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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고]PAD(Purist Audio Design)의 USB케이블 3형제! -극적으로 바뀌는 음질체감은 너무나도 명확합니다.
와인오디오 작성일 : 2020. 07. 29 (12:34) | 조회 : 33

미국의 PAD(Purist Audio Design)는 참으로 미스테리한 브랜드입니다.

35년 넘도록 하이엔드 케이블 제품을 만들어왔지만, 예나 지금이나 변하지 않는 수수한 외관(이게 수백 만원짜리가 맞나 싶을 정도의)과 성의없어 보이는 검정색 부직포 가방 포장은 전혀 변하지 않지요. 오죽하면, 국내 수입원 차원에서 수 차례에 걸쳐 포장이라도 좀 고급스럽게 바꾸어달라 요청했지만 번번히 묵살당하기 일쑤였다고 합니다.

하지만 장담하건대, 우리나라만큼 PAD에 대한 열성 추종자가 많은 나라도 없을 것입니다. 어느 나라보다도 보여지는 것에 민감한 우리나라 오디오 시장에서 PAD가 이토록 오랫동안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는 것 자체가 미스테리가 아닐 수 없지요.

이 브랜드는 자신들의 기술적 어필에 대해서도 상당히 시크합니다. 대부분의 케이블 제품들은 전기적 스펙까지도 상세하기 기술되어 있지만, 그 어떤 미사여구를 동원하지도 않습니다. 마치 한 편의 시를 읇는 듯, 추상적이고 자극적인 카피 일색인 케이블 시장에서 유독 PAD만큼은 아무것도 내세우질 않습니다.

그렇다면 남은건... 오로지 음질입니다.

PAD 케이블을 경험해보지 않은 분들도 익히 들어서 알고 있는 특성, 칠흙같이 어둡고 적막한 뒷 배경과 차분한 음색 등은 이 브랜드가 바꿀 수 있는 소리의 경지가 어느 정도인지 대변해주지요.

포장과 생긴건 좀 그래도... 일단 연결해 보면 소리 하나만큼은 확실히 변한다는 것이 바로 PAD라는 브랜드에 대한 35여년 동안의 믿음입니다. 요즘 너나 할 것 없이 "믿고 쓰는"이라는 카피를 내걸지만, 정작 그 원조격 되는 브랜드는 바로 PAD가 아닐 수 없습니다.

와인오디오에서도 대부분 시스템에 매칭하여 사용하고 있는 PAD케이블, 이번에는 이 브랜드의 USB 디지털 케이블 3종을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기존 PC기반 오디오 시스템은 물론, 최근의 뮤직 서버 시스템에서도 USB 케이블을 통한 음원 소스 전달은 매우 보편적입니다. 특히, DSD 등의 고 스펙 음원 등의 전달에 있어서도 USB 케이블의 퀄리티는 매우 중요하게 생각되지요.

PAD의 USB케이블 라인업은 총 3가지입니다.

 

플래그쉽 모델인 PAD 30th Diamond USB (294만원)

미들 클래스인 PAD Ultimate USB (137만원)

그리고 보급형 모델인 PAD Purist USB (39만원)

하나하나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1. PAD 30th Diamond USB (294만원)

PAD의 라인업 중 30th 라고 시작하는 것들은 대부분 초 하이엔드 등급의 케이블입니다.

30th Diamond USB 역시 동사 최상급 디지털 케이블인데요, USB케이블의 기본 구조(전원전달용 케이블 2가닥과 신호 전달용 케이블 2가닥, 그리고 그라운드 쉴드)에서 전원부를 별도로 분리 처리한 구조가 보입니다. 단자는, 얼핏 보면 저렴한 마트표 비스무리한 느낌을 줍니다만...

잘 만들어진 몰딩형 단자가 기타 조립형 단자보다 진동 특성이 우수하고, 음질적으로 착색이 거의 없다는 사실을 혹시 아시는지요? 이는 PAD가 아닌 다른 모 하이엔드 케이블 브랜드에서 주창하는 내용입니다. 무언가 나사로 조이고 성의 있게 조립한 흔적을 남기는 단자가 보기에는 고급스러울지 몰라도 음질에 대한 영향은 또 다르다는 것이지요. 실제로 손으로 눌러보면 저렴한 플라스틱 몰딩 단자들과는 많이 다른 느낌이긴 합니다. 훨씬 부드럽고 말랑말랑 하지요.

