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yric Audio Ti - 200 KT 150

음악을 사랑하는 많은 오디오 애호가들의 관심을 불러 일으키는 오디오엑스포서울 2018에 독일 진공관 앰프 브랜드 리릭(Lyric)의 Ti-200 KT150 제품이 시연된다.

Lyric Ti 200은 리릭의 최신 제품으로 채널 당 2 x EL34, 2 x KT 88, 2 x KT 120 또는 2 x KT 150의 병렬 싱글엔디드 클래스 A 앰프로 최대 출력 2 x 40W RMS의 스펙을 가지고 있다.

채널 분리형 전원 공급 장치는 초고속 정류 다이오드, 커패시터와 강한 인덕터 코일로 구성된 필터 체인으로 설계되어 있는데, 결과적으로, Lyric Ti 200은 높은 신호 대 잡음비는 물론 높은 안정성과 출력을 제공한다.

입력 및 드라이버 스테이지의 구성 요소는 아주 주의깊게 선정된 부품으로 제작되었다. 또한 최대로 복잡한 접지 및 신호 라우팅이 선택되어 민감한 신호 전류의 혼합뿐만 아니라 공급 전압의 반대 전류가 방지된다. 시니어 엔지니어 스테판 놀(Stefan Noll)이 개발한 "제로 크로스 전류 컨트롤(Zero Cross Current Control)"은 새로운 LYRIC 앰프에서 제외되어 있다.

47 단계 감쇄기는 볼륨 컨트롤로 사용되는데, 감쇠기는 가장 정밀도가 높으며 단단히 선택된 금속 필름 저항으로 구성된다. 이 절대형 볼륨 컨트롤러는 최대 해상도와 섬세한 음색 및 놀라운 깊이의 사운드 재생을 제공한다. 또한 텝 모터 덕분에 볼륨을 원격 조정할 수 있다.

입력 신호는 저잡음 12AX7로 공급되어 넓은 다이나믹 특성과 주파수 응답을 보장한다. 드라이버 튜브로서 리릭은 3극 모드에서 6V6을 선택했다. 이 튜브는 일반 드라이버 튜브에 비해 훨씬 강력하며 출력 임피던스는 매우 낮다. 이 외에도 6V6은 뛰어난 음질을 특징으로 한다. Lyric Ti 200은 윤곽이 그려진 저음, 멋진 미드레인지 및 디테일한 고음을 제공한다. 출력 트랜스포머는 특별히 개발되어 스피커를 쉽게 드라이빙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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