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회원가입 마이페이지 장바구니 고객센터 판매자등록 사진방
스피커
하드웨어
라이프스타일
액세서리
영상기기
상품 추천
오디오/AV기기 평점
체험단 모집
나는 이것이 갖고 싶으다
오디오 각 부문별 랭킹
상가 소식 이모저모
입문기종 집중 게시판
 


최근 댓글


[가이드]음악이란 부담감 없이 그 섬세함과 뉘앙스를 함께 곁에 두어야 하는 것 - 레가 RX-3 + 온쿄 : 입문용 하이파이
풀레인지 작성일 : 2018. 02. 26 (12:04) | 조회 : 1513

FULLRANGE GUIDE

음악이란 부담감 없이 그 섬세함과 뉘앙스를
함께 곁에 두어야 하는 것

레가 RX-3 + 온쿄 : 입문용 하이파이

과거 오래 전에 잘 알고 지내는 동료이자 오디오 애호가인 지인에게 어떤 음질이 좋은 음질이냐고 생각하냐는 질문을 했을 때, 그 지인이 스피커가 사라지는 것을 선호한다는 대답을 들었습니다.

스피커가 사라진다는 표현은 그만큼 입체감이 우수해서 스피커에서 재생되는 음이라는 것이 자각되지 않을 만큼 현장감이 우수하다는 이야기가 됩니다. 작은 스피커라고 해서 좁고 스마트한 음을 내는 것이 아니라 현장의 넓고 입체적인 실체감과 비슷하다는 의미가 될 수 있겠죠.
좋은 오디오의 필수 덕목이기도 합니다.
소위 마니아들 사이에서는 이런 음을 스테이징이 좋다는 표현으로 그 특성을 표현하곤 하는데요. 스테이징이 과도하게 강조된 소리의 경우는 다소 음색이 차갑고 거칠게 느껴지게 되고 그 느낌이 음악을 들음에 있어서 부담스럽게 느껴지게 되기도 합니다. 항상 오디오는 하나의 장점에 의해 동반되는 부작용도 생각을 해야 됩니다.

이런 음과 반대되는 개념으로는 음이 넓고 시원스럽게 펼쳐지는데 집중하기 보다는 적당히 음이 모아지면서 음의 윤곽과 밀도감을 생성하는데 좀 더 치중하는 성향입니다. 아무래도 음이 펼쳐지게 되면 밀도감과 윤곽감이 만들어질 수는 없겠죠. 음이 펼쳐지려면 음이 멀리 날아가야 되는데, 다들 멀리 날아가는데 치중하면 당연히 밀도감이 만들어지기는 어려워집니다.


훌륭한 오디오는 이런 음의 펼쳐짐과 함께 밀도와 윤곽까지 잘 표현해 주는 것이 목표입니다.
다만, 이 두 가지 공존하기 힘든 특성이 말로만 공존되는 것은 아닙니다. 그리고 저렴한 가격대에서는 이 두 가지를 공존시켰다고 하더라도 음질이 딱히 매력이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어쩌면 중립적인 밸런스를 만들었다고 해서 그저 밋밋하고 심심한 음을 내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때로는 한가지 독특한 음색을 추구하는 것이 더 매력적인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가정 공간이라는 제한된 조건의 공간에서는 더더욱 그렇습니다. 자동차에서 최고 속도가 그다지 중요하지 않은 것처럼, 오디오에서도 때로는 탄탄한 밸런스의 원음을 추구하고 있다는 것이 일반 가정에서는 별로 소용이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공간 자체가 그 오디오의 밸런스에 도움이 안되기 때문이죠. 공간이라는 요소는 물고기가 살기 위해 수질이 중요한 것처럼, 오디오의 음질에서는 가장 치명적인 연관관계를 갖고 있습니다. 그런데 사실 공간을 못 바꾸면 무조건 중립적인 오디오를 따질 것이 아니라 그 공간에 맞는 오디오를 찾는 것이 정답이긴 합니다.

