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세 오디오입니다.

얼마 전까지 하얀색 델타 시리즈가 나왔었는데, 이번에는 어두운 색으로 신형 델타 시리즈가 나왔습니다.

인티앰프는 아직 안 나왔고, 분리형만 나왔는데, 새롭게 분위기 전환을 하면서 초고성능 모노블럭 앰프로까지 완전 하이앤드로만 승부를 할려는 모양입니다.

청음실에 포칼 스칼라 유토피아랑 모니터오디오 PL300Ⅱ가 있는데, 사실 인티앰프를 물려서 이 스피커들 음질 들어보신 분들은 분명히 생각보다 별로였다고 이야기 하실 겁니다.

모양은 2톤이 훌쩍 넘는 랜드로버 대형 차량에 엔진은 1500cc 엔진을 넣고 성능 타령하고 있는 겪이죠.

이걸 물리는 순간 스칼라 유토피아가 완전히 다른 스피커가 됩니다.

당연한거죠.

 

저 안에 트로이덜 트랜스 옆으로 뉘여져 있는걸 보세요.

정확한 용량을 찾아봐야겠지만 대략 보기엔 2000va 쯤은 되어 보이네요.

스테레오만 해도 저희 청음실에 있는 스피커들이 옛날 서당에서 훈장님 앞에 아이들 수준이 되어 버리는데,

모노로 구성하면 구동이 안될 스피커는 없어보입니다.

 

프리앰프에는 고급 DAC 및 네트워크 플레이 기능까지 다 들어가 있습니다.

옛날 버전도 좋았지만, 이번꺼도 참 잘 나온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