35년 동안 꾸준히 고가의 케이블을 팔아온 브랜드가, 이제와서 얼마 하지도 않는 단자 가격 절감 차원에서 이렇게 만든다고는 생각할 수 없습니다. 뭐, 변명이라고 생각되신다면 직접 청음해보시기를 강력히 권합니다. (사실, 말도 안되는 음질차이 말고는 내세울 것이 없는 브랜드라...)

이 아랫 모델인 Ultimate USB만 하더라도 사기 수준의 음질향상이 느껴지는데요, 30th Diamond USB는 그것 조차도 가볍게 뛰어넘어버립니다. 와인오디오 시청실에서 오렌더 A30과 골드문트 TELOS 590 DAC/AMP 사이에 연결하고 포칼 스칼라 유토피아 EVO 환경으로 테스트 해보았습니다. 그저 헛 웃음만 나오는 결과더군요. 이렇게 생겨먹은 케이블에서 어떻게 이런 소리차이가...

신경을 바짝 세우고, 눈을 감고 아주 민감하게 판단할 수준이 아닙니다. 이 정도면 그냥 일반인 대상으로 블라인드 테스트를 하더라도 파악이 가능할 정도네요. 아, 제발 한 100만원이라도 더 지불할테니 비주얼좀 고급스럽게 만들어주었다면 훨씬 더 잘 팔릴것 같은데...

2. PAD Ultimate USB (137만원)

몇 달 전에, 수입사에서 무심한 듯 시크하게 툭 던져놓고 갔던 USB케이블입니다.

PAD의 악명 높은 비주얼이야 익히 잘 알고 있던 터라, 군말 없이 테스트를 진행했었지요. 지금은 몇 개월째, 와인오디오의 모든 디지털 오디오 시스템에 꼭 연결하여 사용하고 있습니다. 돈 백이 넘는 USB케이블이 팔리면 얼마나 팔릴까 했지만, 지금은 말 그대로 없어서 못 파는 물건이 되어 있지요.

 

단골 손님들에게 빌려드리거나 청음기회를 드리면, 아주 높은 확률로 군말 없이 집어가시는 케이블입니다.

PAD의 주특기인 차분한 음색과 깨끗/적막한 스테이징 정리 능력은 이 케이블에서도 아주 강력하게 어필되고 있습니다. 해상력과 다이나믹스를 눌러 죽이면서 만드는 그런 조용함이 아니라, 소리 자체를 처음부터 뒤집어 놓아 완전히 다른 소스를 듣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킵니다.

이 케이블로 비교 시연하면서 가장 많이 듣는 말이... "같은 곡 맞습니까?" 였습니다.

3. PAD Purist USB (39만원)

PAD의 R&D비용이, 어쩌면 황금귀를 가진 사람들을 여럿 불러 놓고 잠도 안 재우고 혹사시키는데 쓰이지 않나 생각이 듭니다. 외계인이라도 묶여있는지 모르죠. 별 것 없어보이는 만듦새에서 이렇게 소리를 뽑아내는 것도 재주인 것 같습니다.

이 브랜드의 가장 저렴한 USB케이블이지만, 딱 한 마디로 정리할 수 있는 제품입니다.

순은선으로 만들어졌다는 국산 모 브랜드의 100만원 넘어가는 제품보다 훨씬 설득력 있는 소리입니다.

(비싸고 좋은 소재로 만들었다는 케이블들 대부분, 그러니까 주로 소재로 어필하는 제품들은 왜 대부분 음 대역간 질감 밸런스에 그토록 무심한 걸까요, 저음이 두리뭉실한데 고음역은 해상력 살린다고 칼로 찌르는 것 같고...)

상위 두 가지 모델보다 음선은 오히려 살짝 도톰하면서도 소리를 잘게 쪼개고 분해하는 능력이 출중합니다.

PAD USB케이블들의 공통적인 특성이기도 한데, 기존에 무언가 뭉쳐있다는 느낌이 드는 모든 소리들이 하나같이 가닥가닥 풀려 나옵니다. 마치 뭉친 등 근육을 세세하게 풀어주는 느낌같기도 하네요. 가격 생각하면 이 케이블은 이 브랜드의 선물과도 다름 없습니다.

* PAD의 다른 케이블들도 마찬가지지만, USB제품군은 가능하면 들어보시고 구입하시길 권합니다. 못생긴 비주얼만 가지고는 저는 도저히 팔 자신이 없습니다. 때문에 조만간 대여 이벤트라도 해서 어필을 해볼까 하는데... 아무튼 소리변화를 한 번이라도 경험해 보신 분이라면 절대 거부할 수 없는 유혹이 될 것이라 확신합니다.

제품 청음 및 구입 문의

와인오디오 : 강남구 논현동 학동역 사거리.

(02-3273-5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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