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회원가입 마이페이지 장바구니 고객센터 판매자등록 사진방
스피커
하드웨어
라이프스타일
액세서리
영상기기
상품 추천
오디오/AV기기 평점
체험단 모집
나는 이것이 갖고 싶으다
오디오 각 부문별 랭킹
상가 소식 이모저모
입문기종 집중 게시판
 


최근 댓글


[리포트]직접 청음해 보고 비교해 보고 생각해 보도록 합시다 - 5월 풀레인지 벙커 오디오 품평회 후기
풀레인지 작성일 : 2017. 05. 11 (17:59) | 조회 : 1226

FULLRANGE SPECIAL

직접 청음해 보고 비교해 보고 생각해 보도록 합시다

5월 풀레인지 벙커 오디오 품평회 후기

오디오 기기의 뜬구름식 평가가 아니라
직접 청음해 보고 비교해 보고 생각해 보도록 합시다

참여하신 분들은 시작하기 전에 품평회를 진행하는 이유에 대한 설명을 들으셨을 겁니다. 공감을 얼마나 해주실지는 차차 결과로 드러나겠지요. 그렇지만 분명 우리 오디오 마니아들은 함께 정보를 나누어야 될 필요가 분명합니다.

그런데 이 정보라는 것은 단순히 인터넷상으로 글과 사진으로 나누는 정보에서 벗어나 동영상도 앞으로는 이용을 해야 하며, 정보를 만드는 입장에서의 일방적인 정보가 아닌 서로 소통을 통해 형성되는 정보여야 합니다. 일방적인 정보에서 벗어나야 한다는 것은 저희 풀레인지에서 늘상 주장하고 있는 부분입니다.

그리고 그러기 위해서 이러한 비교 청음 및 품평회를 준비해 봅니다.


일방적인 청음회에서 벗어나자

오디오 초보자 및 오디오 유저들은 마음 놓고 편안하게 오디오 기기를 비교 청음해 볼 수 있는 곳이 거의 없다시피 합니다. 관심을 갖는 기기를 다른 기기들과 상대적으로 비교하면서 상대적으로 어떤 차이가 있는지 알아볼 수 있는 기회가 많지 않습니다.
이 상황에서 비교 청음을 할 수 있더라도 그 차이점이나 장점 및 단점에 대해서 나 혼자서 스스로 생각해야 될지, 아니면 누군가의 설명을 들으며 생각해 볼 수 있는지는 또 다른 부수적인 옵션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풀레인지에서는 이번 청음회를 단순 청음회라고 이름 짓지 않았으며, 품평회라고 이름 지은 것은 아래와 같은 몇 가지 이유가 있기 때문입니다.

■ 한가지 제품 혹은 한가지 브랜드에 대한 홍보성 청음회가 아닐 것
■ 비교 대상에 대해 한가지 매칭으로만 감상하는 청음회가 아닐 것
■ 진행자 한명에 의한 일방적인 주입식 설명이 아닐 것
■ 최소한 한가지 음질에 대해 2~3명이 의견을 나눌 수 있는 청음회가 될 것
■ 장점만 이야기 하는 청음회가 아닌, 단점과 매칭 변수에 대한 정보도 주고 받을 것
■ 단순히 절대적인 우수함만 추구하는 것이 아닌, 가격대비 성능의 가치를 논할 수 있어야 할 것
■ 1회성으로 끝나는 비교 청음이 아니라 가능한 구체적일 것


더 좋은것.. 더 좋은 품질이라는 것은 생각보다 간단할 수 있겠죠.

마치 더 좋은 것을 아는 것이 뭔가 대단한 기술이라도 되는 것 같지만, 대부분 인터넷상에서 혹은 말로서 전달되는 더 좋은 것은, 더 유명한 브랜드 혹은 더 비싼 것이 더 좋더라는 것으로 결론지어 집니다.

