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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이드]가장 완벽한 입문용 앰프 3종 - 프라이메어 I15, 에코 에바, 유니슨리서치 유니코프리모
주기표 작성일 : 2019. 04. 16 (16:49) | 조회 : 2427

FULLRANGE RECOMMEND

가장 완벽한 입문용 앰프 3종

Primare I15, EKCO EVA, Unison Research Unico Primo

가장 완벽한 입문용 앰프 3종

풀레인지에서는 6년여 전부터 200만원 미만에서 구입할 수 있는 앰프에 대한 검증과정을 진행해왔습니다. 적지 않은 시간동안 여러가지 방식으로 우수한 제품들을 검증해 왔으며, 여러 차례의 청음회를 통해서도 관련 제품들을 실제 청음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왔습니다.

얼마 전에는 10년동안 국내에서 유행했던 300만원 미만 인티앰프 80종에 대한 참고 평가를 보기 쉽도록 한번에 정리했습니다.

이런 과정들이 풀레인지에서 오디오 마니아로의 과정을 처음 시작하는 입문자를 위한 일종의 참고 자료를 제공하기 위함이었으며, 오디오를 좀 더 진지하게 즐기기 위한 정보의 제공이었습니다.

어쩌면 음악을 감상하기 위한 방법이야 많이 있습니다. 작은 PC용 스피커로도 감상할 수 있으며, 때로는 이어폰이나 운전중에 카오디오로도 감상할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굳이 입문용 제품중에서도 우수한 제품을 고집스럽게 검증하고 추천하는 이유가 있습니다.

음악을 듣기 위한 입문용 오디오 제품은 사실 음질이 그다지 중요한 요소로 대우받지는 않습니다. 입문용 오디오는 음질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엄밀하게는 기능이 중요합니다. 음질이 좋은 것은 잘 인지되지 않고 블루투스가 되느냐? 안되느냐? 가 더 중요한 것입니다.

그런데 그게 음질이 중요한 것으로 바뀌는 때가 앰프의 경우는 단품 가격이 100만원이 넘어가면서부터입니다. 그 이전까지는 기능이 갖춰져 있지 않으면 음질을 평가받을 기회조차 얻을 수가 없는 것이죠. 그래서 제작사에서도 100만원 이하 제품은 당연히 음질보다는 기능을 더 우선하게 됩니다.

그렇다면, 음질과 성능이 더 우선되는 것은 어느정도부터일까요? 바로 100만원 초반대가 넘어가면서부터입니다.

100만원 초반이 넘어가면서 확실히 상품성이 뛰어나고 매력적인 제품 3가지를 소개합니다.

출시 가격 100만원 초반에는 이 정도 성능을 기대하기 어렵습니다

오디오에 처음 입문하면서 앰프 가격만 200만원을 쓴다는 것은 다소 부담될 수도 있습니다. 그렇지만, 100만원 초반의 제품과 지금 소개하는 앰프들간의 성능 차이는 오디오에 초기 관심을 갖고 나서 업그레이드를 하면 상당히 의미있는 반전을 경험할 수 있을 정도로 성능 차이가 꽤 납니다. 그래서 오디오를 추구하는 초기에 50~100만원을 아끼면서 뭔가 아쉬움이 있을 수 있는 앰프를 구입할지 아니면 좀 더 투자를 해서 제법 오랫동안 큰 아쉬움 없이 사용할 수 있는 앰프를 구할지에 대해서 충분히 고민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좋은 음질을 보장하기 위해서는 큰 볼륨만 보장된다고 해서 좋은 음질이 되는 것은 아닙니다. 음질과 최고 볼륨은 무관합니다. 앰프의 출력은 10w만 넘어도 일반 가정에서 충분한만큼의 볼륨을 내줍니다. 과거 오디오 제품에 대한 정보와 검증 시도가 많지 않을 때는 그저 볼륨을 크게 올려서 집에 방문한 손님이 깜짝 놀랄 정도의 과감한 소리를 내주는 오디오가 좋은 오디오였습니다. 그리곤 집에 특별한 행사나 손님이 있을 때나 종종 틀곤 했었던 것이죠.

저렴한 제품도 볼륨은 충분히 크게 나오기 때문에 볼륨을 크게 올려서 음악을 감상하며 그 큰 볼륨때문에 음질이 좋다고 생각할 필요는 없습니다. 그렇지만, 적당한 볼륨에서도 모든 대역의 재생력에 균형감이 있어야 하며 중저음에도 힘이 있어야 하고 단단하고 묵직해야 합니다. 사람의 목소리나 바이올린, 피아노, 디지털 악기 등의 음을 담당하는 중역대는 명확하면서도 투명해야 되며 넓게 잘 펼쳐지고 필요한 지점까지 뻗어나가는 이탈력도 좋아야 합니다.

그런데 출시 가격 100만원 초반의 제품들은 대부분 이런 특성이 약합니다. 음의 경계는 불분명하고 음의 이탈력은 약해서 답답한 음을 내는 경우가 많습니다. 저음은 흐리멍텅하고 묵직함과 단단함이 아쉬울 때가 많습니다.

