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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들어보지 않고도 신뢰할 수 있는 유일한 브랜드, 마크 레빈슨의 하이엔드 앰프 라인업 -No.526프리앰프/No.534, No.536 파워앰프
와인오디오 작성일 : 2021. 01. 04 (16:28) | 조회 : 324



마크레빈슨, 오디오 분야의 선구자인 이유

 

자동차, 카메라, 골프, 낚시 등등... 각 분야를 대표하는 브랜드는 늘 있기 마련입니다.

메르세데스 벤츠가 그러하고, 니콘/캐논이 그러하며, 또한 다이와/시마노 등의 브랜드가 해당 분야의 선구자 역할을 해왔지요.

이들 브랜드들은 각각 세계 최초라는 타이틀을 공통적으로 가지고 있으며, 기술적으로 최고 수준에 도달했을 뿐 아니라 분야별 인지도는 역시나 절대적입니다. 이러한 최초/표준/최고의 타이틀을 가진 브랜드들을 공통적으로 "레퍼런스 브랜드"라고 칭합니다.

 

 



하이엔드 오디오 분야에서는 마크레빈슨(Mark Levinson)이 그러한 레퍼런스 브랜드입니다. 아마도 마크레빈슨이라는 이름을 모르고 하이엔드 오디오를 안다고 할 수는 없겠지요. 약 1972년 부터 시작된 이 독장적인 오디오 브랜드는 당대 걸출한 오디오 전문가의 이름으로부터 시작되었습니다. 전 세계적 명품 브랜드들의 시작이 창립자의 이름으로부터 시작되었듯이 말이지요. 아마도 토마스 에디슨 이래, 역사상 가장 영향력 있는 음향 전문가를 손꼽으라면, 딱 한 사람을 손꼽으라면 많은 이들이 마크 레빈슨을 지목할 수 밖에 없을 것입니다.

 

마크레빈슨이 전 세계 오디오 테크놀러지의 표준이 된 이유는 단순/명료합니다. "세계 최초"로 개발해낸 오디오 기술을 가장 많이 보유하고 있기 때문이지요. 마크레빈슨 유래의 전통적인 전원부 설계 방식, 볼륨 제어 방식, 회로의 듀얼 모노럴 설계 방식, 노이즈 제거를 위한 각종 아이디어, 부품 선별의 도입, 스테레오 환경에서의 완벽한 페어매칭 설계, 오버 엔지니어링의 도입 등등 셀 수 없는 수준의 많은 이노베이션이 모두 이 한 브랜드, 마크레빈슨으로부터 유래되었습니다. 여타 후발주자의 귀감이 되고 교과서가 되어준 셈이지요.

 



왜, "마크 레빈슨"인가?

 

앞서 기술했다시피, 마크 레빈슨은 현대 하이엔드 오디오의 초석을 마련한 공로가 혁혁합니다. 70년대부터 쌓여온 자사만의 기술력/노하우 등은 근 반세기에 걸쳐 꾸준히 발전해왔지요. 최초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있다고 해도 시대에 걸맞는 발걸음이 동반되지 않으면 과거의 유물로만 남기 마련입니다.

 

프리앰프/파워앰프 등의 전통적인 아날로그 디바이스 뿐 아니라, 최근 주류를 이루고 있는 고성능 인티앰프 및 CD플레이어/DAC 같은 디지털 소스기기 분야에 있어서도 마크레빈슨의 발자취는 범접하기 힘든 급수에 도달해 있습니다. 출시된 지 수십 년이 지난 마크레빈슨의 앰프나 CD플레이어등이 아직도 고가에 거래되고 있다는 것이 그 반증이지요.



 

그리고 2020년을 넘긴 현 시점에 있어서도 마크레빈슨의 기술력과 인지도는 사그러들지 않고 있습니다.

80~90년대 오디오를 시작하셨던 분들이라면 아마도 마크 레빈슨과 크렐(Krell)의 앰프들을 한 번 쯤은 들어보셨을 텐데요, 현대의 마크레빈슨에는 당시 하이엔드 오디오 양대산맥 중 하나였던 크렐의 최고 엔지니어가 합세하여 제품을 만들고 있습니다. 과거 크렐의 수장이었던 천재 엔지니어 토드 아이켄바움(Mr. Todd Eichenbaum)이 바로 주인공이지요.

 

토드 아이켄바움은 크렐에 몸담고 있던 시절에도 마크레빈슨에 대한 선망과 존경을 자주 표현하곤 했습니다.

마크레빈슨에 영입된 이후에도, 무언가 전혀 다른 컨셉을 내놓기보다는 마크레빈슨을 오마주하는 입장에서 제품을 발전시켜왔습니다. 공전의 히트를 기록한 마크레빈슨의 신형 인티앰프, No.585와 그 후속 버전인 No.585.5가 바로 이런 맥락에서 출시된 제품이지요.