아날로그 음질에 대한 이해도가 가장 높은 Rega

영국의 레가는 잘 알려져 있듯이 전세계에서 아날로그 사운드에 대한 이해도가 가장 높은 곳입니다. HIFI 시장에서 아날로그 장비의 매출이 가장 높은 곳이기도 한데요. 이런 유명세와 매출은 아주 조용히 그리고 오랫동안 진행되어 왔습니다. 조용히 진행되었다는 것은 그만큼 아는 사람은 다 안다는 것이며, 우리는 그것을 진정으로 인정할만하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FACT이며 진정한 사실입니다. 주변 지인이 모른다고 해서 유명하지 않은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여기서 우리가 중요하게 생각해야 될 것은, 레가가 아날로그 장비 관련 매출이 높다는 것이 아니라, 그에 대한 전문성과 이해도가 높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것을 꾸준히 추구해 왔기 때문에 그에 대해서 인정을 받는 것입니다. (종종 매출과 시장 점유율이 높다고 하면 더 비싼 브랜드를 예를 들면서 의외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있는데요. 옆집 아는 형님이 손재주를 이용해서 수억짜리 제품을 만들었다 하더라도 그게 대단한 건 아니겠죠. 그게 인정을 받는다는 것은 많은 사용자에게 이용이 되어야 하는 것이니까요. 사실 세계 최고라는 것은 조건이 동일할 때 유의미한 것입니다. 중국에서 한대에 100억짜리 차를 만들었다고 해서 그 가격만 따져서 세계 최고라고 선망하는 것은 다소 엉뚱한 생각일 수 있겠죠)

아무튼 이런 레가는 턴테이블로 유명한 회사였으나 엄밀하게는 오디오에 관련된 모든 제품을 한 브랜드에서 제작하는 흔치 않은 종합 오디오 제작사이기도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앰프도 제작을 하며, DAC도 제작을 하며, 스피커도 활발하게 제작을 하고 유통합니다. 심지어는 케이블도 있죠. 저는 이런 레가의 스피커에 대해 15년여 전부터 인연을 갖고 있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가장 열악한 조건에서 레가 스피커를 이용한 동영상 음질에 대해 소개해 보겠습니다.

왜 열악한 조건에서의 테스트가 필요한가?

기존 리뷰와는 다르게 색다르면서도 흥미로운 테스트에 대한 소개가 되겠습니다.

지인 중에서는 100만원짜리 스피커를 테스트하기 위해 이것저것 매칭을 해보아도 마음에 드는 음질이 나오지 않아 고민을 하자, 1000만원짜리 밸런스감 좋은 앰프와의 매칭을 장난스레 권합니다. 그러면 좋은 음질이 나올 것이라면서 말입니다. 이렇게 이야기 하면 아직 오디오에 대해서 잘 알지 못하는 소비자분들은 몇 가지 의문을 가질 것입니다. 저렴한 스피커에 원래 그렇게 비싼 앰프를 물려야 되는 것인가? 혹은 그 정도로 매칭을 하면 저렴한 매칭에 비해 도대체 뭐가 얼마나 더 음질이 좋아지는 것인가? 꼭 그 정도까지 해야 되는 것인가? 등등..
비싸면서 좋은 건 당연한 겁니다. 1000만원짜리에 만족을 못하는 분들에게는 5000만원짜리를 예시로 들면서 이것도 안 좋다고 할래?? 라는 방식이 이 바닥의 오랜 습성입니다. 비현실적인 가격으로 의문의 제기를 못하도록 하는 것은 아닐까요?
단호하게 적시를 하자면, 비싸면서 좋게 만드는 것이 실력이 아니라 저렴하면서 좋게 만드는 것이 실력인 것입니다.


대체로 오디오 구입을 처음 하는 소비자의 경우는 대부분 스피커는 원하는 모델을 구입하더라도 그 외의 상품은 저렴한 올인원 제품으로 구매하게 되는 것이 일반적이다. 최근에는 올인원 제품들의 기능성이 워낙 뛰어나기 때문에 그것 상품성적인 면에서는 흠잡을 것이 없으며, 필자 입장에서도 많이 추천을 하고 있다.

과연 이러한 100만원 미만 올인원 앰프 하나만으로 재생한 음질에서 어느 정도의 음질을 보장해 주느냐? 가 이번 테스트의 목적이고 소비자들이 관심을 갖고 접근해야 되는 포인트입니다. 세상에 제일 좋은 음질이 뭔지 관심을 갖는 것이 뭐가 그리 중요하겠습니까? 성능의 검증은 실제로 사용할 제품들끼리 매칭해서 검증하는 것이 중요하지 않겠습니까?