물론 이러한 부분들은 앰프 혼자서 보장할 수 있는 부분은 아니며 스피커와도 밀접하게 관계되지만, 앰프가 약해도 이러한 오디오적 특성들이 떨어질 수밖에 없습니다.

유럽의 대부분의 오디오 제작사들은 국내 가격으로 100만원 초반대에 최초 입문용 앰프를 출시합니다. 일본 브랜드는 60만원대부터 비슷한 성능의 제품을 출시하지만, 음질이 동일하지는 않습니다.

이 글에서 소개하는 3가지 제품은 그동안 국내에서 출시되었던 비슷한 가격대의 거의 모든 제품을 비슷한 환경에서 테스트하고 검증하여 내린 결론으로 추천하는 3가지 제품입니다. 이 3가지 제품은 100만원 초반의 다른 제품들에 비해 좀 더 의미있는 매력과 성능을 제공하는 것을 확인하였습니다.


프라이메어 i15

프라이메어 i15는 유럽 연합의 다양한 나라의 전문가들이 함께 하는 유럽 영상/음향 협회 EISA에서 선정하는 올해의 앰프로 선정이 되었습니다.

프라이메어 i15는 그동안의 그 어떤 앰프보다도 더 획기적인 앰프입니다. 아마도 앞으로 이와 유사한 앰프가 더 출시가 되겠지만, 그 시작은 프라이메어 i15임은 분명하며, 유럽 영상/음향 협회에서 그것을 인정했습니다.

프라이메어 i15가 획기적인 것은 그동안의 AB클래스 증폭방식의 앰프가 가지고 있었던 태생적 한계를 극복하면서 최신 스마트 기능을 모두 담고 있기 때문입니다. 모양은 단순해 보이지만, 이 제품은 CD기능을 제외한 모든 네트워크 오디오 기능과 DAC 기능을 모두 담고 있습니다.

그동안 대부분의 앰프들은 과도한 힘과 스피드를 요구하는 상황에서 급격하게 응답성이 떨어지는 특성을 보여 왔습니다. 예컨데 제어하기 힘든 스피커와의 매칭이나 혹은 강력한 저음을 순간적으로 재생하면서도 자연스러움을 유지해야 될 때가 그럴 때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성능이 떨어지는 앰프는 스피커를 잘 제어하지 못해서 살짝 퍼지는 저음이 재생되거나 답답한 중음이 재생되었던 것입니다.

그렇지만, Class D 방식의 증폭 방식은 이론적으로 AB Class 앰프를 압도하는 반응속도와 순간 전류 증폭량을 발휘합니다. 하지만 프라이메어 i15는 그동안 대부분의 Class D 방식의 앰프들이 해결하지 못했던 Class D 앰프의 왜곡이나 자극에 대한 문제도 상당 부분 해결한 앰프입니다.

청음회를 통해서도 여러분들께 i15가 어느정도의 스피커들까지도 원활하게 제어할 수 있는지 증명되었습니다.

다양한 네트워크 스마트 기능과 외장하드 및 USB메모리 직접 재생 기능, 크롬 캐스트 무선 재생 기능, ROON 호환 등에 함께 꽤 우수한 성능의 USB DAC 기능까지 제공하면서 100만원이 넘는 성능 좋은 스피커에서 짜릿하고도 명쾌하며 정교하고도 깔끔하며 단단하고 다이나믹한 음을 재생할 수 있는 올인원 앰프는 프라이메어 i15 외에 찾아보기 어렵습니다.

프라이메어 i15는 앰프적인 성능도 뛰어나지만, USB DAC 성능과 각종 네트워크 오디오 재생 능력도 매우 뛰어납니다.

프라이메어 i15는 스마트폰 하나만으로 음악을 재생하는데 매우 유용하며 최신 크롬캐스트 기능을 통해 다양한 무선 오디오 재생 기능은 물론, 최신 ROON 기능까지도 단독 지원합니다.

별도의 다른 장비 없이 디지털 오디오를 세련되게 즐길 수 있습니다.


에코 EVA 진공관 앰프

저희는 항상 완벽을 논할 때, 한가지 특성이나 한가지 제품만으로 완벽을 논하지 않습니다. 어차피 제품 하나로 완벽한 제품은 없습니다. 그래서 다양한 취향의 다양한 소비자를 만족시키기 위해서는 최소한 성향이 다른 2가지 제품 혹은 3가지 제품 정도는 추천을 해야만 모든 취향과 모든 조건에서 완벽해질 수 있습니다.

이번 추천 제품은 진공관 앰프입니다. 그런데 블루투스와 USB DAC까지 다 되는 진공관 앰프입니다.

영국 브랜드인 에코(EKCO)의 시작은 100년도 더 되었습니다. 영국의 다른 제작사들은 30여년 혹은 60여년정도의 역사에 존경을 표하곤 합니다만, 에코는 이미 60년도 더 전에 800평 이상의 공장을 세워서 100명 가까운 직원을 고용하고 있었고 거기에서 진공관 튜너를 개발했습니다. 창업주가 세상을 떠나고 나서는 필립스 등으로 병합이 고려되곤 했었고 지금은 경영자가 바뀌긴 했지만, 에코는 분명 영국 여왕으로부터도 인정받은 영국을 대표했던 진공관 오디오 제작사로의 역사와 전통을 갖춘 브랜드입니다.

