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회원가입 마이페이지 장바구니 고객센터 판매자등록 사진방
오디오엑스포 서울2021
스피커
하드웨어
라이프스타일
액세서리
영상기기
상품 추천
오디오/AV기기 평점
체험단 모집
나는 이것이 갖고 싶으다
오디오 각 부문별 랭킹
상가 소식 이모저모
입문기종 집중 게시판
 


최근 댓글


오디오 구입 초보자들에게 고하는 당부 말씀!!
작성일 : 2012. 04. 12 (17:20)
Fullrange0P 조회 : 2122
첨부파일  

오디오는 그 소리가 눈에 보이지도 않고 손으로 만져지지도 않고, 냄새가 나는 것도 아니기 때문에 직접 판단해서 고른다는 것이 정말 어렵다.
그리고 직접 청음해보고 구입한다는 것도 쉬운 일이 아니다.
경험상, 통계를 내보더라도 직접 들어보고 나서 더 고민하시는 분들이 절반이 넘는다.
그리고 경우에 따라서는 미니컴포넌트 수준밖에 사용해 보지 못했던 입장에서는 더 좋은 제품들이 즐비한데도 그냥 먼저 들어본 오디오가 좋게 들리길레 별로 대접도 안해주는 오디오를 처음 방문한 오디오샵에서 덜컥 구입해 버리는 경우도 허다하다. 직접 청음해 보고 나서 마음에 들어서 샀으니 나는 실패하지 않고 아주 바람직한 쇼핑을 했다고 생각하겠지만, 정작 직접 구입한 제품보다 더 유명하고 더 좋은 제품들이 즐비하다는 것을 나중에서야 알고나서 자신의 오디오에 정이 떨어지는 경우들이 많다. (물론, 와인오디오에서 취급하고 추천하는 제품들은 거의 대부분 전세계적으로 정평이 나있는 제품들만 취급한다. 우리 와인오디오는 저명한 평가나 성능이 안되는 제품은 아예 취급 자체도 하지 않는다)


이런 어려움을 겪으면서 소비자들은 도대체 좋은 오디오를 어떻게 사야 되는 것인지에 대해 고민을 많이 하게 될 것이다.
리뷰도 읽어보고, 사용기도 참고하고, 샵 주인의 말도 심도있게 경청해 보고, 심지어는 바쁜 시간 쪼개서 발품 팔아가며 직접 청음도 해볼만큼 해봤다.
그런데!!
그래도 좋은 오디오를 살 수 있다는 보장은 없다.

왜??
아직 좋은 사운드와 자기 자신에게 맞는 오디오가 뭔지를 당신이 모르기 때문이다.


그래서 당부한다.
정말 좋은 오디오, 여러분에게 정말 천생연분처럼 잘 어울리는 오디오를 장만하기를 간절히 기원하는 마음으로 몇가지 당부를 해본다.


잡지 리뷰??
다 광고비 받고 홍보용으로 써주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좋다는 말은 귀담아 듣지 말고, 그 제품의 성향만 파악을 하라!!

사용기??
어떤 사람이 썼는가? 그리고 그 사람의 수준이 어느정도이며, 그 제품을 어느정도 평가기준을 두고 썼는가를 파악해 보라. 코란도만 타고 다녀본 사람 입장에서는 소나타 타보고 나서 정말 날라다닌다고 말하겠지만, 3000cc급 자동차 좀 타봤다는 사람 입장에서는 소나타 답답해서 못 탄다고 말할 수도 있는 문제 아니겠는가? 예를 들자면 코란도만 타고 다니는 사람 말만 들으면 세상에 안 좋은 제품이 없게 되는 것이다. 그래서 사용기도 가려서 읽어야 되는 것이다.

