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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중고 추천 - 그리폰, 다인오디오, 모니터오디오, 린데만, 엘락, 오렌더, 트라이앵글, 오디오아날로그
풀레인지 작성일 : 2017. 09. 19 (17:28) | 조회 : 1512

FULLRANGE RECOMMEND

9월 중고 추천

그리폰, 다인오디오, 모니터오디오, 린데만,
엘락, 오렌더, 트라이앵글, 오디오아날로그

중고 오디오 추천이 상업적으로 보일 수도 있습니다. 그렇지만 중고라도 저렴하지 않은 제품을 누군가는 선별하고 추천해 주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누군가는 하다하다 중고까지 뻠뿌한다는 말도 들었습니다만, 업체의 중고라는 것은 비교적 믿고 구입할만 하기에 이렇게 추천하는 것입니다. 대부분 요즘은 인터넷 쇼핑몰을 운영하고 있고, 십수년 이상씩 영업을 해온 곳들이기 때문에 비교적 최근 제품에 문제가 발생하거나 터무니 없는 제품을 속여서 파는 일은 거의 없습니다. 오히려 개인과의 거래보다 품질의 증명이 더 명확하고 문제 발생시 서비스를 요구하기도 용이합니다.

고급 HIFI 오디오는 비싼 물건들입니다. 그래서 가능한 출시된지 얼마 안된 제품들이라면 이런 전시품이나 리뷰용 제품을 섞어서 시스템을 마련하는 것에 대해 이상하게 생각할 필요는 없습니다.

그리고 이 제품들은 한 회사 제품이 아니라 일정 기간동안 등록된 제품들 중에서 가격이 공개 되었거나 가능한 추천할만한 제품들 위주로 선정을 하는 것입니다.

이걸 추천하면서 돈을 받지는 않습니다. 말 그대로 정보 차원이며 단종된 신품이거나 깨끗한 전시품이나 리뷰용 제품들 중에 합리적인 가격의 제품을 알려드리는 것입니다.

중고차와는 다릅니다. 중고차는 문제가 많지만, 여기에 소개하는 중고 오디오 제품들은 신품과도 그 품질 차이가 거의 없는 상품들도 있습니다.

제품에 대한 문의는 각자의 업체에 문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폰(Gryphon) Athena (프리) + Antileon Evo(파워) 앰프 set

http://www.fullrange.kr/html/product_partner_detail.php?knum=11353

오디오에 있어서 가격대가 이정도가 되면 품질의 우열은 별로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어차피 서민들이 구입할 물건도 아니구요. 현존하는 최상급 브랜드의 자존심이 걸린 문제이기도 하죠. 초하이앤드급에서도 이정도 가격대가 되면 좋은지 안 좋은지가 문제가 아니라 사용자가 어떻게 세팅해서 어떻게 매칭해서 사용하느냐의 문제입니다. 좋기는 당연히 좋죠. ^^ 과거의 이름 좀 있다는 3대 하이앤드 브랜드에서도 가장 비싸면서도 인기있는 기종은 신품가격으로 3천만원 미만이었습니다. 그렇지만 그것도 10년도 더 된 일인 것 같군요.

전원부 캐패시터의 용량이 인상적입니다. 335,000 X 2 이기 때문에 670,000uF 용량이군요. 동사의 메머드급 인티앰프인 디아블로300의 채널당 68,000 X 2 에 비하면 물경 5배에 달합니다. 무게도 무려 86KG.. 전원 케이블도 채널별로 따로따로 2개가 들어가야 합니다. 

이런 구조로 모든 출력을 A클래스로만 출력합니다. 공식적인 것은 아닙니다만, A클래스 출력의 수치를 AB클래스로 환산할 때, 보통 적게는 3배에서 많게는 5배로 계산을 하곤 합니다.(공식적인건 아니라고 했습니다) 그렇게 따지면 이 앰프의 출력이 150W이니 AB클래스로는 450W에서 750W라고 가정할 수도 있습니다. 그렇지만 이런류의 앰프는 출력이 별로 의미는 없습니다. 궁극의 디지털 카메라들도 의외로 화소수는 그리 높지 않습니다.

