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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청음.. 오디아플라이트, 펜오디오, 피에가, 에코 진공관 앰프 등등
작성일 : 2019. 03. 06 (05:55)
페르소나2급38,604P 조회 : 479
첨부파일  

오늘은 좀 피곤합니다.
피곤할 때는 정말 신기하게도 음악이나 음질도 평소와는 다르게 들립니다.

좀 구체적으로는 소리에 힘이 실린 소리가 좀 피곤하게 들리고 부담스럽게 들리게 되죠.
사실 힘이 실린 소리가 무조건 피곤한 소리인 것은 아니지만 피곤할 때는 유독 그런 음이 피곤하고 부담스럽게 들리게 됩니다.
물론 그렇다고 음악을 듣고자 하는 의지 자체도 없어지는건 아닙니다.
다만 평소에는 좋았던 기기의 음질이 이럴 때는 정상적으로 받아들여지지 않기도 하죠.



# 오디아플라이트 FL 3 S
 


 

미끈하고 부드럽고 촉감이 온화하며 은은하고 고급스럽다.
어쿠스틱 악기의 묘사력이 아주 매력적이다.

오디아플라이트의 상위기종인 FLS10 이라는 앰프는 갓템이 될 확률이 높다. 거의 확신적이다.
그에 비하면 이 앰프는 가격이 한참 저렴하지만 생각보다 음색이 두툼한 편은 아니다.
대형기를 매칭하면 대형기도 잘 어울려주는걸 보면 구동력이 나쁜건 아닌데 기본적이 성향 자체가 무식하게 힘을 내세우는 성향은 아니다. 이런 느낌이 플리니우스 하우통가랑 얼추 비슷한 느낌이다. 다만, 하우통가보다는 좀 더 보편적으로 음이 모아진 상태다. 잔향미는 하우통가가 좀 더 낫고, 중립적인 느낌은 오디아플라이트 FL3S 가 약간 더 보편적이며 균형잡혀 있다.
가격은 FL3S가 한참 더 저렴하다. 그리고 요즘 트랜드답게 USB DAC가 내장되어 있는 것이 매력이다.



# 펜오디오
 


 

확실히 펜오디오는 맑고 초롱초롱한 느낌이 정말 좋다.
딱 이정도 공간에서는 펜오디오가 돋보일 수 있는 공간 구조다.
무슨 장르의 음악을 들어도 이정도 공간과 펜오디오와는 잘 맞는 편이다.

중간에 앰프를 유니코 프리모로도 바꿔봤는데 너무 좋다. 거의 정석 매칭이라 해도 될만큼 이정도 공간에서는 더 비싼 앰프가 필요 없을 정도로 유니코 프리모 정도만 해도 너무 예쁘고 달콤하다는 표현을 써도 될 정도의 음을 들려주고 있다.

펜오디오 자체가 그렇게 깊이감 있고 풍성한 음을 듣고자 사용하는 스피커는 아니지만, 펜오디오 고유의 특성에 풍성한 느낌까지 취하고 싶다면 사라S 톨보이 스피커를 이정도 공간에서 사용하는 것도 괜찮다.



# 좁은 공간에서의 오디오 매칭에 대해..
자신이 어쿠스틱하고 자연스러운 촉감의 음악을 들을 것인지, 아니면 극적이고 화려하며 단단하고 임팩트가 있는 음악에 대한 비중이 더 높은지, 선호도의 차이를 명확하게 구분해야 한다.
사실 어쿠스틱한 음악이나 보컬, 피아노, 기타, 바이올린, 첼로 음같은 경우는 이정도 공간에서는앰프값을 그다지 많이 쓰지 않아도 얼마든지 좋은 음을 만들 수 있다.

반대로 다이나믹하고 명징하고 정교 치밀하고 스팩터클하고 짜릿한 음을 만들자면 앰프값이 많이들어가게 된다. 그만큼 스피커를 쪼여줘야 되기 때문이다.
그런데 요즘은 Class D 방식의 앰프들이 이런 역할을 너무 잘 해주는 것 같다. 그만큼 성향을 잘 판단해서 제품을 고르고 매칭해야 된다.
개인적인 느낌으로는 과도하게 넓은 공간보다는 딱 이정도 공간에서 듣는 오디오음이 더 좋게 들린다. 그리고 공간이 넓어지면 사실 좋은 음을 만드는데 돈이 더 든다.