100만원 미만 올인원 앰프만으로 매칭

테스트 스피커는 Rega RX3를 사용했다. 스피커의 가격이 200만원대이기 때문에 여기에 200만원대 앰프를 매칭하더라도 이상할 것은 별로 없습니다. 심지어는 일반적으로 리뷰를 할 때는 가격에 무관하게 리뷰어의 마음에 드는 앰프와 소스기를 매칭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집에서 테스트 할 때는 수천만원의 애장기로 테스트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그렇지만 현실적으로 여기에 100만원 미만의 올인원 기기로 어느 정도의 음질이 보장이 되는지를 테스트 했습니다.


스피커 : Rega RX-3
앰프 : Onkyo TX-8250

이 조합은 현실적으로 올인원 미니오디오나 블루투스 무선 스피커가 아니면서 HIFI 스타일의 오디오로 매칭하기에 가장 저렴한 앰프 조합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동영상을 감상하면서는 주변 소음이 들릴 정도로 볼륨은 크게 조절해서 감상하기 바랍니다.


  • Pixie Lott - Cry Me Out
    이 곡만 하더라도 저음이 좋은 편입니다. 목소리 표현은 비교적 단정하고 소프트한 편입니다.
    저음이 좀 많은 이어폰으로 감상을 하니 목소리보다는 저음이 좀 더 부각이 되기는 합니다.
    온쿄 올인원과의 매칭에서는 실제 청음보다는 저음이 좀 더 든든하게 녹음된 느낌입니다.

  • Diana Krall - Temptation
    녹음상의 밸런스는 이 곡이 가장 무난하게 들리는 듯 합니다. 고음, 중음, 저음의 밸런스가 가장 자연스럽고 평탄하면서도 목소리의 표현이나 악기의 표현도 가장 중립적이고 어느 대역에 치우친 느낌이 없게 들리네요. 본래가 이 곡 자체가 오디오와 상성이 잘 맞아서 많이 재생하는 곡이긴 하지만, 이 조합에 이정도 음질이라면 상당히 칭찬해 줄만 한 것은 분명합니다.

  • 비발디 바이올린 협주곡
    가장 잘 어울린다고 생각되는 곡 중의 하나입니다. 녹음 음질은 당연히 최종 재생되는 여러분의 스피커와 이어폰의 영향을 지대하게 받겠지만, 제가 그다지 대단치 않은 몇만원짜리 이어폰으로 감상하기에 중저음이나 볼륨감이 보강되어 들리는 느낌입니다.
    그래서 100만원도 안 되는 올인원 기종으로, 다른 매칭기기가 전혀 없는 상태로 소스까지 네트워크 스트리밍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상당히 준수한 음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 성시경&아이유 - 그대네요
    목소리 느낌만으로는 이 정도만 해도 딱히 흠잡을 것이 없죠. 실제 청음상에서는 좀 더 차분하고 소프트하고 자연스러운 느낌이 있습니다.
    피곤하지 않으면서도 잔잔하고 편안하게 감상하기에는 가격대비 충분한 음질이라고 생각됩니다. 실제 청음에서는 답답한 느낌이 전혀 없이 제법 초롱초롱하게 들리면서도 넓게 음이 잘 펼쳐지는 편입니다.

  • 쇼팽(Chopin) 녹턴(Nocturne)
    쇼팽의 야상곡도 이만하면 제법 운치 있게 감상할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중저음의 운치도 제법 나와주고 있고 저렴한 기기로 내는 음이라고는 생각되지 않는 안정적인 울림과 질감과 농도의 피아노 음을 내주고 있습니다.
    음반마다 느낌이 당연히 다르겠지만, 이정도만 해도 음의 볼륨감이나 잔향이나 하모니가 상당히 풍부하게 들리죠?

스피커 : Rega RX-3
앰프 : Onkyo R-N855

스피커를 그대로 하고 앰프만 크기는 더 작지만 가격은 약간 더 비싼 제품으로 바꿉니다. 그대로 이 앰프 역시 소비자 가격은 100만원이 안 됩니다.

