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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오엑스포 서울2018
 


■ 흠...역시나.. 단일프리로서는 그다지 추천하는 분위기는 아니네요 ^^;;…
■ 패스 프리는 그래도 전원부 따로 두덩어리정도는 되어야 진정한 패스 프리죠. ^^…
■ 마크와 오디오리서치의 중간 성향입니다. 마크보다는 오디오리서치에 더 가깝지…
■ 오디오 제품은 오디오를 전문으로 판매하는 곳에 전화 한통 때려서 좀 깍아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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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정 중고음 영역대의 노이즈? 부밍???
작성일 : 2018. 03. 07 (08:56)
외사랑8급1,570P 조회 : 1053
첨부파일  

주말에 와이프가 해외출장으로 부재중인 틈을 노려서 대대적인 기기 업그레이드를 했습니다. ㅋ

기존 사용하던 프라이메어 PRE32 + 온쿄 5000R 모노블럭 조합의 3대를 모두 처분하고,
서그덴 LA-4 + MPA-4 모노를 구매해서 기기 변경을 했고,
각 기기에 연결하여 사용하던 밸런스 케이블과 스피커 케이블을 코드컴퍼니 쇼라인 제품으로 바꿨습니다.

처음 경험해보는 A 클래스 앰프였는데,
왜 A 클래스를 그토록 사람들이 얘기하는지,
왜 그렇게 서그덴이 소리가 좋다고 얘기들 하는 것인지,
그냥 느껴질 수 밖에 없더군요.

변경 후 주말 내내 에이징 겸 해서 CD 및 오렌더를 통한 스트리밍, 음원파일 재생 등으로
오랜 시간 청음을 했는데,
기존에 없던 한 가지 이상한 문제점이 발견되었습니다.

예전에 저도 저음의 부밍을 몇 번 경험을 해본 적이 있어서,
저음 부밍 현상의 경우 어떻게 하면 해결을 할 수 있는지 잘 알고 있는데,
이번에는 특이하게도 저음이 아니라,
딱 특정영역의 중고음에서 저음부 부밍과 같은 현상이 발생하더군요. 

저음의 부밍과 비슷한 현상 또는 노이즈가 끼여서 들리는 그런 현상인데,
이게 딱 발생하는 포인트에서는 똑같이 계속 발생합니다.

처음에는 재생하는 음원 파일이 손상 되어서 그런거라 생각을 했는데,
스트리밍 뿐만 아니라 CD 재생 시에도 똑같이 발생을 하더군요.

앰프 뿐만 아니라 케이블까지 함께 변경이 되다보니,
대체 뭐가 문제인지 잘 모르겠네요.

스피커의 트위터부가 앰프를 감당을 하지 못하는 건가 하는 생각도 들고...

현재 시스템은 아래와 같습니다.

1. 오렌더 N100 - 레졸루션오디오 칸타타 - 서그덴 LA-4 프리 - 서그덴 MPA-4 모노 파워 - 클립쉬 RF-7 II
2. 연결 밸런스 케이블은 기존 코드컴퍼니 카덴자에서 쇼라인으로 변경
3. 스피커 케이블은 기존 코드컴퍼니 실버스크린에서 쇼라인으로 변경

대체 이 현상은 무엇이고 어떻게 해결할 수 있을까요?

 
meteorzin
[2018-03-07 16:28:35]  
  음압이 높은 혼 스피커라 힘이 너무 좋은 앰프를 붙여서 중음이 너무 쏟아져 나오는 증상 아닐까요? 중고음역대가 어떻게 문제가 있는건지 글로만으로는 이해가 좀 안되네요. 스피커 말고는 크게 의심되는건 없는 것 같은데요.
 
 
쥬도
[2018-03-07 17:26:54]  
  메테오진님 말씀도 어느정도 맞을 수도 있을 것 같구요. 직접 청음해 보지 않고는 어떤 증상인지 알기가 힘들 것 같네요.
중고음이 찢어지는 것처럼 느껴지는 것인지 아니면 너무 부~~~~하게 소리가 난다는 것인지 알 수가 없네요. 스피커 성향일 수도 있죠.
 
 
외사랑
[2018-03-08 20:42:23]  
  답변 감사합니다.
현상을 좀 더 상세히 설명을 드리자면, 중고음 특정 대역에서 마치 잡음이 함께 섞여서 나오는 듯한 현상이라 생각하시면 됩니다. 앰프가 감당이 안되서 그런것이라면 이전 모노블럭 사용 시에도 동일하게 발생했어야하는데, 이번 기기 및 케이블 변경 후 처음 겪는 일이라서 당혹스럽네요.

그렇다고 모든 중고음이 그런 것도 아니고 딱 특정 부분 영역에서만 그러니...;;;;

그 외에 소리는 이전과 너무 다를 정도로 바뀌었는데, 소리가 진짜 너무 심하게 좋네요. 오디오샵 가서 청음하면 듣게 되는 그런 소리가 이제 집에서도 나오네요 ㅋ
 
 
생각하는사람
[2018-03-09 08:19:00]  
  미국의 오디오어사일럼(www.audioasylum.com)과 오디오곤(www.audiogon.com)에 질문해 보십시오. 세계 최고의 오디오 사이트들입니다. 능력이 안 되어서 이런 식의 도움 밖에는 못 드리겠습니다.
 
 
외사랑
[2018-03-09 12:42:51]  
  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우선 집에 음압이 낮은 스피커가 있어서 거기에 연결을 해서 똑같은 음원을 한 번 재생한 후 스피커 문제인지 앰프 문제인지 판단을 해보려구요.

그런데 스피커 문제가 아니라 앰프 문제라고 판단이 되면 그때 어찌해야할 지...;;;;;
 
 
생각하는사람
[2018-03-09 13:01:51]  
  다른 스피커에 물려서 그 스피커에서 같은 현상이 나오는지 보는 것도 방법이겠습니다. 그렇게 해서 앰프 문제라고 하면 난감하겠습니다. 제가 여러 사람들의 집을 다니면서 오디오를 점검해주는 사람을 알고 있는데 필요하다면 소개하겠습니다. 선생님의 얘기를 서울, 경기 지역이면 가겠다고 합니다. 어디에 사시는가요?
 
