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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구]오디오의 미래를 꿈꾸다, 스트리밍 서비스 - 스포티파이 & 타이달
Fullrange 작성일 : 2015. 09. 15 (18:18) | 조회 : 12363

 


▶ 에 


 그러고 보면 인류가 소리를 녹음, 저장해서 듣게 된 것은 얼마 되지 않았다. 축음기를 통해 녹음한 음원을 재생할 수 있게 되고 그 정보를 저장해서 어디서든 들을 수 있게 만든 것은 인류 역사로 보면 최근 일인 셈이다. Long Playing, Tape, Compact Disk와 같이 실제 음원 정보를 담고 있는 물리적인 미디어 시절을 지나, 가상의 음원인 mp3나 wav 등의 포맷을 불특정 저장장치에 저장하여 음악을 감상하는 디지털 뮤직 시대로 정착했다.

 하지만 그것도 모자라 앞으로는 데이터의 시대가 도래함에 따라 저장장치에 음원을 저장하는 일조차도 점점 사라질 추세이다. 웹상에 저장되어있는 음원을 실시간으로 감상할 수 있게 하는 ‘스트리밍 서비스’가 앞으로의 음원 서비스 시장에서 떠오르는 주역이기 때문이다. 이번 리뷰에서는 이러한 스트리밍 서비스를 훑어보고 오디오 시스템에서 더 쉽게 음악을 감상할 수 있는 방법을 알리고자 한다.

 




이전까지 우리는 음원이 담긴 저장장치를 읽어 재생하는 방식으로 음악을 감상했다.


 스트리밍(Streaming)이란 인터넷 상에서 음악이나 동영상 등을 실시간으로 재생하는 기술을 말한다. 다운로드받지 않고도 플레이어에서 재생할 수 있어, 저장 메모리를 할당하지 않아도 되는 장점이 있다. 쉽게 이야기해서 멜론이나 벅스뮤직 같은 서비스 제공 업체를 이용하여 실시간 감상할 수 있는 기능이다. 실제로 휴대폰이나 PC로는 이미 많은 사람들이 스트리밍 서비스를 사용하고 있지만, 오디오 시스템으로 음악을 감상하는 하이파이 매니아 내에서는 또 이야기가 다르다. 많은 사람들이 신기술에 발 빠르게 적응해나가고 있다고는 하지만, 오디오 분야에서는 여전히 컴퓨터에 직접 연결하여 PC-fi로 감상하거나 USB, 혹은 외장하드에 음원을 직접 저장하여 연결해 듣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아니면 CD 플레이어나 턴테이블 등으로 직접 저장된 매체를 재생시키는 정도겠다. 오디오 시스템에서도 다른 부가적인 매체를 거치는 절차 없이 언제든 원하는 음악을 마음대로 검색하여 감상할 수 있는 고음질 서비스가 제공된다면 얼마나 편리할까?

 




스트리밍(Streaming)이란 인터넷 상에서 음악이나 동영상 등을 실시간으로 재생하는 기술을 말한다.


 그래서 나온 것이 바로 ‘네트워크 플레이어’이다. 네트워크 오디오 플레이어란 CD 플레이어와 같은 소스기의 일종으로, LAN선을 통한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인터넷에 연결하여 스트리밍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는 플레이어를 말한다. 사실 네트워크의 기능만 갖춘 독립적인 플레이어라기보다는, 기존의 플레이어에 다른 옵션들과 함께 네트워크 기술이 추가되어 멀티 플레이어로서의 기능을 하는 것이 보통이다. 네임, 캠브리지오디오, 오렌더, 루민 등의 유명 브랜드에서 앞서거니 뒤서거니 하며 네트워크 플레이어를 내놓기 시작한 것이 십 년도 채 안 되었다. 그에 따른 자체 앱 등을 개발, 호환하면서 말이다. 그렇다면 이러한 네트워크 플레이어에서 활용할 수 있는 스트리밍 서비스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본격적으로 오디오를 편리하게 즐길 수 있는 방법, 스트리밍 서비스의 편의성과 종류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자.
 




대표적인 스트리밍 서비스 중 하나인 스포티파이(Spotify)의 로고


1. 스포티파이(Spotify)

 스포티파이는 2006년 스웨덴에서 처음 설립되어 2008년부터 서비스를 개시한 해외 서비스이다. 제공하는 음원의 다양성과 사용 편의성, 그리고 무엇보다 모든 음원을 무료로 감상할 수 있다는 점에 있어서 현재 가장 사랑받고 있는 스트리밍 서비스가 되겠다. 다만 무료 버전은 듣고자 하는 아티스트 혹은 앨범 내에서의 랜덤 재생이라는 패널티가 있다. 무료 버전 외에도 광고 및 유료 회원을 통한 수익으로 아티스트들에게 로열티를 지불하는 시스템이다. 이러한 마케팅 전략 덕분에 현재 유럽을 넘어 미국 시장까지 장악해버린 거대하고 대표적인 스트리밍 서비스가 바로 스포티파이이다.

