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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rry Carlton & Steve Lukather 의 서울 라이브 공연
작성일 : 2015. 02. 08 (15:05)
머신건9급10P 조회 : 3210
첨부파일  
나를 1998년 11월 오사카 블루노트로 날아가게 만든 두 기타 장인의 콜라보.
Steely Dan, TOTO, Crusaders, Jeff Beck, The Beatles, Joe Sample, The Crusaders 등 모든 장면이 파노라마 처럼 스처 지나갔던 순간.
 
공연 자체만 보자면 그리 높은 점수를 주고 싶지는 않았다. 대기 시간도 길었을 뿐만 아니라 스티브 루카서의 기타 소리가 초반에 잘 들리지 않았고 결국 세번째 곡에서 기타를 중간에 교체 하였다가 (아마 중간에 기타 픽업을 교체하거나 다른 장비를 수리 하지 않았나 싶기도 하고..) (It was) only yesterday 에 다시 뮤직맨 기타를 들었을땐 좋은 소리를 뽑아 주었다.
 
Play List 는
1. the Pump
2. All Blues
3. lilies of the nile (The Crusaders) -  Youtube 에서 찾아 봤어요. 아닐 수도 있습니다.
4. Little wing (Jimi Hendrix)
5. (It was) only yesterday
6. 신곡 (중간에 드럼 솔로)
7. Room 335
8. While my guitar gently weeps
 
이런 식으로 진행이 되었던 것 같다.
 
첫곡 시작!
키보디스트가 KORG 첫음 누를때 아! 하는 느낌이 들면서 역시나 The Pump 가 시작 되었다.
사실 이런 곡을 첫곡으로 뽑아줘야. 사운드 잡는 Engineer 도 (그날 참 고생하셨을듯...) 편하고..
서로 주고 받으면서 절정으로 치고 올라가는 구조인데 스티브 루카서의 폭풍 솔로가 뭍히는 바람에 좀 아쉬웠다. 하지만 마지막 A 파트 돌아오고 끝낼 때 Steely Dan 의 Aja 도입부로 마무리. 한 20초 동안 곰곰히 생각했다.. 어??? 이거... 대박.. ㅠ.ㅠ 역시나. 명불허전
 
두번째 ALL BLUES 에서도 사운드는 개선이 되지 않아 결국 기타 교체.
얼마전 9월 하늘나라로 간 Joe sample 을 추모하며 Crusaders 의 Lilies of the nile..
개인적으로는 공연에서 제일 좋았다. 지미핸드릭스의 Little wing & (It was) only yesterday 에 이은 맴버들과의 연주가 돋보인 신곡, 그리고 모두가 기다렸던 Room335 와 앵콜곡인 While my guitar gently weeps을 마지막으로 공연은 마무리 되었다.
 
오랫만에 Larry Carlton & Steve Lukather 의 Live in OSAKA 앨범을 꺼내 북클릿을 살펴보니
Steve 가 Larry 를 18살에 Steely dan 의 76년 royal scam 앨범 발매 직후였다고 한다. 
거의 40년 정도가 지났으니.. 두 명의 음악인은 살아있는 전설이 되어있고..
전날에 싱가폴에서 공연을 하고 날아왔다고 하니 공연에서 피곤한 모습을 보였던 Larry 가 어느정도 이해가 되기도 한다.
 
지금은 바쁜 일상에 휴대폰과 이어폰으로 음악을 들으면서 이 각박한 대한민국이라는 사회에서 살아가고 있긴 하지만, 어찌보면 나 자신은 아직도 이중적인 삶을 살고 있는 것 같다.
 
어릴적 내 생활의 모토가 되었던 배철수의 음악캠프와 전영혁의 음악세계 그리고 음악잡지 핫뮤직. 
초등학교때 창고에서 보았던 아버지의 빽판과, 중학교 여름방학때 놀러갔던 사촌형의 방에서 봤던 수많은 레코드판과 카세트 테입. 중학교때 만났던 Nirvana 의 광팬이었던 나의 인생의 친구..
대학생 때 만났던 친근한 동네 형 같은 나의 정신적 지주는 Guitar Instrumental 의 팬인 내가 어김없이 생각났다며 기꺼이 이 공연으로 나를 불러주셨다.
 
공연을 통해 나의 잊고 있었던 지난날을 떠올리게 할 수 있던 좋은 추억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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