 
생각하는사람
[2018-03-09 13:03:02]  
  당연히 점검해주는 데에 돈은 받지 않습니다. 무료입니다. 그 분이 좋아서 하는 일입니다.
 
 
audiomania
[2018-03-09 13:48:55]  
  계측기가 없는 상태에서 어느 부위가 문제인지 확인 하는 절차를 설명 드리겠습니다. 먼저 스피커가 문제 있는지 확인하는 순서는 Power AMP와 스피커 Cable을 모두 뺀 후 L채널 AMP에 L채널 스피커만을 연결하여 문제가 되는 음원을 재생해 보신 후, 다시 L채널 AMP에 다른쪽 스피커를 연결하여 문제의 음원을 재생하여 어느쪽 스피커에 문제가 있는지 확인을 하는데, 만약 이렇게 했는데 문제가 발생하지 않으면 스피커에는 문제가 없다고 결론을 내릴 수 있습니다. 그런데 한쪽 스피커에서 문제의 음원에서 노이즈가 발생하면 그 채널 스피커가 문제가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만약 동일하게 Noise가 발생하면 L채널의 Power AMP, Pre AMP, Source기기 중에 문제가 있을 수 있습니다.어느 Block이 문제가 있는지 확인 하려면 상기 스피커와 동일한 방법으로 채널을 바꿔가면 확인을 할 수 있습니다. 상기에 언급한 특정 채널을 명기한 것을 이해를 돕기 위해 설명한 것으로 임의로 하셔도 됩니다.
 
 
생각하는사람
[2018-03-10 12:10:05]  
  내용을 보니 우선적으로 매칭 케이블이 잘 못 했네요. 무엇을 하더라도 우선 코드컴퍼니 쇼라인 부터 바꿔야 합니다. 특성 자체가 저역의 스펙트럼을 위쪽으로 옮겨 붙이는 스타일에 기름기 쫘악 빠진 스타일입니다. 앰프가 힘까지 좋으면 딱 말씀의 증상이 나타나죠.

고가의 기기들은 펼쳐지는 에너지감이 장난이 아니기 때문에 스피커에 매칭도 유의해야 하겠고요. 쇼라인 인터선을 DAC -> Pre -> Power 두 곳에서 사용한다라면 음악성이 최악인데 거기에 더해 스피커선도 쇼라인이라니;;

난감하네요. 시스템 가격대가 있는 만큼 저 증상의 상황에서는 카다스 고가 라인업 중에 차분하고 빠른것을 알아보는 것이 최고인듯 합니다. 쇼라인 비슷한 가격대에서는 와이어월드가 훨씬 좋으나 증상과는 절대로 안맞으니까 발품을 팔거나 100 만원선에서 선재를 수입해야할 것 같네요.

쇼라인 인터선을 대여해서 두 개를 보유해봤고, 그 중 하나는 시스템 힘빼기 감초 역할로 구매 후 보관하고 있어 매우 잘 알기에 이러한 말씀을 드릴 수 있는 것입니다.

쇼라인, 특정 상황에서는 감초 역할은 할 수 있을 지언정 고가 시스템에 사용될 케이블은 절대로 아닙니다. 타 브랜드의 상급 케이블들은 보다 뛰어난 성능을 내주니까요.

쇼라인 자체도 이슈지만 스피커선을 LF 가 아닌 HF 에 연결하면 해당 증상과 동일한 현상이 나타나는 스피커들도 있습니다. 반드시 LF 에 연결하거나 BI-Wire 로 LF 와 HF 에 각각 다른 선재를 사용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쥬도
[2018-03-10 16:50:54]  
  아마 케이블이 고장이 아니고서는 케이블 영향은 아닐겁니다. 쇼라인 인터선은 순한 성향입니다. 힘이 붙는 성향까지는 아니지만 그렇다고 음을 자극적으로 내거나 과장되게 내는 성향은 아닙니다. 직접 소리를 들어보고 기기를 바꿔보고 하기 전에는 어떻게 그 이유를 단정할 수 있겠습니까? 케이블 영향일 수도 있겠지만 제 경험상 케이블이 불량이 아니면 케이블 때문에 오디오에 무슨 문제가 생기는 경우는 별로 없었습니다. 그냥 쉽게 바꿀 수 있는게 케이블이다 보니 케이블만 바꿔서 뭔가 바뀌는거 같으니 케이블 영향이었다고 생각하는 경우는 있어도요. 케이블을 바꿔서 문제가 해결될 수도 있겠지만 근본적인 문제는 다른 곳에 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게다가 특정 음역대에서만 그런 현상이 있다는 것은 정말 원인을 단정하기 어려운 문제입니다.

등산을 하면서 사람을 지지하는 케이블의 권장 하중이 120kg인데 그 케이블을 공사장에서 몇백킬로짜리 화물을 옮기는데 사용하는데 화물 이동 중에 케이블이 끊어져서 사고가 났다고 해서 케이블이 끊어져서 떨어졌으니 케이블의 품질이 좋지 않아서라고 할 수는 없쟎아요.

뭔가를 바꾸기 보다는 이런 문제는 주변 청소를 말끔하게 하고 전기에 관련된 부분들도 말끔하게 정리 정돈을 하고 하나에서 부터 열까지 다 뽑았다가 다시 깨끗하게 닦으면서 다시 끼우기만 해도 해결이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스피커와 앰프를 비교해 보고 둘중에 어딘가를 바꿨을 때 문제가 해결된다면....
그냥 해당 음원만 안 듣고 살거나 그 부분 음악 나올 때만 참고 사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죠. ^^
 
 
펄쉐라
[2018-03-10 19:55:39]  
  위의 쇼라인 케이블 원글 작성자입니다. 원글은 타 사이트에 작성되었고 양 사이트를 오고가는 회원분께서 도움을 주시느라 제 글을 옮기셨습니다.

