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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기능 업그레이드 된 생활 친화적 액티브 스피커 다인오디오 XEO4
작성자 페르소나 작성일 : 2017. 08. 03 (11:15) 조회 : 669
0원
제조회사 :

다인오디오 XEO4 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봅니다. 
다인오디오 XEO4 에 기본으로 제공되던 디지털입력이 되던 트랜스미터가 업그레이드 되어 제공됩니다. 

 

WIFI, Spotify, DLNA, 블루투스 되는 Connect 트랜스미터 기본 제공

다인오디오 XEO4가 출시된지는 좀 되었지만 최근 버전부터는 내장되어 있는 트랜스미터가 기존 허브 역할을 하는 제품에서 WIFI와 DLNA 기능이 되는 Connect 라는 제품으로 바뀌어서 판매됩니다. 훨씬 더 기능성이 좋아지는 것이죠. 

 


 

기능적으로 달라진 점은 WIFI, Spotify, DLNA, 블루투스 등이 지원됩니다. 

여기서 DLNA 에 대해서 이해를 해야 되는데요. 그냥 간단하게 네트워크 기능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네트워크를 지원하는 장비들끼리 서로 정해진 규약대로 연동을 시키는 기능을 말합니다. 오디오 기기나 영상기기에서 이 기능이 지원된다고 하는 것은 네트워크 기능을 통해 음원과 영상 파일 등을 유/무선으로 공유하고 재생시킬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예를 들자면, 벅스 APP을 스마트폰으로 이용할 때, 벅스에서도 DLNA를 지원하고 다인오디오 XEO4의 Connect에서도 DLNA를 지원하기 때문에 WIFI로 벅스의 음악재생을 XEO4로 재생시킬 수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안드로이드 계열에서는 Bubble UPnP 같은 범용 APP을 이용하면 다양한 네트워크 플레이를 즐길 수도 있다. 

 

 



 

 

앰프 설계를 제작자가 직접 했기 때문에 패시브형보다 성능 좋아

다인오디오 XEO4의 음질은 기존 다인오디오 패시브 스피커와 비교하는 것과는 좀 많이 다르다. XEO4는 과거의 XEO3보다도 세팅이 훨씬 더 좋아졌지만, 그것도 홈용으로 사용하기에 상당히 좋아진 세팅이다.

 

한가지 중요한 것은 프로 시장에서 유명한 브랜드들은 액티브 스피커를 정~~~말 잘 만든다. 

일반 개인이 앰프를 별도로 매칭한 것보다 스피커 회사에서 직접 앰프 부위까지 일체형으로 세팅한 제품이 음질은 월등히 좋다. 그래도 다인오디오정도면 유닛 제작이든 프로 오디오 시장에서든 3손가락 안에는 드는 제작사이고 기술력에 있어서도 최고 수준을 논하는 제작사이기 때문에 액티브 스피커 제작 기술에 있어서는 최상급이다. 그리고 굳이 그게 프로용으로 세팅한 것이 아니라 가정용으로 세팅한 것이 바로 XEO 시리즈다. 

 

그래서 다른 점이라면, 앰프와 스피커와의 세팅도 잘 되어 있지만 거기에 무선 블루투스 기능이나 WIFI 기능이나 네트워크 오디오 기능까지 포함시켜 놓아서 상품성이 좋은 것이다. 


 

 

비슷한 기능의 KEF LS50 Wireless 와의 차이점

예를 들자면, 비슷한 용도와 비슷한 가격의 KEF LS50 Wireless 와 비교를 한다면, KEF LS50 Wireless 역시 굉장히 성능이 좋은 스피커고 상품성이 좋은 제품이다. 

저음도 이렇게 강력하게 저음이 나오는 스피커를 별로 본적이 없다. (물론 부피에 비해서다) 

이정도 크기의 북쉘프 스피커라면 작은 방에서도 제법 사용하기 마련인데 제작사에서 이 스피커를 아무래도 중국에서 제법 잘 사는 집이나 미국 시장에 많이 팔려고 만든 것 같다. 그래서 전대역의 스케일감이나 저음의 스케일감이 크기 대비 어마어마하고 강력하게 터져 나오는 사운드의 느낌이 매우 맹렬하고 강력하다. 그래서 거실같은 곳에서 사용하기에는 좋은데 좁은 방에서 사용할 때는 다소 부담스럽고 중저음이 먼저 두텁게 다가오게 된다. 크기 대비 비교적 넓은 공간에서도 은근히 스케일감 좋고 존재감 좋은 음을 들려준다는 것은 탁월한 장점이다. 그런데 굳이 디테일하게 구분을 하자면 그 느낌이 힘이 굉장히 많이 들어간 느낌이다. 굳이 따진다면 미국적인 힘을 근간으로 모든 신호를 강력하게 제어한다는 측면에서는 오히려 하이앤드적인 접근법이다. 그렇지만 굳이 또 표현을 하자면 종종 발레같은 음악을 듣는데 그걸 근육맨이 발레를 하는 것 같은 느낌을 받을 수도 있다는 이야기다. 

 

 

이에 비해 다인오디오 XEO4는 기름기가 좀 있다. LS50 Wireless은 정말 잘 만들어진 전자기기이자 중장비같은 엔지니어 장비인 것이다. 마치 크기는 작지만 첨단 기술이 들어간 탱크같은 기기인 것이다. 

 

다인오디오 XEO4는 앰프 설계가 잘 되어서 그런지 우퍼 유닛 제어가 잘 되는 것 같다. 이 말을 좀 더 해석하자면, 작은 크기에 비해 중저음이 풍성하면서도 넓고 그윽하고 자연스럽게 재생된다. 개인적으로 강력하게 한방 때려주는 것보다 이렇게 넓고 진하고 넓은 저음을 정말 중요한 것은 자연스럽고 그윽하게 재생해 주는 것이 쉽지 않은 일이라고 생각한다. 그것도 작은 스피커가.. 