개인적으로 감상해 보기로, 이 앰프의 매력은 당연히 구동력도 궁극이지만 넓은 대역을 자연스럽게 투명하게 재생해줍니다. 온기감이 있으면서 투명한 것이죠. 그 투명함의 수준은 디아블로 300은 비교도 되지 않으며 음의 순도도 2~3천만원대 앰프들과는 격이 다릅니다. 찌르고 나오는 명징한 투명함은 의외로 단조로운 것입니다. 그렇지만 중역대까지 넓은 대역을 자연스럽게 투명도를 유지하면서 극강의 순도를 재생해 준다는 것은 이정도 그레이드가 되지 않고서는 경험하기 힘든 일입니다. 의외로 출시된지 1년이 조금 더 된 기종으로, 최신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사용기간은 1년 정도라고 하니 상태도 거의 신품급일 듯 합니다. 오리지널 프리앰프까지 함께 있으니 궁극의 시스템을 구축하려는 분들에게 멋진 매물로 보여질 듯 합니다.


DynAudio (다인오디오) Excite X38 White
DynAudio (다인오디오) [위탁/할인] Focus 380

http://www.fullrange.kr/html/product_partner_detail.php?knum=11357
http://www.fullrange.kr/html/product_partner_detail.php?knum=11437

꽤 쓸만한 다인오디오 톨보이 스피커들이 전시품과 인수품으로 나왔네요. 다인오디오는 비교적 중저음이 두텁게 나오는 스피커입니다. 두텁게 나온다는 말을 해석하면 당연히 중저음이 적지 않게 나온다는 표현이지만 좀 더 정확하게는 밀도감이 좋다는 표현입니다. 이 두 스피커는 천만원 미만 다인오디오의 대표 톨보이 스피커와 500만원 미만 대표 톨보이 스피커라고 할 수 있겠네요.

380은 에소타 트위터가 장착된 모델입니다. 엄밀하게는 에소타를 장착한 것 치고는 다소 얌전하고 점쟎은 음을 내지만, 아마도 연배가 어느정도 있으신 분들은 이 음에 매료될겁니다. 워낙 자연스러우면서도 중저음을 안정적이며 그윽하게 재생하니까요. 에소타 덕분에 그 촉감도 매우 고급집니다. 물론 1000만원 미만이라는 점을 가정해서겠죠. 오해를 줄이기 위해 정확하게 이야기 하자면, 소나타 좋다는 이야기가 제네시스보다 좋은건가 보다 하고 오해를 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당연히 촉감의 고급스러움이 상위기종인 컨피던스 시리즈보다 더 좋은건 아니지만, 비슷한 가격대의 타사 제품보다는 크기가 크고 웅장하며 더 많은 음을 더 밀도감 있고 더 그윽하게 재생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솔직히 이정도 가격에 이정도로 큰 스피커는 찾아보기 어렵습니다.

X38은 이정도 가격대 톨보이 스피커를 찾는 분들에게 개인적으로도 적극 추천하고 싶은 기종입니다. 다인오디오의 톨보이 스피커들은 당당한 에너지감을 갖고 있으면서도 중역대의 촉감이 좋습니다. 미끈하고도 부드러우며 감미롭죠. 단순히 청명하고 쨍한 음이 듣고 싶다면 다른 스피커가 더 좋을 수도 있지만, 단순히 청명하고 쨍한 음만 좋은 음이 아닙니다. X38은 만듦새나 크기에 비해서는 가격이 비싸지 않은 스피커입니다. 40평대 아파트에서까지도 공간을 그윽하면서도 진득하게 메워줄 수 있는 스피커이며, 요란스럽거나 가볍지 않은 진한 음악성을 제공합니다.

진공관 앰프와도 잘 어울리며, 어지간해서는 싸구려틱한 음을 내지 않습니다. 약간만 밝은 쪽으로 매칭해 주면 특별히 트집잡을 것이 없는 자기만의 탄탄한 경쟁력을 발휘해 주는 실력기라고 하겠습니다.


