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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구]진정한 저역의 쾌감 - PMC SE 시리즈 브랜드스토리
Fullrange 작성일 : 2022. 04. 06 (15:26) | 조회 : 1195

 

 

 

 


 

       
PMC의 신선한 충격

 

 

▲ PMC TB2 스피커

 

 

1990년대 말로 기억한다. 한참 <스테레오 사운드>지에 심취할 무렵, 아주 특이한 공간과 시스템이 소개되었다. 당시 인기 높았던 스피커는 탄노이의 웨스트민스터와 JBL의 4344. 모두 한 덩치 하는 제품들이었다. 공간이 작아도, 일단 스피커는 큰 것을 들여놓고 보자, 뭐 그런 심리가 팽배하던 시절이었다.

지금 보면, 이것은 거대한 헤드폰이라고나 할까? 방 자체가 헤드폰 역할을 하는 셈이다. 물론 9시 방향 이상의 볼륨을 올릴 수 없는 환경이었다. 그래도 좋았다. 하지만 한때 록 밴드에서 베이스를 쳤던 작자가, 고작 3평 정도 되는 공간에 작은 스피커를 모셔두고 애지중지 사용했던 것이다.

정말 한 사람 정도가 들어가서 간신히 발을 뻗을 만한 사이즈. 하지만 양쪽 벽에 LP와 CD가 꽉꽉 들어차서 음악 내공이 상당한 분이라는 인상을 받을 수 있었다. 실제로 스피커만 작지, 함께 사용하는 시스템은 한 가락 하는 친구들이었다. 록산의 저크시스 턴테이블이라던가, 아큐페이즈의 전용 파워 앰프, 와디아의 CDP, 크렐의 프리앰프 ... 스피커만 작을 뿐, 나머지 컴포넌트는 모두 수준급이었다.

대체 이 스피커가 뭘까? 당시 영국에서 갓 건너온 PMC라는 브랜드의 TB2라는 스피커였다. 정말 주먹만했다. 하지만 주변 환경이나 주인의 내공으로 볼 때, 어떤 음이 나올지 궁금하기만 했다. 단, 사이즈 대비 대단한 저역이 나온다는 정보는 확인할 수 있었다. 이 작은 녀석이 어떻게 당찬 저역을 낼 수 있을까? 궁금하기만 했다.

 

 


 

 

TB2의 대히트

 

 

 

▲ PMC TB2 스피커

 

 

그 여세를 몰아, 얼마 후 한국에 상륙한 PMC는 공전의 히트를 기록한다. 아마 인티 앰프로 가장 많은 판매고를 기록한 것이 뮤지컬 피델리티의 A1이고, 이를 통해 많은 하이파이 애호가들이 생겼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꼭 그 정도는 아니지만, 아무튼 TB2 역시 큰 임팩트를 줬고, 덕분에 작은 스피커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진 것은 사실이다.

한편 그 룸은 일본에서도 화제가 되었던 듯, 이윽고 그는 <니어필드 리스닝>이란 생소한 컨셉을 갖고 정식으로 오디오 평론가로 데뷔한다. 그 주인공이 현재도 활발하게 활동중인 와다 히로미씨다. 정말 특이한 케이스로 주목을 받고 나중에 평론가가 되었다. 정말 대단한 사건이라 생각한다.

 

 


 


니어필드 리스닝이란?

 

▲ 니어필드의 환경인 소규모 스튜디오에서도 PMC 스피커는 잘 사용된다.

 

 

90년대까지만 해도, 우리에게 스피커란 크면 클수록 좋은 것이었다. 따라서 음장이라던가 스테레오 이미지와 같은 단어는 생소하기 짝이 없었다. 아무리 애를 써도 이런 컨셉의 스피커에선 그런 매직을 맛볼 수는 없는 터. 공간이 진짜 크다면 혹 모르지만.

아마 이 글을 읽는 분 대부분이 비좁은 공간에서 사투를 벌이고 있을 것이다. 나는 많은 애호가들에게 이런 충고를 한다. 스피커 선택이 중요하긴 하지만, 절대로 공간을 생각해서 골라야 한다. 오히려 파워 앰프나 전원 관련 제품, 케이블 등에 더 투자해라. 특히, 소스기가 중요하다.

