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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DSD는 새로운 아날로그다! - 노르베르트 린데만이 직접 말하는 린데만의 신제품, Musicbook DSD
Fullrange 작성일 : 2017. 02. 10 (16:35) | 조회 : 3921

FULLRANGE INTERVIEW

DSD는 새로운 아날로그다!

노르베르트 린데만이 직접 말하는 린데만의 신제품, Musicbook DSD



뮤직북 시리즈로 유명한 독일의 하이엔드 오디오 업체, 린데만이 신제품 뮤직북 DSD를 내놓았다. 생긴 것은 전작과 같지만, 신작은 오리지널 뮤직북과는 전혀 다른 새로운 플랫폼과 새로운 부품, 새로운 회로로 사실상 완전히 달라진 신작이라는 것이 제조사의 설명이다. 무엇보다 새로운 DSD 엔진으로 무장한 뮤직북은 이름도 ‘뮤직북 DSD’ 가 되었다. 풀레인지에서는 린데만의 설계 책임이자 기술을 이끌고 있는 노르베르트 린데만에게 새로운 뮤직북 DSD에 대한 다양한 기술적 소개를 안내받는 자리를 마련했다. 과연 그가 말하는 ‘DSD는 새로운 아날로그’라는 말의 뜻이 무엇인지, 상세한 DSD와 뮤직북 DSD의 스토리를 알아보자.


Q: 기존 뮤직북 시리즈도 충분히 좋은 성능으로 성공을 거두었는데 왜 새로운 뮤직북 DSD 버전을 내놓게 되었나? 뮤직북 DSD 버전을 만들게 된 특별한 이유나 동기가 있는가?

A: 오리지널 뮤직북은 지난 2012년에 설계가 된 제품이다. 그런데 지난해 아주 흥분되는 새로운 부품들을 반도체 업체 AKM에서 제공받게 되었다. 특히 AKM의 Verita 시리즈 디지털 칩들이 지닌 매우 뛰어난 성능이 큰 동기가 되었다. 새로운 고음질 부품들 때문에 린데만에서는 이 새로운 반도체 플랫폼으로 기존 뮤직북 시리즈를 새롭게 설계하기로 결정한 것이다. 신기술 플랫폼이 지닌 뛰어난 퀄리티는 뮤직북 사용자들에게 이 나이스한 성능을 제대로 들려주고 싶었다.


▲ 린데만 설계 책임자 노르베르트 린데만(Nordert Lindemann)

Q: 뮤직북 DSD 버전을 오리지널 버전과 비교한다면 어떤 점들이 바뀌었고 어떤 부분들이 개선된 것인지 설명을 부탁한다.

A: 디지털과 아날로그 회로들 전체가 완전히 새로 설계된 회로로 바뀌었다. 또한 고음질 블루투스 어댑터가 추가되어 aptX와 AAC를 지원하게 되었고 394kHz/24bit/DSD256 재생을 지원하는 USB Audio 입력이 스트리밍 플레이어 모델인 뮤직북 20과 25에 추가되었다. 스트리밍 플레이어인 두 모델은 이제 DSD 재생 뿐만 아니라 Tidal, Qobuz 같은 CD 퀄리티의 무손실 스트리밍 서비스의 자체 재생도 가능해졌다.

Q: 뮤직북 DSD 개발 과정에서 가장 어려웠던 점은 무엇인가?

A: 가장 큰 도전은 메인 컨트롤에 많은 새로운 기능과 옵션들을 제대로 구현하도록 설계하는 작업이었다. 모든 기능들이 제대로 동작하도록 세심한 테스트를 거쳤는데 이 작업에만 몇 주 넘는 긴 시간이 걸렸다.


Q: 뮤직북 DSD의 하드웨어 설계에 대한 상세한 설명을 부탁한다.

A:

1) 전원부 : 전원부는 새로운 SMPS가 투입되었다. 신형 전원부는 안전도 등급이 Class 2로 특별히 전기적 쇼크에 대응하는 전기 안전용 어스가 필요없게 되었다. 또한 전원부의 스탠바이 모드시 전류 소모량은 150mW 밖에 되지 않아서 그냥 켜두어도 아무런 전기 소모 없다고 해도 될 정도로 친환경적이다.
또한 여기에 대단히 빠른 저노이즈 레귤레이터를 디지털 회로용 전원부에 추가하여 소위 “Clean Digital"이라 부르는 전원을 구현하게 되었다. 이는 전체 지터 성능을 향상시켜주었다. 또한 일부 중요한 부분들에는 OSCON 바이패스 커패시터를 적용했다.


2) 디지털 신호 처리 : XMOS USB 인터페이스와 블루투스 그리고 스트리밍 플레이어 부분을 제외하고는 다른 부분에서의 모든 디지털 프로세싱을 제거했다.