MonitorAudio (모니터오디오) PL 200

http://www.fullrange.kr/html/product_partner_detail.php?knum=11375

박스를 개봉하지 않은 신품이군요. 단종된 제품이기 때문에 이런 제품이 신품 상태로 나올 수 있습니다. 단종되지 않은 신품을 이렇게 저렴하게 판매하는 경우는 없습니다. 모니터오디오 PL200은 아마도 이 가격대에서 가장 강력한 음을 내는 스피커일지도 모릅니다. 물론 강력하다는 것이 무조건 모든 이들에게 다 좋다는 의미는 아닙니다. 무조건 강한 것만이 좋은 것은 아니라는 글도 있으니 참조 바랍니다. 그렇지만, 이런 성향의 음을 들으며 아드레날린의 분출을 느낄 젊은 유저분들도 적지 않을거라 생각되는군요.

모니터오디오 플래티넘 시리즈는 PL300과 PL200의 음이 다소 다르며, 신형과 구형의 차이도 제법 있습니다. 신형은 많이 섬세해지고 유연해졌으며 하모닉스가 많이 향상되었지만, 시원스러운 느낌은 구형이 더 낫습니다. 물론, 오디오 전문가들은 신형에 더 많은 점수를 주겠지만, 청명하고 쫙쫙 뻗어주는 음의 이탈감이 극에 다달아 있으며 극도로 단단하고 치명적인 음을 즐기고 싶다면 이 스피커는 대단히 매력적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손도 안댄 밀봉 신품의 가격이 이정도라면 거의 대리점 입장에서는 마진을 포기한 셈이군요. 신형이 나왔으니까요.

모양과 만듦새는 대단히 훌륭합니다. 대단히 단단한 인클로져에 무늬가 있는 라운드형 무늬목에 광택 하이그로시를 입혀놓은 마감입니다. 크기는 그다지 크지 않지만, 소리가 자극적일 수 있는 요소만 주의한다면 가격대비 훌륭한 음을 만들 수 있습니다.


Lindemann (린데만) 린데만 뮤직북 25 DSD

http://www.fullrange.kr/html/product_partner_detail.php?knum=11376

이 제품도 새거군요. 근래 3년 안에 본 소스기 중에 가장 추천할만한 기종 3가지를 꼽으라면 아마도 그 안에 린데만 뮤직북25가 들어갈겁니다. 물론, 정가에 사라면 안 사겠지만, 풀레인지에서는 정가에 구입하지 않아도 되는 조건을 만들어드렸죠. 이보다 더 저렴해지기는 불가능합니다. 그러자면 아마도 직접 수입을 해야겠지요.

미리 언급을 하자면, 린데만 뮤직북25의 네트워크 오디오 기능은 제법 쓸만합니다. 요즘은 그대로 시대가 변해서 불편해서 거의 사용하기 힘든 수준의 네트워크 플레이어는 거의 없는 듯 합니다. 그나마 유명 브랜드들 중에서만 말이죠. TIDAL같은 스트리밍 서비스도 자체적으로 지원하며, 자체 APP의 기능도 직관적이며 간단하고 편리합니다.

그리고 린데만 뮤직북의 음질은 400만원대 DAC와 견주어서도 경쟁력이 있습니다. 다양한 청음회와 검증 과정을 거쳤지만 상당히 많은, 대부분의 유저들이 이 음질에 대해서는 인정을 하고 있습니다. 가격을 감안하면 제법 짜릿한 힘과 해상력의 음을 내주죠. 정교함이나 선명함이 좋은 소리치고 힘도 제법 좋은 음을 내주고 있으며, DSD변환 기능을 사용하면 소리의 끝에 밀도도 있고 두께감과 감미로움도 살릴 수 있습니다.

굳이 칭찬을 하려고 노력하지 않고 비판을 하려고 해도 500만원정도 가격이라면 깔게 별로 없습니다. 물론, 700만원에 평가하라면 평점이 1~2점 정도는 내려가겠죠. 그래서 가격을 이렇게 만들어 놓은것이죠. 칭찬에 대한 당위성을 만들기 위해서 말이죠.

이 제품은 단순 DAC로도 좋지만, 네트워크 플레이어로도 좋으며, 외장하드도 잘 인식합니다. WIFI도 되며, 블루투스도 됩니다. 헤드폰 앰프 성능도 꽤 쓸만하며, 게다가 놀라운 것은 CDP까지도 됩니다. 그리고 프리앰프도 되죠. 크기가 작다고 의심할 필요는 없습니다. 이녀석은 모든 기능이 디지털로 작동하기 때문에 아날로그적인 크고 무거운 부품을 사용할 필요가 없으며, 독일 및 전세계 오디오 평론가 및 전문가들에게 평점 9점을 넘게 받고 있습니다.