그런데 다인오디오 XEO4는 이러한 중저음을 내주면서 중고음은 화사하고 예쁜 음을 내준다. 자연스러움이나 윤기감, 화사함을 잃지 않는다. 이 화사함이 비슷한 가격대의 다른 북쉘프 스피커에 비해 상당히 능숙하고 넓게 재생하면서도 자연스럽다. 그래서 무드감이 좋다고나 할까?? 그게 중요한 특징이다. 

 

음식에 비유를 하자면, 다소 극단적이고 약간은 과장된 표현일 수도 있지만 LS50 Wireless 는 넓은 공간에서 충분한 볼륨으로 제대로 재생을 하면 50도짜리 위스키같은 짜릿함이 있다. 물론 좁은 방에서 사용하면 그 느낌 그대로는 안 나온다. 

 

그런데 다인오디오 XEO4는 매우 싱싱하고 부드럽게 잘 익혀진 삼겹살이나 보쌈 고기를 싱싱한 야채에 싸서 푸짐하게 입안 가득 채워 먹는 느낌이다. 거기에 아주 시원한 막걸리 한잔이라고나 할까? 

연배가 있는 분들이 이 글을 얼마나 보실런지 모르겠지만, 이정도면 완전 아재 스타일에 맞다고 표현을 한 것이다. 

사실 이 비유도 좀 과하다. 이 표현에 비해서는 다인오디오 XEO4는 구형인 XEO3에 비해서는 훨씬 더 단정해지고 세련되어진 것은 분명하다. XEO3는 XEO4에 비해서 중저음이 더 많이 나온다기 보다는 좀 약간 더 풀어진다. 그래서 더 풍성한 듯한 느낌은 있지만 잡아주는 느낌은 덜하다. 본 필자는 XEO3를 사용할 때 그 풀어지는 느낌을 좀 더 힘있고 정교한 DAC를 연결해서 살짝 잡았었다. 그런데 XEO4는 그에 비해서는 훨씬 더 정제되고 단정하게 잡혀져 있는 음인데 그래도 전체 기준으로 평가를 하자면 크기에 비해서는 사람의 긴장을 풀어주는 느낌의 음을 에너지와 힘과 유연함으로 제어를 해서 들려주는 스피커다. 


 

 

패시브 스피커의 평판은 불완전한 평판이다

패시브 스피커는 이렇게 단정적으로 이야기 하기가 어렵다. 왜냐면, 초보자가 패시브 스피커에 앰프를 매칭해서는 거의 원하는 음질을 한번만에 만들어 낸다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다. 게다가 워낙에 처음에는 스피커 대비 저렴한 앰프를 매칭하기 때문에.. 

그렇지만 다인오디오 XEO4 같은 앰프와 일부의 재생 기능까지 포함되어 있는 일체형 스피커는 공간이 너무 좁은 장소만 아니라면 이렇게 평가하는 내용대로의 음질이 거의 나와준다고 가정해도 된다. 

 

 

 


덴마크의 감성과 독일의 실용성과 기술이 더해진 제품

사실 다인오디오는 회사는 덴마크에 있는 회사이지만, 경영진은 대부분 독일 사람들이다. 그래서 독일 회사라고 해도 될만큼 독일 느낌이 강하다. 물론 현재는 대주주가 누구냐에 따라 그 회사가 어디 회사냐고 굳이 따진다면 이야기가 좀 더 복잡해질 수 있지만, 대주주만 따진다면 우리가 알고 있는 최정상급 브랜드도 우리가 알고 있는 것과는 다른 나라의 브랜드가 되어버릴 수 있다. 

 

그래서 다인오디오 스피커에서 느껴지는 상당 부분은 독일인들의 실용성이나 직관적인 부분들이 많이 느껴진다. 중간에 Connect라는 트랜스미터를 보더라도 그렇다. 음악을 듣는데 부족하지 않을만큼의 실용성과 기능성을 갖추기는 했지만 그 외에 멋을 내지 않았다. 

그렇지만 음색은 덴마크 오디오 브랜드들의 낭만이나 여유를 담고 있다. 

 

제작이 현지 생산이어서 그런지 가격이 싸다는 느낌은 아니지만 음질을 들어보면 비싼 느낌도 아니다. 정말 냉정한 평가다. 

음질 성향은 너무 과도하게 힘만 내세우지 않으면서도 다인오디오스럽게 적정한 탄력과 밀도감을 갖추고 있으면서도 음악의 하모닉스나 부드러움이나 섬세함을 잃지 않는 유연함을 갖추고 있어서 본 필자가 좋아하는 성향이다. 

 

기능적인 부분은 따로 설명하지 않겠지만, 편의성이 최고 수준은 아니지만 초보자에게 쉬운건 별로 없는 것 같다. 홍보해 주기 위해 작성한 사용기들도 보면 대부분 편의성이 별로인 것도 좋다고들 많이들 하더라. 

그렇지만 조금만 공부를 하면 조작법이나 기능은 직관적이어서 크게 불편하지도 않다. 블루투스나 WIFI 네트워크 등이 되기 때문에 편리하게 잘 이용할 수도 있다. 

 

적정한 밀도감과 탄력과 중량감.. 거기에 부족하지 않은 화사함.. 그리고 액티브 스피커 특유의 충분한만큼의 가장 이상적인 매칭의 에너지감, 그리고 전대역의 지극히 자연스러운 음의 연결.. 

너무 과장하지도 않고 음질 그대로를 정확하게 평가하자면 이렇다. 

 

 

 

 

 

 
Kevin
[2017-08-03 14:34:55]  
  한번 들어보고 싶은 스피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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