물론 대부분 흘려듣는다. 일단 크고, 묵직한 스피커에만 신경이 곤두서 있으니까. 하지만 공간에 맞는 스피커를 가져다가 제대로 세팅해서 들을 때의 놀라움과 충격은 꼭 맛보기를 바란다. 아무리 작은 녀석도 제대로 대접해주면 놀라운 실력을 발휘하니까.그게 바로 니어필드 리스닝의 진정한 묘미인 것이다.

 

 


 

 

대형기의 본산 PMC

 

▲ PMC MB2 SE 스피커

 

 

아무튼 와다 히로미 덕분에 PMC가 국내에 소개된 것은 좋지만, 의외로 소형기 중심으로 알려진 점은 아쉽기는 하다. 사실 PMC는 대형기가 주종목이다. 아주 커다란 룸이나 클럽이나 스튜디오에서 사용하는 것을 전제로 한다. 당연히 영화쪽에도 많이 쓰이고 있다. 외국의 오디오 쇼를 많이 가보는 편인데, 가끔 PMC의 부스를 만나면 늘 깜짝깜짝 놀란다. 주로 홈시어터 관련 제품과 짝을 이뤄서 선을 보이는데, 대형 스크린을 가득 채운 놀라운 영상에 강력한 임팩트를 선사하는 멀티 채널의 박력!

결국 오디오는 저역이다! 홈시어터도 저역이다! 한번 이런 경험을 하면, 어지간한 스피커는 시시할 따름이다. 물론 공간이 따라줘야 한다. 요즘 협소 주택이 인기라고 하는데, 정말로 이런 소리를 듣고 나면 작은 평수라도 집을 짓고 싶다. 아예 한 층을 홈시어터와 오디오를 즐기는 공간으로 꾸미고 싶다. 언젠가는 이 꿈을 이루고 말 것이다. 그 결심을 하게 된 것은 바로 PMC의 멀티 채널을 맛보고 난 후다. 지금도 그 음이 생생하다.

즉, 와다 히로미를 통해 소개된 작은 북셀프나 톨보이는 PMC 입장에선 일종의 서비스 상품. 진짜배기를 맛보려면, 역시 주력인 대형기를 만나야 한다. 이번에 SE 시리즈가 런칭되어 본격적인 소개를 하려고 하는데, 그 전에 대략적인 메이커 소개가 이뤄져야 할 듯싶다.
일단 피터 토마스(Peter Thomas)부터.

 

 


 


스피커계의 오지 오스본

 

▲ 블랙사바스의 오지 오스본과 PMC의 설립자 피터 토마스

 

 

10여 년 전에 처음 피터를 소개받았을 때, 난 깜짝 놀라고 말았다. 전설적인 헤비메탈 싱어 오지 오스본과 흡사하게 생겼기 때문이다. 길게 기른 머리카락에 부리부리한 눈 그리고 두툼한 입술. 적어도 오지와 사촌지간은 되지 않을까 싶었다.

그런데 말 좀 섞어보니, 음악 취향이 나와 비슷했다. 특히, 부러운 것은 저 멀리 1960~70년대 브리티쉬 사운드의 절정기에 청년기를 보냈다는 점이다. 사실 오디오가 음악을 즐기는 장치라는 전제를 잊지 않는다면, 애호가가 어떤 음악을 즐기는가는 매우 중요한 테마다. 특히, 감수성이 예민한 틴에이저 시절에 어떤 음악을 접했는가는 나중에 오디오 선택에 큰 영향을 끼친다. 반대로 그런 추억이 없는 사람은 오디오를 해도 방황의 연속이다. 어쩔 수 없다.

사실 나는 재즈가 주력이지만, 록도 좋아한다. 특히, 황금기의 브리티쉬 록이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비틀즈, 스톤즈, 더 후, 핑크 플로이드, 레드 제플린, 딥 퍼플 ... 무슨 말이 더 필요한가? 그런데 피터는 바로 이런 음악의 세례를 실시간으로 흠뻑 받으며 성장했다. 당연히 그 경험과 음악성이 PMC에 녹아들 수밖에 없지 않은가?

 

 


 

 

BBC R&D 센터 출신

 

▲ PMC 공동 창업자인 애드리안 로더 (좌), 피터 토마스 (우)

 

 

영국의 오디오 메이커에게 BBC는 일종의 훈장이다. 사관학교다. 명예의 전당이다. 무조건 여기를 거쳐야 한다. 그게 바로 브리티쉬 오디오의 엘리트 코스다. 당연히 오지, 아니 피터도 이 경로를 밟았다. 피터는 1958년에 영국에서 출생했다. 초등학교에 다닐 무렵 비틀즈와 스톤즈가 나왔고, 대학생이 되었을 무렵엔 핑크 플로이드에 몰두했을 것이다. 수퍼 그룹의 전성기를 동시대 체험으로 보냈던 것이다.