오로지 신품은 구입하지도 인정하고 싶지도 않다는 생각으로 이 제품의 성능을 애써 모른채 할 수는 있지만 국내 가격이 500만원선에서 고정 판매가 된다면 이 제품은 트집 잡힐 것이 없이 항상 인기 제품의 반열에 머물러야 될 것입니다.


엘락 FS210 Anniversary (ELAC FS210 Anniversary) 고객인수품

http://www.fullrange.kr/html/product_partner_detail.php?knum=11381

엘락의 특별 기종치고는 오래된 기종이군요. 엘락 스피커가 지적당하는 오랜 단점은 음색이 가볍다는 것입니다. 그렇지만 FS210 ANY 버전은 음색이 가볍지 않습니다. 이름은 200시리즈라고 되어있지만 그 성향은 요즘의 500시리즈와 더 닮아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대표적인 200시리즈보다 우퍼 유닛이 더 크며, 무게도 좀 더 무겁습니다. 무게가 가벼운 200시리즈는 아무리 힘이 좋은 앰프를 사용하더라도 통이 울려서 중저음이 벙벙댈 수 있기 때문에 천상 중고음 위주의 음으로 사용하게 되는 것입니다. 반면 FS210 ANY는 무게가 30KG이 넘기 때문에 다른 유럽의 스피커들과 비교하면 가벼운 무게는 아닙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이 있죠. 엘락의 가장 강력한 무기인 X-JET 유닛입니다. 이 가격대에서 X-JET 유닛을 탑재한 톨보이 스피커를 사용해 볼 수는 없습니다. X-JET 유닛은 기존 엘락의 리본 트위터의 주변에 4인치 수준의 미드레인지 진동판을 동축 유닛처럼 결합시킨 것입니다. 그래서 리본 트위터들의 특성이 워낙 음을 산란하는 특성이 있어서 미드레인지가 없으면 음색이 다소 가볍게 느껴지게 되는데, 그걸 동축 미드레인지를 씌워서 해결한 것입니다.

그래서 FS210 ANY의 음은 기존 엘락 200시리즈와는 다르게 제법 강한 음을 재생합니다. 본래의 출시 가격이 FS210 ANY보다 비쌌던 FS249와 비교해도 좀 더 탄탄한 음을 재생한다고도 하겠습니다. 다만, 엘락치고는 반대로 약간 딱딱한 느낌도 없지는 않습니다. 그렇지만 이 문제는 매칭으로 해결하면 될 듯 하군요. 이것은 단순 뻠뿌가 아닙니다. 중고 추천이니 주의할 점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하도록 합니다.


Aurender (오렌더) X100L

http://www.fullrange.kr/html/product_partner_detail.php?knum=11402

오렌더 중고는 흔치 않습니다. 판매가 안되는 것은 아니지만 한번 사용하게 되면 중고로 내놓을 이유가 별로 없기 때문이겠죠.

X100L은 3.5인치 하드디스크가 2개 들어가는 제품입니다. 현재까지 확인되기로는 12테라까지 확장이 가능합니다. 일반 개인 입장에서는 이정도 용량을 다 사용할 일이 거의 없겠죠. 그렇기 때문에 NAS가 필요없게 되고 공유기를 거쳐서 음원이 이동할 일이 없게 됩니다. 최근에는 X100보다는 N100을 더 많이 사용하는 분위기인데요. 가격이 더 싸서도 그렇지만, 이런 용량의 최대치를 생각하면 X100에 장점이 있습니다. 이론적으로는 둘은 음질이 다르면 안된다고 하지만, 직접 청음을 해보면 분명 N100과 X100은 음이 다릅니다.

N100은 꽤 투명하고 미려하게 정제된 음을 내주며, X100은 그에 비해서는 제법 묵직한 음을 내줍니다. 소리를 가격과 그레이드로만 판단하고 제대로 청음해 보지도 않은 상태에서 쉽게 말하게 되면 분명히 정확도가 떨어지게 됩니다. 종종 N100이 음색이 가볍다고 별로라고 하는 분들도 있습니다만, 그런 분들은 묵직한 음을 내주는 X100은 좋다고 할 수도 있겠죠.

