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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현존 최고의 하이앤드 성향 가성비 올라운드 북쉘프 스피커 탄생, 모니터오디오 GOLD100 5G
작성자 페르소나 작성일 : 2020. 03. 30 (03:48) 조회 :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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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회사 :

최근에 대표적인 BBC 모니터 스피커를 제작했던 정통 영국 스피커들을 두루두루 다시 테스트 해보고 있으며, 그와 상반된 성향의 스피커들도 다시 사용해 보고 있습니다.
가정용 스피커가 만들어지기 시작한 것이 대략 60~70년 전입니다. 와피데일, 탄노이, JBL 등이 그런 가정용 스피커를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아마도 스피커가 크기별로 규격화가 된 것이 바로 BBC 모니터 스피커가 가장 상징적일 것입니다. 이것은 1970년도 초반부터 만들어지기 시작했으니, 50년 가까이 된 셈입니다.
그러니 LS3/5a 를 아직까지도 경험할 수 있는 클래시컬 스피커의 대표라고 가정해 봅시다.
이녀석의 성능의 의심할 필요가 없습니다. 물론, 그렇다고 변수가 없는 것도 아니고 완벽한 것도 아닙니다. 다만, 이보다 클래식이나 보컬곡을 더 잘 재생하는 스피커가 비슷한 사이즈에는 없을겁니다. 왜냐면, 이 스피커로 그 클래식과 보컬곡 등을 만들었을 것이니까요.

그렇다면, LS3/5a 의 약점을 보완할 수 있는 스피커는 뭐가 있을까요? 엄밀히 따지면, 오리지널 LS3/5a는 물리적인 특성에 비해 가격도 비싼편이긴 하니까요. 가격도 더 싸면서 말이죠. 진정한 올라운더 스피커여야겠죠.


현재 단계에서 저는 그 조건을 충족시킬 수 있는 스피커로 모니터오디오의 5세대 GOLD100 이 그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 추정해 봅니다.

아마도 AMT 리본 트위터는 하이앤드급 스피커계에서 이제는 빠지지 않는 대표 변수가 될 겁니다.
물론 모든 스피커에서 그러진 않겠지만, 대부분의 하이앤드급 스피커에서 AMT 트위터를 탑재한 스피커들은 최근 들어서 가장 눈에 거슬리는 존재들일 것입니다. 특히, 모니터오디오처럼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대에서 사용될 경우에는 더 그럴겁니다.

그런데 유독 모니터오디오 5세대 골드 시리즈를 더 추천하는 이유는 플래티넘 시리즈 2세대에 사용된 진동판과 스피커 유닛을 이용하여 골드 시리즈 역대 최고 수준으로 최적화가 이뤄졌기 때문입니다.

 

과거에 소프트 재질의 진동판과 스피커통으로 스피커를 만들던 시절에는 금속 진동판과 강하고 단단한 스피커통에서 재생되는 음에 대한 로망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엄청나게 단단하면서 통울림도 일체 없고 엄청나게 단단한 진동판을 사용한 스피커들이 탄생하게 됩니다.
이런 스피커들은 기존의 영국식 스피커들이 내주지 못하던 아주 쨍하면서도 정교하면서도 대단히 짜릿하고 단단한 음을 재생해 줍니다.
오디오 마니아들은 갑자기 이정도로 강력한 음에 놀라게 되고 그 음에 흥분하게 되죠.
그렇지만, 그게 다 좋은건 아니었습니다.
음악을 들으면서 항상 흥분만 할 수는 없죠.

그렇게 강력한 스타일의 스피커들이 나오기 시작한 것이 15년쯤 전입니다. 그때는 그냥 소프트돔 트위터 스피커에 가벼운 나무 스피커보다 좀 더 쨍한 음만 재생해도 뭔가 음질이 확 달라진 느낌이 들던 때였습니다.
그렇지만, 더 강하고 더 빠르고 더 단단하고 강력한 스피커를 만들었는데, 오디오를 굉장히 잘 아는 사람이나 오디오를 아주 오래 한 사람이나 음악을 아주 많이 듣는 사람들도, 결국은 옛날 방식의 스피커와 오디오를 포기하는 것이 아니라 결국은 너무 오디오적으로 강한 오디오를 오히려 기피하고 다시 클래시컬한 디자인의 스피커를 찾곤 합니다.
물론, 강력한 소재들로 만들어진 스피커들이 다 별로라는건 아닙니다. 앰프가 강력할 때는 강력한 스피커들도 아주 환상적입니다. 그런데 앰프가 별로 안 좋으면서도 구동하기 힘든 강력한 스피커들을 사용하시는 분들은 뭐죠?? 다 계획이 있으신거겠죠? ^^