 



▲ 스포티파이의 무료 버전에서는 모든 음원들을 들을 수 있는 대신 플레이리스트 내의 셔플 재생만 가능하다.


 앞서 말했듯 무료 버전과 유료 버전이 있는데, 무료 버전은 원하는 음악을 선택해서 들을 수 없다. 일정 카테고리 내의 곡을 랜덤 재생(Shuffle Play)으로만 들을 수 있다. 유료 버전은 듣고 싶은 모든 음악을 무손실 음원으로 마음껏 감상할 수 있고, 음원에 대한 관련 정보를 다양하게 받아볼 수 있다. 유료 버전의 결제 가격은 월 9.99달러로, 2015년 현재 환율 기준 약 12,000원이다.

 

 



▲ 스포티파이 PC 버전의 GENRES & MOODS 카테고리 선택 화면, 그 중 하나를 선택해보자.





▲ GENRES & MOODS 중 하나를 선택하여 들어가면 다시 상황, 기분, 취향에 따라 더 세세하게 나뉘어져 있다.


 인터페이스도 상당히 심플하며 유용하다. 간단한 회원가입과 로그인을 하면 굉장히 간단한 방법으로 음악을 검색, 감상할 수 있다. 특히 다른 음원 사이트에 비해 장르별 카테고리가 무척 세부적으로 나뉘어져 있어서 원하는 장르의 음악을 보다 정확하게 찾아 들을 수 있다. 한 가지 아쉬운 부분이 있다면 아직 우리나라에서는 정식 지원을 하지 않고 있다는 점인데, VPN(가상 사설망)을 이용하여 아이피를 다른 국가에서 사용하는 것처럼 전환하여 이용할 수 있다. 몇 가지 절차를 거치면 방법은 간단하다. 자세한 설치법 및 가입 방법은 추후 별도의 리뷰를 통해 소개할 예정이다.

 서비스를 지원하는 오디오 기기로는 네임(NAIM)과 온쿄(ONKYO), 캠브리지오디오(CambridgeAudio) 등의 네트워크 플레이어이다. 앞으로 더 많은 네트워크 플레이어를 지원하여 시장을 확장해나갈 것으로 보인다.
 

< 스포티파이(Spotify) 소개 영상 >




▲ 아이폰에서 사용하는 스포티파이 실행 화면 


 스포티파이는 PC는 물론 휴대폰을 포함한 스마트 기기 어디에서나 실행이 가능하며, 모두 실행해놓은 후 하나의 기기에서만 조작을 해도 모든 기기에서 연동이 가능하다.

 




▲ 설정에 들어가면, 현재 같은 와이파이 내에 접속되어 있는 모든 오디오 관련 기기를 선택하여 연동할 수 있다.


 PC 혹은 스마트 기기와 스포티파이를 지원하는 네트워크 플레이어를 공간 내의 같은 와이파이에 연결해놓으면, 메뉴에서 네트워크 플레이어 설정을 하여 손쉽게 스트리밍 서비스를 즐길 수 있다.

< 스포티파이 더 스토리(Spotify The Story) 영상 >

 




대표적인 스트리밍 서비스 중 하나인 타이달(Tidal)의 로고


2. 타이달(Tidal)

 타이달은 2015년 1월, 타이달의 모회사였던 아스피로(Aspiro)를 미국 유명 래퍼 Jay Z가 인수하고, 마돈나, 비욘세, 데프트 펑크, 알리샤 키스 등의 뮤지션들과의 공동 소유를 밝힌 떠오르는 스트리밍 서비스이다. 세계 최초의 ‘뮤지션 소유의 글로벌 음원 플랫폼’이라는 데에 강점을 두고 있으며, 그만큼 서비스에 등록된 뮤지션들에게 정당한 로열티를 지불하겠다는 점으로 전 세계 뮤지션들에게 각광받고 있다.

 




▲ 타이달 PC 버전의 접속 화면


 그렇다면 소비자들에게는 어떤 장점을 선사할까? 우선 타이달은 무료 서비스가 없다. 일반 사용자 월 9.99달러, 프리미엄 사용자 월 19.99달러로 모든 음원을 제공한다. 그렇지만 타이달의 강점은 바로 고음질 스트리밍이다. 무료가 없는 만큼 HIFI Flac 포맷의 무손실 음원으로 스트리밍 서비스를 즐길 수 있다.

 앱이나 프로그램도 다른 스트리밍 서비스와 크게 다르지 않은 깔끔한 인터페이스를 갖추고 있다. 역시 무드나 장르에 따른 카테고리가 세세하게 나뉘어져 있으며, 아티스트가 직접 추천하는 음악 목록도 즐길 수 있다. 역시 우리나라에서는 정식 지원을 하지 않고 있지만 같은 방법으로 VPN(가상 사설망)을 이용하면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자세한 방법은 역시 다음 리뷰에서 자세히 소개할 예정이다.