모든 오디오 기기에는 변수가 있습니다. 좋은점이 있으면 그와 반대되는 면에서 단점이 느껴질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N100은 밀도감이 있는 기기를 매칭하는 것이 좋고 X100은 섬세하고 밝은 기기나 케이블을 매칭하는 것이 좋습니다. 오디오 기기는 혼자서 소리를 만드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이런식으로 단점은 제거하고 장점을 살리는 것입니다. 오렌더는 하나 사두면 좋습니다. NAS를 사용하시겠습니까? 오렌더를 사용하시겠습니까? 오렌더는 NAS와 훌륭한 음원 스트리밍 플레이어를 동시에 해결해 주는 유익한 PCFI 장비입니다.


트라이앵글 마젤란 첼로 (TRIANGLE Magellan Cello)

http://www.fullrange.kr/html/product_partner_detail.php?knum=11374

실물을 보면 고급스러운 마감에 아름답게 잘 빠진 스피커입니다. 경험자들 사이에서는 음색이 다소 가볍다는 것을 지적하곤 하는데, 그것도 얼마든지 해결이 가능합니다. 아마도 이 스피커를 제대로 청음해본 사람도 국내에서 몇 안될 겁니다. 음색이 태생적으로 가벼운 편인 스피커는 당연히 밀도감이 있으며 음색 밸런스가 평탄하고 자극이 없고 공격적이지 않은 앰프를 매칭해야 됩니다.

이 스피커는 절대로 무겁거나 지저분한 음을 내지 않습니다. 동급 내에서는 가장 말끔하게 정제된 음을 내는 편에 속합니다. 이런 특성은 장점은 앰프가 중립적인 쪽으로 매칭되었다고 가정하면 가장 자극이 적고 가장 지저분한 느낌이 적으며 가장 투명하고 가장 준민하며 가장 깔끔하고 단정한 음을 내준다는 것입니다. 얼핏 B&W 800시리즈와 상당히 닮은 음이지만 모니터적인 밸런스는 당연히 B&W가 나으며 예쁘고 좀 더 섬세하고 투명한 음을 내기로는 트라이앵글 마젤란 첼로쪽이 우수하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그리고 또 큰 차이라면 트라이앵글은 구동이 쉽습니다.

일반적으로 가정에서는 저음의 통제가 어렵습니다. 예쁘게 듣기 좋은 중고음을 만드는 것은 오디오를 좀 하다보면 좀 더 쉽게 해결됩니다. 그렇지만 중저음까지 가정에 어울리도록 만드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닙니다.

트라이앵글은 앰프로 저음의 질감을 만드세요. 왠만해서는 지저분하거나 딱딱하거나 벙벙대는 저음을 내지 않습니다. 그렇지만 마젤란 첼로는 저음의 통제가 대단히 잘 되어 있고 정제되어 있는 음을 냅니다. 단단하면서도 깔끔하고 순발력이 좋은 음을 내서 일반 가정에서도 부담없고 지저분하지 않지만 고급스럽게 듣기 좋은 저음을 내줍니다.

소리도 충분히 좋지만 모양도 참 좋은 스피커입니다. 많이 사용되는 스피커는 아니지만 남의 평가보다는 본인 스스로의 취미를 이끌어 가는 분이라면 고려해 볼만한 스피커이며, 충분히 매력적인 스피커입니다.


오디오아날로그(AudioAnalogue) 인티앰프 베르디 센토(Verdi Cento)

http://www.fullrange.kr/html/product_partner_detail.php?knum=11303

부드럽고 네추럴하며 담백한 음의 매력을 아십니까? 대체적으로 겉으로 뭔가를 드러내고 표현하는 분들은 적극적인 성격인 경우가 많은데요. 그런 분들은 확률적으로 선명하면서도 개방감 있는 음을 더 선호합니다. 이건 더 좋은 음인지 아닌지의 문제가 아닙니다. 더 좋은 음이라는 것은 선호도에 의해 결정됩니다. 절대적인 기준이 있는 것이 아닙니다. 한 집단에서 똥냄새도 은근 중독성이 있다고 의견이 형성되면 그게 똥냄새인지 모르고도 초보자들은 막연히 좋다고 생각하기 마련이죠. (물론 누가 그렇다기 보다는 극단적인 비유입니다)