그리고 샵주인이나 직원의 말.
여기도 마찬가지다. 샵직원이나 주인은 자신의 물건을 팔기위해 도움이 되는 말이면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 반대로 자신의 물건을 팔기위해 도움이 안되는 정보에 대해서는 말을 아끼고 주관적으로 불리하지 않게 말하는 편이다. 불리하지 않게 말한다는 것이지 거짓말을 한다는 말은 절대로 아니다. 사실상 도의적으로 문제삼을 수는 없다. 그러나 이런 말들이 소비자의 혼란을 더 가중시키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어느정도 주의깊게 분별력을 가지고 분석을 해보면 샵에서 듣는 말중에도 도움되는 말을 많이 해주는 경우가 있고, 아니면 정말로 자사의 제품을 판매하기 위한 말들만 하는지에 대해서 어느정도 파악할 수가 있다.
자기를 알고 적을 알면 백전백승이라고 샵에 방문했다가도 모르고 방문하면 방문한 샵의 주력 제품에 대해서만 긍정적으로 설명하는 것은 당연한 것으로 받아 들여야 된다. 분별력을 가질 필요가 있다.


직접 청음을 하더라도..
어딘가에 질문을 하면, 누구든지 청음을 해보고 결정하라는 말을 많이 한다.
당연한 말이다. 큰돈주고 사는데 일단 제품을 보고 그 성능을 체험은 해봐야 되지 않겠나?
그러나 모르는 사람은 백날 들어도 모르기는 마찬가지인 것 같다.
소비자를 무시하는 발언이 아니다. 어떤 사람은 A급 물건을 들려줘도 좋다고 하고, C급 물건을 들려줘도 좋다고 하며, 또 어떤 사람은 A급 물건을 들려줘도 모르겠다고 하고, C급 물건을 들려줘도 모르겠다고 한다.
사실 이렇게 되면 배날 들어봤자 소용이 없는 것이다.


그래서 자신에게 가장 좋은 오디오를 구입하기 위한 가장 중요한 세가지 당부 사항은 알려준다.


오디오 업그레이드 하기 전에 본인이 직접 결정해야 될 사항
오디오 구입하기 전에 본인이 직접 생각해야 될 사항

 

첫째!!
톨보이 스피커를 선택할 것인가? 북쉘프 스피커를 선택할 것인가? 정도는 직접 결정해라!!
자동차는 구입하기 전에 세단을 살건지 SUV를 살건지 직접 결정할 수 있지 않은가?
그러나 거의 대부분의 신품 싀피커 구매자들은 톨보이 스피커를 사야 되는건지 북쉘프 스피커를 사야 되는건지조차 결정을 하지 못한다.
생각해 보니 제대로 가르쳐 주지도 않고 결정을 하라고 하는 것도 좀 문제인 것 같아서 톨보이 스피커와 북쉘프 스피커의 장단점에 대한 칼럼을 하나 준비해야 될 것 같다는 생각을 해본다.
최소한 간단하게 설명을 하고 넘어가자면 스피커는 부피가 커질수록 저음의 양이 늘어나고 전체 사운드가 풍부해진다. 대신에 앰프가 약하면 스피커가 커질수록 소리가 퍼지고 답답해질 수 있다는 점도 잊지 말아야 된다. 가장 핵심적인 차이가 그것이다.

 

둘째!!
내가 구매하고자 하는 제품이 최소한 객관적으로 어느정도의 평가를 받고 있는지에 대해서 약간이라도 직접 알아봐라!!
자동차를 살 때도 중형차를 산다면 현대 소나타, 삼성 SM5, 기아 로체, 대우 토스카정도가 대략 어떤 차인지는 알아보고 살 것이다.
만약 자신이 구입하려고 하는 오디오의 가격이나 예산이 적지 않은 금액이라고 생각한다면 기본적인 정도는 알아보는 것이 좋지 않을까?
전적으로 100% 믿을만한 정보는 많지 않지만, 그래도 많이 알아본 사람이 더 좋은 정보를 얻을 수 있는 법이다.
요즘은 어떤 브랜드가 인기가 좋은건지, 생각하는 가격대에서 일반적으로 추천되는 물건들은 어떠어떠한 것들이 있는지.. 그리고 그런 제품들의 대체적인 평가는 어떻고 장단점은 무엇인지..
찾아보면 많은 정보가 나온다.
하다못해 일이십만원짜리 물건을 사더라도 인터넷상에 떠있는 갖은 사용기를 죄다 읽어보고 여기저기 질문도 해보고 제품 카다로그나 해외자료까지 찾아보고 구입하는 세상이다.