테스트를 통해 에코 EVA 진공관 앰프는 우리가 진공관 앰프를 통해 얻고자 하는 음악적 로망은 물론, 제법 쓸만한 DAC 성능과 끝내주는 디자인과 만듦새를 갖추고 있다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디자인이라는 요소는 사진만으로도 확인이 가능하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사진만으로는 디자인의 절반밖에 확인이 안 됩니다. 미세한 디자인의 섬세함이나 디테일은 눈으로 직접 보고 만져봐야만 알 수 있습니다.

이 제품에는 2개의 노랑색 조명을 내는 레벨메타를 가지고 있는데, 그 아날로그적이고 기계적인 움직임이 아주 감미로울 정도입니다. 그리고 앰프의 좌우측의 와인색상을 띈 나무 손잡이 역시 유럽산 De Louro Preto 목재로 만들어졌습니다. 이것은 단단한 유럽제 인테리어용 목재입니다.

바닥도 보면 일반적으로 저렴한 제품을 만드는 회사의 제품과는 그 구조와 재질이 조금 다릅니다. 음질을 잘 이해하고 있는 회사이며 전통적으로 추구하는 음색과 음질에 대한 철학을 가지고 있는 브랜드인만큼 그러한 구조들이 다른 것입니다.

음색은 당연히 우리들이 그리워하고 있고 고대하고 있는 전형적인 유럽형 진공관 앰프다운 음질입니다. 소형 앰프지만 다행히도 고가의 스피커들과의 매칭에서 그다지 움츠러들지는 않고 대단히 매끄럽고 감미롭고 부드러우며 감미로운 음을 내주네요. 언제 들어서 감미롭게 피곤함을 달래줄만한 음질입니다. 이런 음질은 최고를 논하기 위한 음색의 음질은 아니지만 언제 들어도 좋은 음질이긴 합니다. 마치 시골 어머니 같은 익숙함과 그리움의 음색인 것이죠.

이 앰프는 무엇보다도 그냥 디자인을 보고 만지는 것만으로도 뭔가 만족감을 주는 제품입니다.

거기에 USB DAC와 블루투스까지 기본으로 지원을 하기 때문에 PC와 연결하여 사용하거나 스마트폰으로 블루투스 재생을 할 때도 다른 장비가 필요치 않습니다.

이 앰프는 작은 방은 물론, 거실에서도 부드럽고 안정적인 음을 들려주며 사무실 같은 곳에서도 어울리는 앰프입니다.

항상 감미롭게 마음을 녹여주는 음을 들려주며 오래 들어도 사랑스러운 음을 들려줍니다.

대단히 사랑스러운 앰프로서 메인용은 물론 서브용으로도 하나쯤 소장할만한 앰프입니다.


유니슨리서치 유니코 프리모

좋은 가격대비 성능의 제품이라는 것은 원래 정해진 가격에서 좋은 성능을 내주는 제품도 있지만, 아무래도 한층 더 고가에서 더 그레이드가 높은 제품의 판매 가격이 많은양 할인판매가 되었을 때는 그 할인판매 가격과 출시 가격이 비슷했던 제품들은 아무래도 성능에서 밀릴 수밖에 없습니다. 예컨데, 현대 자동차 소나타를 객관적으로 평가한다면, 당연히 출시 가격이 소나타와 비슷한 자동차들끼리 비교하는 것이 맞겠지만, 그랜져급 차량을 소나타와 비슷하게 상시 판매를 한다면, 당연히 소나타가 그랜져급 차량보다 더 좋은 평가를 받기란 어렵게 됩니다.

이런 다양한 이유로 저희 풀레인지에서 자주 추천을 했던 모델이 바로 이탈리아 유니슨리서치의 유니코 프리모 혹은 유니코 누오보였습니다.

잘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있는 그대로의 사실만을 간단히 언급하자면, 유니코 프리모의 6년 전, 미국의 출시 가격은 2550달러였습니다. 환율을 더해볼까요? 오늘자 달러 환율인 1140원을 곱하면 약 302만원이 되네요. 왜 이탈리아 제품을 미국 가격으로 비교를 하냐며 강력하게 항의를 하며 불신을 드러내는 분도 계셨었는데요. 있는 그대로의 사실을 밝히는 것에 대해서 너무 공격적이거나 부정적으로 보지 마시기 바랍니다. 이탈리아 가격을 찾기가 어렵습니다. 신뢰할 수 없는 사이트의 해외 가격을 찾기가 쉽지 않기 때문에 미국 유명 매거진의 가격이나 아마존의 가격 등을 참조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유럽 가격은 1750파운드로 많이 검색이 되며 최근 할인된 가격은 1450파운드정도까지 확인이 됩니다. 최근의 할인된 가격을 고려하더라도 200만원이 넘습니다.

