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 스피커가 전시된 부스 였는데 소리의 양감이 좋은 스피커였던것 같읍니다.

아발론 스피커가 전시된 부스 였는데 뒤에서 청음 하시던 분이 전시하는분에게 스피커 가격을 물어 보시더군요. 4000만원이라고 하시더구군요. 순간 웃음이 나왔어요. 아마도 생각보다 비싸서 였겠지요. 소리의 느낌은 매우 좋았읍니다. 개인적으로 가격만 싸다면 한번 사보고 싶은 스피커 모델 입니다.

진행하시는분이 친절한 설명과 함께 여러 악기 시연 음악을 들을수 있었는데 개인적으로는 약간 심심 하다는 느낌이드는 음질의 성향 이었읍니다.

음질적으로 듣기는 편안한데 딱히 끌리는 메리트가 없는 심심한 부스 였던것 같네요,

다인오디오의 신형 레퍼런스 스피커가 전시된 방 이였는데 다인 성향의 음감이 느껴지기는 했는데 앰프 매칭 때문인지는 몰라도 평소 듣는 다인의 음질 성향과 약간은 다르게 느껴 졌읍니다. 스피커 에이징이 부족 해서 그럴수도 있겠지요.

레벨 스피커 와 JBL 스피커 음향을 둘다 들어 볼수 있었는데 개인적으로는 JBL 스피커가 마크 레빈스 앰프와 잘 맞는 느낌이 들었읍니다. 음향이 풍성하고 팝적인 소스와 잘 맞을것 같더군요.

평소 포칼 스피커는 쏘는 듯한 따따한 음색이 있었는데 골드문트를 매칭해서 그런지 소리가 평소에 듣는것보다 한결 부드럽고 좋은 소리가 나서 오래듣기에도 매우 편안하고 좋았던것 같읍니다.

끝으로 평소 듣고 싶었던 피에가 스피커 소리를 들었는데 통 울림이 절제 되서 그런지 굉장히 절제되고 비트있는 음향을 들려 주었읍니다. 리듬감 있는 테크노 음악에 잘 어울릴것 같은 스피커 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