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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imare I35 사용기
작성일 : 2018. 11. 20 (11:17)
jupithc9급40P 조회 : 373
첨부파일  

지난 주 일요일(11/18)에 Primare I35를 들였습니다.

I35와 매칭할 스피커는 다인오디오 컨투어 S1.4LE 입니다.

 

스피커는 산지 3년 정도 됐는데, 그 동안 앰프는 몇 번 바뀌었습니다.

Naim Nait 5si => Naim Nait XS2 => Simaudio Moon 600i => Mark Levinson 585 이렇게 바꿨었습니다.

Mark Levinson 585를 메인스피커에 연결한 이후, 컨투어 S1.4LE는 그 동안 AV 앰프에 연결해서 듣고 있었습니다.

거쳐간 앰프들은 나름대로 다 장점이 있었고, 딱히 불만은 없었으나 기기 욕심에 바꿈질을 했었습니다.

(딱히 불만이 없다는 것은... 결국 제가 앰프에 따른 차이를 잘 구분 못하는 것 같습니다. ㅡㅡ;)

 

AV 앰프가 좀 오래된 Denon인데, 특별히 불편한 것은 없었으나 AV 특성 상 저음이 많이 부스팅되어 있었고,

4옴인 스피커를 울리기에는 구동력이 좀 부족했습니다.

 

그래서 300만원대 또는 그 이하 가격대의 앰프를 찾고 있었는데요, 컨투어 S1.4LE와 매칭이 좋다는 기기 몇 개가 검색되더군요.

  - Simaudio 340ix: 가격도 많이 내렸고 평도 좋지만... 나온지 좀 됐고, 가격이 많이 내린 것은 곧 신제품이 나올 것이 아닌가 싶어서 포기..

  - Sugden IA4 나 A21 SE: Class A이고, Class A는 써본 적이 없어서 한번 써보고 싶었으나.. 최근 제품을 구하기가 힘들어 포기..

 

그 밖에 Luxman, Accuphase 등도 관심이 있었으나 가격대 등등이 맞지 않거나 인연이 닿지 않아 못사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중 Marantz PM-10, PM-KI Ruby, Primare I35 등 Class D 앰프들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Marantz 제품은 여기저기서 평도 괜찮고 프리앰프의 전원부도 좋은 것 같고 해서 거의 그 쪽으로 기울었다가..

PM-10, PM-KI Ruby에 장착되어 있는 Phono 단자는 제가 사용할 일이 없어서 망설였습니다.

그리고 디자인이.. 개인적으로 최근 Marantz 제품의 중간에 있는 원형 표시창이 마음에 안듭니다.

 

그러던 중, Primare I35에 대한 리뷰(풀레인지에 많더군요)와 Primare 사이트의 제품 설명을 보고 관심을 가지게 됐습니다.

Class D 증폭 방식이 아무래도 껐다 켰다하는 스위칭 방식이다보니 디지털스럽지 않을까 하는.. 그런 생각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Class D에 대해서 좀 더 확인을 해보고 나서.. 내 수준에서는 Class AB나 다른 종류의 증폭방식과 구분이 힘들 것 같을 것 같았습니다.

Jeff Rowland, PS Audio, Mark Levinson, Chord 등도 Class D를 만들고 있고, Primare도 Class D를 만들어온지 꽤 됐다는 것을 알고 Primare를 사기로 마음을 먹었습니다.

그리고, Primare 사이트에 가보면 자신들이 사용하는 기술에 대해서 나름 자세하게 설명을 해놓았습니다.

그만큼 자신들의 제품에 자신이 있지 않나 싶습니다.

 

그리고 풀레인지의 리뷰에 DAC 기능도 괜찮다는 평도 I35를 사는 것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습니다.

이제까지 다인 컨투어 S1.4LE에는 Pioneer N-50K를 물려서 듣고 있었지만, N-50K는 네트워크플레이어로만 이용하고 DAC는 좀 더 좋은 성능의 DAC에 물려보고 싶은 욕심도 있었습니다.

 

풀레인지에서 I35 전시품을 좋은 가격에 내놓은 것 같아서 제품을 구입하기로 하고, 일요일 오후에 가서 가져왔습니다.

 

집에 와서 박스를 열고 설치를 하고 나니, 일단 디자인이 깔끔하고 좋습니다.

Class D라서 그런 것인지, 통풍구도 없습니다.

입력부도 XLR 2개, RCA 3개, digital은 광입력이 4개던가... 하튼 엄청 많습니다. 다 연결할 일이 있을까 싶습니다.

 

특이한 것은, 극성 확인을 할 수 있는 툴을 제공하더군요.

전원 연결 부의 왼쪽이 live라고 표시가 되어 있고, 전원을 연결한 후에 그 왼쪽에 극성 확인툴을 갖다 대니 툴에 불이 켜집니다.

잘 연결이 된 것 같습니다.

소리는 디자인만큼 깔끔합니다.

저음도 생각했던 것보다 잘 나오고, 퍼지지 않도록 깔끔하게 제어도 잘 하는 것 같습니다.

DAC 성능은 좀 더 집중해서 들어봐야겠지만, 일단 첫 느낌은 해상력이 훨씬 더 좋아진 느낌입니다.

N-50K를 쓰고 있었으니, 당연한 결과가 아닌가 싶습니다.

 

보컬, 소편성, 팝 등 전반적으로 부족함없이 잘 울려줍니다.

스피커 특성 상 대편성을 잘 표현하는지는 말하기 힘들 것 같고.. 이번 주말에 메인스피커에 한번 물려볼 생각입니다.

 

디자인, 성능 등 지금까지는 만족하고 있습니다.

 

단점은... 앰프 성능과는 상관없지만 몇가지 눈에 띕니다.

먼저, 앰프에 표시되는 글자 크기가 작습니다. 제가 눈이 나쁜 편이 아닌데도(좌우 1.2~1.0 정도..) 좀 크면 좋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그리고 껐다 켜면 볼륨이 앰프 끄기 전의 볼륨으로 돌아가는 것이 아니라, 설정해뒀던 값으로 켜집니다.

방법이 있는지 찾아봤으나, 일단 메뉴얼에는 없습니다. 혹시 사용하시는 분 중 방법 아시면 알려주십시오.

그리고 볼륨이 100단계입니다. 요즘 나오는 하이엔드 앰프들은 훨씬 더 미세하게 조절이 가능한데 100단계 밖에 안되더군요.

크게 불편한 것은 아니지만..

그리고 낮은 볼륨(10 이하)에서의 밸런스가 그렇게 좋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더 오래 써보고 추가로 전할게 있으면 롱텀 사용기 남기겠습니다.

 

참고로, 일본의 한 잡지에서 이 제품을 올해 제품 동상에 뽑았더군요.

https://www.phileweb.com/news/audio/201810/23/20285.html



 

 
아토미
[2018-11-20 18:34:02]  
  다인오디오랑 유독 잘 맞을 것 같네요. 제가 들어보기로도 DAC 성능도 아주 좋았습니다.
저는 오히려 한두단계 상위 앰프가 나오면 정말로 한번 구입해 보고 싶은 성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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