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What hifi Awards2010 리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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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cam의 rDAC는 가격 대비 탁월한 성능을 제공하는 올라운더이다. 하지만 보다 높은 가격대라면 여전히 우승자의 자리가 많이 비어있다. Naim DAC는 Naim이 이런 기기쪽에 새롭게 시도하는 제품이라는 점을 고려해 볼 때 여러분에게 특별한 성취감(만족감)을 안겨주는 제품이다.
네임 DAC는 32bit/768kHz에 해당하는 디지털 오디오 데이터를 핸들링할 수 있으며, 이것은 표준 16bit/44.1kHz에 비해 보다 훨씬 고급스러운 소스 파일을 재생하기에 이상적이다. 여러분은 더 이상 어렵게 고해상도 파일을 구할 필요가 없다 - 하이 파이 제조사로 자리매김한 B&W, Naim, 그리고 Linn과 같은 업체들은 보다 다양하게 이용할 수 있는 다운로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Naim DAC는 또한 풍부한 입력단자를 마련해 놓고 있다 - BNC 2개, 동축 2개, 광 4개, 그리고 프런트, 리어 USB 입력. USB 입력은 iPod/iPhone으로부터 디지털 신호를 받아들일 수 있는 매우 흥미로운 부분이라 할 수 있으며, 이것은 프런트 패널 버튼으로 조작할 수 있다. 또한 옵션으로 원격 핸드셋이나 애플 원격 컨트롤 장치 같은 것을 제공하기도 한다.
비압축 파일을 사용하게 되면 당연히 최상의 성능과 결과를 가져다 준다는 점은 놀라운 일도 아니다. 이 DAC의 사운드는 심플한 소닉적 특성과 높은 수준의 정밀한 해상도가 탁월한 사운드 성능과 결합되어 전달된다. 이것은 또한 매우 안정적이면서도 통찰력 있는 사운드를 그리며, Bryston BDA-1이나 Cyrus DAC X+와 같은 앞선 경쟁 상대를 훨씬 능가하는 음악적 메세지를 실어 나른다.
이 DAC는 장르 구별 없이 모든 종류의 음악을 소화해내며, 특히 베이스에서 주목할만한 강력한 다이나믹스, 정교한 톤 밸런스와 더불어 월등한 타이밍이 눈에 띈다. 만일 여러분의 시스템과 음악이 하이앤드 DAC의 가치를 활용할 수 있다면, 실망스러워 하는 일은 없을 것이다. 네임은 이 가격대에서 최첨단을 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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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 : by Mi-Rh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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