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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20주년을 맞이한 스웨덴 하이엔드 스피커 메이커 - 마르텐 레이프 올로프슨 인터뷰
풀레인지 작성일 : 2018. 10. 25 (15:00) | 조회 : 588

FULLRANGE INTERVIEW

20주년을 맞이한
스웨덴 하이엔드 스피커 메이커

마르텐 레이프 올로프슨 인터뷰

▲ 2018 독일 뮌헨 하이엔드 오디오쇼에 참관했던 마르텐 부스

독일 뮌헨에서 열린 ‘High End 2018’ 오디오쇼에서 큰 호평을 받은 부스는 단연 ‘마르텐(Marten)’ 이었다. 마르텐은 콜트레인 모멘토 2(Coltrane Momento 2) 스피커와 비투스 오디오(Vitus Audio)의 매칭으로 만들어진 초하이엔드 사운드였다.

이러한 스웨덴의 하이엔드 스피커 메이커, 마르텐은 올해 설립 20주년을 맞고 있다. 이러한 마르텐은 1970년대부터 자작 스피커를 만들던 3형제 중 둘째인 레이프 올로프슨이 1998년 마르텐을 창립 후, 아큐톤 유닛을 사용한 밍거스(Mingus)를 발표하여 시장에 큰 관심을 받기 시작하며 시작되었다. 2000년대에 접어들며 3형제가 모두 함께 회사에서 일하기 시작하였고, 2003년 마르텐의 플래그십 라인 ‘콜트레인(Coltrane)’을 발표하여 세계적인 명성을 얻기 시작했다.

이러한 마르텐의 설립자 중 하나인 레이프 올로프슨(Leif Olofsson)이 한국에 방한했다. 수입사인 샘에너지에서 진행된 이번 인터뷰는 마르텐의 역사부터 철학과 다양한 이야기들을 들을 수 있었다.

▲ 인터뷰가 진행된 샘에너지 청음실 (좌측부터 레이프 올로프슨, 샘에너지 안형준 대표 , 풀레인지 정영균 팀장)


Q. 안녕하세요. 만나게 되어서 반갑습니다. 먼저 풀레인지 독자들에게 인사부탁드립니다.

A. 네 안녕하세요. 마르텐의 설립자이자 설계 디자이너로 일하고 있는 레이프 올로프슨이라고 합니다. 좋은 협력을 하고 있는 샘에너지에서 풀레인지를 통해 마르텐에 대해 소개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서 감사합니다.



Q. 아직 마르텐에 대해 잘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회사소개를 부탁드립니다. 올해로 20주년이 되었다고 들었는데 설립되게 된 과정이라던지 전반적인 스토리도 듣고 싶습니다.

(좌측부터) 요르겐 Olofsson, 레이프 Olofsson, 라스 Olofsson ▶

A. 저희 마르텐이 처음으로 미국 라스베거스쇼(CES)에 처음으로 나갔던 기억이 떠오릅니다. 현재 마르텐은 3명의 형제가 함께 회사를 경영하고 있으며, 전 세계적으로 30개의 디스트리뷰터들이 있는 회사로 성장해왔습니다.

마르텐이라는 이름은 저의 할아버지의 친척인 마르텐 라르슨(Marten Larsson)의 이름을 따서 만들었습니다. 저희 할아버지인 조셉 올로프슨(Josef Olofsson)은 스웨덴의 리드셰핑(Lidköping) 이라는 조용한 마을에서 스트라디바리우스를 벤치마킹한 바이올린을 만들던 사람이었습니다. 이러한 바이올린을 할아버지의 친척이었던 마르텐 라르슨이 연주하였구요. 제가 이렇게 음악과 관련한 오디오를 만드는 것도 아마 저의 할아버지의 영향이 있었다고 보면 되겠군요. 또한 저희 어머니는 피아노를 연주하셨고, 아버지는 합창단에서 노래를 부르는 음악이 항상 집에서 흐르는 분위기였습니다.

저는 12살때부터 스피커를 디자인해서 만들곤 했습니다. 이러한 취미는 전자공학을 전공하고 처음으로 키친 디자인을 시작하면서도 계속되었죠.

