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노이(Tannoy) 랑카스타 15인치 골드유닛 스피커 Guy.R.Fountain은 1926년 설립하여 그 이듬해에 정류기를 제작하였고 그 상품을 Tannoy라 명하고 그 이후에 상품명인 Tannoy가 회사명이된 케이스로 설립된지도 88년이 되어가는 장구한 역사만큼이나 생산시기별 스피커 유닛의 종류도 다양하고 그 유닛의 희소성과 가치는 세월의 흐름에 비례하여 치솟는 것은 그만큼의 실질적 가치가 있음을 반증하는 것으로 판단됩니다. 탄노이는 영국의 스피커 제조자중 하나로 QUAD가 정전형스피커를 개발하는데 성공하였다면, 탄노이는 듀얼컨센트릭(DUAL CONCENTRIC) 즉, 동축을 개발하는데 성공한 제조사로 영국이 다른 나라에 비해 스피커에 대한 제작 열풍은 더욱 빠르고 가속화된 것은 아마도 기계화 및 산업화가 다른 나라에 비해 빠르게 가속화됨에 따른 대중적 관심사가 많아지고, 이에 집회 및 대중적 중심을 이끌 수단인 스피커에 대한 관심도 그 만큼 많았던 것은 아닌지 생각해 보게됩니다. 탄노이의 듀얼컨센트릭 유닛은 생산된 시기에 따라 다르고 명칭도 다릅니다. 최초의 유닛은 1947년 모니터 블랙이라 명명된 것으로 그 구조는 듀얼컨센트릭이라 명명된 것과 같이 고역을 담당하는 HF(High Frequence) 유닛트와 저역을 담당하는 LE(Low Frequence) 유닛트를 조화롭게 결합시켜 정위감이 또렷하고 가장 이상적인 사운드를 재생하는 것을 목표로 개발한 듀얼컨센트릭은 현재까지도 그 기술적인 근간이되고 있습니다. 1953년 발표된 AUTOGRAPH는 설랍자인 GUY.R.Fountain 자신이 서명하여 각인하였다하여 오토그라프라 명명된 것으로 15인치 실버 듀얼컨센트릭 유닛을 장착하여 발표하였고, 발표 당시는 물론이고 오늘 현재까지도 그 명성은 대단합니다. 1955년 설립자의 이름을 그대로 사용한 G.R.F는 오토그라프 보다는 조금은 작게 만들어진 것으로 이것 역시 그 명성은 대단한 것으로 오토그라프 및 GRF 오리지널 인클로져가 그리 많지 않아 유닛은 제외한다 하더라도 그 가치는 매우 높게 평가받는 것은 맑고 투명한 울림의 격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그 이후 1957년에 발표된 레드라 명명된 유닛은 1957년 기존 모니터 실버에서 자기회로를 강화하고 내입력을 증대시킨 모델로 마그넷 커버가 핑크색 마그넷 커버로 그색을 따라 레드라 명명하였고 정확한 모델명은 모니터 듀얼 콘센트릭 라우드 스피커, 형명은 LSU/HF/15L 입니다. 탄노이 듀얼컨센트릭 유닛에 Monitor로 채택된 것도 레드 유닛부터였고, 저음역 담당 우퍼의 자속밀도가 실버 유닛대비 강화되었고, 보이스 코일의 내열처리로 정격 허용입력을 증대시킨 모델입니다. 1967년 생산되어 1973년 단종된 위의 모델이 바로 모니터 골드 유닛으로 1960년대 중반이후 트랜지스터 앰프의 출현에 맞추어 발표되어, 힘있는 앰프에 매칭하시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만, 제 경우엔 8와트 300B 인티앰프와의 상성에 매우 좋았습니다. 웨스터민스터로얄이 출시되기전까지 즉, 모니터 골드의 유닛이 단종된 1970년중반부터 1980년중까지는 가장 선호되었던 유닛으로는 지금 소개해 드리는 골드유닛이었고 그 이후 레드,실버로 점차 바뀌어가고 있습니다만, 언제 그 변화는 또 어떻게 바뀔지는 장담할 수 없습니다. 영국산 오리지널 랑카스터 인클로져에 장착된 15인치 모니터 골드 입니다. 출시될때 장착된 것으로 잘 알려진 모델입니다. 컨디션 좋습니다. 21SOUND 박성신 010-5305-0242 서울 성동구 성수2가3동 289-5 에이팩센타 306호 지하철 2호선 성수역2번출구 도보 5분거리에 위치해 있습니다. http://www.hifiplaza.co.kr/shop/21sound/index.html http://blog.naver.com/santamaria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