 

셋째!!
나는 최소한 어떤 소리, 어떤 음색의 사운드를 좋아하는지를 한번쯤 깊게 생각해 보고 청음에 임해라!!
사실 이 부분이 가장 중요한 부분이다. 5가지 이상의 각기 전혀 다른 성향의 스피커 소리를 들려주는데 특별히 어떤 것이 마음에 드는 것도 없고, 그렇다고 딱히 뭐가 마음에 안드는 건지도 모르는 경우가 있다. 마음에 들지 않으면 왜 마음에 안 드는지에 대한 이유라도 있어야 되는데 그것조차도 결정이 안되는 것이다.
일반적으로 이런 경우는 소리의 좋고 나쁨, 마음에 들고 안 들고의 구분이 안되는 경우이다.
사실 이런 경우는 아무리 좋은 오디오가 있더라도 구제가 안된다.
제일 좋은 것은 그냥 브랜드 유명하고 디자인 좋은 오디오가 최고인 것이다.

기존에 사용하고 있는 오디오에서 업그레이드 혹은 교체하기 위해 방문하신 손님들 중에서도 기존의 오디오가 왜 마음에 안 드는지, 왜 바꾸고 싶은지에 대한 이유를 설명하지 못하는 분들이 있는데, 사실 상담하는 입장에서도 안내해 드리기가 굉장히 어렵다.

그리고 종종 이런 분들의 특징 중의 하나가, 일반적으로 알려져 있는 브랜드 말고 뭔가 더 신비로움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가격도 좋고 성능도 좋은 오디오가 있지 않을까? 그런 제품을 매장에 나와보면 구경해 볼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를 하시는 경우가 있는데?? 그런거 절대로 없다. 있으면 허벌나게 비싸다. 그런거 있으면 당연히 홍보를 했지 안했겠는가? 홍보가 잘된 브랜드를 추천하면 흔해서 싫다는 둥. 그거 당신네 주력이니까 무턱대고 추천하는거 아니냐는 둥~ 주력은 무슨 쓰레기를 갖다 주력 삼는 줄 아시나? 좋으니까 주력으로 삼지~ mm;

아무튼 대략적으로 자신이 어떤 경향의 소리를 내는 오디오를 사야겠다는 최소한의 의지나 생각을 가지고 있는 것은 굉장히 중요하다.
그런 의지나 생각이 없으면 거의 10중 8, 9는 그냥 매장에서 무턱대고 구라빨로 뻠뿌하는 이상한 제품을 사게 되는 경우가 허다하다.

 

 


간단히 쓸려다가 이번에도 여지없이 좀 길어졌네요.


간단히 말씀을 드리자면, 사실상 완전히 초보자 입장에서는 자력으로 좋은 제품을 고른다는 것은 정말로 어려운 일입니다.
예를 들어서 100만원 초반에 톨보이 스피커를 찾고 있는 분에게는 저의 경우는 모니터오디오 RS6을 가장 많이 추천드렸던 것 같습니다. 100만원 초반에서 말입니다. 제발 이 상황에 다른 가격대의 더 비싼 스피커 말을 꺼내지 말았으면 합니다.
그렇게 추천을 해서 모니터오디오 RS6을 사시면 사실상 10에 8,9는 성공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대부분은 그 말을 믿지 않고 다른 곳에 또 문의를 하게 됩니다. 그러면 당연히 다른 곳에서는 RS6을 추천하는 횟수가 줄어들게 됩니다. 심지어는 RS6을 극구 말리는 경우도 있을 것입니다. 그러면서 소비자는 모니터오디오 RS6이 그렇게 대단히 좋은 제품은 아니구나 하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따지고 보자면 딱히 RS6보다 냉정하게 더 낫다고 할 수 있는 스피커도 없는데 말입니다.