사실 녹음만으로는 가격이 훨씬 저렴한 온쿄 올인원 매칭보다 음질이 좀 더 산만하고 피곤하게 들릴 수 있습니다. 솔직히 제가 이어폰을 끼고 듣기에도 그렇습니다.


  • Misty
    이곡은 유독 볼륨을 좀 더 올리고 감상하는 것이 좋습니다. 유명한 Misty 라는 곡의 피아노 연주곡입니다. 청명하면서도 명징함이 특징이지만 너무 메마르게 표현하면 안되며 적당한 잔향과 탄력, 공명, 적당한 힘과 울림이 동반되어야 기분 좋게 감상할 수 있습니다. 피아노 타건음에서 힘과 탄력, 공명의 느낌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직접 듣는 것과는 차이가 많이 나네요. ^^

  • Diana Krall - Temptation
    오렌더가 켜져 있지만 온쿄의 USB메모리에서 재생되고 있습니다. 우리가 종종 고무적이라는 표현을 쓰곤 하죠. 이정도 가격의 기기들을 전문 리뷰어가 평가를 하면서 감동이라는 표현까지 쓸 필요는 없겠지만, 이정도 음질에 충분히 고무적이라는 표현을 쓸만 합니다.
    목소리의 볼륨감이나 농염함, 그러면서도 생생함, 공간감, 활기참이나 생기.. 특별히 부족하다고 꼬집을 만한 점을 발견하기 어렵습니다.

  • 비발디
    확실히 레가 스피커는 구동이 쉽습니다. 최소한 RX-3는 분명히 구동이 쉽습니다. 녹음상으로 이 곡을 감별하기에는 다른 조합에 비해서 생생하고 시원시원한 느낌이 있습니다. 곡 자체의 특성이기도 하지만, 100만원도 안되는 매칭에서 이렇게 적극적인 음이 나와주고 음의 이탈력이 잘 표현되고 있다는 것이 그만큼 구동이 쉽다는 의미입니다. 엄밀하게는 이보다 덜 생생하고 덜 적극적이면 더 좋을 수도 있는 상태입니다.

  • take you out
    원래가 중저음의 볼륨감이 좋은 연주곡입니다. 오해가 있을 수 있어서 오렌더와 DAC를 아예 껐습니다. 오로지 작은 올인원 제품 하나로만 재생되고 있는 음입니다.
    대체적으로 이런 공간에서 일반 개인이 사용할 수 있는 간단한 마이크 장치로 녹음을 하게 되면 중고음의 미묘한 뉘앙스나 촉감까지는 녹음으로 잘 담기지 않습니다. 이 곡 자체에서는 저렴한 앰프 매칭으로 얼마나 볼륨감이나 공간감이 중저음을 동반하면서 근사하게 표현될 수 있는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 fourplay
    넓은 의미에서 이 곡 역시 레가 스피커가 저렴한 올인원 앰프와의 조합에서 얼마나 텐션감이나 중저음의 통제가 잘 되고 있는지를 확인하기 위한 곡입니다. 순간적으로 치고 빠지는 저음의 재생력이나 저음의 단단함의 표현, 그러면서도 넓은 공간감의 표현을 얼마나 자연스럽게 표현해 줄 수 있는지를 확인합니다.

  • Queen - Radio ga ga
    저음을 슬램하다는 표현을 종종 사용하곤 합니다. 저음의 양감이 무조건 펑퍼짐하고 부담스럽게 많기만 할 것이 아니라, 저기에 적당한 탄력과 밀도, 중량감을 갖추면서도 육중하면서도 리듬감 있게 나와주는 느낌을 말합니다.
    레가 RX-3는 사실 크기가 매우 작은 톨보이 스피커입니다. 작은 톨보이 스피커는 폼이 나지 않는다는 이유로 일반 소비자들 사이에서는 외면을 받지만, 통제하기 힘든 커다란 톨보이 스피커와 슬램한 공간감과 저음을 내주지 못하는 북쉘프 스피커의 중간 역할을 해주는 알찬 스피커이기도 합니다. 약간 더 큰 사이즈로는 RX-5가 있습니다.
    마이크가 70Hz까지 밖에 녹음이 안 되는 기종이라 녹음 음질은 실제 청음과는 많이 다르지만, 연약한 이미지의 레가 스피커를 통제하면서 얼마나 탄력적이고 순발력 있으면서도 당당한 저음의 곡을 잘 재생해 주고 있는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 David Guetta - Titanium
    센티멘탈하면서도 신나는 EDM 음악도 한곡 재생해 봅니다.
    레가 스피커를 매칭하는 가장 권장하는 방식은 사실 레가 본사의 앰프처럼 소프트하면서도 지극히 얌전하면서 중립적이고 자극이 없는 성향의 앰프를 매칭하는 것을 우선적으로 권하긴 합니다. 그렇지만 그렇다고 꼭 그렇게만 사용하라고 강요하는 것은 아닙니다.
    이정도 매칭을 통해 레가 스피커가 과연 EDM 음악이나 신나는 댄스곡, 락음악이나 힙합 음악등을 얼마만큼 재생할 수 있는지도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입문용으로는 구동이 쉽고 자극이 없으며
소리의 뭉침이 적은 스피커만 선택해도
절반 이상은 성공한 것이다

