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아몬드는 색상이 들어가 있지 않은 대표적인 보석이죠. 사파이어, 루비, 에메랄드는 색상이 있는 3대 유색 보석입니다. 일반적으로 우리나라에서 보석이라고 하면 금 아니면 다이아몬드인데요. 사파이어나 루비, 에메랄드도 다이아몬드만큼은 아니지만 굉장히 매력적인 보석들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들 보석들의 가치는 원석보다는 세공을 어떻게 했느냐에 따라 그 가치가 천차만별로 바뀌게 되는데요. 펜오디오의 스피커는 마치 세공이 잘 된 보석같은 느낌을 주는 스피커입니다. 아마 펜오디오 스피커에 보석이라는 비유를 사용하는데 크게 반감을 갖는 분들은 별로 없을 것입니다.
센야 신형이 리뷰 제품으로 입고되었습니다. 아마도 경쟁력 있는 가격에 국내에서 판매도 될 듯 합니다. 가격이나 크기를 떠나서 오디오 마니아들이 사용할 수 있는 가장 매력적인 북쉘프 스피커 중 하나라고 생각되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