더 좋은 것에 대해서 뭔가 상당히 고급스럽게 이야기가 되고, 뭔가 신비스럽게 이야기가 되곤 하지만 결국은 거의 대부분 '내가 아는 것이 더 좋더라', '내가 아는 어떤 기기의 음질이 더 좋더라' 그런데 결국은 그 제품은 더 비싼 기기라는 것입니다.

사실 돈 많고 시간 많고 그러면 더 좋은 것을 안다는 것이 무슨 의미가 있겠습니까?

그래서 우리 오디오 마니아 혹은 소비자 입장에서 스스로 더 중요시 여겨야 되는 것은 무조건 더 좋은 것이 아니라, 조건별로 적합한 것이 무엇인지, 가격에 따라 더 좋은 것이 무엇인지를 아는 것이 중요한 것입니다.

그런데 아직까지 객관적으로 성능이 증명되기 어려운 오디오 제품들은 마치 건강식품의 약효마냥, 검증되지 않은 성능과 가치에 대해서 이야기 되고 있고, 그런 정보가 정보화 되는 과정도 간접적이고도 불완전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실제로 한 개인이 최신 오디오 기종들에 대한 구체적인 사용 경험을 두루두루 갖기란 쉽지 않은 일이며, 더욱이 오랜 시간 동안 오디오 기기를 사용하면서 유사한 기종들과 비교해 볼 수 있다는 것은 거의 불가능한 일입니다.
상황이 이렇기 때문에 같은 오디오 유저들끼리는 정보를 나눠야 하며, 생소한 제품이나 오디오 유저들도 아직 경험이 없는 최근 기종에 대해서는 이런 자리를 마련하여 가능한 세부적으로 체험해 보고 비교해 볼 수 있는 시간을 갖는 것이 우리 오디오 유저들에게 가장 필요한 부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실질적으로 직접 사용해 보거나 청음해 보지 않고 어떻게 오디오에 대한 정보와 매칭과 품질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할 것입니까?
단품 하나의 성능만으로 최종 음질을 보장할 수 없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그런데 단품 하나의 품질로 최종 음질을 보장하지도 못하는데, 그냥 카더라 통신으로 오디오 기기의 성향이나 품질을 논해서는 안 됩니다.

풀레인지 오디오 품평회는 그런 취지를 고려하여 시작은 작으나마 가능한 오디오 기기의 성능과 음색 자체를 경험하고 알고자 하는 분들을 위해 진행되는 새로운 방식의 청음회로 발전될 것입니다.


정말로 좋은 것은 스스로 파악하시기 바랍니다

좋은 건강 보조 식품이 무엇인지 알려는 것처럼 누군가에 의해 진짜 대세가 무엇이고 정말로 좋은 것이 무엇인지 입으로 전달되는 정보로 감별하지 말고, 가능한 구체적인 정보를 이용하시고 부족하다면 참여하여 직접 스스로 파악하시기 바랍니다.
결국은 더 전문적이고 더 집중적으로 파악하려고 노력할 때, 더 정확한 정보와 더 포괄적인 정보를 얻기 마련입니다. 그렇게 하기 위해 저희는 할 수 있는 것들을 지속해 나갈 것입니다.


엘락 Uni-Fi

엘락에서 최근에 나온 동축 유닛을 탑재한 스피커입니다.
밝은 성향이고 이 스피커가 내고자 하는 대역의 음을 상당히 산뜻 발랄하고 쉽게 내주는 편입니다. 쉽게 내주기 때문에 앰프가 약한 경우도 이 스피커가 내고자 하는 음을 비교적 잘 내주기 마련입니다.

엘락은 본래 중고음의 투명도는 굉장히 우수했던 스피커죠. 가격적인 이유로 리본 트위터를 탑재하고 있지는 않지만 기본적으로 상당히 생생하고 밝은 음을 재생합니다. 그렇지만 동축 유닛을 사용하여 같은 축에 미드레인지까지 탑재하고 있기 때문에 과거에 엘락 스피커의 약점으로 지적되었던 음색이 얇고 가볍다는 문제점을 해결하고 있습니다.