3) DAC 회로 : 사용된 DAC는 AK4490을 채널당 1개씩, 2개의 DAC 칩을 기반으로 듀얼 디퍼런셜 모노 모드회로로 완성되었다. DAC는 아주 놀라운 샘플레이트 컨버터인 AK4137와 함께 연동되는 구조다. AK4137은 진정한 32bit, 180dB 성능을 구현한 부품으로 주로 프로페셔널 스튜디오를 위해 개발된 부품이다. 전체 회로는 울트라 로우-지터 성능을 갖는 동기식 리샘플링 아키텍처로 완성되었다. 마스터 클럭의 퍼포먼스도 지터가 1ps 이하 정도로 엄청나게 낮다.


4) 아날로그 프리앰프 회로 : 아날로그 프리앰프는 MUSES 볼륨 컨트롤 부품을 기반으로 새로 설계된 회로이다. MUSES는 PASS의 플래그십 프리앰프에서 사용되어 그 성능이 익히 알려진 고성능 부품이다. 여기에 대단히 훌륭한 Class A 방식의 다이아몬드 버퍼 회로로 완성되었는데 일체의 피드백이 없는 회로다. 바이어스 전류는 23mA로 32옴까지의 헤드폰을 훌륭한 성능으로 구동할 수 있다. 게인은 0dB와 10dB 중 선택할 수 있다. 출력 레벨은 최대 8V의 밸런스드 출력이 가능하여 모든 액티브 스피커들과 완벽한 매칭을 이룰 수 있다.


5) 헤드폰 앰프 : 헤드폰 앰프도 아날로그 라인 출력과 똑같다.


Q: 뮤직북 DSD에서는 전작에는 없던 디지털 리샘플링 기능을 제공한다. 오리지널 뮤직북은 별도의 리샘플링 설정 기능이 없었는데, 이번 DSD 버전에서는 DSDx2x4 와 PCM 2x4x8을 제공하고 있다. 전작에서는 애너그램의 알고리듬을 사용했었는데 이번에도 마찬가지 인가?

A: DSD는 DSD256으로 업샘플링 처리가 될 수 있다. 만약 PCM 24/96 이나 그 이상의 신호가 입력이 되면 DSD256으로 업샘플링이 가능해진다. 그 이유는 최대 업샘플링 처리가 128배로 업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PCM 44/16 은 DSD128이 되고, 그 이외의 신호는 DSD256이 된다.

뮤직북 DSD에서는 애너그램의 알고리듬을 더 이상 사용하지 않는다. 애너그램 모듈은 더 이상의 업데이트가 없고 DSD는 불가능하다. 새로운 DSD 리샘플링 기능이 모든 디지털 소스들에 대해 훨씬 더 나은 사운드를 제공한다.

Q: DAC 칩인 AK4490은 최대 768kHz, DSD256 까지 지원하는데 이렇게 최대치로 리샘플링 처리 하기란 불가능한가?

A: 둘다 가능하다 단순히 칩의 셋팅을 바꿔주면 그렇게 만들 수 있다. 하지만 그렇게 하는 것은 그냥 디지털 숫자만 늘려서 과부하만 만드는 것일 뿐이다. 음질이 좋아지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음질이 더 나빠진다. 여러분이 간과해서 안될 것은 샘플링 레이트를 2배로 늘릴 때마다 데이터 지터도 2배로 함께 늘어난다는 점을 반드시 고려해야 한다. 그래서 쓸데없이 숫자만 늘리고 지터만 양산하기 보다 가장 훌륭한 음질을 제공하는 최적의 포인트를 찾아 최적의 성능을 선사하도록 설계를 맞춰 놓은 것이 현재의 뮤직북 DSD의 리샘플링 설정이다.


Q: PCM 필터를 보면 slow roll-off 와 sharp roll-off, 두 가지 옵션을 제공한다. 이 두 필터의 특징이나 차이를 설명해달라.

A: 둘다 레이턴시(latency)가 아주 낮은 필터들이다. 슬로우 롤-오프는 32비트 미니멈 페이즈 필터로 약간의 링잉이 있다. 샤프 롤-오프는 일반적인 “브릭월” 필터로 상당 량의 링잉이 존재한다. 슬로우로 듣는 편을 추천한다. DSD 모드에서는 이런 필터들이 필요없다.

Q: 뮤직북 DSD에 사용되는 지터 제거 기술은 어떤가?

