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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오엑스포 서울2018
 


■ 풀레인지 등록매물도 있고 다른 곳에도 있네요 ㅎ 아래 링크 확인해보시기 바…
■ 페르소나님 말씀의 의미는 변화를 주어볼 필요가 있겠군요 감사합니다 …
■ 도움이 될지 어떨지 모르겠습니다만, 더 나은 목표를 갖고 있다면, 그 매칭의 …
■ 쥬도님의 말씀을 보니 참 망설여지네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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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2019 오디오 엑스포 서울, 매지코, 피에가, 비투스로 들었던 하이파이 사운드.
작성자 moto 작성일 : 2019. 12. 05 (21:57) 조회 : 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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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회사 :

Magico A1으로 하이엔드 사운드를 엿보다.

2004 Magico Mini로 시작한 스피커 제조사인 Magico 6년 만인 2010년에 하이파이 신에서 지축을 흔들 만한 기념비적인 모델인 Q5를 선보였다

이후 항공용 알루미늄을 아낌없이 투입하여 캐비닛 내부에 기하학적인 골조를 짜고 미려한 디자인으로 캐비닛을 다듬은 Magico는 메르세데스 벤츠의 C, E, S 클래스처럼, Q, S, M 그리고 A 라인업을 완성해가고 있다.

알루미늄 캐비닛이 단지 시선을 끌기 위한 Magico의 유일한 마케팅 요소로 생각하는 것은 섣부른 판단에 지나지 않는다.

스피커의 기본이라 할 유닛에도 Magico의 물량 투입은 업계의 최고 수준으로 보아도 무방할 정도로 최상의 사운드를 만들기 위한 시도는 타협점을 찾기보다는 궁극의 지향점을 향해 나가고 있는 느낌이다.

파워풀한 자력을 가진 마그넷에 다이아몬드가 코팅된 베릴륨 트위터와 카본 나노 그래핀 우퍼를 조합한 스피커 유닛은 소재의 첨단과 사운드의 첨단을 달린다.

산업 디자이너이자 음악 애호가인 Alon Wolf는 적당히라는 말을 모르는 듯한 괴짜의 면모를 갖고 있는 듯하지만, Magico를 설립하기 10년 전인 1994년부터 의미 있는 시행착오를 통해 차근차근 개성 넘치는 독자적인 사운드를 만들어 내기 위해 준비해온 주도면밀한 지휘관이다.

                   

 

이러한 Magico에서 Magico 사운드를 좀 더 대중적으로 확산하기 위해 결코 가볍지 않는 미들급의 엔트리 모델을 내놓았고, 이 시리즈의 이니셜을 “A”로 이름 붙였다.

Magico의 염가판이 아닌 상위 모델의 기술이 트리클 다운되어 가격과 타협점을 찾는 A 시리즈에서, 처음의 출발점으로 돌아와 Magico의 처녀작인 Mini와 같은 2웨이 북쉘프 스피커인 A1을 내놓았다.

플로어 스탠더인 A3와 폭, 깊이가 같고 높이만 줄인 39.62 x 30.48 x 21.59 (cm)의 크기는 북쉘프 스피커로는 작지 않은 사이즈다

여기에 더블 우퍼인 A3와 같은 사이즈의 우퍼가 아닌 S 시리즈의 6.5인치의 그래핀 나노텍 미드 베이스 우퍼를 채택하여 북쉘프 스피커로는 이례적으로 저역 한계가 35 Hz까지 떨어져 중저음의 펀치력이 상당한 사운드를 체험할 수 있다.

 

오디오 엑스포 서울 2019의 부스 중 가장 단순 명료한 목적을 보여준 AV플라자의 룸은 바로 Magico A시리즈를 전면에 내세웠다.

스피커가 가진 잠재력을 모두 펼쳐 내기 위해 전원 장치와 케이블링의 선정에 신중을 기했고 최상의 매칭을 위해 앰프와 소스 기기를 선택한 의도가 잘 느껴졌다

Melco NAS의 음원을 dCS Bartok DAC, Rossini Clock이 처리하며, 추가 전원 장치로 보강된 Octave의 진공관 인티 앰프인 V80 SE Magico A 시리즈를 구동하였다.

모든 하드웨어의 전원은 Shunyata Hydra Alpha에서 공급되며, 파워, 인터, 스피커 케이블 또한 Alpha 시리즈로 연결되었다.


 


룸에 입장하였을 때, A1의 시연이 진행 중이었고 그레고리 포터의 “When Love Was King”이 흘러나오고 있었다..

소울풀한 포터의 중저음의 목소리와 어울린 베이스와 찰랑이는 스네어 드럼, 멜로디 라인을 보컬에 내주고 백그라운드에서 영롱한 포인트를 집어주는 피아노로 이루어진 재즈 넘버는 쌀쌀해지는 초겨울에 따듯한 차와 함께하면 들으면 좋을 곡이었다.

Magico A1은 페이소스로 가득 찬 그레고리 포터의 진중하면서도 조금은 어두운 듯한 짙은 보컬의 색채를 잘 표현하여 재즈에 낯선 음악 애호가들도 장르의 벽을 느끼기 않고 음악을 즐기게 만드는 실력을 보여주는 느낌을 받았다.

Rodrigo y Gabriela의 레드 제플린 커버 곡인 “Stairway to Heaven”은 라틴풍의 어쿠스틱 기타로 편곡된 독특한 곡으로 남녀 듀오인 로드리고의 리드 기타와 가브리엘라의 리듬기타가 어울려 원곡을 망가뜨리지 않고서 새로운 느낌으로 즐길 수 있는 연주곡이다.

