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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오디오 하이앤드급 인티앰프 계보와 600i 에 대한 냉정한 평가

By 페르소나 date 18-01-30 10:36 2 2,035 추천수 0 비추천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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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오디오 하이앤드급 인티앰프 계보와 600i 에 대한 냉정한 평가

 

 

 

어차피 곧 600i v2가 출시되기 때문에 단종된 600i에 대해서 솔직한 이야기를 적어 봅니다.

 

 

심오디오를 i5.3 W5, P5 때부터 사용했습니다.

그때는 정말 첨예함과 명징함의 끝이었죠. (물론 가격대비 입니다)

 

그 후에 플래그쉽 인티앰프로는 Evolution i-7 이 출시를 했습니다. 지금의 700i 와 동일한 디자인에 거의 동일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설계의 앰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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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도에 비유할만한 구형 Evolution i-7

 

당시에 저는 i-7을 일본의 카타나라고 하는 일본도에 비유한 적이 있습니다. 그정도로 예리하고 날카로웠던 것이죠.

그때는 심오디오의 Evolution 시리즈 제품들의 각 네기둥의 스파이크도 모두 흉기처럼 날카로웠습니다. 스파이크가 날카롭다는 것은 그만큼 진동을 가능한 더 억제를 하고 접지면을 줄이면서 울림을 줄이고 소리를 더 첨예하게 만들기 위함입니다.

 

엄밀하게는 이정도 음만 하더라도 중립적이고 밸런스가 좋은 음이라고 말하지는 않습니다.

그렇지만, 저는 밸런스가 꼭 좋아야만 결과적으로 음질이 좋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밸런스가 좋다는 것은 무난한 음을 만들 수 있는 가능성은 높아지지만, 밸런스가 중립적이지 않다고 해서 그걸 좋지 않은 음이라고 단정할 필요는 없는 것이죠. 결국은 그놈 혼자서 소리를 내는게 아니니까요. 다만, 밸런스만 생각하는 분들 입장에서는 매칭에 어려움이 있겠죠.

 

바늘도 매우 얇고 예리한 바늘은 피부에 찔러도 아프지 않는 경우가 있습니다. 대단히 예리한 칼날로 매우 빠르게 살 끝을 자르면 피가 바로 나지는 않습니다. 빠르게 잘리면, 잘리는 순간과 2초동안은 아픈지도 모르죠.

반대로 바늘의 끝이 무뎌지면 그 바늘이 살에 들어갈 때 아파지게 됩니다.

 

저는 이 당시에 오히려 심오디오의 음을 더 예리하고 더 첨예하게 만들어서 스피드와 펼쳐짐을 살리는 쪽으로만 활용을 했습니다. 당연히 밀도감과 부드러움을 찾는 분들에게는 추천하지 않죠. 대부분 이런 성향의 차이와 매칭에 대해서 이해를 잘 하지 못하시는 분들은 정확하게 매칭이나 성향에 대해서 질문을 하기 보다는 그냥 리뷰의 톤 자체가 칭찬하는 톤이라면 무조건 추천하는 것으로 간주를 하시죠. 그렇게 따지면 세상에 악평을 하는 리뷰가 어디 있겠습니까? 심지어는 요즘은 일반 유저들의 사용기나 블로그에 등록되는 대부분의 글들도 소정의 대가가 지급되어 긍정적인 마케팅 효과를 이끌어 내기 위한 글들이 대부분이죠.  

 

 

스피커들 중에 음의 잘 펼쳐지지 않고 잘 뻗어나오지 않는 둔하고 무거운 성향의 스피커들에게는 이런 심오디오를 매칭하면 그나마 스피커의 단점이 개선이 되는 부분들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굳이 둔하고 무거운 성향의 스피커가 아니더라도 중립적인 경향의 스피커를 매칭하더라도 최종적으로 나오는 음질은 대단히 세련되고 카리스마가 느껴지는 음을 듣게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다만, 이렇게 개성이 너무 뚜렷한 기기는 확실히 호불호가 갈리기는 합니다.

