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5일에 풀레인지(fullrange.kr)에서 있었던 청음회 후기입니다.

로하스는 과거 영국 로하스 3인방(로저스, 하베쓰, 스펜더)의 하나였습니다. 지금은 명성이 희미하지만...

스펜더가 최근 부활하는 조짐이 보인다고 합니다. 로하스의 고급 기종 D9을 오디아플라이트 앰프에 물린 소리를 들어 보았습니다.

근래에 초고가 모델들이 난무하는 이상한 시절이 지속되고 있는데, 중고가 제품들이 슬슬 부상하는 계기가 될 지도 모르겠습니다.

'어,  고가 모델들 겁 먹는 거 아닐까' 하는 생각이...

찾아 보니, A7은 영국 왓하이파이에서는 별 5개를 받았고, 미국 스테레오파일에서는 D7 모델(5,995불)이 2017년 가을에 추천 제품으로 선정되었습니다.

(Restricted Extreme LF 범주, 이것은 전주파수 대역을 재생하는 대형기 다음의 범주입니다.)

별도의 작음 청음실에서 스펜더 소형 모델 A7을 들어 보았는데, 옹골찬 소리를 내어 주더군요,

( https://www.whathifi.com/spendor/a7/review )

( https://www.stereophile.com/content/recommended-components-fall-2017-edition-loudspeakers )

( https://www.stereophile.com/content/spendor-d7-loudspeake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