스피커의 가격은 다소 비싸더라도 최종 음질을 우수하게 만드는 것은 얼마만큼 음의 이탈력을 이끌어 낼 것인가? 그러면서도 듣기 좋은 음역대의 음을 잘 이끌어 내면서 개방감과 입체감, 해상력과 생동감을 확보할 것인가? 이 문제가 상당히 중요하고 이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에 따라 최종 음질이 결정됩니다.
일반적으로는 해당 가격대에서 유명한 제품이나 주변 지인들이 추천하는 제품을 구입하면 좋은 음질이 보장될 것 같지만, 이 문제를 어떻게 해결하느냐에 따라 그렇지 못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레가 RX시리즈는 스피커는 구동이 쉬우면서 중음의 촉감을 섬세하고 투명하게 유지해 주고 보장해 주는 스피커입니다. 오히려 너무 힘이 좋은 앰프나 음의 이탈력이 너무 강한 앰프를 매칭하면 오히려 레가 스피커의 특성이 없어져 버리는 스피커이기도 합니다.


한때, DVD의 출시 이후 AV 오디오 인구가 급격하게 늘어나면서 오디오 시장에서는 저렴한 AV리시버와의 매칭에서도 대부분의 정보를 담고 있는 중역대가 생생하게 잘 뻗어져 나오는 스피커가 필요해졌습니다. 그래서 홈시어터 인구가 가장 많은 미국과 캐나다 시장에서 그러한 스피커들을 많이 쏟아냈었습니다. 그때만 하더라도 미국과 캐나다에서 생산되는 크기가 크면서도 AV용으로 적합한 스피커들은 중역대의 재생력이 생생하지만 소리의 선은 얇았고, 반면에 스피커의 부피는 크면서 우퍼 유닛의 개수는 많아서 빵빵한 중저음도 잘 나와주는 스피커들이었습니다. 이런 스피커들이 사실 AV용으로는 아주 적합합니다. 뿐만 아니라 입문용으로 사용하기에는 구동이 쉬우면서 생생한 중고음도 잘 나와주기 때문에 입문자들에게 홈시어터나 음악감상용에 대한 구분 없이 올라운드용으로 사용하기에도 적합했습니다.
그렇지만, 이런 스피커들은 음의 뉘앙스 표현이나 섬세함의 표현, 중저음의 근사함의 표현이나 중음역대의 촉감의 고급스러움이나 산뜻함이라는 측면에서는 능숙하지 못한 모습들이 있습니다.
소위 AV용을 가정해서 설계되다 보니 어떤 장르의 음악을 재생하더라도 기본적으로는 다소 들이대는 느낌이 있는 것입니다. 소프트하고 담백하게 표현해야 되는 재즈 보컬이나 피아노 연주 등에서도 다소 적극적으로 과장되고 들이대고 필요 이상의 중저음을 빵빵하게 재생해 줌으로써 음악에 차분하게 집중하기 힘든 특성을 비추는 것입니다.

레가 스피커는 구동이 쉽고 음의 이탈력이 잘 나와준다는 점에서는 그러한 스피커들과 비슷해서 저렴한 앰프와도 잘 어울리지만, 섬세하면서도 예쁘고 근사한 표현력을 잘 간직하고 있다는 점에서 가장 큰 차이점이 있습니다.