제가 오디오를 길게 해보지는 않았으나 쥬도 회원님의 케이블 영향은 아닐것이라는 것에 동의가 어려워 이렇게 회원가입까지 하게되었습니다.

한, 1년 6개월 된 것 같네요. 케이블에 민감한 제 기기들 때문에 고민을 시작한 기간이 말이지요.
케이블 때문에 본문의 저러한 문제는 충분히 발생합니다. 근래에 파워 앰프만 6개를 써보면서 확실히 얻은 경험이었습니다.

물론, 기기에 따라 파워케이블의 영향도 있겠지요. 하지만, 쇼라인을 굳이 언급한 이유는 본문에 언급된 기기 가격에 맞는 케이블은 절대적으로 아니라는 저의 경험 때문이랍니다. 즉, 쇼라인에 대한 문제를 사용자가 인식하지 못 하더라도 쇼라인으로의 도배는 아닌것입니다.

다시 강조하지만 저역의 스펙트럼을 위쪽으로 올려 보내 사운드를 뭉치게 만드는 특징이 있습니다. 순하다곤 하시지만 밸런스가 안맞는 것이지요. 사실 좋게 말해 순하다는 것이지 실상은 좋은 제품 대비 살집이 느껴지지 않는 케이블이라고 평하는게 맞지 않나 합니다.


본문의 저러한 이슈는 케이블에서도 여러차례 충분히 겪어 봤던 문제였습니다.
본문의 증상에 있어서 케이블 이후 해결해야할 것은 LF 에 꽂은 것이 맞는지의 확인이고
그 다음이 앰프의 current 문제이지요. 그랬음에도 해결되지 않는다라면 소스기기 혹은 앰프가 스피커와 안맞는 것이겠고요.
물론, 새 제품이라면 브레이크인이 덜되어서 해당 증상이 발생하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그 특유의 부밍과 경질적인..
 
 
쥬도
[2018-03-10 21:29:27]  
  저는 특정 케이블이 좋다 나쁘다를 말하고 싶은건 아니구요.
쇼라인보다 더 후진 케이블을 쓰더라도 케이블이 정상이면 그런 문제는 별로 일어나지 않습니다.
앰프의 가격에 비해서 케이블이 후지다고 그런 문제가 발생된다고 생각하지도 않습니다.
그럴 수 있는 가능성이 아예 없다는 이야기는 아닙니다. 그렇지만 반대로 그렇다고 해서 케이블 때문에 유독 특정한 케이블때문에 노이즈나 부밍, 음의 찌그러짐 같은 현상이 발생한다고 생각되지 않습니다.

저는 유독 특정 케이블때문에 그렇다고 단정지어서 말씀하시는 것 때문에 일반적으로 케이블의 상태가 정상이라면 그런 문제가 유독 케이블때문에 발생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저도 한말씀드려봤습니다. 제 이야기는 꼭 그문제로 단정할 수는 없다는 이야기입니다. 더 비싼 케이블들 중에 월등히 중고음에만 치중된 케이블들도 많습니다. 저도 현재 케이블 브랜드만 대여섯가지 케이블을 가지고 있는데요. 케이블때문에 음악 자체의 특정한 부위에서만 이상 증상이 발생한다거나 하는 일은 없었던 것 같습니다. 다른 모든 음악에서는 이상이 없는데 케이블 때문에 유독 특정한 음악의 특정 부위에서만 이상 증상이 발생하는 경우가 많지는 않죠. 그렇게 따지면 더 비싸고 더 고급의 케이블도 사용하다 보면 노이즈가 늘어난다거나 화이트 노이즈가 늘어난다거나 없던 부밍이 생긴다거나 하는 일도 있습니다. 그런데 그건 케이블의 문제라기 보다는 케이블 외에 다른 기기들을 교체하거나 세팅을 바꿔서도 해결이 되거나 발생할 수 있는 문제죠.

케이블에서 충분히 여러 차례 발생했던 문제라는 것은 저도 인정하는데요. 그게 케이블 때문만은 아니고 앰프나 스피커때문에라도 충분히 발생할 수 있는 요소이기도 합니다.
 
 
쥬도
[2018-03-10 21:41:59]  
  근본적으로 케이블은 내부 컨덕터를 신호를 교란하는 엿같은 소재를 사용하거나 피복의 절연재가 너무 허술하지만 않으면 음질상에 크게 두각되는 문제를 일으키진 않습니다. 문제가 일어난다면 케이블때문이라기 보다는 다른 기기들과의 복합적인 요소때문이겠죠. 머리에 종양이 있는 환자가 머리가 아파서 두통약을 먹었는데 일시적으로 두통이 가라앉았다고 두통약만 먹어서 해결되는건 아니쟎아요.

저는 케이블 때문이라고 단정하기는 어려우니 직접 방문해서 청음을 해보기 전까지는 다른 여러가지 의문점을 갖고 해결을 해보는 것이 좋겠다는 이야기였습니다. 정말로 쇼라인 케이블을 바꿨는데도 해결이 안되는 것일 수도 있쟎아요.

제가 퍽이나 먼저 쓰신 댓글을 공격할려고 쓴 댓글도 아니니 오해 없으셨으면 합니다.

솔직히 이런 경우는 직접 경험해 보지 못한 입장에서 가타부타 뭐가 문제라고 남 연애하는데 남친 여친 문제 있다고 욕했다가 아무렇지도 않게 어디가 문제인지도 모르게 해결이 되어서 괜히 뭔가 문제일거라고 말한 사람들만 무안해 지는 일들이 허다합니다. 머리의 종양이 문제인데 두통약 먹고 잠깐 나아서 종양일수도 있다고 말한 사람만 괜히 문제 크게 부각하는 사람으로 욕먹는거죠.