워낙 날카롭고 예리한 음을 내다 보니 밀도감이 있는 음을 선호하거나 부드러운 음을 선호하거나 묵직하고 두터운 음을 선호하는 분들이라면 좋아할 수가 없겠죠.

 

 

이러한 특성은 700i가 출시되면서 어느정도 개선이 이뤄집니다.

어차피 700i 와 구형 i-7은 내부 설계도 특별히 다르지 않습니다. 물량투입과 부품과 배치나 PCB 상의 설계가 크게 다르지는 않습니다. (크게 다르지 않다고 하면 똑같다고 생각하는 분들이 계십니다만, 똑같다고 말하지 않았다면 최소한 우리 다르다는 것은 인정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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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직하고 강한 철퇴같은 느낌의 700i

 

700i i-7에 비해서는 중저음이 월등히 탄탄하게 나옵니다.

구동력이라는 요소는 몇가지 견해로 해석할 수 있는데요. 심오디오 700i는 스피커를 강하게 제어하고 컨트롤하며 스피커에 힘을 주어서 구동하는 능력은 동급 최고 수준이긴 합니다. 개인적으로 음의 이탈감이나 음의 펼쳐짐을 얼마나 잘 살려주는지에 대한 요소도 구동력의 상당히 중요한 요소로 치기는 합니다만, 심오디오 700i는 재생되는 음을 비교적 꽉 잡아주는 느낌이 있다보니 음의 이탈감과 펼쳐짐이 최고 수준은 아니지만 쉬운 표현으로, 힘이 강한 것 같다는 느낌은 아주 좋은 앰프이긴 합니다. 그래서 무거운 스피커, 음색이 가볍게 묘사되는 스피커, 음이 탄탄하지 않는 스피커 등에 잘 어울립니다. 다만 한가지 중요한 변수가 있습니다. 스피커의 음색이 원래가 가벼운 음색의 스피커들이 있는데, 예컨데 펜오디오같은 스피커에 심오디오 700i를 매칭하게 되면 오버드라이빙이 되어서 원래 성향은 곱고 아름다운 여성 탤런트같은 느낌이었는데 심오디오 700i를 연결하는 순간 근육질의 원도우먼이 되어 버리는 것이죠. (근육이 울그락 불그락 하는 원더우먼을 정말로 원하시나요?)

 

 

그리고 700i는 매칭시 중고음이 좋아진다기 보다는 중저음의 탄탄함이 월등히 향상되는 느낌이 더 강합니다. 중고음은 해당 스피커가 내줄 수 있는 가장 밝고 정교하고 짜릿하게 펼쳐지는 느낌의 10중에 6~7정도를 이끌어 내주는 듯한 느낌입니다. 그래서 결정적인 중고음은 CDP DAC로 충족을 시켜줘야 전형적인 하이앤드적인 음을 만들 수 있습니다. 물론 매칭된 스피커가 어떤 성향이냐에 따라 다르겠죠.

 

주의할 점이 있다면, 700i는 신품일 때는 소리가 굉장히 탁하게 느껴질 수도 있고 너무 과도하게 강하게 느껴질 때도 많습니다. 너무 거칠거나 너무 강한 것이죠. 다행히도 이런 특성은 에이징에 의해 상당 부분 순화가 되기는 하는데요. 에이징 기간이 제법 걸립니다. 에이징 된 상태까지 두루두루 테스트 해본 분들은 그다지 많지 않을겁니다.

다만, 에이징이 된 후의 700i는 에이징이 되었다고 해서 갑자기 심오디오가 패스 앰프처럼 중립적인 앰프가 되지는 않지만 그래도 제법 자극적인 부분이나 거칠고 강한 느낌은 어느정도 중화가 됩니다. 그래서 그런지, 심오디오 특유의 짜릿함이나 중고음의 밝기는 그다지 대단하다고 할만한 수준은 아니지만, 밸런스를 따지면서 힘을 따지는 분들에게는 상당히 좋은 느낌으로 느껴지게 될 수도 있습니다.

