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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소리를 좋아해도 될까요?
작성일 : 2017. 10. 11 (16:57)
한결8급687P 조회 : 372
첨부파일  

4년간 오디오를 하면서 마음에 들다가도 곧 변해버리는 소리에 마음고생도 많이했고 마음에 드는 소리를 찾아서 안착하나 싶다가도 그래도 어딘가 아쉬움에 상급 기기 욕심도 나고 방황도 하고 하다가..

결국 올 초여름에 음감기기들을 몽땅 정리해버렸습니다 그러다가 그래도 음악이 그리워서 8월에 아무 생각없이 들인 헤드폰이 뭔가 영감(?)을 줘서 살짝 손을 봤더니 소위 "하이파이" 와는 거리가 상당히 먼 소리가 탄생해버렸습니다.. 

문제는 하이파이와 거리도 멀고 많은 분들의 보편적인 취향과는 전혀 다른 소리가 제가 가장 마음에 드는 소리라는게 문제입니다 음감기기 입문 후 처음으로 상급기기 욕심도 없고 아쉬움도 없는 소리를 찾았는데..

이 소리가 하이파이도 아니고 "올바른 길의 소리" 도 아니라면 그런데 그 소리가 너무 좋다면 저는 이 소리를 사랑하면서 쭉 눌러앉아 음악만 들으며 영원히 침묵하면 되는걸까요? 아니면 제 취향을 뜯어고치는게 마땅한걸까요? 

하이파이는커녕 요상하게 왜곡, 착색된 소리를 좋아하는 것도 몰랐던 주제에 오디오 해본다고 이러쿵저러쿵 떠든게 부끄럽고 민망할 따름입니다.

 

 
core
[2017-10-12 02:37:43]  
  어떤 소리던 좋아한다면 되는거죠. 그리고 그것만으로도 하이파이 잠재적 성향은 남아있을걸요^^;

개인적으로 글을 보고 느낀 것을 이야기하면 4년이라는 시간동안 소리에 대한 맘고생이라는 부분이 마음이 많이 쓰였던 부분입니다.
개개인의 접근방법도 많은 차이가 나겠지만 가장 단촐한 휴대폰에 이어폰을 연결해서 듣는 소리에서
좀 더 낳은 소리를 듣고자 하이파이를 시작한다면 대부분은 음악이 음악으로 들리질 않습니다.

여러가지 이유가 존재하겠죠. 에이징, 매칭, 세팅등
단어로는 간단히 적을 수 있지만 하이파이에서 음악을 음악답게 듣는건 결코 쉬운게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너무나 변수가 많은데 그런 변수가 하나하나 다듬어져야해서....

그리고 가장 마음에 드는 소리는 있겠지만
그건 음식먹을때 난이게 맛있으니 이것만 먹겠어하고 편식하는거랑 다를 것 없다고 봅니다.

저 또한 샵에 청취하러가서 어떤 브랜드 제품에 이건 내가 원하는 소리가 아냐라고 생각하지만
그 제품만의 특징과 장점을 살려 조금 다듬고 기다려주고 세팅에 노력하면 또 다른 재미와 만족감을 줄겁니다.

그리고 하나 더 이야기하면 샵에서 이것 저것 듣는다고 환상적인 소리가 나오질 않는다는 걸 아셔야해요.
아무리 비싼 제품이라도 듣기 힘든 소리가 난다는 걸 아실려면 하이파이쇼 같은데 첫날 가보면 제대로 소리나는 곳 한곳도 없다는 걸 아실거에요. 단 체급과 잠재력 성능 음색 정도 체크하는거죠.

아무튼 좋아하는 소리 찾으셨다니 축하드리며 지갑이 허락하신다면 곧 돌아오시겠군요 ^^;
 
 
쥬도
[2017-10-12 11:48:04]  
  취미라는게 절대 남 눈치 보면서 하는게 아닙니다. 오히려 어정쩡하게 빠져드는 것보다는 이게 나에게 맞다고 생각되면 그냥 한껏 푹 빠져보는 것이 더 좋습니다. 질릴만큼 좋아하는 것에 빠져보고 나면 다른 것도 또 좋아지기 마련입니다.
인생이 깁니다. 푹 빠져서 즐기세요. ^^
 
 
뮤카
[2017-10-12 16:56:07]  
  어떤 기기에 꽂히셨는지 궁금하네요. 꽂혀서 즐길줄 아는 것도 재주죠. ^^
 
 
두둠칫
[2017-10-12 19:54:00]  
  오디오 전문가들도 취향이 제각각입니다. 취미라면 당연히 자기만족이죠.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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