 

Monitor Audio Gold 100 5G 6,5 RDT II-Chassis
옛날 방식으로 만들어진 스피커는 당연히 옛날 방식으로 만들어진 음악에는 아주 잘 어울립니다.
개인적으로 힙합, 테크노 및 강력한 락음악이 아니라면, 그 외의 음악에서 가장 궁극의 음악적 표현은 네추럴함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가장 네추럴한 음을 내는 스피커는 구조적으로 가장 강한 음은 또 낼 수가 없습니다.
반대로 가장 강한 성향의 스피커도 가장 네추럴한 음은 못 냅니다.

그런데 각자의 성향에서 조금씩 보완된 스피커는 있을 수 있는 것이죠.
예컨데, 현대적 기술을 토대로 만들어진 스피커쪽에서는 모니터오디오 5G GOLD100 같은 스피커가 그런 경우입니다.

 

재생대역은 40Hz – 50kHz 입니다.

이보다 몇배 더 비싼 스피커이면서 최신식 베릴륨 트위터가 탑재된 포칼의 소프라1도 저음 재생대역은 41Hz 이며, 고음 재생대역은 40kHz 입니다.

모니터오디오는 고성능 AMT 리본 트위터나 고음 재생력이나 해상력은 돔 트위터가 죽었다 깨도 못 이깁니다.
입체감도 그렇고 공간감도 마찬가지입니다.
AMT 리본 트위터는 Air Motion Transformer 를 뜻합니다.
그 구조를 보면, 진동을 일으키는 리본 진동판이 앞뒤로 주름져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진동 면적이 넓을 뿐만 아니라 안쪽에 접혀져 있는 부분에서부터 공기를 앞으로 튕겨내고 공기를 진동시키면서 음을 재생하기 때문에 공간감과 입체감에서 동급 내에서 경쟁이 안 됩니다.
다만, 뭔가 네추럴하고 따스하고 담백한 느낌은 소프트돔 트위터보다는 덜하고 고성능의 강도가 높은 돔 트위터에 비해서는 음의 직진성은 약합니다.

과거에 리본 트위터는 우퍼 유닛과의 이질감이 발생하면서 음의 얇게 느껴지는 것이 호불호를 발생하게 하는 변수였지만, 최근에 ATM 트위터를 탑재한 스피커들을 보면, 저음을 충분하게 재생하면서 그것을 보완하고 있습니다.
모니터오디오 GOLD100 의 경우도 동급에서 가장 우퍼 유닛이 큰 6.5inch 탑재이며 무게는 9.7kg으로 동급 내에서 가장 무거운 축에 속하며, 통의 진동을 부드럽게 처리하기 위해서 상판에는 가죽까지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여기에 사용된 유닛들은 모두 상위 기종인 플래티넘 시리즈에 사용된 소재와 동일한 소재들인데, 그 적용 방식이 오히려 대부분의 무난한 앰프와의 매칭에서는 신형인 골드 시리즈에서 더 안정적으로 발휘가 된다고 할까요? 최적화가 잘 되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신형 골드 시리즈의 음질 테크닉은 찬란하면서도 천재적입니다.

쉬운 예로 이 스피커로 최신 대중가요나 최신 트랜드 음악을 재생하면, 몇배 더 비싼 하이앤드 스피커가 무슨 필요가 있나 싶을 정도로 눈부신 중고음의 투명함과 해상력을 발휘해 줍니다. ​

종종 오디오에서 스피드가 중요하다는 말을 하곤 합니다.
예컨데, 저음과 고음을 표현하는데 있어서 힙합과 테크노 음악 등을 예로 들자면, 이 음악들은 과거의 클래식이나 재즈보다도 훨씬 음을 강하고 빠르게 재생합니다. 그런데 클래시컬한 디자인의 스피커들은 그 스피드를 따라가질 못합니다. 소리의 표현은 결국 스피드입니다.
20Hz의 저음은 1초에 20번 진동한다는 의미이며, 1kHz는 1초에 1000번 진동한다는 의미입니다.
그런데 테크노나 힙합 음악은 클래식에서 저음을 재생하는 큰북으로도 쉽게 못 내는 수준의 강력한 저음을 순간적으로 냈다가 그 저음을 다시 순간적으로 땡겨서 다음 저음을 재생하곤 합니다. 그런데 통울림이 있으면서 우퍼 유닛의 재질이 강하지 않은 스피커들은 이런 저음을 제대로 재생하지 못합니다.
높은 대역도 마찬가지죠. 그렇지만, AMT 리본 트위터는 일반적인 돔 트위터보다 5~8배 더 진동 면적이 넓으면서 전류를 받아들이는 속도도 그만큼 더 빠르며, 재생대역도 월등히 더 넓습니다.
그런데 그런 성능이 되는 스피커가 제법 합리적인 가격에 마감 상태도 꽤나 고급스럽게 출시가 된 것이죠.

