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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W 685 북쉘프 스피커[할인행사]

판매가격
660,000원
제품종류
스피커
브랜드
B&W
거래상태
판매중
상품상태
신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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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0의 기술로 금의환향한 새로운 68패밀리 - WHAT HIFI

지난 몇 년간 B&W의 제품들은 완전한 신세대로 교체를 단행했지만 아직까지 남아있는 2개의 시리즈가 있다. 600과 300시리즈가 그것. B&W가 개발하기 가장 힘들어하는 것은 플래그십 800이나 시그니처가 아니라 바로 이런 엔트리 클래스의 제품들이다. 실제로 회사 내부에서조차 이 시리즈를 계속 끌고 갈지에 대해 고민했을 정도로 증저가 제품 개발의 지속 여부는 상당히 민감한 사항이다. 초저가 제품들이 즐비한 시장에 B&W 고유의 퀄리티 퍼포먼스를 유지하며 가격을 낮추기란 쉽지 않기 때문이다.

장점 :하이엔드 기술, 탄탄한 만듦새, 더욱 섬세해진 고역, 디테일, 빠르고 정확한 중저역.
단점 :전작에 비해 오른 가격.
총평 :엔트리에 대한 고뇌의 결과로 오랜만에 등장한 새로운 600시리즈. 68시리즈라는 이 제품은 당분간 경쟁 제품들을 힘들게 만들것이다.

또한 Made in china 같은 문구를 자사 제품에 붙이는 것도 쉽게 자존심이 허락하지 않는다. 그러 고민 끝에 무려 5년 가까운 시간이 흘러 새로운 600 시리즈가 탄생했다.
바로 60X로 숫자를 사용했던 것에 비하면 대폭적인 갭이 거의 사라졌다. 바로 전작이었던 600 S2처럼 이번에 S3 대신 과감하게 숫자 '8'을 사용한 것은 새로운 600시리즈가 기존 600 시리즈의 업그레이드 버전이 아니라 프리미엄 클래스인 800 시리즈의 기술을 탑재한 제품이기 때문이다. 즉, 600의 리모델링이라기보다 800의 염가형으로 설계된 기술의 '트리클 다운(trickle down)'의 결과물이라는 뜻이다.

먼저 외형부터 보면 확실히 다르다. 전작이던 600 S2와 달리 표면은 MDF위에 블랙의 수지 계열 마감 처리가 되어 있고 라운드는 전혀 없는 각진 스타일로 전작에 비해 훨씬 두꺼운 배플로 드라이버들이 흔들림 없는 동작 환경을 갖도록 했다. 내부는 기술적으로 600 S2와 상당한 차이가 있다. 알루미늄 플레이트에 장착된 알루미늄 돔 트위터는 800시리즈의 노틸러스 트위터의 기술을 물려받았다. 노틸러스 소음기가 장착된 이 트위터는 단순히 소음기뿐만 아니라 제조공법이나 기술적인 디테일 요소에 있어서 거의 모든 기술이 상급기에 준하는 방식으로 완성되었다.

덕분에 지난 600 시리즈와 달리 훨씬 빠르고 해상력 높은 사운드에 더하여 재생 대역을 두 배 높게 늘려 50kHz 가까운 와이드레이지 재생이 가능해졌다. 미드 베이스를 담당하는 케블라 콘 역시 800 시리즈에서 사용된 바 있는 FST 드라이버이다. 하이스피드를 목표로 개발된 이 미드 베이스는 흔히 고무 소재를 사용한 서라운드의 에지를 극소화시켜 케블러 자체가 드라이버 전체가 되도록 추구한 덕분에 중역 및 중저역 응답특성을 극대화했다.



물려받은 것은 800 시리즈의 드라이버뿐만이 아니다. 새로운 드라이버의 도입에 맞춰 크로스오버도 모두 새로 설계되었는데 단순히 설계의 정도 차이를 넘어 부품의 등급까지 상향 조정하였다. 800 시리즈에 사용된 바 있는 Mundorf 같은 하이엔드 커패시터를 사용하고 필터의 차수를 최대한 낮추어 매우 선형적인 위상을 자랑하는 자연스러운 필터 처리를 완성하였다.

이러한 기술들을 사용하고도 가격적인 부담을 최대한 낮추기 위해 B&W는 이 68시리즈의 생산을 중국에서 시작했다. 물론 타사와 다른 점은 중국업체에 하청 생산을 하는 것이 아니라 직접 중국에 생산 기지를 건설하고 생산 능력을 위해 지난 몇년간 투자를 해왔다. 즉, B&W의 중국 자사 공장에서 생산함으롰써 가격적인 부담을 낮출수 있게 한것이다.

사운드의 변화는 상당히 인상적이다. 전작인 600 S2의 사운드에 비한다면 디테일 형성이나 사운드스테이지, 부드러운 질감, 대역 밸런스 등 전반에 걸처 모두 대폭 개선도었다. 먼저 스트라빈스키의 [불새 모음곡]을 들어보면 북쉘프 스피커지만 저역의 깊이감이나 펀치력이 만만치 않으면서도 매우 빠르고 타이트한 저역을 들려준다. 현악기 군의 일사분란한 움직임도 인상적이며 하모닉스를 동반한 악단 전체의 출림이 풍부하게 다가온다. 카산드라 윌슨의 보컬을 들으면 허스키한 색채감이 진하게 묻어나오면서도 기타와 같은 악기의 디테일이나 악기와 보컬의 거리도 아주 확연히 구분된다. 전작보다 훨씬 안정된 밝지 않은 음색이나 중저역의 탄탄한 받침은 결코 북셀프 스피커라 보기 힘들 정도로 균형 잡힌 사운드를 연출한다.

비록 전작에 비해 다소 높아진 가격은 피할 수 없지만 새로운 엔트리 구축을 위해 쏟은 B&W의 투자는 분명 확연히 높아진 퍼포먼스로 보답한다. 당분간 이가격대 스피커들은 만만치 않은 전쟁을 치뤄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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