내부에는 중국이나 일본의 저렴한 제품에서 자주 쓰이는 저렴한 부품보다는 좀 더 견고하면서도 내구성이 뛰어나며, 유럽 현지에서 생산된 부품들을 제법 볼 수 있습니다. 제작은 이 가격대 제품으로는 흔치 않게 이탈리아에서 제작되었으며, 앰프의 힘을 좌우하는 전원부의 트로이덜트랜스의 용량은 동급 최고 수준인 380va 용량입니다. 뭔가 객관적인 FACT를 따지고 싶다면, 이런 내부 부품의 용량 같은 경우도 관심있게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380va 용량이면 300만원 이상 가격대의 제품들에 주로 탑재되는 용량입니다.

비슷한 시기 혹은 그 이후에 미국에서도 이탈리아 제품으로는 흔치 않게 좋은 평가를 받게 되었으며, 이탈리아 제품으로는 정말 흔치 않게도 미국 STEREOPHILE지에서 B클래스 추천제품으로 계속 랭크가 되고 있으며, 6moons 라는 인터넷 매거진에서도 올해의 제품으로 선정되는 등, 이탈리아와 별로 연관성이 없는 매거진에서도 주목할만한 좋은 평가를 받게 되었습니다.

풀레인지에서 해당 제품을 소개한 이후로 국내에서도 다양한 업체를 통해 판매가 되게 되었으며, 그 인기만큼 다양한 업체에서 경쟁이 이뤄지면서 판매 가격도 좋은 가격으로 유지가 되면서 오랜 시간동안 많은 오디오 마니아에게 신뢰받는 제품으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3가지 앰프에 대한 비교

이정도 가격대까지는 오디오에 경험이 많지 않은 분들이 사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먼저 언급을 하자면, 제발 어떤 것이 더 좋냐? 라는 생각으로 접근하기 보다는 어떤 성향의 어떤 음색의 제품이 현재 본인의 조건에 잘 맞을지를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무조건 수직 상향식으로 어떤 것이 더 나은 제품인지만 생각하게 되면 하나만 좋은 제품이라고 스스로 단정하고 나면 나머지 다른 제품을 좋다고 하는 이야기는 마치 거짓말이자 허위라고 생각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렇게 되면 오디오의 매칭이라는 것을 너무 단조롭고 편향적으로 생각하게 되는 것이죠. 좋은 결과를 만드는데 별로 도움이 안 됩니다.

필자가 얼추 비슷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이 3가지 제품을 최고의 200만원 미만 앰프라고 선정하게 된 가장 큰 이유는 어쩌면 이 3가지 앰프가 서로 완벽하게 다른 느낌의 음을 들려주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이 세가지 성향이 함께 선택의 기회로 제공이 되었을 때, 사용자의 취향과 조건에 따로 최고의 선택이 가능해지기 때문입니다. 이 세가지 앰프의 성향이면 그 어떤 취향의 사용자라도 빠져나갈 곳이 없기 때문입니다.

한가지 제품은 소위 디지털 증폭 방식이라고 할 수 있는 Class D 증폭 방식이며, 다른 하나는 아예 정반대 성향이라고 할 수 있는 진공관 증폭 방식이며, 다른 하나는 전형적인 밸런스 지향의 AB Class 증폭방식의 앰프입니다.

중립적이며 단정하며 매끄러운 음을 원한다면??

이중에서 가장 중립적이며 음의 밀도감과 밸런스가 우수한 것은 유니코 프리모입니다. 중립적이며 밸런스가 좋다는 것은 앰프 자체가 가지고 있는 성향 자체는 중립적인 성향이지만, 이 중립적이라는 성향이라는 것이 궁극적으로 무조건 모든 사용자의 취향에 맞는 성향이라는 말까지는 아닙니다. 항상 중립적이라는 말이 어떤 상황에서도 모범적인 성향을 뜻하는 것으로 오해가 있곤 하지만, 중립적이라는 말 자체를 종종 어떠한 악조건이나 다양한 상황에서도 모범적인 상태를 유지해 주는 성향이라고 믿는 경우가 있습니다만, 꼭 그런 의미까지는 아닙니다.

다만, 유니코 프리모에 크게 구동이 어렵지 않은 스피커를 매칭한 경우라면 비교적 상당히 중립적이고 자극이 적은 음을 들려줍니다. 중저음에서도 구동이 크게 어렵지 않은 스피커와의 매칭이라면 묵직한 중량감과 응집력이라는 느낌에서도 제법 우수한 특성을 갖추고 있으며, 중음이나 고음의 표현력은 대단히 투명하고 대단히 짜릿한 느낌까지는 아니지만 상당히 매끄러우면서도 중립적인 음을 들려줍니다.

의례 소리의 선이 가늘고 얇은 스피커들이 있습니다. 그런 스피커로 음악을 들으면 다소 피곤하게 느껴질 때가 있고, 음악의 전체 재생 품질이 가볍고 싸구려틱하게 느껴질 때가 있는데요. 그럴 때, 유니코 프리모와 매칭해 주면 전체 음질에 무게감과 밀도감, 음색의 두께감과 매끄러움, 중립적인 안정감을 찾게 됩니다.

전형적인 진공관의 감미로움과 부드러움과 섬세함을 듣고 싶다면??

이보다 좀 더 아예 더 감미로우며 더 부드러우며 더 자연스럽고 더 섬세한 음을 듣고 싶다면 에코 EVA 진공관 앰프를 추천합니다.