현재 회사는 제가 제품 설계 디자인을 하고 있고 형인 요르겐(Jörgen) 은 전체 회사 경영을, 동생인 랄스(Lars)는 그래픽 디자인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저희는 아큐톤이 처음 나왔을때부터 사용하기 시작했습니다. 이러한 아큐톤 사용은 회사를 설립하여 얼마 지나지 않아 많은 언론에 주목을 받는 마케팅 효과도 가져다 주었지만 사실 아큐톤 드라이버는 민감하고 세팅하기가 쉽지는 않은 유닛입니다. 이렇나 아큐톤 유닛을 저희가 원하는 방향으로 커스텀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1998년에 회사를 설립하고서 첫 작품으로 밍구스 20를 제작하였습니다. 이 스피커는 플로어 스탠딩 스피커인데 이것이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어 성공했습니다. 이 후 많은 리뷰어들과 소비자들의 관심을 끈 것은 당연한 결과이구요.

이 후 2003년에 플래그십 라인인 콜트레인(Coltrane)을 제작하여 CES에 출품하였고 이 역시 국제적으로 큰 성공을 거두었습니다. 이러한 콜트레인은 2006년에 콜트레인 슈프림으로 나왔으고 이 제품 또한 CES에서 최고의 스피커 중 하나로 평가를 받았습니다.

2014년에는 콜트레인 슈프림의 2번째 버전이 출시되었는데 새로운 아큐톤 유닛인 셀 콘셉트 유닛을 이용한 5웨이 유닛과 패시브 우퍼를 포함 6웨이 제품으로 디스토션이 매우 낮고, 시간과 위상 차이가 전혀 없고, 컬러링이 없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마르텐의 모든 스피커들은 완벽한 타임도메인을 추구하고 있으며 이것이 스피커에 있어 아주 중요한 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일치된 타임도메인을 통해 더욱 자연스러운 사운드를 내어줄 수 있습니다.

     ▲ Marten Coltrane Supereme 2


Q. 마르텐은 유명한 재즈뮤지션으로 스피커 이름을 만드는것 같습니다. 이것의 특별한 이유가 있다면 설명 부탁드립니다. 아울러 스피커 라인업에 대해서도 소개부탁드립니다.

A. 회사를 시작할때 스피커 이름을 어떻게 지을까 고민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재즈음악 을 무척 좋아하고 있다는 것을 생각하며(물론 다양한 음악을 듣지만) 재즈의 유명한 뮤지션들의 이름이 사람들에게 익숙하고 좋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마르텐 스피커의 이름은 유명한 재즈 뮤지션의 이름으로 정해졌으며 콜트레인이 아주 위대한 재즈뮤지션이라고 생각해서 레퍼런스 시리즈에 붙이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마르텐의 주요라인업은 콜트레인(Coltrante) / 밍거스(Mingus) / 헤리티지(Heritage) / 장고(Django)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플래그십인 콜트레인에는 Supreme 2, Momento 2, Coltrane 3, Tenor 2 의 스피커로 구성되어 있으며, 밍거스 라인업에는 Mingus Twenty, Quintet, Bird 2, Getz 2, Miles 5, Duke 2 스피커로 구성되어 있으며 장고 라인업에는 Django XL, Django L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Q. 그렇다면 각 스피커들이 어떤 특징을 가지고 있는지 궁금해집니다. 설명 부탁드립니다.

A. 네 먼저 플래그십 Coltrane Supreme 2 스피커는 실제 연주하는 현장과 같은 사운드를 내기 위한 최고의 스피커로서 스피커의 상단과 하단 측명은 27mm 두께의 카본 라미네이트를 사용했으며, 5겹의 45mm 두께의 나무를 사용하였습니다. 탄소섬유 라미네이트는 두겹의 탄소 섬유층 사이에 케블라로 만든 벌집 모양의 차단제르 넣은 구조입니다. 이러한 2겹의 레버 원리와 측면의 곡선은 소재를 더욱 강하게 만들어줍니다. 목재로 제작된 캐비넷 전후면은 70mm 두께의 원목판 네장의 양면에 흡음용 접착제를 사용하여 목재 소재를 덧붙인 구조입니다. 내부 배선은 Jorma Design의 최상위 라인업인 Statemenet을 사용했으며 아큐톤의 셀(CELL) 기술을 사용하여 완전히 시간 도메인이 일치한 사운드를 제공합니다.