A: 입력되는 모든 디지털 신호들의 지터들은 AK4137 샘플레이트 컨버터에서 동기식 리샘플링 과정에서 거의 대부분 사라진다. 개선 정도는 약 40~60dB 정도이다. 여기에 꽤 훌륭한 트릭을 사용했다. XMOS USB 인터페이스와 리샘플러가 같은 울트라 로우-지터 클럭으로 동작된다. 그렇게 함으로써 디지털 신호 경로 안에서 완벽한 동기화된 동작을 이룰 수 있다. 샘플 레이트 컨버터는 프렉탈 비율 변환이 아닌 정수 배수로 올라가게 되어 있다.

Q: 최근에 DLNA/UPnP 사용자들은 ROON을 새로운 뮤직 서버/렌더러로 사용한다. 혹시 린데만에서도 ROON을 지원할 계획이 있는가? 그리고 Tidal 이외의 다른 스트리밍 서비스 지원 계획은?

A: ROON운 현재 큰 판올림을 계획으로 작업 중에 있다. 이미 ROON 동작 테스트가 진행이 되고 있다는 말이다. 올 하반기에는 공개될 것이다.

Tidal 이외의 서비스로는 Qobuz가 완벽하게 지원되고 있다.


Q: 최근 Tidal이 고해상도 스트리밍 서비스로 MQA 방식의 스트리밍을 서비스하기 시작했다. MQA에 대한 서비스 지원 계획은 어떠한가?

A: Tidal이 지난 1월 CES에서 MQA 서비스를 발표했다. 스트리밍 서비스로 보편화되기 위해서는 아직 시간이 좀 더 필요하다. Tidal에서 스트리밍 되는 음원들은 뮤직북에서 리샘플링 처리를 통해 DSD로 업컨버전 재생이 가능하다. 사실상 MQA는 스트리밍 서비스에서 제공하는 아주 극히 일부 음원을 약간 높은 해상도로 듣는다는 것 빼고는 얻을 것이 그리 많지 않다. 만약 여러분이 제대로 고해상도 음원을 원한다면 제대로 된 고해상도 음원을 다운로드하여 NAS에 넣고 재생하는 것이 진정한 고해상도 음원을 즐기는 방법이다.

Q: 실제로 새로운 뮤직북 DSD를 들어보면 오리지널 뮤직북과 음질 차이가 있다. 어떤 점들이 바뀌었고 뮤직북 DSD의 가장 큰 음질적 중요한 부분은 무엇인가?

A: 사운드는 훨씬 더 편안하며, 훨씬 더 개방적이다. 물 흐르듯 더 자연스러워졌고 다이내믹 디테일도 대단히 좋아졌으며 고역의 성능도 훨씬 뛰어나다. 한마디로 간단히 정리하자면 덜 디지털스럽고 훨씬 더 실제 음악 연주같이 들린다. 우리는 이것을 “DSD는 새로운 아날로그” 라고 부른다.


Q: 오리지널 뮤직북을 내놓았을 때, 린데만에서는 J-River의 셋팅을 DSD 업샘플링 모드로 설정하고 사용할 것을 권장했다. 그렇다면 현재 뮤직북 DSD의 DSD 리샘플링과 오리지널 뮤직북을 J-River로 업샘플링 재생하는 것을 비교하면 어떤 차이가 있는가? 어느 쪽이 더 낫다고 보는가?

A: 일반적으로 컴퓨터의 재생 소프트웨어에서 여러 가지 연산 처리를 입혀 음원을 재생하는 것을 권장하지 않는다. 소스에서는 있는 그대로의, 음원의 오리지널 데이터를 그대로 DAC로 출력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사운드적인 측면에서 볼 때, J-River DSD 사운드는 더 공격적이고 다소 밝게 들린다. 내 개인적인 견해로는 DAC 직전에서 직접 리샘플링 처리라는 것이 최고라고 말해주고 싶다. 마스터클럭을 통해 모든 것이 동기화된 리샘플링 처리와 DA 변환이 음질적으로 가장 낫다. 외부에서 처리된 것을 재생하는 것보다 이것이 낫다.


높은 샘플링 레이트는 높은 지터를 의미하며 USB 같은 인터페이스에서는 더 다루기가 쉽지 않다. 가장 좋은 방법은 기본 데이터 레이트 원본 그대로 손대지 않은 상태로 뮤직북에 넘겨주고 뮤직북에서 리샘플링하는 것이 좋다.

우리가 추천하는 방법은 44k나 48k는 정확히 2배인 88k나 96k로 업샘플링 처리하고 그 외의 모든 다른 옵션은 선택하지 않는 것이다. 그렇게 하는 것이 J-River에서 최고의 퍼포먼스를 얻을 수 있으며 뮤직북 DSD에서는 DSD256으로 리샘플링 처리하여 컨버터의 최고 성능을 모두 이끌어내서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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