진공관 앰프라고 해서 모두 다 부드러운 음을 내는 것은 아닙니다. 어떤 진공관 앰프는 TR앰프와 별로 차이가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진공관 앰프를 생산한 국가에 따라서도 소리 성향이 꽤 다릅니다. 예컨데, 미국의 진공관 앰프의 경우는 TR앰프와 음색적으로 별로 차이가 없습니다. 종종 TR앰프처럼 깔끔하고 명징한 음을 내는 진공관 앰프도 있는데요. TR앰프와 거의 비슷한 음을 내는 것이죠. 그러면서 가격은 비쌉니다. 그럴거면 그냥 TR앰프를 쓰지 뭐하러 가격까지도 비싸고 소리도 비슷한 진공관 앰프를 쓰겠습니까?

에코 EVA를 사용한 음질은 어떤 스피커를 매칭하더라도 부드럽고 섬세한 음을 들려줍니다. 단순히 명징하고 투명하다는 말과 섬세하다는 말은 다른 말입니다. 명징하다는 말은 약간 딱딱하다는 의미가 섞여 있는 말이며, 투명하다는 말은 종종 약간 음색이 얇고 가벼울 수도 있습니다. 그러면 약간 차갑게 느껴질 수도 있고 그 음색이 너무 얇아져서 약간 피곤하게 느껴질 수도 있는 것이죠. 섬세하다는 것은 그런 피곤함이나 딱딱함이 있어서 불편함이 있을 때는 사용해서는 안되는 용어입니다. TR앰프들은 태생적으로 약간은 살짝 피곤함이나 경직된 느낌이나 딱딱한 느낌이 있을 수 있지만, 에코 EVA 진공관 앰프는 매우 섬세하며 부드러우며 자연스러운 음을 내줍니다. 그렇다고 크게 답답한 음은 아니며 제법 화사하며 예쁜 음을 들려주며 무엇보다도 TR앰프에 비해 음의 촉감이나 결의 느낌이 섬세하게 전달됩니다.

피곤한 음이 싫을 때, 뭔가 경직되고 딱딱한 음이 너무 싫을 때는 이런 섬세한 진공관 앰프의 음이 너무 좋게 들릴 때가 있습니다. 에코 EVA 진공관 앰프의 음은 따스하면서도 부드러운 촉감의 음을 섬세하게 재생해 줍니다. 과거에 흔하게는 소리에서 마치 뭔가 부드러운 보푸라기의 촉감이 느껴진다는 표현을 쓰곤 했었습니다. 바로 그런 느낌이 느껴지는 것입니다. 뭔가 경직된 음을 내는 TR앰프의 경우는 중역대의 정보량이 많지 않아서 이런 부드러움과 섬세한 촉감이 잘 나오지 않습니다.

에코 EVA 는 여기에 제법 쓸만한 USB DAC와 블루투스 기능까지 제공합니다. USB DAC의 성능은 70-80만원정도의 DAC까지는 별로 필요가 없을 듯 합니다.

그리고 예쁜 디자인은 보너스겠네요.

짜릿한 쾌감과 눈부신 명징함과 깔끔함을 듣고 싶다면??

먼저 프라이메어 i15는 어떤 스피커를 매칭하더라도 답답한 음을 내는 법이 없습니다. 약간 과장을 하자면 중음역대에 투명하고도 눈부신 듯한 광채의 느낌이 있습니다. 이것은 과거 일반적인 앰프에서는 거의 불가능했던 느낌의 음입니다.

일반적으로 중립적이라는 말은 모든 조건에서 모범적일 수 있음을 나타내는 좋은 의미로 통용되지만, 반대로 중립적이라는 것은 돈을 들이고도 특별함이나 신선함이나 새로운 것이 없이 밋밋하거나 심심한 느낌일 수도 있습니다. 오디오를 처음 구입할 때는 뭔가 그동안 느껴보지 못한 새로운 상태의 음을 원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일반적으로 중립적인 음질보다는 뭔가 더 명확하고 더 분명하며 더 투명하고 더 생생하고 더 임팩트한 느낌을 원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프라이메어 i15는 앰프의 크기만으로는 다른 앰프에 비해 작아서 더 화려한 음과 분명한 음을 못 낼 것 같지만, 보기와는 정반대로 동급 내에서 가장 화려하고 가장 생생한 음을 재생하며 가장 명확하고 분명한 음을 내주는 앰프입니다.

이 앰프는 수천만원의 대형급 스피커를 매칭해서도 큰 부족함이 없는 음을 들려준다는 것을 청음회를 통해 증명해 보였습니다. 이것은 신호를 증폭하기 위한 새로운 증폭 방식 덕분에 가능한 것입니다. 이것은 마치 출발과 동시에 최고의 출력과 최고의 반응력과 속도를 낼 수 있는 전기차와 비슷한 원리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프라이메어 i15는 그러한 최신 Class D 방식 모듈을 수년에 걸쳐 잘 다듬어서 Class D 증폭 방식의 탁월한 장점인 높은 증폭 효율성은 살리면서 Class D 방식의 고질적인 단점이었던 음의 거친 느낌과 왜곡은 줄이는데 성공했습니다. 그리고 이 작은 앰프에 32bit 방식 고급 DAC 제품에 가장 많이 사용되고 있는 AK4490 DAC 칩을 이용하여 수준급 USB DAC를 내장하고 있으며, 현존하는 가장 탁월한 수준의 네트워크 플레이 방식인 크롬캐스트 기능까지 탑재하여 ROON 까지도 원활하게 사용할 수 있는 네트워크 오디오 기능을 기본으로 탑재하고 있습니다.