솔직히 극히 예민하고 음압이 높은 컴프레션 트위터때문에 발생하는 것일 수도 있습니다. 2웨이다 보니 우퍼는 견디는데 우퍼의 재생 대역과 고음 유닛 사이에서 뭔가가 어색함이 발생하는 것일 수도 있죠.
물론 펄쉐라님 말씀도 맞습니다. 앰프가 에이징이 되고 나면 해결될 수도 있겠죠. 제말이 그렇습니다. 하나하나 붙어서 확인해 보기 전에는 유독 특정 대역에서만 음의 부스팅이 일어나는 이유를 단정하기는 쉽지 않다는 것입니다.
 
 
쥬도
[2018-03-10 21:43:20]  
  쇼라인 인터선을 저도 갖고 있는데 단자를 자주 만졌더니 단자 끝 부분이 헐거워지더군요. 그래서 케이블 품질이 정상인 상태라면이라고 한것이기도 합니다.
 
 
펄쉐라
[2018-03-10 23:05:41]  
  글이 설명식으로 작성되다 보니 저의 글이 딱딱했는지 의도치 않는 방향으로 흘러가네요. ^^
저를 공격했다라고 생각은 전혀~! 전혀~ 하지 않습니다.

다만, 사실에 대해 서술한 저의 글에 대해 의미없는 답글을 달아 혼돈을 주시는 것 같아 나섰을 뿐입니다.

첫 댓글과 지금 추가로 댓글 세 개를 달아 놓은 것을 한번 살펴 보십시오.
그 말씀들이 도움이 된다라고 생각하시나요? 제 관찰로는 그 문장들은 누구나 말할 수 있는 내용일 뿐으로 보여집니다.

어느 정도(적당히 눈치보며) 디테일한 저의 글에 '케이블 때문이라고 단정하기 어려우니?' 라는 쥬도님 의견을 게재하시기에는 쥬도님이 제가 언급한 케이블의 이야기를 더욱 자세히 하셔야 하지 않았나 합니다.

제가 제 시스템 기준으로 단언하건데 쇼라인은 저역 스펙트럼이 문제가 있고 그로 인해 중역에서까지 문제가 발생하며 부밍같은 이상한 현상이 일어 납니다.

특정 곡에서만 문제라는 이상한 곡들도 분명 존재는 하죠. 그런데 그것이 분명 증명가능한 케이블 문제일 때도 있습니다. 물론, 케이블은 정상인데 그럽니다.

프리와 앰프가 2300 만원선인데 이걸 움직이느니 당장 케이블을 어찌 해보자는것이 잘 못 된 것은 아니지요.

언쟁할 것도 없고 이야기를 나눌 것은 더더욱 아니기 때문에 급히 마무리 합니다. (귀차니즘;;)


제가 언급하고자 하는 것은 저 또한 쥬도님처럼 다음과 같은 문장은 매우 쉽게 작성해낼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럴 수 있는 가능성이 아예 없다는 이야기는 아닙니다. 그렇지만 반대로 그렇다고 해서 케이블 때문에..."

그 뿐입니다.
 
 
쥬도
[2018-03-10 23:41:24]  
  이번 댓글로 오해를 풀도록 하죠.
그렇지만 분명한 것은 저의 시스템 기준으로도 그 케이블은 질문하신 분의
"저음의 부밍과 비슷한 현상 또는 노이즈가 끼여서 들리는 그런 현상인데" 의 단정적인 문제점이거나 해결책은 아닌 듯 합니다. 질문자에게 저는 "딱 특정영역의 중고음에서 저음부 부밍과 같은 현상이 발생하더군요." 라는 정도의 간접적인 정보만 가지고는 어느 무언가가 단정적으로 문제가 있을 것이라고 말하는 것이 오히려 질문자에게 혼돈을 줄 수도 있기 때문에 다양한 견해를 갖고 문제 해결에 접근해야 되며 문제점에 대한 정보를 더 제공을 해주길 바라고 있었습니다.

제가 생각하기에도 동일 케이블을 모든 오디오 기기에 통일시킨다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는 생각합니다.
그렇지만 개인적으로 케이블 성향 자체의 성향이 불균형적이라고 해서 유독 특정 대역에서 "저음의 부밍과 비슷한 현상 또는 노이즈가 끼여서 들리는 그런 현상인데" 라는 문제가 발생할 것 같지는 않습니다.
최소한 제 시스템에 단정해서는 그렇네요. ^^ 더욱이 인터선이 밸런스형 케이블이라면 더더욱 그런 일은 별로 발생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

저도 케이블을 바꾸는 것은 간단한 일이니 다른 케이블로 바꿔보는 것은 유의미한 시도입니다. 그래서 저도

"주변 청소를 말끔하게 하고 전기에 관련된 부분들도 말끔하게 정리 정돈을 하고 하나에서 부터 열까지 다 뽑았다가 다시 깨끗하게 닦으면서 다시 끼우기만 해도 해결이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라고 말씀을 드렸던 것입니다.
노이즈나 잡음이라는 요소가 정말 오만가지 이유로 발생하쟎아요? 저도 겪어봤고 펄쉐라님도 많이 겪어보셨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
 
 
쥬도
[2018-03-10 23:42:28]  
  다른 뜻은 없고 마치 앰프가 비싸지면 케이블도 비싼 케이블로 바꿔야 된다는 인식이 당연스럽게 전달될까봐 우려스러워서 장문의 답변을 달았는데요. 신경에 거슬렸다면 죄송합니다. 그럴 의도는 전혀 없었습니다. ^^;;
 
 
펄쉐라
[2018-03-11 03:25:01]  
  무슨 오해인지요.. 저는 오해하는 것이 없답니다. ^^
음.. 죄송한 말씀이지만 상황 정리가 안되시는 것 같습니다.


어떤 한 사람이 있습니다.
그 한 사람이 특정 물질에 대해 언급을 합니다.
그렇다라면 그 사람이 말하는 것이 무엇인가를 파악하고 그 사람이 언급한 특정 물질에 대해 반론을 제기 하셨어야 할테지만, 그 물질에 대한 '분류'에 대한 주제로 선회하여 그 한 사람의 특정 물질 경험 이야기를 의미 없어보이게 덧글을 달게 되는 것이 맞는 방향인가요?