오디오를 처음 구입할 때는 같은 가격이면 크기가 크면서 평소에 듣지 못하는 빵빵한 음도 잘 내주는 스피커가 좋아 보이는 것도 당연합니다. 그렇지만 그것이 다는 아닙니다.
때로는 정말로 음악 자체에서 부담감을 느끼지 않고 감상자 입장에서 피곤할 때나 책을 볼 때나 음식을 먹을 때나 그 음악소리 자체에 부담감을 느껴서 볼륨을 줄이거나 아예 음악을 끄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는 중역대의 음악 정보는 투명하게 잘 전달하면서도 과장된 화장기나 부담스러운 중저음의 부스팅은 없는 것이 더 바람직합니다. 그래야 음악을 더 자주 틀어놓을 수 있게 됩니다.
아날로그 음질에 대해 가장 이해력이 좋은 레가가 그래서 자사의 스피커나 앰프 및 소스기를 통해 추구하는 음질이 이러한 것입니다.

S P E C

Rega RX3

System 2.5 way
Cabinet Construction 18mm MDF Real wood veneer
Cabinet design Band pass enclosure
Dimensions (cm) H x W x D 80 x 16 x 25.8
Weight (each) 11.5 Kg
Reflex Port Front ported
Impedance Nominal 6 ohms
Sensitivity 89 dB
Power handling 100w per channel*
High Frequency unit High Frequency unit
Mid/bass driver (doped cone) Rega DX-125
Side bass driver Rega RR125.8
수입원 다빈월드 (02-780-3116/2060~2063)
가격 230만원

Onkyo TX-8250

Power Output 135 W/Ch (6 Ω, 1 kHz, 1%, 1 Channel Driven, IEC)
140 W/Ch (6 Ω, 1 kHz, 10%, 1 Channel Driven, JEITA)
Dynamic Power 180 W (3 Ω, Front)
160 W (4 Ω, Front)
100 W (8 Ω, Front)
THD+N (Total Harmonic Distortion + Noise) 0.08% (20 Hz–20 kHz, Half Power)
Input Sensitivity and Impedance 200 mV/50 kΩ (Line)
2.5 mV/50 kΩ (Phono MM)
Rated RCA Output Level and Impedance 150 mV/470 Ω (Pre-Out)
470 mV/680 Ω (Subwoofer Pre-Out)
Phono Overload 70 mV (MM, 1 kHz, 0.5%)
Frequency Response 10 Hz–100 kHz/+1 dB, -3 dB (Direct Mode)
Tone Control ±10 dB, 100 Hz (Bass)
±10 dB, 10 kHz (Treble)
Signal-to-Noise Ratio 106 dB (IHF-A, Line In, Speaker Out)
80 dB (IHF-A, Phono In, Speaker Out)
Speaker Impedance 4 Ω–16 Ω (A or B)
8 Ω–16 Ω (A + B)
Headphone Output Impedance 390 Ω
Headphone Rated Output 200 mW (32 Ω, 1 kHz, 10%)
Tuning Frequency Range FM/RDS: 87.5 MHz–108 MHz
AM: 522/530 kHz–1,611/1,710 kHz
FM/AM/DAB+ Preset Memory 40 Stations
Power Supply AC 200–230 V, 50/60 Hz
Power Consumption 220 W
Standby Power Consumption 0.1 W
No-Sound Power Consumption 65 W
Hybrid Standby Power Consumption 2.9 W
Dimensions (W x H x D) 435 x 149 x 329 mm (Carton: 572 x 264 x 419 mm)
Weight 8.5 kg (Carton: 11.5 kg)
Supplied Accessories • USB DAB Adapter • Indoor FM antenna • Indoor DAB+ antenna • AM loop antenna • Instruction manual • Remote controller • AAA (R03) batteries x 2
수입사 사운드솔루션 (02-2168-4500)
가격 85만원