# 에코 미니 진공관 앰프
 



 

 

역시나 출력은 의미가 별로 없다. 다만 볼륨 노브를 좀 더 돌려줘야 될 뿐이다.  

어떤 앰프는 10시 방향에서 나는 볼륨이, 이 앰프에서는 12시 방향에서 난다고 해서 그거 두단계정도 노브를 더 돌려주는 것이 심각한 성능상 하자라고 할 수는 없다. 사실 볼륨 노브 방향을 따져서 성능을 논하는 것은 전혀 개연성이 없다. 중요한 것은 노브를 더 돌리더라도 음질이 좋은가? 이다.

몸은 피곤하고, 오늘따라 절대로 피곤한 음을 듣고 싶지가 않았서인지 진공관 앰프의 음이 유독 오늘따라 좋게 들린다.

이 앰프는 미니 앰프다.
작으면 아무래도 물량투입이 약할텐데, 기대보다는 단점이 별로 느껴지지 않는다.
일반적으로 이정도 가격대에서는 TR앰프보다는 진공관 앰프의 에너지감이나 풍성함이 더 우수하다. 미니 앰프인데 100만원 초반대 다른 진공관 앰프정도의 힘은 내주는 것 같다.
그리고 소형 앰프다 보니 정교함이나 절도보다는 음의 풍부함이나 매끄러움, 따스한 온기감이나 섬세함을 추구하게 되는데, 이럴 경우에 정교함이나 절도를 추구하는 것보다 상대적으로 좀 더 에너지감이 더 좋게 느껴지게 되고, 매칭된 스피커들과의 조화력도 더 무난하고 좋아지게 된다.

에코 앰프는 오늘의 피곤함과 정신적 피로를 녹여준다. 다행히도 그냥 부드럽고 섬세하기만 한 것이 아니라 배음은 풍부하고 음의 밀도감과 탄력도 적당히 완만한 수준이다.

이런 섬세하고 유연한 음은 볼륨이 낮으면 낮은대로 그윽하게 들리고 볼륨이 높더라도 자극적이거나 시끄럽게 느껴지지는 않는다.

디자인을 크게 따지지 않는 편인데, 이 앰프는 디자인이 너무 좋다. 게다가 USB DAC 와 블루투스 기능까지 탑재하고 있어서 좋은 반응이 예상된다.



# 피에가 프리미엄 시리즈 




 

 

기대 이상으로 오디오적 쾌감이나 세련된 음질의 표현력이 대단히 훌륭하다.  

이 스피커가 조금 슬림해 보이는데, 무게는 의외로 무겁다.
무게가 21.5KG인데, 수치적으로는 크게 무거운 편은 아닌 것 같지만, 원래가 같은 무게라도 부피가 작으면 상대적으로 더 무겁게 느껴지게 된다.
같은 부피라도 이 스피커는 풀 알루미늄과 단단한 내장재로 만들어져서 고성능 설계라 할 수 있다.

오디오적 쾌감 측면이나 객관적인 음질 측면에서 한두차원의 더 뛰어난 체감의 음질을 듣고 싶다면 적합한 모델이다.
전체적인 생동감이나 입체감, 세세한 표현력 등에서 크게는 동급 대비 두등급 이상 수준은 된다.

말로는 설명하기가 쉽지 않지만, 피에가의 알루미늄 바디 스피커들은 오디오적인 음질 특성은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수준이면서 부드럽고 섬세하다. 동일 조건상에서 청음을 하더라도 입체감이나 해상력, 입자감이나 미려함 같은 수준은 정말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그런데 부드럽고 섬세하다. 다만, 나무로 만들어진 스피커들에 비해 음의 매끄러움이나 유연함, 포근함이나 편안함 같은 요소만 좀 다를 뿐이다.

솔직히 정식가격으로 사야 된다면, 당연히 비싸다고 생각될 수 있지만, 요즘의 할인 가격이라면 성능면에서는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는 표현을 써도 과장은 아니다. 다만, 위에서 설명한대로 알루미늄 바디와 나무 인클로져 스피커는 태생적으로 음의 울림이 다른 측면이 있으니 그것만 주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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