오디오아날로그 베르디 센토는 부드럽고 네추럴하고 담백한 음으로는 가장 대표되는 음을 내주는 앰프입니다. 가격이 있기 때문에 힘이 어마어마하게 좋은 앰프는 아니지만 구동이 쉬운 스피커를 매칭해서 좋은 음을 이끌어 내는 것도 오디오 마니아들에게 필요한 재주입니다. 구동이 쉬운 스피커를 사용하라는 것이 싸구려 스피커를 쓰라는 이야기가 절대 아닙니다.

대표적인 하이앤드급 스피커가 될수록 소리에 힘이 붙게 되는데요. 이 힘이라는 것은 '몸에 힘이 들어갔다' 라는 표현과 비슷하게 해석할 수 있습니다. 소리에도 힘이 들어가면 부담감이 발생하게 됩니다. 집에서 음악 들을 때 그 부담감을 즐기는 경우도 있지만 취향에 따라서는 아예 그런 부담감을 견디지 못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연배가 올라갈수록 그런 부담감을 싫어하게 됩니다.

젊었을 때는 간이 많이 베이고 강한 음식을 즐기지만, 연배가 들수록 간이 강하지 않고 재료 본연의 맛을 더 즐기게 됩니다. 소리도 비슷합니다. 젊었을 때나 혹은 오디오를 막 시작했을 때는 대부분 어느정도의 자극을 즐기게 됩니다. 그렇지만 그 자극을 즐길만큼 즐기고 나서부터는 최대한 자연스러운 음의 묘미도 알게 됩니다. 물론 처음부터 자극을 아예 즐기지 않는 분들도 많이 있기는 하지요. 그렇지만 상대적으로 인터넷상에서 이런 부드럽고 담백하고 자연스러운 음을 나서서 적극적으로 좋다고 하는 경우는 그다지 많지는 않습니다. 이건 마치 나이가 들수록 자기 자랑이나 감정 표현을 덜 하는 것과 비슷하지 않을까요?

오디오아날로그 베르디 센토는 비교적 합리적인 비용에 대단히 자연스럽고 자극없이 담백한 음을 즐길 수 있는 앰프입니다. 각 채널별로 하나씩 진공관이 들어간 것도 하나의 특징이자 역할이 되었을 겁니다. 중역대에서 중저음을 자연스럽고 미끈하게 이어주면서 그 중역대에 부드럽고 담백한 살집을 형성시켜 줍니다. 적당한 밀도감도 좋고 밝고 개방적인 성향의 스피커를 매칭하면 음이 절대로 답답하지도 않습니다.

예를 들어서, 요즘 유행하는 FOCAL같은 스피커와도 매칭하면 서로의 단점을 상쇄시켜주면서 장점만 발휘하게끔 해주는 앰프라고도 할 수 있겠지요. 고장만 안난다면 음악의 정취를 정말로 구수하고 담백하고 그윽하게 즐길 수 있는 정이 많이 가는 앰프입니다. 중고로 구입하면 가격도 좋은데, 유행도 타지 않는 성향이라 적극 추천할만 합니다.


SimAudio (심오디오) Moon Evolution 600i

http://www.fullrange.kr/html/product_partner_detail.php?knum=11373


Sonus Faber (소너스 파베르) Concerto Home

http://www.fullrange.kr/html/product_partner_detail.php?knum=11351


SimAudio (심오디오) MOON Neo 260D

http://www.fullrange.kr/html/product_partner_detail.php?knum=11354


B&W [위탁/할인] 803 D3

http://www.fullrange.kr/html/product_partner_detail.php?knum=11330


KEF New Reference 205/2

http://www.fullrange.kr/html/product_partner_detail.php?knum=11426


Bann Audio BANN MUSIC CENTER STUDIO ZERO MARK II

http://www.fullrange.kr/html/product_partner_detail.php?knum=11416


모니터오디오 NEW Gold 100

http://www.fullrange.kr/html/product_partner_detail.php?knum=11470


엘락 Uni-fi Slim FS U5

http://www.fullrange.kr/html/product_partner_detail.php?knum=114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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