Coltrane Momento 2는 아큐톤의 9인치 세라믹 우퍼 4발과 9인치 패시브 라디에이터 4개 그리고 7인치 세라믹 미드레인지 1개와 얀센 오디오 1인치 다이아몬드 트위터가 장착되어 있습니다. 캐비넷은 20mm 두께의 탄소 섬유로 이우러져 전후면 상하면은 30mm 두께의 원목과 같은 두께의 합판을 사용하였으며 스탠드는 BDR 사의 탄소 섬유 받침판과 콘이 부착된 유광 스테인리스 스틸로 제작하였습니다.


Coltrane 3 는 콜트레인 슈프림 2를 개발한 기술을 동일하게 사용한 것으로 아큐톤과 공동으로 개발한 1차 필터 및 셀(CELL) 드라이버를 사용하였습니다. 셀 트위터 콘은 퓨어 다이아몬드로 제작하였으며, 셀 미드레인지 유닛은 콜트레인 3에서 처음 사용한 퓨어 세라믹을 사용합니다. 1차 크로스오버는 콜트레인 슈프림 2를 위해 최초로 개발된것을 사용한 것입니다. 아울러 2개의 나무 레이어 사이에 샌드위치 방식으로 사용한 알루미늄 레이어가 특징으로 단단한 강성을 자랑하는 것을 사용하였습니다.


콜트레인의 막내인 Coltrane Tenor 2은 캐비넷이 탄소 섬유 라미네이트 사이에 케블라 벌집을 사용하여 최상위 기종인 콜트레인 슈프림 2처럼 매우 견고하게 제작되었습니다. 유닛은 아큐톤의 셀 유닛을 사용하였고 미드레인지는 세라믹 유닛으로 콜트레인 3와 동일합니다. 진동을 최소화하기 위해 블랙 다이아몬드 레이싱 퍽과 스테인리스 스탠드를 사용하였으며 WBT NextGen을 사용하여 제작하였습니다. 또한 내부에 완벽한 양의 댐퍼링을 제공하기 위해 양의 양모로 인클로저 내부를 적당량 채워 제작하였습니다.


밍거스 라인업에는 20주년을 기념하여 한정판으로 생산한 Mingus 20 이 있습니다. 아큐톤 CELL 유닛과 178mm 알루미늄 샌드위치 우퍼의 조합으로 제작되었는데, 미드레인지는 127mm 세라믹 미드레인지 유닛을 사용하고 있으며 19mm 다이아몬드 트위터를 사용하였습니다. 25 ~ 40mm 두께의 패널은 견고한 Zebrano 목재와 강화된 직조로 구성되며 내부 배선 또한 Jorma의 Statement를 사용하여 제작하였습니다.


밍거스의 원조 상위 라인업 Mingus Quintet 은 3개의 7인치 아큐톤 셀 베이스 유닛과 20mm 다이아몬드 트위터 및 5인치 미드레인지 유닛을 채용하였으며 유닛 주위의 공진을 약화시키는 광택 스테인리스 플레이트에 트위터와 미드레인지를 세팅하였습니다. 또한 월넛과 피아노 블랙 마감으로 제작되었습니다.


마지막으로 Heritage 라인업에서는 Bird 2 가장 상위라인업으로 2개의 아큐톤 셀 샌드위치 베이스 유닛은 탁월한 출력을 자랑하며 커스터마이징한 20mm 다이아몬드 트위터로 왜곡없는 아름다운 소리를 내어줍니다. 문도르프 최신 부품을 사용하여 제작한 크로스오버 네트워크르 사용하여 더욱 뛰어난 사운드를 자랑합니다.


Heritage Getz 2 스피커는 아큐톤 셀 트위터와 샌드위치 베이스 유닛을 마찬가지로 사용하였으며 커스텀으로 제작된 알루미늄 패시브 라디에이터는 균일하면서도 조절 가능한 저음을 제공하며 리얼한 풀바디의 사운드를 만들어줍니다.