가격적인 이유로 당연히 리본 트위터를 탑재한 모델보다 더 고급 라인업은 아니지만 음악을 들어보면 리본 트위터가 없더라도 음악 전체의 뉘앙스를 상당히 잘 표현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장 점

- 이정도 사이즈의 스피커에서 이런 정도의 자연스럽고 입체적인 펼쳐짐이 나오는 경우가 별로 없었다.
- 3웨이라 당연한건지 2웨이보다는 전대역이 좀 더 자연스럽고, 음의 연결감이 자연스럽다.
- 무광 도색 마감이 장점이 될 수도 있다. 개인적으로는 흰색 마감이 어줍잖은 나무 마감보다 예쁘다.
- 구동이 쉽다. 그래서 뻣뻣하거나 무겁거나 답답한 음을 내지 않는다.

단 점

- 한국에서는 할인 판매를 하고 있어서 가성비가 나쁘지 않지만 책정된 본래의 소비자 가격은 비싼 편이다.
- 만듦새만 놓고 본다면 10점 만점에 7점 정도 주고 싶다.
- 구동이 쉬워서 밝고 산뜻하고 잘 펼쳐지고 무거운 음을 내지는 않지만 그렇다고 깊이 있는 음도 아니다.
- 저음이 조금은 더 단단하고 묵직했으면 하는 생각도 든다.
- 펼쳐지는 느낌과 입체감은 좋지만 직진성이 강한 편은 아니다.


유니슨리서치 MAX 1

이 스피커는 12인치 우퍼 유닛과 티타늄 컴프레션 유닛에 원형 혼을 탑재한 궤짝 스피커입니다. 생긴 것만으로는 JBL이나 클립쉬의 혼 스피커와 비교하기 쉽지만, 음색은 그들과는 전혀 다른 느낌이 많습니다. 쉽게 설명하자면, JBL이나 클립쉬의 혼 스피커는 미국의 소리지만 유니슨리서치 MAX1은 역시나 감성적이고도 낭만적인 이탈리아 사운드입니다.

혼에서 펼쳐져 나오는 음도 사각형 혼과 원형 혼이 만들어 주는 음상의 펼쳐짐이 다릅니다. 그리고 유니슨리서치 MAX1은 혼은 단단한 티타늄으로 만들어져 있습니다. 구동이 쉽고 소리가 쉽게 잘 펼쳐져 나오는 것도 이 스피커의 특징입니다. 스피커 제조사의 말로는 10W 수준의 싱글 진공관 앰프로도 원하는 음을 들을 수 있다고 합니다.

중저음은 과도하게 많은 양의 저음은 아니지만, 오히려 일반 가정에서는 약간은 제한되어서 깔끔하게 나오는 저음이 더 낫다고도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무조건 대편성곡을 들을 때, 강력한 중저음이 공간을 흔들어 줘야 된다고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면 문제는 없을 것입니다.

무엇보다도 확실히 넉넉한 울림통과 12인치 유닛에서 나오는 그윽하고도 탄력적인 볼륨감과 원형 혼 스피커에서 나오는 상큼하고도 솜사탕같은 고음의 느낌이 너무나도 매력적인 것 같습니다.


장 점

- 이런 궤짝 스피커가 소리가 이렇게 쉽게 나올줄 깜짝 놀랐다. 구동이 매우 쉽다.
- 혼 스피커인데, 확실히 혼이 원형으로 되어 있는 스피커는 음의 펼쳐짐이 소프트하고 촉감이 거칠거나 사납지 않아서 좋다.
- 대형급이라고 할 수는 없지만, 확실히 12인치 유닛의 울림은 다르다.
- 소출력으로도 구동이 되는 자연스러움의 아련함이 있다. 소형 스피커에서는 절대로 이런 느낌이 나올 수가 없다.
- 실 판매 가격이 600이 안된다. 가성비도 이정도면 매우 훌륭하다.