서비스를 지원하는 오디오 기기는 오렌더(Aurender), 다인오디오(DynAudio), 나드(NAD), 패러다임(Paradigm) 등이다.

 




▲ 아이패드의 오렌더 앱에서 타이달을 연동하여 자유롭게 음악을 검색, 청취할 수 있다.
좌측 재생 목록에서 타이달 로고 모양이 들어가 있는 제목은 타이달에서 추가한 음원이다.


 타이달은 연동 방식에 보다 확장성이 있다. 스포티파이와 같이 전용 앱을 사용해서도 네트워크 플레이어를 구동할 수 있지만, 별도의 전용 앱이 있는 오렌더(Aurender) 같은 경우에는 더 쉽게 작동할 수 있다. 뮤직 서버에 연결된 오렌더 전용 앱에서 타이달을 연동하여, 내가 가지고 있는 음원과 타이달에서 검색한 음악을 같은 플레이리스트에 섞어 넣어서 재생 목록을 구성할 수도 있다.

 




 특히 아티스트 및 음원, 음반에 대한 정보를 다양하게 받아볼 수 있다는 점이 추가적으로 꽤 유용하다. (앨범 자켓의 경우에는 어디에서도 고화질 파일로 받아보기가 힘든 편인데, 타이달에서는 화면을 꽉 채울 만한 크기의 앨범 화보와 자켓 이미지를 제공한다.)

 




▲  타이달 PC 버전의 GENRES & MOODS 카테고리 선택 화면


 타이달 역시 장르 & 무드 카테고리와 아티스트 추천 음악 등 음악적 접근성이 뛰어난 인터페이스를 자랑한다. 뿐만 아니라, 유명 아티스트가 직접 실시간으로 음악을 추천해주기도 하며, 자신이 듣는 음악의 취향에 따라 추천 리스트가 달라지기도 한다.

 



스트리밍 서비스로 오디오의 미래를 꿈꾸자

 CD로 감상하는 음악은 고음질의 장점인 반면 매번 별도로 구매해야하는 번거로움이 있었고, 다운로드 파일로 감상하는 음악은 손쉽게 받을 수 있지만 용량 문제와 더불어 음질의 아쉬움이 존재했다. 하지만 오늘날 떠오르는 스트리밍 서비스는 음반을 사러 갈 필요도, 저음질로 아쉬워할 필요도, 쌓여만 가는 용량 고민의 문제도 모조리 해결했다. 프로그램 하나로 모든 기기에서 연동이 가능하며 듣고 싶은 모든 음악을 감상할 수 있게 되었으니 말이다. 심지어 감상하는 사람을 먼저 생각하여 음악 추천은 물론 분위기와 장르에 따른 카테고리까지 알아서 정리를 해놓았으니, 이보다 더 음악을 편리하고 자유롭게 만끽할 수 있는 방법이 어디 있으랴.

 이제 시대의 흐름(Streaming)에 발맞춘 스트리밍(Streaming) 서비스로 오디오의 미래를 즐겨보도록 하자.


  



▲  스포티파이(Spotify) 및 타이달(Tidal)을 지원하는 각 브랜드의 네트워크 플레이어







 

 
가고파
[2015-09-15 22:05:41]  
  spotify 는 추천 기능은 몇 백억을 투자해 인수한 회사가 만든 것으로 성능이 매우 좋아 자신이 평소 듣던 곡 몇십개를 플레이리스트로 만들어 놓고 유사 음악을 틀면 정말 평소에 몰랐지만 취향 저격인 곡들이 나와 놀란 적이 있습니다.

그래도 음질이 조금 더 좋다는 tidal이 괜히 더 좋게 들여서 (사실 구별을 못하지만) tidal을 네임 dac에 물려 사용중입니다.
 
 
챠오
[2015-09-16 10:59:28]  
  tidal 프리미엄 1달 무료체험중인데 국내정식런칭이 안되어서 그런지 가끔씩 스트리밍이 끊기기도 하더군요.
뮤직비디오도 1080화질은 실시간 감상이 힘들구요. 올하반기 국내런칭 소식을 들은것도 같은데... 기대하고 있습니다.
오렌더와 벅스뮤직 협업소식도 풀레인지 통해서 접했는데 이것도 기대되구요 ㅎ
 
 
산해루
[2015-09-16 16:25:41]  
  기사를 읽고 스포티파이 로그인 성공했네요. 좋네요.
 
 
한결
[2015-09-20 15:26:36]  
  국내 지원하는 스트리밍은 Deezer도 좋습니다..
PC에서 Mp3 192k 수준으로 만족하시면 무료로 해도 큰 제약이 없습니다..

물른 유료하시면 FLAC급 무손실 스트리밍 가능하고 오프라인 재생, 모바일 자유 재생도 편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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