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리티지 스페셜!!!

이름이 참 좋습니다.
사람이나 상품이나 다 같이 이름이 좋아야
명성을 드높이고 잘 팔릴 수 있습니다.

헤리티지라는 이름을 붙였으니
예전에 이름을 날린 뭔가가 있을 겁니다.




이 스피커는 Contour 1.3mk2나
스페셜 25라는 모델의 디자인을
유산으로 물려받아 제작한 것입니다.

두 모델 다 인기가 정말 대단하여
'묻지마 구매(1.3mk2)'나 한정생산하여
단종된 제품을 몇 년 지나 다시 50조를
생산한 예(25주년)가 있을 정도였지요.

그 유산을 물려받은 눔이 바로
그 이름도 찬란한 "Heritage Special"입니다.

 

세상은 코로나로 초토화되어
세계의 가장 큰 축제인 올림픽마저
한 해 지나 겨우 무관중으로 개최될
정도이니 오디오 분야는 오죽하겠습니까?

유럽은 코로나로 많은 부분에서
우리나라보다 더 어렵다고 합니다.
그런 어려움으로 생산이 되지 않아,
헤리티지 스페셜은 엄청난 관심과
밀려드는 주문에도 불구하고 아주
소량씩 수입되고 있습니다.

 

소량일지라도 사막의 오아시스보다
더 반갑고 더 울컥하게 만드는
이 스피커의 원래 생산 목표는
2500조 한정 생산입니다.
2500조가 한정 생산이냐고요?^^

한국에서의 다인오디오 인기에
힘입어 250조를 할당받았지만
2500조 생산은 언제 이루어지며
할당량은 다 들어오기나 할까요?
신기루처럼 느껴집니다.

 

손님들께서 자꾸만 전화를 주십니다.
스피커 들어오면 연락드린다고 하고선
핸드폰에 번호를 저장해 둡니다.
손님들의 성함을 여쭙기 어려워

헤리티지 1
헤리티지 2
.
.
.
헤리티지 25.......^^

 

손님들이 찾을 때 물건이 없어 못 팔면
장사꾼의 속은 시커멓게 타들어 갑니다.
이런 안타까움이 반복되면 가슴은
고비사막보다도 더 넓은 사막으로 변합니다.

사막에서의 갈증보다 더한 헤리티지
애호가들의 이 갈증을 언제나
시원하게 풀어줄 수 있을까요?

고비사막을 흥건히 적시려면
오랜 기간 비가 퍼부어야
모래 속 깊이까지 적실 텐데.........

 

드디어 비가 내렸습니다.
그러나 "병아리 눈물"만큼 내렸습니다.
병아리 눈물이라도 자꾸만
내리다 보면 언젠가는 오아시스가
만들어지고, 오아시스에서
목은 축일 수 있지 않을까 기대합니다.

헤리티지가 한 조 들어옵니다.
너무도 많은 분이 찾는 모델이라
따로 연락을 드린다는 것보다는
이렇게 공지하는 것이 낫겠다 싶어
많은 애호가가 보는 하클 장터와
저희 홈페이지 새소식에 공지합니다.

이렇게 공지하는 마음은
마치 기우제를 지내는 심정입니다.
비가 촉촉이 내려 고비사막에
새 생명이 움트고 살아 쉬시는,
아니 황하강처럼 범람하여 대지에
자양분을 공급하고 풍족함으로
넘실대길 바라는 심정으로,
‘헤리티지 스페셜’의 할당량이
속히 들여와 애호가들의 갈증을
풀어줬으면 합니다.

 

딱 1조라 마음이 아프긴 하지만
자꾸만 들여오다 보면
언젠가는 그 갈증이 풀리지
않을까 기대합니다.

헤리티지여, 영원하라!!!!!

필요하신분 손 들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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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액 : 1100만원(스탠드 별매)
* 연락처 : 서초동 국제전자센터 4층 금강전자
* 전화번호 : 02-3465-1575(매장),
010-5442-1575 (고명섭),
010-7386-1333(강진규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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