작지만 이런 다양한 기능으로 인해 다양하게 가지고 노는 재미를 누릴 수 있으며, 좁은 방은 물론 넓은 거실에서까지도 적정한 스피커만 잘 매칭해 준다면 부족함 없는 고성능을 누릴 수 있을 것입니다.


유니슨리서치 유니코 프리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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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경우는 유니코 프리모가 어울립니다

# 매끄럽고 중립적이며 볼륨감과 두께감이 있는 음을 듣고 싶다면..
# 공간이 넓어서 전대역을 자연스럽고 중후하게 재생하고 싶다면..
# DAC나 플레이어를 따로 구매해서라도 어떻게든 좀 더 완성도 높은 음을 만들고 싶다면..


이런 경우는 유니코 프리모는 맞지 않을 수 있습니다

# 명징하고 투명한 음을 듣고 싶다면..
# 사용 공간이 좁아서 중저음이 많이 뭉칠 수 있는 공간이라면..
# 이미 가지고 있는 스피커가 과도하게 중립적이고 얌전한 성향이라면..
# 정해진 금액 내에서 DAC 나 네트워크 기능을 해결해야 한다면..

유니슨리서치 유니코 프리모는 지극히 중립적이며 적당한 탄력과 밀도감을 갖추고 있으면서도 완만한 대역 밸런스를 갖춘 앰프입니다. 가격대비 성능은 우수한 앰프지만, 최근 기준으로는 단순 앰프 기능밖에 못하기 때문에 입문자 입장에서는 다른 장비를 추가로 구입해야 하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궁극적인 성능은 매우 좋은 앰프지만, 성향상 좁은 공간에서도 중립적인 성향을 띄고 있기 때문에 5평 미만의 공간에서 6인치 이상의 우퍼 유닛이 탑재된 스피커를 매칭할 경우에는 다소 중저음이 많아지는 매칭이 되게 됩니다. 그러면 아무래도 다소 답답해지고 무거운 음색이 되겠죠. 그건 피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공간에 따라 스피커의 선택은 너무 크거나 무거운 음색의 스피커는 피하는 것이 좋으며, 부드러운 음색의 스피커와의 매칭도 좋기는 하지만 저음이 공간에 비해 저음이 많아질 수 있는 매칭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러면 앰프 특유의 내츄럴이라는 장점도 사라지기 때문입니다.

정통한 방식의 앰프이며 중립적이며 밸런스 지향의 성향이기 때문에 좁은 공간보다는 넓은 공간에서 좀 더 어울리는 음을 내줍니다. 말 그대로 정통한 방식으로 오디오 시스템을 스피커의 배치와 간격, 볼륨과 우수한 소스 등을 매칭하고 클래식이나 재즈, 보컬 곡 등을 감상할 때는 가장 중립적으로 우수한 결과를 만들 수 있는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렇지만, 반대로 당장에 좀 더 깔끔하고 단정하며 투명하고 정갈한 음을 선호한다면 프라이메어쪽이 더 유리하며, 넓고 여유로운 공간이 아니라면 프라이메어쪽이 좀 더 유쾌한 음을 만들 수 있습니다.

출시 시기가 오래된 제품인만큼 앰프적인 성능은 우수하지만, 부수적인 기능이 없는 것도 아쉬움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프라이메어 i15 네트워크 오디오/USB DAC 앰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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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경우는 프라이메어 i15가 어울립니다

# 명징하고 깔끔하고 투명하며 정교한 음을 듣고 싶다면..
# 중저음이 많은 것보다는 깔끔하고 정교한 저음을 원한다면..
# 약간 늘어지고 잔향이 많은 음보다는 깔끔하고 정교한 음을 원한다면..
# 하나의 제품으로 USB DAC는 물론 무선재생 및 네트워크 오디오 기능까지 해결하고 싶다면..


이런 경우는 프라이메어 i15는 어울리지 않을 수 있습니다

# 부드럽고 포근하며 감미로운 음을 듣고 싶다면..
# 정교하고 깔끔하고 투명한 것에는 관심없고 그냥 무조건 편안하고 부드러운 음을 좋아한다면..
# 디자인이 너무 슬림하고 작은 것이 싫다면..
# 그냥 돈이 들더라도 DAC 와 무선 네트워크 기능까지 분리해서 사용하고 싶다면..

프라이메어 i15는 피곤한 음이 될 수 있는 것만 조심하면 놀랍도록 가격대비 강력한 성능과 기능까지 제공하는 전천후 올라운드 제품입니다. 유독 예민하게 화려한 음을 싫어하는 유저이거나 혹은 과도하게 칼칼한 음을 재생하는 일부 금속 유닛을 탑재하고 있는 스피커와의 매칭만 주의하면 되겠죠.