 

저는 솔직히 에이징이 되기 전의 700i는 아무리 장점이 있다 하더라도 개인적으로는 구형 i-7에 비해서 더 탄탄해지고 더 강력해지긴 했지만 바늘의 끝이 좀 더 뭉퉁해져서 피부로 들어갈 때 오히려 더 아프게 느껴지는 느낌이라고 할까요? 그래서 좋아하는 분들이 많기는 하지만, 제 개인적인 취향의 앰프라고 하기에는 약간의 거리가 있습니다. 위에서 설명했듯이 소스기와 케이블을 잘 매칭하고 에이징을 시켰을 때는 좋은 음을 만들 자신이야 있습니다만....

 

 

그래서 기대를 했던 것이 600i 였습니다.

출시 전에는 제발 700i에서 약간만 단정해진 소리이길 바랬습니다.

 

여기서 잠깐..

앰프라고 해서 무조건 힘이 좋은 앰프만 좋은 앰프인 것은 아닙니다.

힘만 너무 좋아지게 되면 스피커에 과도하게 힘이 들어가면서 스피커에서 재생되는 음이 경직된 음이 되기도 합니다. 중저음이 너무 많아지면서 전체적인 섬세함과 배음이 오히려 죽어 버리는 경우가 발생하기도 하며, 음이 너무 무거워지면서 중고음의 펼쳐짐도 상대적으로 약해지게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래서 스피커는 고성능이되, 앰프는 그보다는 살짝 약한 상태가 오히려 더 섬세함이나 자연스러움, 음의 펼쳐짐, 중고음의 자연스러움이나 펼쳐짐이 더 좋은 경우도 있습니다.

(항상 그렇지만 무조건 다 그렇다는 것은 아니고, 무조건 힘 좋은 앰프만 다가 아니라는 의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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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보다 얌전했던 친구 600i

 

600i가 처음 출시되었을 때의 가격은 지금보다 좀 더 쌌습니다.

가격은 저렴하면서 700i보다 힘은 약간 덜 하지만, 좀 더 단정할 수 있는 음..

저같은 입장에서는 각 가격대별 좋은 제품을 다양하게 찾아보는 입장이다 보니 1000만원 미만에서 고성능 앰프가 별로 없다는 점에서 600i에 기대를 많이 했었던 겁니다.

 

그런데 왠걸~

600i가 얌전해도 너무 얌전한겁니다.

마초남한테 부담스러운 부분을 조금만 조절하고 마초적인 느낌은 남겨둔 채, 조금만 세련되게 스타일을 바꾸면 좋겠다고 기대를 했더니, 갑자기 공부만 잘 하는 마마보이가 되어 버린 것이죠.

 

 

일단 가장 문제점은 중음이 무디고 중저음은 평탄합니다.

특유의 파괴력이나 짜릿한 음의 이탈감은 거의 없어졌다고 볼 수 있습니다.

아주 평탄하고 아주 얌전하고 아주 가지런하고 중립적이긴 합니다. 평탄하고 중립적인 것을 가지고 혹평을 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그런데 힙합 가수 김재범이 춤도 안 추고 성시경처럼 러블리하게 발라드를 불러보겠다는데.. 노래 실력이 제법 나쁘지 않다고 해서 그걸 칭찬을 해야 될 것인지에 대해서는 상당한 고민을 하게 되죠. 노래 잘 부르면 다 칭찬해야 되는가?

저의 생각은 성시경 보다 발라드를 못 부르는데 어떻게 발라드 잘 부른다고 칭찬을 하는가? 라는 생각입니다. 그렇다고 절대로 나쁘다는 것은 아니고 중립적으로는 칭찬을 할 수도 있는데, 그렇다고 극찬을 할 정도까지는 아니고, 개성도 없어진 셈이죠. 개성이라도 있으면 그냥 평탄한 성향에 비해서 개성이 있다고 그 개성에 대한 부분만이라도 칭찬이 가능하겠지만, 그저 평탄하고 중립적인 제품은 그 중립성에 있어서 대단히 탁월하지 않으면 그저 무난한 제품이 되어버릴 가능성이 높습니다.