회원님은 아니라 하실지언정 작성하신 댓글 내용은 그게 아닐텐데요?


저는 A 라는 케이블에 대해 직접 경험한 문제점을 언급하는데, A 라는 케이블 자체에 대한 반론 제기 보다는 왜 '케이블' 전반적인 이야기를 관련지어 하시는지요?

정말 대부분 문제가 없었으니까 없을것이라서요?
흔하디 흔한 케이블 문제의 있고 없고 하는 둥의 이야기들은 저의 이야기나 이번 주제에서 사실 전혀 중요한 사항이 아닙니다. 뻔한 이야기를 지면할애할 필요는 없으니까요.


쇼라인, 그리고 본문의 작성자가 겪고 계시는 증상과 기기 운용 상황 만을 갖고 이야기 해봅시다.
그래서 쇼라인이 어떻다구요?
그리고 본문의 그러한 현상은 없을 것이라구요?

기존 사용자에게 피해가 갈까봐 제가 다 못한 이야기가 있습니다. 저도, 회원님도 보유하고 계시니 실 보유자로써 솔직하지 못 할 이유는 또 무언가 하여 솔직히 적습니다.

쇼라인에 물려본 기기는 4개이며 어떤 상황에서도 물려본 기기 기준 만족스럽지는 못 했습니다.
가장 큰 이유가 물린 기기 불문 저역이 문제가 있기 때문이었습니다. 거기에 더해 본문의 언급 처럼 중역에서 부밍있는 소리처럼 들립니다. 음이 매끄럽지 못 해 노이즈로 착각되는 소리도 들리구요. 프리, 파워 인터로 물리면 살집 나가 떨어지는 것도 사실이고요.

더 구체적인 정보를 원하십니까? 아니면 회원님께서는 쇼라인 특성 파악을 못 하신 것은 아닌지요?

말씀처럼 "앰프가 비싸지면 케이블도 비싼 케이블로 바꿔야 된다는 인식" 이야기나 하자는 것이 아니라 2300 만원 기기에는 절대로 어울리지 않는다는 것이지요.
솔직히 상급 케이블들과 성능 차이가 너무나는데 이 상황에서 그렇게 하실 말씀은 아니시죠.

속시원하게 언급해서 저라면 기기를 변경할 지언정 쇼라인 부터 변경 후 기기 변경을 할 정도입니다.
다만, 쇼라인 그 특성을 알고 나서도 구매한 이유는 그 만큼 힘 빼는 독특함이 있어 구매하여 소장중일 뿐입니다.


저의 글에 크게 관계도 없는 케이블이라는 분류 자체에 대한 이야기야 저도 회원님 처럼 이야기거리가 너무나 많습니다. 하여 케이블 카테고리에 대한 이야기는 서로 없는 것으로 ㅡ,.ㅡ;
 
 
외사랑
[2018-03-11 09:45:06]  
  생각하는사람님, 쥬도님, 펄쉐라님 모두 호응이 감사드립니다~^^ 괜히 제가 좀 상황이 과열될만한 이슈를 올렸나 싶어 죄송스럽습니다만, 그래도 이런 논쟁이 오디오쟁이들의 또다른 면으로서의 즐거움이 아닐까 합니다. ㅎ

우선 어제 대대적으로 직접 원인 분석을 위한 여러가지 테스트를 했습니다. 집에 모두 6조의 스피커를 가지고 있는데, 그 중에 톨보이는 RF-7 II와 XTZ 99.36 MK II입니다. 문제 현상으로 올린 것은 RF-7 II를 물려서 한 것이었으며, 여기에 앰프와 함께 구매한 엘락 슈퍼트위터 4PI PLUS.2도 추가했는데 이 슈퍼트위터의 유무와는 상관없이 현상이 발생하더군요.

현상에 대해 다시 한번 짚어보면, 여러 곡들을 재생해본 결과 중고음 영역의 특정 음역대에서 항상 발생을 하며, 잡음 및 노이즈가 섞인 듯한 스피커가 찢어진 느낌의 소리가 섞여나오면서 저음 부밍과 유사하게 그 부분이 파장 간섭으로 과해져서 아주 살짝 울리는 느낌도 있습니다.

이 현상이 발생하는 곡의 발생 부분에서는 항상 발생을 하며, 대표적으로 발생하는 음원은 박기영님의 어쿠스틱 앨범에 있는 "그대 때문에"라는 곡입니다. 동일곡으로 CD, FLAC파일, 스트리밍 모두에서 다 발생을 하는 것 또한 확인을 했습니다.

첫번째, 여러분들이 많이 언급하신 그 문제(?)의 쇼라인 밸런스 2조를 모두 제거하고 코드컴퍼니의 전 모델 카덴자 2조로 변경을 하고 테스트를 해봤는데 현상은 동일하게 발생하였습니다.

두번째, 어차피 카덴자로 바꿔도 발생을 하길래 다시 쇼라인으로 밸런스를 변경하고 이번에는 스피커를 RF-7 II에서 XTZ 99.36 MK II로 바꿨습니다. 저는 이 문제의 원인을 솔직히 스피커 때문으로 예상하고 있었기에 이번에는 문제가 해결될 거라 생각했는데, 문제는 동일하게 발생하더군요. ㅡㅡ;;;
 
 
외사랑
[2018-03-11 10:10:01]  
  셋째, 이번엔 스피커 케이블을 쇼라인에서 이글케이블로 바꿨는데 역시나 현상은 동일하게 발생했습니다. 또한 스피커 케이블 연결을 HF, LF 바꿔서도 해봤지만 둘 다 현상이 발생합니다.