저 같은 경우는 국내에 수입되는 거의 대부분의 동급 제품들을 비교해 본 후, 그 중에서 객관적으로 가장 우수한 제품 2-3가지 정도를 추천하는 편입니다. 그리고 그 2,3가지는 서로 성향이 다른 제품이며 고객의 취향을 고려해 추천하는 편입니다. 그러나 일반적으로 다수의 매니아들에게 동일한 질문을 하게 되면 2,3가지로 압축이 되는 것이 아니라 거의 대부분 답변을 하는 사람들마다 추천하는 제품이 모두 달라지기 마련입니다.

그 추천하는 이유는 모두 각기 다릅니다.
어떤 사람은 내가 사용하고 있는 스피커이기 때문에, 어떤 사람은 고음이 좋아서, 어떤 사람은 저음이 좋아서, 어떤 사람은 HIFI용으로 좋아서, 어떤 사람은 AV용으로 좋아서, 어떤 사람은 그냥 남들이 좋다길레, 어떤 사람은 그냥 인기가 좋은 것 같아서, 어떤 사람은 내가 사고 싶은 스피커라서, 어떤 사람은 몇 안되는 내가 사용해 본 스피커들 중에서 가장 개인적으로 마음에 들어서, 어떤 사람은 그 스피커가 제일 중고 시세가 좋아서 등등등..
매우 다양하죠.


제품을 추천을 받을 때는 상대방이 그 제품을 왜 추천하는지에 대해서도 파악을 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다시 모니터오디오 RS6을 예로 들자면, 모니터오디오 RS6은 영국 잡지에서 최고의 제품으로 선정이 되었으며, 일본 권위의 잡지에서도 추천이 되고 있으며, 미국 최고 권위의 잡지에서도 B클래스에 랭크되어 있는 제품들 중 가격이 가장 저렴합니다. 그리고 국내 가격이 전세계적으로 가장 저렴한 편이며, 거기다 무늬목이고 성능도 좋으며, 중고 시세도 좋고 사용기나 일반 사용자들의 평도 좋습니다.
상당히 현대적으로 튜닝이 되어있으면서도 자극이 그다지 심하지 않고 고음도 생동감 있고 정확하지만 저음의 타격감이나 스피드, 단단함이 매우 좋습니다. 이러한 세련되면서도 올라운드적이며 대중적인 음향 성향이 다른 어떤 스피커보다도 뛰어나기 때문에 모니터오디오 RS6을 많이 추천하는 것입니다.


이런 추천하는 이유가 있어야 된다는 것입니다.
이런 이유를 분명히 파악해 볼 필요가 있으며, 샵에서 안내를 받을 때는 객관적, 주관적 추천 이유를 모두 참고하되 그 말이 거짓인지, 아닌지에 대해서는 좀 더 구체적으로 파악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두서없이 쓴 글이지만, 솔직하고 순수하게 고객 여러분들을 맞이하고 싶어하는 저의 진솔함을 이해해 주셨으면 합니다.

자신이 원하는 사운드가 어떤 것인지에 대해 의식해야 된다는 것. 그리고 추천을 받을 때는 그 제품을 왜 추천하는지에 대한 이유를 파악해 볼 필요가 있다는 점. 명심하시기 바랍니다.

Name

Password

 
이전글 다음글 글목록
 
페이지위로
사이러스, XTZ, 노스스타 디자인, CHORD CABLE 프라이메어, 하베스, 어드밴스 어쿠스틱 사운드트레이드, 매지코 다인오디오, 오디오아날로그, NHT FOCAL, SIMAUDIO ONKYO JBL, ELAC, AUDIOLAB 패러다임, PMC, Simaudio,Musical Fidelity, Pioneer MBL, ROTEL, WIREWORL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