단 점

- 개취이긴 하지만 못생겼다. 나이가 더 들어야 이뻐 보일려나?
- 부피가 큰 스피커라 하더라도 중저음이 기대만큼 깊이 있게 나오는 성향은 아니다.
- 오디오적 쾌감을 즐기는 스피커는 아니지만 그걸 단점이라고 할 수는 없다.
- 혼 스피커는 본래가 원음을 듣기 위한 스피커는 아니다. 빈티지가 원음지향이 아닌 것처럼..


Old School Monitor M2

▲ 왼쪽 Old School Monitor M2, 오른쪽 Old School Classic 1

생소하지만 시대가 변하는 만큼 러시아산 스피커도 선보여지고 있습니다. 어쩌면 문물이 새롭게 개방되는 시대에 한국에서는 구하기가 어려웠던 물품들이 타지역에서는 값싸고 쉽게 구해지는 것처럼 스피커도 영국이나 미국이 아니라 러시아에서 만들면 유럽과 미국의 성향을 두루두루 갖추면서도 값싸게 만들어질 수 있다는 좋은 예일 수 있습니다.

자작나무 적층 마감에 클래시컬한 음색이 아니라 고성능 모니터 스피커를 지향하고 있어서 스피커의 무게도 기존 박스형 스피커에 비해 무겁습니다. 영국제 박스형 스피커의 무게가 이정도 사이즈에 17kg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Old School M2의 23.8kg이라는 무게는 상당히 견고하고도 무거운 무게입니다.

이것을 토대로 유추를 해볼 수 있는 것은 그만큼 강력한 앰프를 사용할수록 더 좋은 음을 낼 수 있다는 것이며, 통울림을 과도하게 많이 이용하기 보다는 응집되고 단단하며 명확한 음을 내기위한 설계라고 할 수 있습니다.

청음이 끝난 후, 간단하게 거수 조사로 인기 조사를 해봤는데, 올드스쿨 M2가 8명이 선호한다고 밝혀서 가장 좋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자리에 참석한 백석대 음악과 차호영 교수님의 경우는, M2의 음이 지극히 고성능 모니터 스피커의 성향이며, 이름만 대면 알만한 대표적인 고성능 모니터 스피커 브랜드와 유사한 특성들을 가지고 있다는 평가를 하셨는데, 같이 참석한 패널들도 심층적인 테스트 후, 동의하는 분위기였습니다.


장 점

- 자작나무 적층에 알루미늄 덕트, WBT단자등.. 가격대비 만듦새가 우수하다.
- 디자인만 보고 연상되지 않았던 세련되고 생동감 있는 중고음과 묵직하고 단단한 저음을 들려준다. 대부분의 박스형 스피커들과는 다르다.
- 역시 대형 우퍼를 탑재한 박스형 스피커답게 풍부한 중저음과 함께 든든하고 근사함 음을 들려준다.
- 신생 브랜드이긴 하지만 만듦새는 충분히 훌륭한 수준이고 그걸 감안하면 가격은 합리적인 편이다.

단 점

- 신생 브랜드이기 때문에 브랜드를 따지자면 약점이 있다. (다만, 생산은 중국이나 동남아시아가 아닌 러시아 생산인데 러시아의 스피커 생산 능력은 수준급인 듯 하다)
- 중저음 컨트롤을 잘 해야 함. 초보자의 경우 이러한 부분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음.
- 좁은 방에서의 사용은 제약이 있을 수 있다.


심오디오 700i

좋다는 인티앰프가 참 많기는 하지만, 심오디오 700i가 처음 출시된 이후, 타사의 여러 인티앰프들을 두루두루 다시 재점검 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리고 이제 다시 하나하나씩 그 품질을 검증해 보는 시간을 갖는 것도 좋은 일일 것 같습니다.

이러한 과정을 거치면서 확실해지는 것은 역시나 심오디오 700i만큼 음의 이탈력이나 스피커 제어력이 강력한 인티앰프는 거의 없다는 점입니다. 좀 더 디테일한 조건 분석을 위해 가격을 제한하자면 넓게 보자면 신품가 2000만원 미만으로 정하도록 하겠습니다.