과거에도 비슷한 가격대에 AMT 리본 트위터가 달린 스피커가 있기는 했지만, 그 스피커는 우퍼 유닛이 강력하지 못했고, 스피커통이 많이 가벼웠습니다.

그래서 AMT 트위터가 들어가고 강력한 우퍼 유닛을 탑재하면서 통의 크기나 무게도 무거운 북쉘프 스피커의 탄생이 흥미로운 것이고, 그 제작사가 실력이 제법 있는 회사이면서 가격만 적당하다면, 그 제품의 화제의 제품이 될 수 있는 것입니다.
이렇게 설명한다고 해서 모니터오디오 5G GOLD100이 팝음악이나 테크노, 힙합 음악에만 특화된 스피커라는 의미는 절대 아닙니다. 모니터오디오 5G GOLD100은 이런 스타일의 제품 중에서 그나마 단점이 가장 적은 올라운드형으로 최적화 된 스피커인 셈입니다.

저음은 양감과 묵직함이 최적으로 절충되어 있습니다. 단단하면서도 탄력적이며 과도하게 경직되어 있지도 않으며, 자연스러운 저음의 재생력에도 능숙합니다.
가격은 크게 비싸지 않지만, 동일한 6.5인치 우퍼가 탑재된 북쉘프 스피커 중에서도 최고의 제품들과 견주어도 저음 재생 능력에서 크게 밀리지 않습니다. 최고의 강력한 저음은 우퍼 유닛의 강력함 뿐만 아니라 통의 강력함과 그에 버금가는 강력한 앰프에 의해 만들어집니다. GOLD100에 탑재된 우퍼 유닛이 굉장히 강력하다고 하니 GOLD100 보다 저음이 더 좋을려면 GOLD100 보다 한참 더 무겁거나 매칭된 앰프를 월등히 더 강력하게 매칭하면 됩니다.

중고음은 내내 설명했죠?
현존하는 최고로 강력한 돔 트위터는 이보다 더 짜릿할 수는 있습니다. 그런 초강력 돔 트위터는 리본 트위터보다는 직진성이 좋기 때문입니다. 그렇지만, 재생범위나 해상력은 모니터오디오의 AMT 트위터가 더 나을 수 있습니다.

이렇게 설명을 해 놓으면, 종종 이 스피커는 역시나 HIFI적인 고급스러움은 부족하면서 팝음악정도나 듣는 스피커라고 말씀하시는 분들이 계시는데요. 안 그럽니다. 안 그렇구요. 구형 제품 말고 정확하게 이 제품을 제대로 매칭해서 다시 테스트 해보세요. ​AMT 트위터의 촉감이나 입자감이나 해상력도 동급 최고 수준이구요. 스위스제 최고급 브랜드의 표현력에 견줄만 합니다. 생각보다 별로 거칠지 않고 오히려 이보다 더 작은 우퍼 유닛을 탑재하면서 스피커통이 더 가볍고 거기에 금속 트위터를 탑재한 타사 제품보다 밸런스도 더 우수합니다. 밸런스나 중고음의 촉감 표현력이나 뭐 하나 다른 경쟁 기종에 비해 밀리는게 없습니다.

저는 이런 자료를 남기기 위해
동일한 장소, 동일한 몇가지 매칭을 번갈아가면서
그라함 LS3/5a, 하베스 P3 ESR, 스펜더 A1, KEF LS50, 포칼 등등과 함께 테스트 하며 비교했습니다.
물론, 한두달 전에는 이보다 더 다양한 스피커들과 1차적으로 또 비교를 했었네요.

그중에서 가장 흥미로운 비교는 그라함 LS3/5a 혹은 KEF LS50 과의 비교였습니다.

이에 관련된 정보도 글과 동영상으로 또 준비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러한 모든 테스트를 거친 결과,
저는 이 스피커에 9점의 평점을 부여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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