하지만 시대의 흐름에 맞게 고성능 인티앰프부터 집중포화를 시작한 마크레빈슨의 기술력과 브랜드 가치는 역시나, 프리/파워 분리형 앰프 제품에서 보다 빛을 발하게 됩니다.

 

마크 레빈슨의 분리형 앰프, 들어보지 않아도 신뢰할 수 있는





하이엔드 오디오 브랜드에 국한하여 설명하지 않더라도, 각각의 오디오 브랜드들은 제각각 고유의 음색과 특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크게는 출신 나라별로 나눌 수 있고, 또 어느 시대부터 시작된 브랜드냐에 따라서도 소위 말하는 브랜드에 대한 "고정관념"이라는 것이 존재합니다. 소리의 질감을 우선하는 브랜드도 있고, 하이엔드적 스테이징 구성에 탁월한 브랜드도 있습니다. 고출력 드라이빙을 우선하는 경우도 있지만 출력보다는 정갈하고 깨끗한 음색으로 어필하는 제품들도 있지요.

 

오디오는 들어보고 사야 한다고 이야기하는 이유가 바로 이것입니다. 리뷰나 타인의 사용기만으로는 그 제품이 나에게 맞는지 안 맞는지 완전히 파악할 수 없다는 것이지요. 즉, 일장일단이 모두 존재하기 때문에 우리는 브랜드와 제품을 취사선택할 수 밖에 없습니다.

 

특히나, 소위 고급으로 쳐주는 분리형 앰프에 대해서라면 이러한 선택에의 문제는 한층 심화됩니다.

프리앰프와 파워앰프를 각기 다른 브랜드로 조합하기도 하지요. 보통은 소리의 살가운 정도를 나타내는 질감 계열의 프리앰프와, 여기에 힘을 실어줄 수 있는 강력한 구동력의 파워앰프를 조합하기 마련이며 그 와중에도 기기간 매칭에 대한 다양한 레퍼런스가 존재하는 것이 하이엔드 오디오, 특히 분리형 앰프 시장의 관례였습니다.





물론, 원 브랜드 매칭, 다시 말하자면 프리와 파워앰프를 모두 한 브랜드 제품으로 통일하는 것이 가장 좋은 결과를 나타내주기도 합니다. 이렇게 각 브랜드별 차이점이 존재하는 이유는, 각 브랜드가 어떤 철학을 가지고 무엇을 우선순위로 제품을 개발했느냐가 제각기 다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하이엔드로 올라갈 수록 오디오 제품들끼리는 일맥상통하는 공통 가치에 도달하기 마련인데, 바로 "자연스러움과 힘의 조화"가 그것입니다.

 

마크레빈슨의 분리형 앰프 시스템은, 지금까지의 마크가 그래왔듯이 가장 표준적이고 모범적인 기준점에 도달해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과하지도 모자라지도 않는 딱 중간 지점에서의 균형과 안정감을 이야기할 수 있지요. 오디오적 쾌감을 추구하다가 음악성을 잃는 경우가 없고, 반대로 질감 우선주의의 음악성만을 추구하다가 스펙적으로 모자라는 실수를 범하지도 않습니다. 각종 계측기만 동원하지도, 소위 말하는 전문가의 지극히 주관적인 청력에만 의존하지도 않습니다.

 

중용(中庸)이라는 가치가 마크레빈슨 만큼 잘 어울리는 브랜드가 없다는 것이지요.

그리고 그 기반이 되는 잠재력은 앞서 입이 아프게 계속 설명해온 마크레빈슨의 철저한 기술력에서 나옵니다. 기술 없이는 제 아무리 기가 막히게 청감 튜닝을 한다 해도 분명한 한계점에 봉착할 수 밖에 없습니다. 예를 들어 설명하자면...

 

마크가 소리를 만들어내는 방식

 

십 수년 전부터도 오디오 매니아들 사이에서는 기존 제품을 개조/튜닝하는 것을 즐기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극 소수를 제외하고는 대부분 전기전자에 정통하지 않은 오디오파일들이다보니, 개조/튜닝이라고 하는 것이 늘 비슷하기 마련이었습니다. 내부 배선재를 좋은 것으로 바꾸어서 앰프가 천지개벽할 정도로 바뀌었다는 둥, 어느 부분인줄도 모르고 일단 바꾸어 본 캐패시터(콘덴서) 하나가 기가 막히다는 둥 오로지 본인들의 귀(사실, 제대로 된 비교 청음도 아닌, 내가 이렇게 정성을 들였으니 소리가 좋을 수 밖에 없다는 뇌피셜)에만 의존하는 "튜닝"이 전부였다는 것입니다.

