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전 청음회 신청을 했는데 다음에 가볼까 해서 참석은 못 했습니다.

게시판 보니 와피데일이 의외라고 하셔서 참 궁금하군요

본인이 쓴 스피커 중에 가장 장시간 사용했던 스피커는 하베스40 였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하베스40에 귀가 익어서 하베스 소리가 기준이 되어 버린 것 같습니다.

개인적인 사정으로 하베스40을 내치고 이후 궤짝이 아닌 몇가지 스피커를 들였으나 

오랜시간 머물러 있지 못했고 다시 하베스40 만한 스피커를 들이자니 공간도 부담스럽던차 인데

와피데일 87녀주년 린톤이 출시되어 상당히 고무적이군요

깔맞춤 스텐드 또한 스텐드 선택에 대한 고민도 해결 된다는 것 이 좋아보입니다.

아직 청음을 안해봐서 개인적인 청취 소감을 평할수 없으나,

이 제품은 로하스나 JBL 4xxx 계열을 염두한 유저에게 선택의 폭을 넓혀준게 아니라

선택의 고민을 덜어준 스피커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언제 빠른 시일내에 풀레인지에 방문을 해봐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