특히 그는 엘튼 존을 매우 좋아한다고 한다. 그에 관련된 아이템은 무조건 소장한다. 앨범이나 마스터 테잎은 물론, 엘튼에게 작사를 해준 버니 토핀의 수기 메모까지 모은다. 대단하다. 최근에 발매한 엘튼 존의 박스 세트 제작에도 관여했다고 하니, 이쪽 분야의 전문 지식과 내공이 어느 정도인지는 굳이 긴 설명이 필요없을 것이다.

아무튼 1980년대에 BBC에서 일할 때, 피터는 R&D 부서에서 일했다. 특히, 스피커 선정 작업을 리드했다고 한다. 그만큼 귀가 좋았다는 뜻이리라. 이 부서에 50명 정도가 일했는데, 20대의 청년이 캡틴 역할을 했다고 하니, 떡잎부터 다른 인재라 하겠다. 그 덕분에 그는 당시 영국에서 만들어진 대부분의 스피커를 접할 수 있었다. 그들 역시 BBC의 계급장을 따기 위해 얼마나 치열하게 노력했을까, 상상이 가지 않은가?

 

 


 


애드리안 로더(Adrian Loader)와 만남

 

 

▲PMC 의 첫번째 오디오쇼 출품인 1991년 런던 하이파이쇼에서 애드리안과 피터, 존(좌측부터)

 

 

PMC의 탄생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 것은 바로 피터와 애드리언의 만남이다. 존과 폴(비틀즈), 믹과 키스(스톤즈), 사이몬과 가펑클의 만남만큼이나 극적인 사건이다.

당시 애드리언은 스튜더를 비롯한 여러 프로용 기기를 수입하는 회사에서 엔지니어로 일하고 있었다. 둘 다 음악과 오디오를 좋아했으므로, 자연스럽게 친해질 수 있었다. 그들은 당시에 생산되던 스피커에 특히 불만이 많았다.

 

 

“음악에 담긴 감정가 현장의 느낌을 일체 착색과 왜곡 없이 생생하게 전달하는 스피커를 만들자.”

 

 

즉, 자신들이 자택에서 사용할 스피커를 꿈꾸며 협업을 시작했던 것이다. 이즈음 BBC가 소유한 메이다 베일의 장비를 교체할 일이 생긴다. 록과 팝을 보다 전문적으로 다루기 위해 음압 레벨이 높고, 초저역대까지 왜곡없이 재생하며, 해상도가 출중한 스피커를 찾았던 것이다.

두 사람은 이것을 기회로 봤다. 그래서 만든 것이 현재까지 PMC의 플래그쉽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BB다. 빅 박스의 약자다. 거기에 1을 붙였는데, 바로 첫 번째 제품이기 때문이다. 현재는 5SE까지 진화한 상태다. 이 제품은 당시의 기술적 한계를 훌쩍 뛰어넘은 역작으로, 심지어 지금도 메이다 베일에서 활약하고 있다.

 

 


 


드디어 PMC 탄생

 

▲ 첫번째 스피커인 PMC BB1 을 옮기는 모습

 

 

그런데 여기서 문제가 생긴다. 만일 납품이 이뤄지면, BBC 직원이 BBC에 뭔가를 파는 상황이 된다. 배임이나 알선 수재 혐의가 따라붙을 상황이다. 이런 험악한 시추에이션은 피해야 하지 않겠는가? 그래서 자연스럽게 BBC를 퇴사하고, 본격적인 스피커 디자이너의 길에 들어선 것이다.

덕분에 1991년, 그의 나이 서른 셋이 되던 해에, PMC를 창설하게 된다. 자의반, 타의반이라고나 할까? 그의 파트너는 당연히 애드리안 로더. BBC 소유의 메이다 베일 스튜디오에 납품할 스피커를 제조하면서다.

이후 유럽 최대의 규모를 자랑하는 메트로폴리스 스튜디오에서 BB1을 채택하는 일이 발생한다. 덕분에 별다른 홍보가 필요없는 상황이 된다. 이후 돌비 연구소, 루카스 필름, 유니버설 뮤직 등은 물론, 스티비 원더, 브라이언 메이, 아델, 콜드플레이 등 유명 뮤지션들도 PMC 유저가 되기에 이른다. 특히, 브라이언 메이는 PMC의 홍보 대사 역할을 자청할 정도로 PMC의 매력에 푹 빠졌다고 한다.