 

손 댈 수 있는 부분이 딱 거기까지니까, 그 정점(이라고 착각하는)에서 스스로 만족하고, 또 타인에게 강요하는 "감성 음질"이 대다수입니다. 심지어 현존하는 하이엔드 브랜드 중에서도 이런 방식까지만 손댈 수 있는 브랜드도 적지 않습니다. 장인의 숨결을 강조하는데, 그 장인이 할 수 있는 일이 그리 대단치 않은 형국이지요. 하지만 마크레빈슨이라면 이 부분을 어떻게 다루었을까요?

 

가령 오디오 앰프에서 많이들 교체하고 바꾸어 보는 커플링 캐패시터를 예로 들겠습니다.

비 전문가들(혹은 이에 준하는 브랜드들)은 이 캐패시터를 어떤 것으로 바꾸느냐가 최대 관건일 것입니다. 보다 고가의 진귀한 것을 찾아보고 들어봅니다. 그런데, 마크레빈슨은 전혀 다른 방법을 생각해냅니다. 회로의 설계를 근본부터 매만져서, 기존에 꼭 들어갈 수 밖에 없었던 부분의 캐패시터를 아예 없애버립니다.



 



실제로 마크레빈슨의 분리형 앰프, No.526 프리와 No.546 모노블록 파워를 위시로 하는 대부분 마크 제품들은 신호 경로에 캐패시터를 사용하지 않습니다. 하이엔드적인 사운드에서 캐패시터를 사용함으로 인해 발생하는 폐해를 이미 실험 데이터로 증명한 바 있고, 또 대안을 찾기 위해 풀 밸런스드 증폭 회로의 기초부터 하나하나 경우의 수를 대입하여 제품을 개발한 것입니다.

 

그리고 마크레빈슨의 사운드 튜닝은 특정 개인의 청력에 의존하지 않습니다. 그룹 단위의 청취 집단을 여럿 거치게 하고, 철저한 통계/데이터에 기반하여, 가장 많은 이들이 이상적으로 여기는 사운드 특성을 일목요연하게 데이터베이스화 합니다. 그리고 각각의 사운드 특성에 딸려있는 기술적 펙트 체크를 다시 역추적하여 무결성을 확보하는 식이지요.

 

필청음반 아닌 필청 오디오로서의 마크레빈슨

 

마크레빈슨 보다 비싼 하이엔드 브랜드는 제법 있습니다.

하지만 마크 만큼 오랜 역사동안 꾸준히 레퍼런스 자리를 유지하고 있는 브랜드는 없을 것입니다. 시간적으로 볼 때 오디오 역사자체가 그 증명이며, 수평적으로 봤을 때에도 여느 하이엔드 브랜드라 할지라도 마크레빈슨의 아이디어와 기술이 적용되지 않은 브랜드는 없습니다.

 

사실, 인티앰프 정도 까지는 브랜드의 기술적 역량과 사운드 격차가 어느 정도 가격에 비례하기 마련입니다. 역사가 짧은 브랜드라고 할 지라도 말이지요. 그런데, 본격적인 하이엔드로 진입하여 분리형 앰프를 바라보게 되면 이야기가 조금 달라집니다. 각 브랜드의 최고 기술력이 총 집대성되는 분야인 만큼, 기술력의 역사와 오디오 시장에의 영향력 등이 모두 다 중요시되며, 이는 꼭 가격에만 비례하지 않습니다.

 

물론, 마크레빈슨의 분리형 앰프 제품들이 결코 저렴한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경쟁 브랜드와 비교했을 때 상당히 합리적이라는 판단은 충분히 들 것이며, 오랫동안 마크레빈슨을 알아왔던 오디오파일이라면 오히려 가격 대비하여 성능과 만듦새가 많이 뛰어나다는 것을 인지할 수 있을 것입니다. 결과적으로 마크레빈슨의 앰프들은 짧은 시간동안의 쾌감이 아닌 오랜 세월에 걸쳐 느낄 수 있는 꾸준한 저력을 느끼게 해줍니다.

 

만약에 유럽 저 멀리 깨끗한 자연 풍광을 이미지 삼아 억 대의 가격표를 자연스럽게 붙이고 나온 브랜드에 마음이 흔들리신다면... 차분히 가라 앉히시고 우선 마크레빈슨을 들어보시길 권합니다. 하이엔드는 이래야 한다는 기준, 즉, 레퍼런스에 대한 경험은 결코 여러분의 금전적/시간적 투자를 배신하지 않을 것입니다.

 

* 와인오디오에는 마크레빈슨의 스테레오/모노 분리형 앰프 시스템, 인티앰프 등이 모두 전시/시연중입니다!

청음 원하시는 분들은 꼭 전화 문의 주시고 찾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제품 청음 및 구입 문의

와인오디오 : 강남구 논현동 학동역 사거리.

(02-3273-5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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