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라는 일본의 카트리지 회사입니다.

라이라에서 생산하는 가장 비싼 모델이 타이탄입니다.

 

타이탄의 중고가 있어서 소개합니다.

 

박스가 있는데 다른 모델의 박스입니다.

박스의 주인은 헬리콘입니다.

 

 

 

 

 

 

당연히 속을 열어 보아야지요.

박스를 여니 속박스가 있습니다.

작은 바늘이 적어도 몇 백 만원씩 하니

박스도 잘 만들어 품위를 높여야지요.

 

 

 

 

 

 

 

제 박스까지 있으면 금상첨화이겠지만

똑같이 생긴 박스라도 있으니 조금이나마 위안이 됩니다.

 

이 작은 바늘이 소비자가 550만원이나 합니다.

오디오에 대해서 모르는 분들이 보면 미쳤다고

할 겁니다. 그렇습니다. 이런 바늘을 쓰시는 분들은

미친 사람들입니다. 미치지 않고 어떻게 이렇게

비싼 바늘을 사서 쓸 수 있겠습니까?

 

이렇게 미친 사람들을 영어로 "Mania"라고 하지요.

점잖게 "Audiophile"이라고 하면 어떨까요?

우리말로 "오디오 애호가"라고나 할까요.

 한결 부드럽고 멋이 있어 보이며 점잖찮아요.

 

뭘 좋아한다는 건 즐거운 일입니다.

업무가 끝나면 점방이 쭉 늘어선 전자상가를

기웃거리며 아이쇼핑을 하는 즐거움.

사모님들 백화점에 가서 살 것도 아니면서

여기저기 구경하는 것과 다를 바 없습니다.

그러다 마음이 동하면 하나 구입하고.....

 

 

 

 

 

 

타이탄의 특성을 몇 가지 요약해 놓은 것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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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한 자력의 네오디뮴 복합물질로 만든 마그넷을 사용하여

기계적인 진동을 더욱 정확하게 전기신호로 변환합니다.

즉 왜곡이 낮아지고 코일과 캔틸레버가 더욱 자유롭게 움직이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미소레벨의 해상도와 트랙킹 능력의 향상을

이루었습니다.

 

Titan의 몸체는 한 조각의 티타늄 알로이 소재로 만들었으며,

스탠딩 웨이브와 내부 반사, 공진을 최소화하기 위해 외관을

특별 설계하였습니다.

 

캔틸레버는 컴파운드 구조이며, 전달 속도와 자체 댐핑 특성을

가능한 한 좋게 만들었습니다. 또한 단단한 보론 코어로 구성되어

있고, 강화금속 쟈켓을 사용합니다. 그리고 저질량, 고강도가

특징이며 낮은 내부 공진 특성은 오버슛과 링잉을 감소시킵니다.

 

시그널 아웃풋 핀은 금도금보다 우수한 로듐 도금을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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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하면서 명료하게 잘 정리된 내용입니다.

내용을 보면 음질이 참 좋을 것 같은 기대가 큽니다.

 

 

 

 

 

 

소리를 들어보았습니다.

 고급이라는 생각 때문인지 귀에 쏙쏙

들어오는 소리가 아주 일품입니다.

소리가 아주 맛있는 음식처럼 느껴집니다.

회로 치면 자연산이고 소고기로 치면 한우입니다.

  

 

 

예전에 카트리지를 100만원에서 비싸도

200만원 정도 되는 제품들을 권했습니다.

턴테이블이 비싸지 않으니 그랬던 거지요.

 

턴테이블의 금액도 비약적으로 올라서

1000만원 넘는 건 이제 흔한 일이 되었습니다.

턴테이블을 좋은 것으로 선택하니 당연히

카트리지도 고급으로 올라가게 됩니다.

 

그래서 500만원 넘는 것들을 들어볼 기회가

많은데 확실히 다름을 느낍니다.

당연히 달라야겠지요.

 

 

새끼손가락 한 마디 정도 크기가 500만원이

넘는 것을 두고 금덩어리인지 묻습니다.

금덩어리는 아무 데도 쓸모가 없습니다.

구슬이 서말이라도 꿰어야 보배라고

음악을 아주 맛나게 들려주는 이 카트리지는

음악을 사랑하는 분들에게는 금덩어리보다

더 보배로운 물건입니다. 그 속에는

음악이 가득 들어있거든요.

 

 

즐거운 음악이 가득 들어있는 이 보배의

주인을 찾습니다.

 

 

 

* 금액 : 250만원                                   

* 연락처 : 서초동 국제전자센터 4층 금강전자

* 전화번호 : 02-3465-1575(매장),           

                010-5442-1575 (고명섭),     

                010-7386-1333(강진규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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