강력하다는 의미는 잘 이해해야 할 것입니다. 이러한 긍정적 표현 하나하나에 무조건 최고 우선 추천이라고 생각할 필요는 없습니다. 강력하다는 것은 어쩌면 부드러움의 반대되는 표현일 수도 있습니다. 심오디오 700i는 그다지 부드러운 음색의 앰프는 아닙니다. 감미롭고 영롱한 스타일도 아닐 수 있습니다. 물론 소스기 매칭이나 케이블 매칭에 따라 그렇게 만들 수도 있겠지만, 태생 자체는 그렇다는 것입니다.

다만, 확실히 이만큼 타이트하고 명징하고 강력하게 중저음을 컨트롤해줄 수 있는 인티앰프는 흔치 않습니다.

소스기와 케이블을 가능한 세련되게 음을 뽑아줄 수 있는 매칭으로 한다면 가격대비 충분히 돋보이고 매력적인 음을 만들 수 있으며, 구동력이나 스피커 제어력을 감안하면 확실히 이 정도라면 분리형을 쓰지 않고도 만족할 수 있는 여지가 많습니다.


▲ 위는 심오디오 DAC/CDT 650D, 아래는 심오디오 인티앰프 700i

장 점

- 유사한 가격대에서 가장 강력한 인티앰프, 강력하다는 말을 제대로 이해해야 한다.
- 너무 강하다는 문제만 해결하면 최고의 인티앰프가 될 수 있다.
- 구동력 갑.. 세팅과 튜닝의 차이인지 왠만한 분리형 앰프보다 음의 이탈력은 더 좋다.
- 앰프가 내주는 음의 추진력이 워낙 좋으니 소스기가 약해도 그런 특징이 잘 살아난다.
- 어떤 스피커와 매칭을 하더라도 심오디오 700i의 특징이 살아난다.

단 점

- 매칭이나 에이징의 영향에 의해 음이 다소 강하게 느껴질 수 있다.
- 부드럽고 감미롭고 촉촉하고 산뜻한 느낌의 음을 내는 앰프는 아니다.
- 성능을 감안하면 아주 비싸다고 생각하지는 않지만 정해진 가격이 싼 편도 아니다.


린데만 뮤직북 25

이 제품은 사용을 해보면 해볼수록 만지는 재미가 있고 정감이 갑니다.
본래가 이런 복합기기 제품은 시간을 두고 그 사용법을 익히지 않고서는 별로 정이 안 갈 수도 있습니다. 제품마다 인터페이스 및 사용법이 다르기 때문에 이런 부분들이 익숙해지기 전까지는 해당 제품의 모든 것을 파악했다고 할 수 없습니다.

그런데 린데만 뮤직북은 확실히 만지면 만질수록 그 진가가 명확해집니다.
이 제품을 이용해 달랑 파워앰프 하나만 연결해서 고성능 하이엔드 시스템을 완성하는 분도 있으며, 네트워크 플레이어나 DAC, 블루투스 어댑터, CDP를 모두 처분하고 이 한대로 해결하시는 분도 있습니다.

음질적인 측면에서도 이 제품은 구형 린데만 뮤직북이 아니라 신형 뮤직북입니다. 모든 음원을 DSD 업컨버팅이 가능하며, 디지털부와 아날로그 회로부 모두를 새롭게 변경하여 구형에 비해 다른 음질을 선사합니다.
그 특징은 하이엔드 DAC들이 가지고 있는 해상력과 명확함, 단호한 음의 분별력과 분해력, 정교함 등등의 특징을 잘 갖추고 있으면서도 DSD를 닮은 음질을 선사한다는 목표로 가능한 거칠거나 자극적이지 않는 음을 선사합니다.

이 모든 것들이 이렇게 작은 박스 하나로 가능하며, 이런 것들은 DSD에 대한 이해와 뛰어난 디지털 기술의 완성도를 갖추고 있기 때문에 가능했던 것으로 이해할 수 있습니다.