Onkyo R-N855

Power Output 70 W/Ch (4 Ω, 1 kHz, 1% THD, 2 Channels Driven, IEC)
THD+N (Total Harmonic Distortion + Noise) 0.08% (1 kHz, 8 Ω, 1 W)
Input Sensitivity and Impedance 200 mV/47 kΩ (Line)
3.5 mV/47 kΩ (Phono MM)
Rated RCA Output Level and Impedance 200 mV/2.2 kΩ (Line Out)
Phono Overload 70 mV (MM, 1 kHz, 0.5%)
Frequency Response 5 Hz–60 kHz +1 dB/-3 dB (Direct)
Tone Control ±6 dB, 100 Hz (Bass)
±6 dB, 10 kHz (Treble)
Signal-to-Noise Ratio 106 dB (Line, IHF-A)
80 dB (Phono MM, IHF-A)
Speaker Impedance 4 Ω–16 Ω
Tuning Frequency Range FM : FM 87.5 MHz–108 MHz
FM Preset Memory : 40 Stations
Power Supply AC 220–230 V~, 50/60 Hz
Power Consumption 60 W
Standby Power Consumption 0.2 W
Dimensions (W x H x D) 275 x 87.7 x 283.2 mm
Weight 6.1 kg
Dimensions (W x H x D) 442 x 196 x 365 mm
Weight 8.0 kg
Supplied Accessories • Indoor FM/DAB+ antenna • Instruction manual • Remote controller • AC power cord • AAA (R03) batteries x 2*
수입사 사운드솔루션 (02-2168-4525)
가격 98만원

리뷰어 - 풀레인지
지금 보고 계시는 제품을 가장 자세하고 친절하게 안내해 드립니다
오디오맨
www.audioman.co.kr / 02-3446-5036
서울 서대문구 북아현동 121-21
20년의 노하우로 고객님을 최고로 모시겠습니다.
AV타임
www.avtime.co.kr / 02-701-3877
서울 용산구 한강로3가 전자랜드 본관 266호
 
연구소에서 만든 스피커는 무엇이 다른가 - 레가 RX3
FULLRANGE REVIEW 연구소에서 만든 스피커는 무엇이 다른가 레가 RX3아마도 1990년대 초쯤으로 기억한다. 우연히 세운상가에 갔다가, 작지만 당차 보이는 인티 앰프를 하나 만났다. 당시 주인의 설명에 의하면, 속이 꽉 찬, 나무랄 데 없는 내용을 갖고 있다고 했다. 그때 화제작은 뮤지컬 피델리티…
마음을 움직이는 스피커 - 레가 RX5
FULLRANGE REVIEW 마음을 움직이는 스피커 레가 RX5마음을 움직이는 오디오란 무엇일까? 이처럼 쉽지 않은 논제도 없을 것 같다. 오디오가 마음을 움직이게 하기 위해서는 어떤 조건들이 필요할까? 답을 간단하게 내자면 역시 음질과 디자인이다. 소망하던 브랜드의 중견 제품을 갖는 것도 로망일 …

Name

Password

 
이전글 다음글 글목록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1 엘락 BS403과 Rotel RA 1592 괜찮을까요? 김형수 2018.06.01 508
2 다인오디오에 하이앤드 인티앰프 선택 질문 크림맛 2018.06.01 651
3 스피커 조언 구합니다~ 외사랑 2018.05.30 553
4 av용 스피커 및 리시버 운용 관련 질문드립니다 민트향기 2018.05.28 273
5 심오디오 280d 질문좀 드립니다 걍77 2018.05.28 287
6 앰프 업그레이드 조언 듣고 싶습니다 outsider 2018.05.25 497
7 어느 가요 스트리밍 사이트가 좋은가요? 생각하는사람 2018.05.24 429
8 오디오랩 8300MB가 D 클래스 앰프인가요? 생각하는사람 2018.05.17 445
9 스피커배치 - 스피커 간격은 얼마정도가 적절 할까요? 필연인연 2018.05.16 597
10 정말 예쁘게 생겼네요. 피아노도 잘 치고.. 페르소나 2018.05.14 925
 
페이지위로
사이러스, XTZ, 노스스타 디자인, CHORD CABLE 프라이메어, 하베스, 어드밴스 어쿠스틱 사운드트레이드, 매지코 다인오디오, 오디오아날로그, NHT FOCAL, SIMAUDIO ONKYO JBL, ELAC, AUDIOLAB 패러다임, PMC, Simaudio,Musical Fidelity, Pioneer MBL, ROTEL, WIREWORL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