 

 


 


전가의 보도 트랜스미션 라인

 

 

▲ PMC의 주요기술, ATL

 

 

PMC가 자랑하는 기술은 트랜스미션 라인이다. 요즘은 더 진화해서 앞에 “어드밴스드”가 붙은 ATL을 내세운다. 이 기술을 처음 내세운 것은 PMC가 아니다. 그러나 그 기술을 발전시켜서 가능성을 만개시킨 회사는 PMC가 유일하다.

여기에는 역사적인 사건이 있다. 피터가 BBC에 근무할 무렵에 만난 IMF의 RSPM MK4란 제품이 그 주인공이다. 이 회사는 나중에 TDL로 변경되어 한동안 활약했었다. 우리나라에도 1980년대에 잠시 소개된 바 있다. 나는 운이 좋에 이 스피커를 들어봤다. 나중에 PMC를 만났을 때, 전혀 낯설지 않았던 것도 바로 TDL 덕분이었다. 아무튼 여기서 처음으로 트랜스미션 라인을 선보였고, 이것이 피터의 레이다에 들어온 것이다.

이후 개인적으로 이 기술을 저극 발전시키면서 현재에 이르고 있다. 한편 동시에 언급할 것이 라미네어(Laminair)란 기술이다. 이것은 덕트에 관한 것으로, 효율적으로 공기를 배출하기 위해 독자적인 설계를 한 부분이다. 실제로 F1 자동차의 공기 역학 부품을 만드는 디자이너에게 의뢰해서 완성했다고 한다.

기본적으로 스피커에서 재생하는 저역을 넓히려면 드라이버가 커지고, 인클로저도 커져야 한다. 하지만 한정된 용적과 드라이버를 갖고 그에 버금가는 저역을 얻고자 한다면, 트랜스미션 라인은 최적의 답안지다.

그렇다고 흐리멍텅하고, 풀어진 저역을 말하는 것이 아니다. 빠르고, 명료하며, 풍부하다. 그리고 중고역에 자연스럽게 어우러진다. 이론만 보면 좀 이상할 것같지만, 실제로 들어보면 정확한 타임 얼라인먼트를 자랑한다. 그게 바로 PMC의 핵심 기술인 것이다.

 

 


 

 

거침없는 폭풍 성장

 

▲ PMC SE Series

 

 

PMC의 역사를 보면, 말 그대로 폭풍 성장이라는 단어만 떠오른다. 신데렐라 스토리가 진부하게 느껴질 정도다. 사실 영국만 해도 경쟁자가 즐비하다. 전통의 탄노이, 혁신의 B&W와 KEF, 매혹적인 로하스 계열 등. 또 스튜디오를 장악하면서 하나의 신화를 이룩한 ATC. 그런 틈바구니에서 엄청난 성장을 이룰 수 있었던 것은, 결국 PMC의 기술력과 음악성이 뛰어나다는 의미와 같다. 처음에는 스튜디오를 겨냥했다가 차츰 홈 오디오쪽도 커버하면서, 양쪽 모두를 아우르는 히트작을 양산한 것은, 마치 전성기의 엘튼 존을 보는 듯하다. 일단 앨범을 냈다 하면, 플래티넘 디스크는 따고 들어갔으니까.

이래서 1990년대엔 LB, AB, IB, OB 등 스튜디오 시리즈를 발매하면서 새 역사를 써나갔다. 아울러 국내에서 큰 히트를 기록한 TB, FB 시리즈도 이때 발매되었다. 지금도 이런 제품을 쓰는 분들이 많을 것이라 생각한다.

이후 팩트(FACT) 시리즈가 나오고, 2011년에는 창업 20주년을 맞이해서 보다 가정용의 컨셉을 가진 트웬티 시리즈를 런칭하기에 이른다. 이것은 창업 25주년인 2016년에 트웬티 파이브 시리즈로 진화하게 된다.

드디어 2012년, 창업 20주년을 맞이해서 SE 시리즈가 나왔다. 업계에 어떤 충격을 전해줄지 벌써부터 기대가 된다. 다음 회에는 최신 SE 기술을 담은 MB2SE와 BB5SE의 제품 소개와 시청평이 이어질 것이다. 물론 유튜브 영상을 통해 만날 수도 있다.

 

 

 

리뷰어 - 이종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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