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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오엑스포 서울2018
 


■ 네, 참고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 공간이 넓으면 그냥 큰 스피커 사용하면 되는데 공간이 좁으면 앰프가 좋아야 됩…
■ '공간에 맞는 스피커(작은 스피커) + 힘 좋은 앰프' 조합이 위와 같은 상황에서…
■ 오히려 공간이 좁을수록 앰프 힘이 더 필요하더군요. 그만큼 중음은 더 또렷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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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피에가 프리미엄 1.2
작성자 민트 작성일 : 2019. 05. 01 (23:40) 조회 : 578
0원
제조회사 :

피에 프리미엄라인 스피커는 불과 몇년전까지만해도

나에게는 꿈의 스피커였다

 

 

 

지금도 마찬가지다

더 오를수 없는 내 환경이 아쉬울 뿐.

당시

나는 프랑스 제품인 트라이앵글 티투스를 운용하고 있었다

 

말이 거창해서 운용이지 사실은 입문기 앰프에 입문기 스피커를 벗어나지 못했었다

 

피에가라.....

프리미엄 1.2 북쉘프 스피커의 사진을 보는 순간 생각이 드는건

아주 예리한 독일제 명품칼이 연상되기도 하고

스위스 와치의 정교함이 떠오르기도 했다.

웬지 자꾸 생각나고 곁에 두고싶은 장식품+장난감같은 재질과 디자인의 외모이다.

 

일단, 스위스의 향기가 묻어 나오는 이 "피에가"라는 발음에서 부터

나는

우선 현혹되었으니

그후, 일년 간 적금 아닌 적금을 붓다시피 했다.

그렇게 나는 피에가의 알루미늄 스피커인 프리미엄1.2와 만날 수 있었다.

 

첫만남의 추억!

고급스레 포장된 피에가의 첫인상은 아...아...살살 다뤄야지... 이 이쁘고

이 예리한 넘....

그랬다.

언뜻보면

참 평범하게 보인다

그래서 집안에 같이 사는 사람에게 무언가  또 비싼걸 질럿구나 하는, 의혹의 눈초리나 구박은 전혀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더구나 저 편리한 보호그릴까지 씌우면 딱 해봐야 삼십만원대 그냥 마트 스피커처럼 보이니 말이다.

 

하지만

아는사람은  다 안다고 여겨진다.

여기 <풀레인지> 사이트에서 이글을 접하는 분들이라면

민감하든 덜 민감하든 기계의 만듦새나 디자인에 보통 민감하지 않은 분들이라는 것을.

 

곡선의 마감과 고급스런 단자처리, 유광 메탈과 무광 헤어라인메탈의 적절한 조합!

한마디로 시각적으로 기계보는 눈이 발달된 남자들에게만 보이는 이 고급스럽고 사치스러움은

지금

2년이 훌쩍 넘은 세월동안 전혀 질릴 줄을 모른다.

 

그만큼 나는 좋다!

 

 

피에가 프리미엄1.2를 나는 말 그대로

골방에서 듣고 있다. 지금도/ 현재도 /여전히

처음에5.2와 많은 고민을 했다.

하지만

작은 골방에서 보컬위주로 듣는 취향이라 주저없이 1.2로 선택하고

다시 적금비슷한 걸 부어서

앰프를 사야 했다

 

<유니코프리모>와의 만남-

 

유니슨리서치 유니코프리모로 듣는 피에가에 소리는 황홀 그 자체다.

달콤하고 영롱하며 한없이 매끄럽다고 말하고 싶다.

질릴틈도 없고

소리를 분석적으로 듣지않는 분에게는 더 없이 괜잖을 듯한 조합이다.

 

음과 음사이에 적당한 윤기와 듣기편한 적당한 저음

그리고

따스한 온도감, 짙게 깔리는 살짝 어두운 영롱함과 한없이 매력적인 실키한 중고음까지 다 사랑스럽다.

 

 

물론, 취향따라 모두 다른게 오디오취미지만

피에가 프리미엄 1.2가 주는

임팩트는 절대 알미늄 외관에 머무르지만 않는다.

 

지친 일상에서

돌아와 말끔히 샤워를 하고

피에가를 대면했다면 그 하루를 충분히 보상받을 가치를 피에가는 소리로 위로해준다.

 

피에가의 상급기가 가격적으로 부담스럽다면(저는 당연히 그래요ㅠ)

필자처럼 1.2부터 시작해 보라고 말씀드리고 싶다

 

알루미늄 다자인의 외관과 다른

따스한 온도감과 맑고 실키한 여운은

아마 기타 여느 앰프를 가리지 않을 것으로 본다.

끝으로 

딱 마디로 요약하자면

 

<< 피에가는 달콤한 피로회복제라고 말하고 싶다.>>

 

 

 

 

 

 
민트
[2019-05-02 20:16:33]  
  아,,,, 반말로 작성한 사용기라 그럴까요

하루가 지났건만
풀레인지는 너무해. 못됐어

내가 쓰고 내가 댓글 다는
———-이상 초보막귀의ㅡ허접하소연입니다.아,,,
 
 
momoti
[2019-05-02 20:49:03]  
  뒷모양을 보니 포스가 느껴지네요. 만듦새도 좋고 좋은 음질을 내줄거 같아요. 엘락도 좋았는데 이게 더 좋겠죠??
 
 
머니시안
[2019-05-03 12:08:03]  
  청음회 때 5.2인가 톨보이 스피커 음질 들어봤습니다. 해상력이 어마어마하더군요.
한번 사용해 보고 싶은 생각이 간절합니다.
 
 
페르소나
[2019-05-03 14:10:47]  
  피에가 칭찬 중에 제가 좋아하는 유니슨리서치 유니코 앰프의 칭찬도 한땀한땀 녹아 있군요. ^^
2년 사용하셨으면 정말로 애정이 있으면서도 확신에 찬 평가이신 듯 합니다.
저는 1.2의 디자인이 동급에서 가장 미려하면서도 고급스럽고 잘 만들어진 디자인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같은색 그릴 씌워놓으면 더 멋지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그릴 씌워진 디자인 거의 안 좋아하는데요.
피에가 프리미엄 1.2는 그릴이 멋집니다. 다른 브랜드의 철제 그릴보다도 월등히 더 고급이죠.
좋은 디자인이라는 것은 눈으로 보아서 요란하고 화려한 디지인과는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마감이 고급스럽고 질리지 않는 디자인이 정말 좋은 디자인인거죠.
음질도 요즘 할인가를 생각하면....(옛날에 사신분인데.. 괜히 말했나요? --;) 정말 대박이죠.
 
 
민트
[2019-05-03 20:37:12]  
  같은 금속제 인크로저에 비슷한모양의 리본트위트
독일; 스위스
독일- 기계적, 정확함, 정교함, 치고 빠짐
스위스-기계적, 정교함, 인간미, 밀땅

머 이렇게 떠오르네요 ㅎ

해상력도 넘 훌륭하군요
 
 
민트
[2019-05-03 20:54:42]  
  피에가를 선택하는데 50% 정도의 영향을 주신
페르소나님의 옛사용기도 너무 와 닿았지요

당시
비슷한 가격대의
엘락312 와 고민아닌 고민했었어요
그때 어차피 책상위에서 쓸것도 아닌데 넘 작아서 뭐해....

머 이런생각, 에이 그래도 기본 적인 크기도 중요하지 않을까...또 요런 생각

여튼
지금은 후회 함 줌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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