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디오는 환각이다."

오래 전 알고지내던 교수님께서 하신 말씀입니다.

그 말이 잊혀지지 않는, 오디오에 대한 명언이라 생각합니다.

교수님의 그 말씀을 가끔씩 되뇌어 보았습니다.

 

 

현장의 소리도 아닌 만들어진 소리라는 의미일 수도 있습니다.

모든 오디오를 통한 소리는 가공의 소리입니다.

그렇다면 더욱 아름답게, 편안하게, 자연스럽게

다듬어진 소리가 좋겠지요. 그래서 그렇게 소리를

만드는데 많은 시간과 경비를 지출하기는 합니다.

그게 재미이기도 하고요.

 

 

 

 

 

 

 

 

환각은 또다른 더 센 환각을 불러옵니다.

그래서 자꾸만 센 환각을 불러일으키는 약을 써야

합니다. 그래야 환각이라는 재미에 빠질 수 있습니다.

 

환각에 빠지는 방법도 여러 가지 있을 수 있는데

그 중 대표적인 것으로 두 가지를 꼽을 수 있습니다.

 

소리에 빠지는 것입니다.

좋은 소리를 위해서 엄청난 금액을 지출합니다.

기기는 물론이고 케이블, 전원장치, 수납장, 악세사리 등

소리를 위해서는 지출할 부분이 참 많습니다.

 

오디오를 하면서 디자인에 빠지는 분들도 있습니다.

오디오는 뽀대가 좋아야 한다는 명제 하에

이쁜 걸 먼저 고려하는 것입니다. 그것도 좋은

생각입니다. S 라인이 S대를 이긴다고 하잖아요.

모양이 이쁘면 많은 것이 용서되며 그 다음에

소리를 선택하는 것도 즐기는 한 방법입니다.

 

 

 

 

 

 

 

매킨토시의 이 환각적인 디자인은 40년이 넘게

이어져오며 오디오쟁이들을 유혹하고 있습니다.

파란색의 불빛에 연두색의 글자는 아무리 봐도

빠져들게 만듭니다. 소리를 듣는 것도 좋지만

이 환각적인 환상의 늪에 빠지도록  만듭니다.

 

이 세상 남자는 두 부류가 있다고 하지요.

바람 필 놈과 핀 놈(ㅋㅋ).

매킨토시와 바람을 필 분과 핀 분으로 나누어도

될 정도로 대중적이기도 하고, 그 디자인으로 

인해서 환각에 빠지게 만드는 환상적인 유혹입니다.

 

 

 

 

 

 

메킨토시는 언제나 트랜스가 대변합니다.

자신의 소리를 트랜스에 담아 보관하고 있다가

필요할 때 꺼내서 들려주는, 도깨비와 혹불영감의

노래주머니 같습니다. 트랜스를 오래도록 만들어와

트랜스에 있어서는 세계적입니다. 안정적이기도 합니다.

 

생산하는 여러 인티앰프 중 최상위 모델이라

덩치가 항공모함급입니다. 혼자서 드는 것은 쉽지 않을

정도로 무겁고 큽니다. 보는 것만으로 듬직합니다.

 

 

 

 

 

요즘 회귀 바람이 불어 인기가 좋은 LP를 위한

포노앰프를 내장하였습니다. MM/MC 모두 가능하며

라인 입력도 여럿이라 편리합니다.

 

디지털 시대에 맞게 DAC도 탑재하여 PCM, DSD 모두

가능합니다. 또한 광케이블 등이 가능하여 TV와도

연결하여 좋은 소리도 시청할 수 있습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수입원 홈페이지를 보시기 바랍니다.

 

http://royco.co.kr/test/mcintosh/int/ma9000/overview.html

 

 

 

 

 

 

 

이 환상적이고도 매혹적인 매킨토시의 환각의 늪에

빠져 바람 한 번 피워보시지 않으시렵니까?

파란 불빛을 선명하게 볼 수 있는 밤바람이면 더 좋을 것입니다.

그 환각에 빠지면 인생이 맨날 봄날이겠습니다. 

 

이 매킨토시와 바람을 피우고 싶은 분은 연락주세요.

 

 

 

 

 

                                  * 바람값 : 1100만원(사용 기간이 두 달 밖에 되지 않아서요....)                              

* 연락처 : 서초동 국제전자센터 4층 금강전자

* 전화번호 : 02-3465-1575(매장),           

                010-5442-1575 (고명섭),     

                010-7386-1333(강진규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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