이렇게 3가지 테스트를 한 후 우선 1차적으로 내린 결론은 앰프 및 앰프에 연결된 전원 케이블 및 앰프의 위치 또는 배치, 진동 쪽인데, 솔직히 앰프 부분의 문제로 결론이 나니 오히려 더 당혹스럽습니다.

이 금액의 앰프를 반품할 수도 없거니와, 해줄리도 없겠죠 ㅋ 이제부터 또 여러가지 방법을 모색하며, 혹시나 의심스러운 앰프의 에이징 정도까지 고려해서 우선 좀 꾸준히 사용을 해볼 생각입니다.

아 그리고 쇼라인 케이블 얘기가 많이 나와서 한 마디 하자면, 앰프 구매와 함께 쇼라인 밸런스 및 스피커 케이블도 함께 들였는데 이게 뭐 그냥 깔맞춤을 하려고 한게 아니라 쇼라인 케이블이 어떤지 궁금해서 함께 일괄 구매를 한 것이고, 에이징도 할겸해서 앰프와 함께 연결을 한 것 뿐입니다.

동사의 카덴자보다는 쇼라인이 좀 더 자극적(?)인 소리를 내주는 느낌이긴 하나, 우선 에이징만 좀 시킨 후에는 XLO 언밸런스로 바꿔서 한번 연결도 한 번 해봐야할 것 같군요.

우선 이 정도 테스트 결과 내용을 보시고 또다른 의견을 주시면 언제나 환영입니다~^^ 그리고 제가 케이블에는 투자가 좀 인색한 편인데, 이 시스템에 어울릴만한 밸런스 케이블 및 스피커 케이블을 좀 추천해주시면 제가 적극적으로 한 번 반영해보겠습니다. ㅋ

현재 시스템의 파워케이블에 대해서는 언급을 하지 않았는데,

오랜더 - 와이어월드 스트라투스
칸타타 - PAD 뮤세우스
프리 - 와이어월드 실버 일렉트라
파워 - 와이어월드 오로라

입니다. 멀티탭은 WAUDIO W-4000에 와이어월드 스트라투스를 물려서 쓰고 있습니다.
 
 
외사랑
[2018-03-11 10:16:44]  
  멀티탭에는 원래 PS오디오 AC-12를 사용했었는데 오디오샵에서 구매한 AC-12가 가품이더군요. ㅡㅡ;;; 그래서 AC-12를 빼버리고 남은 와이어월드 스트라투스를 임시로 끼워뒀습니다.멀티탭에는 이후 네오복스 타르티니 MK II를 하나 들여서 연결하려고 생각 중입니다.
 
 
코난
[2018-03-11 12:43:10]  
  중고역대 일종의 클리핑 현상이라면 의외로 소스기기와 프리앰프 사이의 문제일 수 있습니다.
외사랑님 시스템에서는 레졸루션 칸타타와 서그덴 LA4 프리앰프 사이의 전기적 매칭이겠죠.
대게 이런 경우는 소스기기에서 볼륨 조절이 가능한 경우 종종 발생합니다.
프리앰프마다 허용입력이 있는데 볼륨 조절 가능한 소스기기의 볼륨을 최대로 놓고
연결했을 경우 허용입력을 넘어선다면 클리핑이 생길 수 있습니다.

한번 레졸루션 칸타타의 볼륨을 조금 내리고 사용해보시길 바랍니다.
다른 방법으로 칸타타와 프리앰프 연결을 XLR이 아닌 RCA로 연결해보시고요.
출력 볼티지가 5.5Vrms에서 2.5Vrms로 낮아져 최대 볼륨에서도 문제가 없어질 수 있습니다.
 
 
펄쉐라
[2018-03-11 15:04:31]  
  이곳도 잘 모르는 제가 어제 처음 가입해서 어째 모양새가 이상해지네요.;

모든 분들께 말씀드리고싶은 것은 타 사이트에서 최초로 작성된 제 글을 이곳에 가져다 주신분은 '순수한 도움' 관점에서 제 글을 날라 주신 것으로 알고 있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더욱 중요한 사실은 타 사이트에서 제가 글을 작성했을 때 그 글의 시작에 이런 문구를 분명 언급하게 됩니다.

"저는 해당 사이트 계정이 없던 것 같아서 답변도 못 해드리겠고 잡담겸 몇 마디 나누자면..."

문구 그대로 해당 사이트에서 잡담이나 하자고 최초로 글을 작성하게 된것이었습니다.
무엇이 어찌되었든, 누구라도 저로 인해 불편하신 분이 계시다라면 사과 드립니다.


이제, 기존 이야기들은 모두 접고 새롭게 몇몇 이야기를 나열해보자면

역시나 번인이 어느 정도 완료되기를 기다리셔야 한다라는 소견과 더불어.
개인적으로 파워케이블로 인해 유사한 증세를 겪어본 실제 경험이 있습니다. 벨칸토 앰프였었는데요 그 때 사용했던 파워 케이블이 공교롭게도 현재 사용하시는 파워 케이블과 동일한 브랜드인 와이어월드, 일렉트라7이었네요. ^^ 중역이 강해서 부밍처럼 일어나고 음원의 노이즈는 더욱 자극되는 사운드였었어요. 하여 벨칸토에서 줬던 OEM 파워 코드를 사용하니 그러한 문제가 사라졌었답니다.

또 다른 경험으로는 유사증세에 있어서 DAC, PRE, POWER 인터선 모두와 스피커선 및 파워 코드 모두를 변경해야만 증상이 잡혔던 적도 있습니다. 이는 시스템의 급이 올라가면 각사에서 추구하는 것이 분명할 때도 있기 때문이었습니다.

물론, PRE, POWER 문제일 수는 있겠지요. 하지만, 동사 제품이오니 그러한 문제는 굉장히 희박하다고 봐야합니다.

DAC, PRE 에 있어서도 PRE 의 급이 높으면 기기가 예민해져서 케이블에 또 민감할 수 밖에 없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제가 케이블만 문제가 있다라고 이야기하는 것은 절대로 아니지만, 저의 경우 의외로 그러한 직접적인 경험들은 많았다라는 말씀은 드리고 싶습니다.