 

아는 분께서 집에서 한것처럼 음식을 만들었다고 정말 집밥같은 음식이라 식당 음식보다 훨씬 좋은 음식이라며 지인들과 함께 식당해도 되겠다는 이야기를 많이 하는데, 저는 이런 음식으로 식당해서는 성공하기 힘들다는 말을 했었습니다.

정말로 완전히 집밥하고 동일하면 그냥 집에 가서 먹지 뭐하러 비싼 돈 주고 식당 가서 먹겠습니까? 가격까지 저렴하면 뒤지게 고생이나 하고 돈도 별로 못 벌죠.

 

정말로 집밥같은 느낌으로 성공을 할려면 집밥같은 느낌으로 평소 집에서 먹는 것 중에 제일 잘 차려진 상으로만 싸게 판매를 해야겠죠. 근데 그게 쉽냐는 겁니다. 그리고 맛집이 괜히 맛집이겠습니까? 평소 집에서 먹지 못했던 맛이 있으니 맛집이죠? 그냥 무난하고 밸런스만 맞는.. 남들 하는만큼만 해서는 다 망하는거죠.

 

단순히 밸런스만 좋다고 극찬을 할거라면, 흔한 일본 앰프들도 극찬을 하고 최고의 제품이라고 침을 튀겨 가면서 칭찬을 하고 추천을 해야겠죠.

 

한국인에게 최고의 음식은 백반인데, 밥만 잘 지었다고 최고의 요리사고 최고의 맛집이 될까요?

최소한 동네에서 제일 맛있는 김치라도 있어야 맛있다고 하겠죠. 쌀밥 잘 짓는데는 너무 많고 평준화가 되어서 그 평범한 밥의 맛만 가지고는 맛을 평가하고 칭찬하기는 힘든거죠. 그런데 김치의 맛이 뭔가 밸런스가 맞고 중립적이라고 해서 김치맛을 좋게 평가하는 것은 아니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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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이유로 저는 600i에 구형 심오디오의 스파이크를 구해서 끼워서 사용했습니다. 그러면 그나마 너무 얌전한 음이 조금은 더 첨예해집니다.

 

600i는 탄탄하면서도 자연스럽고 때로는 묵직하기도 한 중저음의 밸런스를 갖추고 있고 대단히 차분하면서도 음의 연결감과 이음새, 지극히 문제 삼을 필요 없는 수준의 평탄한 대역 밸런스를 갖추고 있지만, 제가 듣기엔 음의 이탈력이 다소 소극적이고 음의 펼쳐짐이나 이탈감이 다소 아쉽습니다. 그래서 뾰족한 스파이크를 이용하면 음의 이탈감이나 펼쳐짐, 첨예함이 +1 이라도 되는 것이죠. 그리고 거기에 소스기나 케이블까지도 가능한 밝은 성향을 매칭합니다. 물론, 밝은 성향을 매칭한다고 해서 명징함과 강함을 강조하는 케이블을 사용해서 중음을 더 경직되게 만드는 것도 조심해야 됩니다. 중저음은 타이트하고 탄력적으로 만들면서 중고음의 하모닉스와 배음을 가능한 살려줄 수 있어야되죠.

 

 

이런 부분들은 가능한 밝은 성향의 스피커 매칭과 비슷한 성향의 소스기 매칭으로 상당 부분 해결이 가능합니다.

개인적으로 음을 강하게 만드는 케이블은 별로 좋아하지 않지만, 600i에 파워케이블은 좀 더 음을 강하게 뻗어주는 성향을 사용하는 것도 좋다고 봅니다. 물론 그렇다고 음이 가벼워지는 성향이나 음이 갈라지는 성향을 사용해선 안 됩니다.

 

 

다소 악평을 늘어놓은 것 같습니다만, 오디오 기기를 왠만해서는 악평을 할 일이 별로 없죠.

왜냐면, 악평을 하면 공격을 받습니다. 그리고 악평할 제품 말고도 써볼만한 오디오는 얼마든지 많기 때문이죠.

약점 한두가지 이야기 했다고 해서 악평했다고 생각치는 마시기 바랍니다. 매칭이나 사용상의 변수를 이야기 하는 것을 장려해 주시기 바랍니다.