화려한 피킹과 핑거링으로 튕기는 어쿠스틱 기타의 탱글탱글한 빠른 박자의 음소들이 청음 공간을 가득 채우면서 귀에 들어와 꽂히는 느낌으로 들었다.

이어서 빌리 조엘의 “New York State of Mind”를 재즈 풍으로 커버한 조안나 왕의 허스키한 보컬은 기교와 힘을 빼고 자연스러운 발성으로 노래하는 컨템퍼러리 재즈의 전형을 느낄 수 있다.

놀라운 것은 이 곡이 파릇파릇한 스무 살의 조안나 왕의 데뷔 앨범에 수록된 곡이라는 것이며 나이를 짐작하기 힘들 만큼 농익은 목소리를 느낄 수 있다는 점이다.


                   
                                                                        

음악을 듣다 보면 몸이 스스로 반응하여 리듬을 타고 입속으로 흥얼거리는 경험을 하게 된다.

이러한 느낌을 만드는 것이 좋은 오디오라고 할 때, Magico A1 dCS Bartok, Octave V80 SE의 콤비네이션은 뛰어난 시너지 효과를 만들어냈다.

AV플라자의 룸은 전문 청음실이 아닌 컨벤션 룸의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가능한 범위 내에서 적절하게 룸 어쿠스틱 패널을 배치하였고 전원 장치의 보강과 매칭성을 고려한 케이블의 선정을 통해 북쉘프 스피커인 A1으로 훌륭한 음향을 만들어냈다.

작년 오디오 엑스포에서 PMC의 플래그쉽인 페네스트리아(Fenestria)를 구동하기 위해 에어의 KX-R 프리 앰프와 MX-R 트웬티 모노 파워 앰프 2조를 동원하여 바이앰핑으로 묶었고 dCS의 최상위 라인인 비발디 원을 소스 기기로 투입하여 하이엔드의 스타플레이어를 모두 모았던 AV플라자의 룸은 올해는 비교적 소박한 라인업으로 룸을 꾸몄지만 음악을 들으면서 받은 임팩트는 작년 못지않았다.

오히려 주인공이 누구인지 손꼽기 어려웠던 작년의 청음 행사보다 올해는 목적이 뚜렷한 시연이 이루어졌다고 평가하고 싶다.

dCS DAC Octave 앰프가 주인공인 Magico A 시리즈를 훌륭하게 서포트하여 각광받는 주인공으로 만든 결과를 얻어냈다.

 

 

단정하고 정갈한 소릿결을 펼쳐낸 Vitus Audio Piega의 하모니

작년 오디오 엑스포에서는 MBL의 원팀으로 룸을 꾸렸던 샘에너지는 올해는 스위스의 알루미늄 캐비닛과 동축 유닛으로 이름을 떨치고 있는 피에가의 Coax 711과 덴마크의 하이엔드 브랜드인 비투스 오디오의 엔트리 라인업인 레퍼런스 시리즈의 RL-102 프리와 RS-101파워 앰프에 상위의 시그니처 시리즈의 DAC+CD 플레이어인 SCD-025 mk II를 매칭했다.

Coax 711 220mm의 거대한 우퍼 4개가 달려있지만 이 중 2개는 패시브 라디에이터이고 실제 마그넷 유닛은 4개 중 위의 2개로 이루어져 22Hz에 달하는 깊은 저역과 리본 동축 유닛의 50kHz에 달하는 초고역을 커버하는 초광대역 스피커로 차갑지도 뜨겁지도 않은 미온의 정갈한 사운드를 만들어내고 있다.

이러한 초광대역 스피커를 구동하기 위해서는 힘을 주체하기 힘든 앰프보다는 세밀한 강약 조절을 통해 타격감이 정확한 힘으로 구동하는 비투스 오디오 앰프가 적격이라 할 수 있다.

 

룸에 들어갔을 때, 로베르토 프로세다가 연주하는 멘델스존의 피아노 독주곡인무언가” (無言歌)

중 한 곡이 흘러나오고 있었다.

가끔씩 느끼는 것이지만, 하이 레졸루션 음원을 성능 좋은 DAC로 듣는 것보다 녹음이 잘 된 16bit - 44.1kHz CD로 음악을 들을 때, 음악적으로 더 좋은 소리가 들릴 때가 있는데, 멘델스존의 무언가를 들으면서 나지막이 읊조리는 피아노의 시어를 듣는 느낌이었다.

이어진 음악은 4인조로 구성된 Janoska ensemble의 연주로 모차르트의 유쾌한 오페라피가로의 결혼중 서곡을 2대의 바이올린, 콘트라베이스, 피아노의 구성으로 편곡한 실내악 연주였다.

원곡이 너무나 밝고 유머러스한 음악이라 더 유쾌해질 수 있을까 싶지만 개성적인 쿼텟은 그루비하게 또는 요란하고 떠들썩한 난장을 만들어낸다.

비투스와 피에가의 하모니는 무규칙한 것 같은 소리의 입자들을 가지런히 모아서 흩뿌려줘 들뜬 호흡을 가라앉히고 음악을 듣도록 유도하는 느낌을 받았다.

 

일요일 오전의 짧은 시간만 허락되어 모든 룸을 방문하지는 못했지만 전반적으로 작년 오디오 엑스포에 비해 내실을 다지는 쇼가 되었다고 생각한다.

인상적이었던 AV플라자와 샘에너지 룸의 오디오가 결코 값싼 엔트리 레벨의 기기는 아니지만

압도적인 가격의 하이엔드가 아니라도 좋은 소리를 만들어내는 것은 기본이 다져진 오디오 기기라면 운용하기 나름에 따라 충분히 가능한 일이라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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