몇 달전 쇼에서 들었던 보자티브 스피커의 사운드가 그 모양인 것은 앰프 매칭 이전에 케이블 문제 또한 있다라는 것도 확실시 되는 사실이고, ELAC 플래그쉽의 경우에도 사운드가 그 모양인 것을 공간 문제라고 손님에게 말하기 이전에 기기간의 매칭도 매칭이지만 케이블 매칭 문제도 분명하다라는 확신이 있습니다. 이는 실제로 문제가 되는 굉장히 유사한 사운드를 제 시스템에서도 겪어 봤었기 때문입니다. 오직 케이블 때문에 말이지요.


아무쪼록 잘 해결 되시기를 바라며, 이 댓글을 끝으로 물러가볼까 합니다.

음악이 회원님과 함께하시기를...
 
 
외사랑
[2018-03-12 22:24:14]  
  문제가 드디어 해결되었습니다. 그런데 또다른 고민이 생겨버렸습니다~^^;;;;;

코난님 정말 감사합니다.(다른 분들의 많은 의견 또한 감사합니다만, 코난님이 정답을 알려주셨으니...ㅋ)

코난님이 말씀하신 클리핑 현상이 정확하더군요.

클리핑 현상을 좀 찾아보니, 저의 현상과 거의 유사하여 바로 이거다 싶어서 대충 답이 나왔다 생각했습니다.
조금 전 칸타타와 프리 사이의 밸런스 연결을 언밸런스로 바꾸니 문제 현상이 말끔히 사라지네요~

그런데 확실히 밸런스와 언밸런스 연결 시 게인의 이득 외에 음질적인 차이가 분명히 느껴집니다. 사진으로 치자면 선예도 같은 느낌인데... 특히 이 서그덴 프리가 언밸런스 보다 밸런스 연결시 음질이 훨씬 좋다는 얘기를 이미 어디서 본 적도 있고요...

언밸런스를 처음에 XLO 케이블로 연결했는데 문제 현상은 없으나 소리가 너무 압축적인 느낌의 눌린 소리가 나서 카덴자 언밸런스로 바꾸니 그래도 좀 들을만한 소리가 나오긴 하는데, 그대로 쇼라인 밸런스 연결 시보다는 소리가 못하네요.

그래서 꼭 어떻게든 문제없이 칸타타와 프리를 밸런스로 연결을 하고 싶어서 코난님께 여쭤봅니다.

앞서 답변 주실 때 칸타타의 볼륨을 조금 낮추라고 하셨는데, 칸타타의 경우 볼륨을 최대로 올리면 바이패스되어 볼륨단의 영향을 받지않아 별도의 프리와 연결하는 기능으로 사용합니다. 볼륨을 최대로 올린 건 맞으나 그건 바이패스시켜 별도의 프리와 연결하기 위함이지 절대로 볼륨을 사용하려는 것이 아니거든요.

이러한 경우에도 칸타타의 볼륨을 낮춰서 연결하는게 맞는 건가요? 그렇게 되면 칸타타에서 프리 볼륨단이 영향을 주고 연결된 프리에서 2차적으로 다시 볼륨을 사용하게 되는데 그러면 오히려 더 안좋은게 아닌가요?
 
 
펄쉐라
[2018-03-13 07:42:20]  
  외사랑회원님이 궁굼해 하시는 칸타타 볼륨을 낮추는 질문의 경우, 볼륨을 낮추면 해결되는 것 처럼 사운드가 들릴지라도 실제로 해결되는 것이 아닙니다. 그 근거로 칸타타 볼륨을 낮춘 만큼의 비율을 계산하여 프리의 증가시킨 볼륨 상황에서 좀더 볼륨을 올리게 되면 같은 증상이 다시 나타나기 때문입니다. 상황에 따라 살짝 순화되기도 하지만 그렇다고 사라지지는 않으니까요.

이렇든 저렇든 기기 고장이 아니고서야 클리핑 현상일 수가 없습니다.


자! 저의 시각에서 봤을 때, 이제 남은 문제는 과연 케이블을 무엇을 선택하느냐와, 케이블을 어디까지 살펴봐야 할 것인가 하는 것입니다. 칸타타와 프리단을 잡는다해도 나머지 부분에서 문제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지요.


추신) XLO 가 샵에서 구매하신 정품이 아니라면 가품일 수도 있습니다. 제가 예전에 뭣 모르고 구매했다가 사운드가 이상하여 해외자료 검색해보니 가품이란 것을 알았던 경험이 있네요. ^^
 
 
외사랑
[2018-03-13 08:19:28]  
  펄쉐라님 상세한 설명에 또 한번 감사드립니다~^^

그렇지 않아도 케이블을 하나 구매하려고 했는데, 알려주신 내용에 부합하는 녀석을 한 번 찾아봐야겠군요. 어떻게 찾지...^^;;; ㅋ

XLO케이블은 W모샵에서 산거라서 진품은 맞을 겁니다. 단 이 제품 구매시 이 샵에서 정말 눈 뜨고 코 베이기식의 사기를 당해서 좀 짜증났었죠. ㅋ XLO가 워낙 가품이 많아서 솔직히 샵에서 구매를 해도 진짜가 맞나 싶기도 합니다만...
 
 
외사랑
[2018-03-13 09:06:23]  
  아 그리고 팔쉐라님, 위에 기재하신 링크로 들어가니 그냥 사이트만 나오는데, 카다스로 도배되어 있는 LA-4의 내용이 어디서 볼 수 있나요?
 
 
펄쉐라
[2018-03-13 11:38:52]  
  링크의 경우 저는 제대로 올렸으나 이곳 풀레인지 사이트에서 임의적으로 문제를 일으키는 상황입니다. ^^
http 부터 복사 & 붙여넣기 하시면 되세요.