마르텐의 오리지널 모델 중 유명한 Heritage Miles 5 스피커는 2웨이의 풀 세라믹 유닛을 사용하였는데 7인치 세라믹 미드베이스 유닛과 다이아몬드 트위터와 비슷한 성능을 얻기 위해 특별히 개발한 아큐톤 셀 트위터를 탑재하였으며, 감도가 높아 어떤 앰프와도 매칭이 쉬운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Heritage Duke 2 스피커는 청취공간이 작다면 사용하기에 정말 좋은 스피커로 38Hz의 낮은 저역도 잘 나오는 스피커입니다. 7인치 아큐톤 유닛과 셀 트위터를 사용하였습니다.


Django 라인업에서는 Django XL과 L 스피커가 있습니다. XL은 3웨이로 상위 모델인 콜트레인 처럼 1dB 단위로 저음의 레벨 조절이 가능하며 공명제어가 탁월한 캐비넷과 전후면을 라운드로 처리하여 정재파를 제거하였습니다. 세라믹 트위터 미드레인지를 사용하였고 새롭게 개발한 베이스 유닛을 사용하여 완벽한 사운드를 자랑합니다. L 스피커는 XL 스피커의 소형 버전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Q. 마르텐이 가진 특별한 스피커 제작 기술이 많지만 주요한 기술에 대해 더 알고 싶습니다. 설명 부탁드립니다.

A. 마르텐의 스피커들은 동일한 컨셉트의 드라이버를 사용합니다. 앞에서도 설명했지만 거의 대부분의 스피커에서 아큐톤 유닛을 사용하고 있으며, 셀(CELL) 드라이버를 사용하여 제작하고 있습니다. 또한 크로스오버를 통해 아주 완벽하게 타임도메인을 맞추는 것을 중요하게 생각하며 개발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완벽한 타임도메인은 크로스오버를 심플하게 만드는 것으로부터 시작되는데, 제가 모두 직접 디자인을 하고 있습니다.

밍구스 퀸텟을 예로 들면 크로스오버를 1차 오더(first Order), 60개의 컴포넌트를 사용하고 Bird 2 는 2차 오더(30개의 컴포넌트)까지만 사용한다. 보통 스피커는 3차에서 4차 오더로 만들어지는데 1차 오더만으로 구성한다는 것은 매우 어려운 기술이지만 이것이 가능하다면 타임도메인에서 완벽함을 추구할 수 있게 됩니다.


Q. 자세한 설명에 감사드립니다. 마르테은 재즈와 음악에 대한 관심으로 직접 녹음도 하신다고 들었습니다. 어떠한 녹음을 진행하고 이러한 녹음과정에서 마르텐 스피커는 어떻게 사용되고 있나요?

A. 네 말씀하신대로 마르텐의 본사에는 음반을 녹음할 수 있는 공간이 있을 뿐만 아니라, 실제 홈페이지에도 ‘Supreme Session(슈프림 세션)’이라는 제목으로 콜트레인 슈프림 2 플래그십 스피커로 마스터링하는 과정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이 공간은 아주 완벽한 리버브 타임을 가진 어쿠스틱 트리트먼트가 잘된 공간입니다. 그래서 어떤 악기든지 클래식이든 재즈이던지 장르 관계없이 모두 다 녹음할 수 있습니다. 저희 공간에 룸튜닝에 대해 더 말씀드리면 디퓨져를 많이 쓰고 앱소버를 많이 쓰진 않게 튜닝하였습니다. 또한 완전히 순수한 아날로그 레코딩 스튜디오 또한 만들고 있습니다. 디지털 녹음이 대세인 요즘 시대에 완전한 아날로그 레코딩 스튜디오에서 제작한 앨범은 또 다를 것이라는 생각에서입니다.

지난 봄에는 저희가 녹음하여 출반한 4번째 앨범(퍼커션 관련)도 나왔습니다. 이 앨범들인데 꼭 한번 들어보시기 바랍니다. 타 스튜디오처럼 다양한 마이크를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오직 마이크 2개만 사용하여 녹음한다는 것이 특징입니다.