장 점

- 다 된다. 더 이상 필요가 없다.
- 최신품이라 제법 호환성도 좋다. 2테라 하드 디스크 호환된다.
- 프리앰프 성능 의외의 임팩트였고, 단순 DAC 성능도 최소한 400만원 최대 800만원정도의 가치를 가지고 있음.
- 작고 예쁘지만, 단자 구성도 전혀 부족하지 않고 안테나 2개로 WIFI 및 블루투스까지 다 된다.
- 디자인과 이름은 동일하지만 구형에 비해 향상된 점들이 많다.

단 점

- 해외의 신품 공식 가격은 제법 비싼 가격이다.
- CD트레이가 쉽게 고장이 날 것만 같은 걱정이 든다.
- 솔직히 가격 말고는 단점이 별로 없다.


반오디오 Firebird MK2

DAC로 CD같은 음을 만드는 것은 불가능한가 봐요??
이 문제에 대해서 간단히 생각해야 됩니다. 불가능하다고 생각하며 답을 이해하려 하지 않으면 영원히 해결이 불가능해집니다.

그럴 때마다
반오디오 Firebird MK2 한번 써보세요.
반오디오 Firebird MK2 한번 써보세요.
반오디오 Firebird MK2 한번 써보세요.
라고 말합니다.

안 써보고는 이해를 할 수 없는 부분이죠.

DAC의 인기는 더 나은 해상력와 분해력, 정교함 등의 특성이 주도하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더 비싼 DAC라 하더라도 CD처럼 안정감이 있기 보다는 음색이 얇은 경우가 많습니다. LP나 CD같은 음색이 문제가 아니라 무조건 더 나은 해상력과 더 나은 정교함, 더 나은 단호한 명징함을 가지고 있으면 일단은 더 비싼 값에 팔릴 수 있기 때문에, 제작사들이 CD같은 음에는 관심이 없는 것입니다.

정말로 CD같은 음을 원한다면 반오디오 Firebird MK2를 빌려서라도 한번 써보세요.
조건이 있다면 시스템 어딘가에는 넉넉한 배음과 안정적인 에너지를 공급해줄 것, 관련된 매칭기기에 음의 에너지를 깎아먹는 부분을 제거할 것, 주요 장비에 과도하게 어두운 음색을 제거할 것..
그리고 나서 비교해 보면, 반오디오 Firebird MK2가 얼마나 음악에 대한 탁월한 이해력과 해석력을 가지고 있는지 몸과 가슴으로 느낄 수 있게 됩니다.


장 점

- 독보적인 안정적이고도 나지막한 아날로그적 사운드.
- 부드러운 촉감, 독보적인 자연스러움, 음의 자연스러운 연결감, 밀도감, 안락함.
- 중고음의 밝기 위주로 음을 내는 최근 트랜드의 DAC와 완전히 상반된 느낌의 매력이 있다.
- 이거 하나만으로 LP 혹은 CD와 흡사한 안정적인 톤의 음을 구사해 준다. 쉬운 말로 CD같은 음, LP같은 음이라는 측면을 생각한다면 대안이 없다.

단 점

- 생생함이나 생동감이 좋아서 사용하는 DAC는 아니다.
- 국산은 결국 어쩌어쩌 하다는 선입견의 대상이 될 수 있지만, 기존 국산 대비 탁월한 완성도를 갖고 있다.
- 살 수 있는 곳이 별로 없다. 엄밀하게는 DAC의 품질을 제대로 아는 곳이 별로 없다는 의미도 됩니다.


첫술에 배 부를 수 없지만, 시작이 반이다

다른 청음회와 달리, 한가지 제품에 대한 이야기를 진행하면서 제품 설명을 거의 생략하면서 이야기 하는데도 3가지 제품만 비교하더라도 90분 가량의 시간이 소요되었습니다. 스피커 3가지를 진행하고, 린데만과 심오디오 700i정도만 연결해 보고 나니 2시간이 되고 9시가 넘었기 때문에 그 상태에서 적당히 비교 청음을 종료하게 되었습니다.

첫술에 배부를 수 없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만, 또 시작이 반이라는 말도 있습니다.