케이블 선정에 있어서 파워앰프의 경우에도 제품 스펙을 보면 맞는 케이블 찾는 것이 쉽지 않다라는 것을 확인 하실 수 있습니다. 인터선과 스피커 케이블 모두 맞아 떨어지는 경우 지금 듣고계시는 것과 급이 다를 것입니다.

현재 상황에서 케이블에 한정하여 나아가야할 방법에 대한 저의 소견은 다음과 같습니다. (철저히 성공할 확률기준으로 작성되었사오니 참고만 하시기 바랍니다.)
- 와이어월드, 아날리시스 플러스(수입사에 새상품 구매하면 중고를 주기도함.) 고가와 같은 케이블 등등은 피한다. (그냥이 아니라 이유가 분명합니다.)
- 은선은 피한다.
- 저가의 케이블은 피한다. (선재의 품질과 저항 문제로 밸런스 부터가 맞을 수가 없어요.)
- 임피던스가 높은 경우 당연히 피한다.
- 트렌지언트가 떨어지는 케이블은 피한다.
- 투명성이 떨어지는 케이블은 피한다. (저가를 구매하는 것은 아닐테니..)
 
 
펄쉐라
[2018-03-13 11:39:25]  
  가장 좋은 방법은 각 케이블 제조사의 내용을 살펴보는 것과 서그덴이 설계한 방향을 파악하는 것입니다. 성능이 좋은 기기는 분명 추구하는 것에 따라 정해지는 것이지 케이블이 하자는데로 따라가지 않기 때문입니다.

저는 국내에서 맞는 케이블을 찾지 못 해 적당한 제품을 수입해서 쓰고 있기 때문에 딱히 추천드릴 만한 상황은 아닙니다. 다만, 경기 남부 지방에 거주 하시고 서로 시간이 맞는다라면 케이블들을 들고 방문해 드릴 수는 있을 것 같습니다.
카다스가 아닌 다른 제품으로는 구매 말고 대여해서 사용만 가능하시다라면 구발라-소스나도 한번 접해보시는 것도 방법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고가는 너무 부담이고 50만원급으로 한 번쯤 시도는 괜찮지 않나 합니다. ^^
 
 
펄쉐라
[2018-03-13 11:41:42]  
  추신) 지금 상황에서는 전문가 혹은 평론가의 말을 듣고 선정하는 경우 얼마든지 실패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그들은 오디오 전문가라기에는 음악적 지식이 높거나 듣는(Listening) 전문가들이 대부분입니다. 거기에 단지 '경험' 이 더해져 있을 뿐이지요. 그러다 보니 '왜?' 와 상황에 따른 '과학적 접근 법'은 미흡한 경우가 많습니다. 제가 언급한 대역폭 개념도 제대로 이해하지 못 하는 경우가 많을 뿐만아니라, 심지어 이곳 실용오디오 교수라는 분의 리뷰를 봐도 파워 앰프를 그 많은 세월 동안 접했음에도 이해하지 못 했다는 증거가 보여지기도 합니다.

제가 표현이 조금 과했을까요? 하지만 분명하게도 그들은 스스로를 업그레이드 해야만 합니다.
나쁜 의도를 갖고 이야기 한 것은 아니고 좀더 앞으로 나아가길 간절히 바라는 마음입니다.
 
 
ballistic
[2018-03-14 08:09:58]  
  음? 제 글이 과거에서 소환당했군요. 해당 경우에는 일단 오디오넷 독일에 문의를 하고 받았던 답변은 5V는 기계적인
한계치의 의미가 아니기 때문에 넘어도 괜찮다는 것이었습니다. (여유 마진을 많이 두었는지 10V라도 안 망가진다
고 하더군요.) 그리고 정작 고르게 된 MSB 아날로그는 밸런스 출력단이 진짜 밸런스 구조는 아니었던 관계로 아무런
문제가 없었습니다. (초기 매뉴얼에는 밸런스단이 언밸런스 2배의 게인을 가진 것으로 나오지만 그게 표기 오류
더군요.)...*
 
 
ballistic
[2018-03-14 08:26:08]  
  본제로 돌아가서 쇼라인 XLR이 근본적으로 문제가 있는건지 확인하려면 다른 밸런스 인터를 사용해서 테스트해
보는게 제일 간단한 방법일것 같은데 구글을 해봐도 쇼라인 단면구조 사진은 없더군요. 인터중에 단자는 밸런스라도
내부구조는 진짜 3선 구조는 아닌 (차폐 쉴드를 어스로 사용하는) 제품도 제법 있는데 그게 원인이 될 수 있을까...
하는 생각도 해 봅니다...*
 
 
shadow
[2018-03-14 12:15:33]  
  몇달만에 로그인 했습니다.
말씀 하신 증상의 경우에 원인이 소스기일 가능성이 가장 높습니다.
리플 읽다보니 코난님이 소스기를 지적해 주셨네요.
저는 케이블을 교체하시기전에 다른 소스기를 구해서 연결해 보시길 추천합니다.
주위에 빌리시거나 앰프를 구입한 샵에서 잠시 대여해 보시거나 하시면 해결될 겁니다.
 
 
xtreme2
[2018-08-29 14:28:50]  
  너무 뒤늦게 발견해 몇달이 지난뒤에 답글 달아봅니다. 저는 서그덴 프리파워에 아톨 DAC200을 XLR로 연결했을적에 문제가 있었고 RCA로 연결했을때 문제가 없었습니다.

오랜테스트후에 결론 내린것은 DAC의 게인값이 문제였습니다. 코난님의 답글이 정확합니다.
밸런스가 언밸런스보다 게인이 높은건 다들 아시죠??^^


라우드니스 워라고 게인이 큰것이 음질이 좋게 들리는데 요즘음반들을 들어보면 게인은 커졋는데 클라이막스 부분에서 클리핑이 생기는 음반이 많습니다.
소스기기도 게인이 높으면 음질이 좋게 들리지요.
이또한 특정부분에서 클리핑이 생기구요.

검색하다보니 이런화두가 있었는지도 몰랐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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