넓은 거실이나 혹은 좁은 방에서의 매칭이 또 다를텐데요. 아마도 좁은 방에서는 왠만해서는 특별히 문제가 되는 일은 없을 것입니다. 넓은 거실에서는 중립적인 성향의 스피커만 매칭하더라도 균형감이 잘 맞는 음을 들려줄 것입니다.

저음은 많이 재생되는 편은 아니지만, 일반적으로 Class D 방식의 앰프들이 저음의 양감 자체는 살짝 덜 나오더라도 통제력이나 제어력이 좋습니다. 그래서 공간 규모에 비해 약간 더 큰 사이즈의 스피커를 선택하면, 스피커 자체에서 저음의 양감은 좀 더 내주되, 프라이메어 앰프가 그 저음을 단단하고 타이트하게 잘 제어를 해서 최종적으로는 묵직하면서도 단단한 저음이 만들어지게 됩니다. 저음의 양감이 많은 앰프에 저음이 펑퍼짐하지 않은 스피커를 선택할 것인가? 아니면 저음의 양감은 적되 저음을 깔끔하게 잘 통제해 주는 앰프에 저음을 묵직하게 재생해 주는 스피커를 매칭할 것인가? 어떻게 매칭하더라도 최종 결과만 좋으면 굳이 치명적인 단점이라고 지적할 필요는 없습니다.

사용자의 취향상 특별히 온화하고 부드럽고 자연스러운 음을 유독 원하는 것이라면 유니슨리서치나 에코(EKCO)같은 상대적으로 좀 더 중립적이거나 부드러운 성향의 앰프를 사용하는 것이 음질적으로 더 만족스러울 수 있겠지만, 일반적이며 보편적으로 평가하자면 굳이 단점이라고 할만큼 음이 까칠하지는 않습니다.

프라이메어의 이번 신제품들의 평가가 좋은 이유는 사실 Class D 방식 특유의 짜릿하면서도 강력한 다이나믹 능력을 잘 갖추고 있으면서도 자극은 줄인 음질을 구현했기 때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내장 DAC 능력이나 네트워크 기능의 편의성, 그리고 그 기능을 이용한 음질 수준은 동급 최고임은 분명합니다.


에코(EKCO) EVA 진공관 블루투스/USB DAC 앰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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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경우는 EKCO EVA 진공관 앰프가 어울립니다

# 감미롭고 부드러우며 편안하고 섬세한 음을 듣고 싶다면..
# 오래 들어도 질리지 않고 절대로 피곤하지 않은 음을 듣고 싶다면..
# 음악을 집중해서 감상하기 보다는 편안하게 음악을 틀어놓는걸 좋아한다면..
# 간편한 블루투스 기능이 필요하거나 USB DAC 기능을 이용하고 싶다면..
#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로맨틱하며 빈티지스러우며 복고적인 디자인의 오디오를 갖고 싶다면..


이런 경우는 EKCO EVA 진공관 앰프가 어울리지 않을 수 있습니다

# 일체의 답답함이 싫고 가능한 투명하고 깔끔한 음이 더 좋다면..
# 종종 볼륨을 높여서라도 짜릿한 음을 듣고 싶다면..
# 다양한 기능의 네트워크 오디오 기능을 함께 이용하고 싶다면..
# 아날로그 입력 단자가 여러개 필요하다면..

진공관 앰프는 태생적으로 TR앰프에 비해서는 잔향과 배음이 많습니다. 성능을 나타내는 스팩 수치에서도 진공관 앰프는 신호대비 잡음이나 왜곡 수치가 TR앰프에 비해 5배에서 10배 이상씩 더 열악하게 나타납니다. 수치적으로는 더 좋지 않은 것으로 나타나기 때문에 음질을 수치로 객관화 시켜야 된다면, 진공관 앰프는 무도 갖다가 버려야 되는 수치입니다. 아마도 정확도의 수치와 노이즈, 왜곡, 다이나믹레인지 등의 수치로만 본다면 3가지 앰프 중에서 무조건 프라이메어를 추천해야 될 것입니다. 그렇지만, 수치와는 무관하게 수치가 떨어지는 제품의 음질이 매력적일 수 있는 것은, 음질이라는 요소가 무조건 꼭 정확해야만 듣기 좋은 것은 아니기 때문입니다. 정확한 것이 무조건 가장 큰 미덕이라면, 가장 잘 그린 그림은 색과 선의 표현이 정확하고 명확한 포스터 그림이지 굳이 왜 선의 구분이나 색의 구분을 명확하게 그리지 않는 명화들을 좋은 그림이라고 하겠습니까?

스팩 수치가 떨어지게 되면 소리의 잔향과 배음이 많아지고 착색이 많아지게 되는데요. 진공관 앰프 제작사들은 그런 특성을 잘 이용해서 그러한 특성들을 음악적인 요소로 만드는 것이 기술이라고 할 것입니다. 그리고 그런 요소를 표현하기에 따라서는 음악적인 표현력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소리가 정확해지고 정교해지기 위해서는 잔향이나 배음이 줄어들게 되며 오히려 딱딱해질 수 있습니다. 너무 소리를 정교하게 제어해서는 섬세함도 떨어질 수 있으며 풍부한 음악적 표현력도 줄어들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음악을 오래 들으면 그러한 정교함이나 또렷함이 오히려 피곤하게 들릴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섬세하며 감미롭고 따스하고 편안한 음질을 오랫동안 감상하고 싶다면 에코(EKCO) EVA 진공관 앰프가 잘 어울릴 수 있습니다.