직접 방문하셨던 분들이라면, 저희 풀레인지가 앞으로 하고자 하는 청음회의 방식에 대해서 어느정도는 마음적으로 느끼시는 부분이 있으셨으리라 생각합니다.

2회차와 3회차로 거듭되면서 풀레인지 오디오 품평회는 좀 더 체계를 갖춰나갈 것입니다. 변화를 위해서는 일단 행동을 하고 봐야 한다는 생각으로 시작합니다.

앞으로도 국내 오디오 유저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 바랍니다.


리뷰어 - 풀레인지
 
freewheelin
[2017-05-11 22:27:24]  
  기존의 청음회와는 아주 다른 차별성을 느꼈습니다. 기존의 설명과 소비자를 가르치려고만 하고 일방적으로 한쪽으로만 몰고가는 방식이 아닌 소비자와 소통하며 전문패널들은 소비자가 원하는 제품정보만 알리고 모든 것을 소비자들에게 판단하게 만드는 능동적인 청음회라고나 할까... 아뭏든 색다르고 재미난 청음회였습니다. 이런 좋은 자리를 마련해 주신 풀레인지에 늦게나마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nero
[2017-05-11 23:23:05]  
  저는 유니슨리서치 스피커가 제일 이뻐보이네요.. 마감도 좋아보이고
 
 
gal4yoon
[2017-05-11 23:39:38]  
  응원합니다. 지방이라 못 가보지만 이런 노력이 같은 오디오인들이 바라는 것이라는 점을 잘 알고 있는 것 같네요.
앞으로도 좋은 제품 많이 소개해 주세요.
 
 
레서판다
[2017-05-12 10:55:25]  
  올드스쿨 완전 칭찬 일색이던데요. 유일한 단점이라고는 사용하는 공간이 좀 넓어야 한다는 거 정도?
 
 
플라이하이
[2017-05-12 11:25:07]  
  다양한 스피커와 앰프를 비교청음해볼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던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B&W하고 PMC같은 스피커를 좋아하다보니 올드스쿨이 저도 개인적으로 제일 마음에 들었었네요.
 
 
appletree
[2017-05-12 20:29:26]  
  가보지 못해서 참 아쉽네요...ㅜㅜ
직접 듣는 것과는 다르겠지만 녹음한 걸로만 보면 유니슨 리서치가 제 취향에 제일 가깝네요.
올드스쿨은 느낌이 보컬은 좋을 것같지만 다른 음악에는 어떨지 하는 의심이 드네요.. 물론 직접 들어봐야 할겠지만요... ^^
 

Name

Password

 
이전글 다음글 글목록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1 스피커 케이블 문의 잘생긴정우성 2017.06.28 126
2 오라노트에서 업그레이드 하고 싶습니다 백지 2017.06.27 178
3 혹시 뮤지컬피델리티 앙코르225에 대해서 알고 싶습니다 조유다 2017.06.27 129
4 Pass INT150 스피커 매칭문의 엉뚱남 2017.06.24 316
5 올드스쿨 M2 에 잘 맞을것 같은 인티는 뭐가 있을까요? 상단의길 2017.06.23 259
6 랜케이블. 광케이블 질문 오디오입문 2017.06.20 217
7 가장 충격적인 일.. 페르소나 2017.06.15 708
8 광케이블, 스피커케이블 문의 잘생긴정우성 2017.06.03 814
9 고양이가 사람처럼 말하고 행동함 레서판다 2017.05.26 657
10 Encore 225 !!! Encore 225w ? 이건 뭔가요? 철가면 2017.05.23 921
 
페이지위로
사이러스, XTZ, 노스스타 디자인, CHORD CABLE 프라이메어, 하베스, 어드밴스 어쿠스틱 다인오디오, 오디오아날로그, NHT FOCAL, SIMAUDIO ONKYO JBL, ELAC, AUDIOLAB 패러다임, PMC, Simaudio,Musical Fidelity, Pioneer MBL, ROTEL, WIREWORL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