 

분명히 충실한 장점도 있으며, 그 약점이라는 것을 개선하기 위한 변수에 대해서도 언급을 했습니다. 그리고 이 글 역시 개인적인 사견일 뿐입니다. 오디오는 개인적 감성에 따라 평가가 달라질 수밖에 없습니다.

 

 

다행히도 심오디오 600i v2 버전이 출시를 했습니다. (v2라는 것 자체가 출시되는데도 이유가 있겠죠)

아직 사용을 해보진 못했지만 조만간 사용해 볼 수 있을 듯 합니다.

오리지널 600i는 아마 중고 시세가 많이 쌀겁니다. 약간의 아쉬움이 있더라도 그 가격으로 보상을 받는겁니다. 누가 900만원 주고 신품을 사라고 하진 않습니다. 다만, 중고로 깨끗한 제품을 구입한다면 한번쯤 사용해 볼만은 하다고 생각합니다. 이 글의 주의할 점을 잘 고려한다면요.

 

 

 

심오디오 880M을 얼마 전에 테스트 해보는데 정말 좋기는 좋더군요.

다만, 좋은 것에는 가격적 부담이 따르기 마련입니다.

880M을 권장하는 프리앰프까지 매칭하게 되면 정식 가격은 8000만원정도가 됩니다.

 

가격이 비싸지면 세상이 좋은거야 널렸죠. 돈이 없다 뿐이고 좋아 보이는 물건들은 계속 가격이 천정부지로 오르는 것이 문제인 것이죠.

 

 

상대적으로 저렴한 조합 중에는 심오디오 MOON 시리즈의 330A 350P 조합이 있습니다.

이녀석들이 중저음이나 전체적인 평탄함은 600i보다 못하지만, 음의 투명도나 입체감, 선열한 느낌 등은 +2 이상 더 좋습니다. 그런데 생각보다 거친 느낌은 아니어서 저는 그 특성 자체는 상당히 좋았습니다. 서로 일장일단이 있는 것이죠.

 

 

 

600i v2도 곧 테스트 하게 될 것 같습니다. 저는 이정도 가격대 제품들을 좋아합니다.

제가 아쉽게 생각했던 점들이 개선되었기를 간절히 바라네요.

 

이 글도 단순 개인적인 글로 봐주시기 바랍니다.

저도 그냥 개인 오디오 동호인으로서 이런 글을 자주 작성하고 싶습니다.

 

평점은 안타깝지만 600i 에 대해선 7점입니다.

요즘 가능한 칭찬하고자 하는 심정에 비해서는 1점씩 약하게 하자는 생각입니다.

그러지 않으면 거의 대부분의 기기가 8점이 될 것 같고, 9점이 남발이 될 것 같아서 말이죠.

과거에도 이 숫자의 의미에 대해선 한번 언급을 했습니다만, 7점은 엄연한 추천에 해당합니다.

 

 

 

 

 

 

 

 

댓글목록
(2)
  • 밤하늘의가을밤

    18-01-31 21:50

    600i 사용해보았던 입장에서 악평을 한다면 마란츠 5004?급하고도 비교를 할수 있을텐데요.  그게 공격은 되지 않겠죠. 그런데 그렇게 따지면 700i도 이 마란츠 엠프로 비교해서 깔게 있는 것이 오디오 같습니다.  하지만 이것도 악평은 아닙니다. 왜냐하면 700i 좋다는 것은 들어보신분들은 아시니까요. 물론 100명 정도 모아서 들었을때 모두 그렇게 생각하지 않을수도 있겠지만요. 적어도 저는 훌륭한 엠프라고 생각합니다.  재미있는글 감사합니다. 즐겁게 읽었습니다.
  • 페르소나

    18-02-02 13:03

    네.. 즐겁게 읽어주셨다니 고맙습니다. 다른 의견이 있음에도 이해를 구합니다. 저도 좀 편하게 글을 써보고 싶었네요. ^^
    그리고 저는 700i도 그렇게 많이 좋아하는 편은 아닙니다. 지극히 개인적인 취향 이야기이긴 합니다. 여기까지만 이야기 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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