스피커와의 매칭은 과도하게 무거운 성향이거나 과도하게 구동이 어려운 성향만 아니면 됩니다. 명징하거나 호방한 음을 내는 스피커보다는 섬세한 음을 내는 스피커들과 매칭이 잘 맞으며 중고음의 배음을 오히려 함께 잘 살려주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예컨데, 리본 트위터가 탑재된 현대적인 디자인의 스피커들과도 잘 어울릴 수 있습니다.

자체 내장 DAC의 성능도 썩 나쁘지 않은 편이라 자체 내장 DAC를 사용한다고 해서 음질이 떨어지는 경향은 없습니다. DAC는 100만원이 넘어가는 DAC 중에서 가장 음질이 좋은 축에 속하는 정도의 DAC가 아니고서는 굳이 별도로 다시 연결할 필요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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쭈니베어
[2019-04-20 07:43:50]  
  방에 sub로 QUAD VA-One을 들여놓으려다 이 글을 보고 문의 드립니다. 저도 삼성동 오디오쇼에서 ECKO EVA 소리를인상적으로 들었습니다. QUAD VA-One과 음질 및 성향이 어떻게 다른지 궁금합니다. 둘다 같은 진공관 성향인지 각자의 특색이 명확하게 갈리는지요.
 
 
풀레인지
[2019-04-21 17:30:47]  
  QUAD VA-One 이나 에코 EVA 나 기본 틀은 비슷합니다. 에코 EVA가 나중에 출시한 제품이고 외관에 들인 마감이나 디자인 디테일이 고급스러워서 가격이 좀 더 비쌉니다. 음질은 쿼드쪽이 중저음이 좀 더 나오면서 무난하고 담백한 성향이라면 에코 EVA 쪽은 좀 더 부드럽고 섬세하며 감미로운 성향입니다. 실제 구입하는 가격은 큰 에코 EVA 쪽이 약간 더 비싼 정도에 거래가 될 듯 합니다.
 
 
초롱이네
[2019-04-22 00:01:22]  
  좋은글 잘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더해서 질문이 뜬금없으나,

오렌더725앰프랑 프라이메어를 비교하면 어떤가요?

그리고 어울릴만한 입문급의 스피커를 추천하신다면...?

10여평되는 공간입니다.너무 쏘지않는 범위내에서 생생하고 적당히 감칠맛나는. . .음악은 안가리고 두루 듣습니다
(그러고보니 헤비하고 하드한 음악은 요즘 안듣고요 재즈 팝, 체임버 ,보컬쿼르텟,파트별 솔리스트정도 많이 듣네요
300b싱글,AB클래스는 가지고 있으니 좀 다른 소리를 듣고싶어서요)
 
 
풀레인지
[2019-04-23 17:19:47]  
  오렌더 X725는 비교적 평탄하고 넓게 음을 낼려는 스타일입니다. 그에 비하면 프라이메어 I15는 좀 더 오디오적으로 유쾌하고 이미징이 뚜렷하고 약간 톡톡 튀는 음을 내는 편입니다. 둘 다 역시나 Class D 방식이라 아주 약간은 음이 거칠 수 있다는 것은 감안을 해야 됩니다. 궁극적인 성능의 차이나 음악을 듣는 재미의 느낌은 프라이메어쪽이 약간 더 낫게 느껴질 수 있으나 X725도 근본 성능면에서 음의 해상력이나 뚜렷한 투명함이나 넓은 입체감의 표현이나 구동 어려운 스피커에서 소리를 이탈시키는 능력은 기대 이상으로 좋습니다.
쏘는 음이 걱정되면 케이블은 무조건 부드럽고 중립적인 성향을 매칭해야겠죠. 의도적으로라도 그런 성향의 케이블을 추가로 구매해야 될 수도 있습니다.

비교적 저렴한 가격대라면.... 저희가 조만간 트라이앵글 Comete 스피커를 원가 할인 판매할 예정입니다. 트라이앵글이 일체의 자극이 없는 음을 내면서도 투명하고 중고음의 풍부한 하모닉스를 내주는 스피커입니다. 소리에 각을 만들지 않고 일체 딱딱하게 재생하지 않는 스피커라 잘 맞을 수 있습니다.

그 외에 B&W 나 다인오디오, KEF Q시리즈, 피에가, 미션 등등의 자극이 없고 딱딱한 음을 내지 않는 스피커들과 잘 어울립니다.

굉장히 청명하고 시원한 음을 빠르게 펼쳐내는 것이 특징이겠죠.
 
 
소리귀
[2019-05-12 22:47:17]  
  좁은 방에서 오디오를 하려고 준비 중입니다. EKCO가 마음이 끌리는데, 어울리는 스피커도 추천해 주시면 어떨지요? (앰프보다 비싸지 않은 범위에서). 주로 팝, 클래식을 편하게 듣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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