Q. 요르마 케이블을 마르텐이 현재 운영한다고 들었습니다. 이에 대해서도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A. 요르마 디자인 케이블은 마르텐의 전 라인업 스피커 내부에 2005년부터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 정도로 저희가 신뢰하고 사용하는 좋은 케이블인데 요르마의 대표였던 요르마 코스키(Jorma Koski)가 2년전에 하늘나라로 가는 바람에 그 뒤 마르텐이 운영과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요르마측에서 사후 계속 마르텐이 운영했으면 좋겠다는 뜻을 전달했고, 저희가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저는 요르마 케이블 개발에도 뛰어들어 여러가지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사실 요르마의 핵심 직원은 1명이라서 현재에도 그 퀼리티를 이어갈 수 있습니다.


Q. 마르텐이 스피커를 제작할때 생각하는 가장 중요한 철학은 무엇인지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A. 실제 연주와 가장 가까운 스피커를 만드는 것, 즉 리얼리티에 근접하는게 저의 철학입니다. 이러한 맥락에서 저희 자체 레코딩 스튜디오에서 라이브 뮤직을 레코딩할때 듣는데 그것과 비교하기도 합니다. 이것을 통해서 실제 소리는 어떻게 나고 있는지, 그리고 오디오와 어떠한 차이가 있는지 많이 배우고 리스닝룸과 레코딩룸이 같기 때문에 비교와 리얼리티에 근접하지 못한 것을 쉽게 찾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또한 부품 하나에도 제품에 따라 소리가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커패시터도 제품은 같은 곳에서 동일한 제품이지만 막상 적용해보면 소리가 다를때가 많습니다. 그래서 커패시터도 자체적으로 개발중이며 이러한 소리가 다른점을 개선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Q. 마르텐이 앞으로 개발할 스피커에 대해 간략히 소개해 주실수 있나요?

A. 현재 저의 머리속에 약 10개의 모델이 들어 있습니다. 하하하….

지금 마르텐의 플래그십은 콜트레인 슈프림 2 스피커인데 이것보다 더 상급기를 개발하는 중입니다. 일명 ‘콜트레인 슈프림 엑스 또는 익스트림(Coltrane Supreme X or Extreme)의 이름이 될 것입니다. 현재 제일 큰 다이아몬드 트위터가 3.5인치인데 이 제품에는 세계 최초로 5인치 다이아몬드 트위터가 들어갈 예정입니다. 현재 콜트레인 슈프림 2 스피커가 6억 정도의 소비자가격을 가지고 있는데 콜트레인 슈프림 엑스는 아마 17억정도의 가격이 되지 않을까 예상합니다. 그런데 이 제품은 워낙 고가의 가격이기 때문에 주문 생산 방식의 제품이 될 것 같으며 지금 현재도 콜트레인 슈프림 2를 사용하는 고객이 주문을 해 놓은 상태입니다.

이 제품은 슈프림 2 스피커와 외관이 거의 비슷하지만 유닛과 내부가 다른 모델이기 때문에 슈프림 2를 사용하시는 분이 업그레이드 또한 가능할 것입니다.


Q. 콜트레인 슈프림 엑스는 정말 엄청난 제품이 될 것 같군요. 그 소리 한번 기회가 되면 들어보고 싶습니다. 이제 마지막 질문입니다. 마르텐 스피커는 어떤 앰프와 소스기기와 매칭해서 테스트 하나요?

A . 비투스 오디오(Vitus Audio)의 앰프를 주로 사용하고 있으며 MSB의 소스기기 또한 사용하고 있습니다. 사실 브랜드는 중요하지 않지만, 테스트 해본 결과 비투스 앰프가 파워도 좋고 스무스 성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소스기기에서는 MSB 셀렉트나 프리미어 DAC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물론 다양한 기기를 매칭하는 소비자를 생각하며 다양한 앰프와 소스기기를 매칭하여 테스트하고 있습니다.



Q. 그렇군요. 오늘 장시간 마르텐에 대해 알 수 있게 되어서 즐거웠습니다. 오늘 시간 내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A. 네 다음번에도 기회가 된다면 또 만나서 마르텐의 스토리를 들려드리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인터뷰 종료 후...

▲ 샘에너지 본사 청음실에서 마르텐 스피커로 음악 시청중인 레이프 올로프슨

▲ 레이프 올로프슨(수석 디자이너&창업자) 인터뷰 기념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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