인치 작은 6.5인치 우퍼 장착은 모든 부분에서 모델 1의 스케일을 뛰어넘게 만들었다. 사운드 스테이징 등 스케일만 본다면 모델 1보다 오히려 마니2에 가까운 사운드 스펙트럼을 구사한다.


  • 안드리스 넬슨스 지휘, 보스텀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쇼스타코비치 교향곡 5번 4악장 을 재생하자마다 우렁차게 터져 나오는 관악이 귀를 잡아 끈다. 힘차게 추진하는 느낌이 좋아 오케스트라 속으로 빠르게 빨려드는 듯한 느낌이 강하다. 저역은 모델 원보다는 풍부하며 마니2같은 서늘한 느낌보다 상대적으로 좀 더 자연스럽고 여유 있게 나온다. 무엇보다 토템의 정교한 시간축 반응 특성, 그리고 세밀하게 튜닝된 크로스오버 성능이 빛난다. 트위터와 미드/베이스가 톱니바퀴처럼 정합하며 커다란 다이내믹레인지 폭 안에서 일사불란한 정위감을 체험할 수 있다. 깊은 전/후 원근감은 기본이며 스테이지의 좌/우 폭도 마니2에 육박하는 스케일을 자랑한다.

※ 위 유튜브영상은 리뷰의 이해를 돕기 위한 참고영상이며 실제 리뷰어가 사용한 음원과는 차이가 있습니다.

총 평

토템 어쿠스틱은 나의 취향을 떠나 상당히 커다란 의미를 갖는 스피커다. 하이엔드 사운드가 가져야하는 덕목이 어떤 것인지에 대해 처음으로 강력하게 가르쳐준 스피커며 종종 그 바로미터를 잊지 않게 해주었다. 또한 2웨이 북셀프가 가지는 정확한 위상 일치와 핀포인트 포커싱 및 정위감의 기준을 알려주었다. 플로어스탠딩 스피커가 더 커다란 스케일과 펀치력을 가졌지만 왜 북셀프를 더 선호할 수도 있는지 그 이유를 소리로 증명해주었다. 그래서 모델 1과 마니2를 버전 별로 모두 사용해보았다.

20주년 한정반 더 원(The One)이 출시된 지 벌써 10년이 더 흘러 30주년이 되었다니 시간은 참 빨리도 흘러간다. 그러나 토템 어쿠스틱이 최초 설파하려했던 사운드 철학은 여전히 궂건 하다. 그리고 내게 별 감흥을 주지 못했던 20주년 기념작과 달리 30주년은 다시 한 번 커다란 감흥과 바로미터를 일깨우고 있다. 특히 마니2 에 필적하는 스케일에 더해 제동 측면에서 훨씬 더 수월해진 특성은 몇 가지 소소한 단점에도 불구하고 기념비적이라고 말할 수 있다.

시그니처 원은 창립 30주년을 기념하는 동시에 현재까지 쌓아온 토템 사운드의 전모를 낱낱이 밝혀주고 있다. 약 한 달간 테스트 와중에 대여섯 가지 앰프를 매칭해본 결과 나는 이 스피커를 다시 돌려보낼 수 없었다. 결국 한 달을 기다려 신품을 구입했다. 시그니처 원은 아마도 꽤 오랫동안 리뷰용 모니터 북셀프로서 기준이 되어줄 것이다. 음질과 가격 등을 고려할 때 시그니처 원은 토템 어쿠스틱이 전 세계 토템 추종자에게 보내는 30주년 선물과 같다.


S P E C

Design features ■ Elegant design and aesthetic compactness
■ Specially modified proprietary drivers
■ Flush-mounted drivers
■ Aerodynamic rounded front baffle and angled rear baffle
■ Extensive cross-bracing and radical angle internal floor
■ Available in exotic veneers
Technical features ■ Lock mitered monocoque chassis
■ Industry unique borosilicate damping
■ Exclusive, hardwired crossover
■ Silvered OFC wiring
■ Bi-wire-able gold plated WBT terminals in an annealed aluminum plate
Frequency Response 45 Hz - 22 kHz ± 3 dB
Recommended Power 50 - 200 W
Woofer 6.5" (3" voice coil) / 16.5 cm (7.6 cm voice coil)
Tweeter 1" / 2.54 cm aluminum dome, chambered
Impedance 8 ohms
Sensitivity 87.5 dB/W/m.
Dimensions (w x h x d) 7.67" x 13.77" x 10.62" / 19.5 cm x 35 cm x 27 cm
Placement from rear wall 1' - 3' / 30.48 cm - 91.44 cm
Placement distance apart 4' - 10' / 121.92 cm - 304.8 cm
Break-in Time 100 - 150 hours
Crossover Frequency 2.5 kHz (Compensated, 2nd order)
Speaker Terminals Bi-wireable, Gold WBT connectors
수입사 사운드 트레이드(070-8119-2286)
가격 395만원

리뷰어 - 코난

취급대리점 : 사운드코어 (용산전자랜드 본관 217호 / 02-714-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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