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USICAL FIDELITY ENCORE 225

- 개봉기 -

안녕하세요, Kevin 입니다.

어제 소개해드린 것 처럼, 저에게 재미난 제품이 2개나 생겨서 그중 하나를 먼저 소개해 보게되었습니다.

원래는 비청을 오랫동안하고 글을 남기는 편이지만, 이, 뮤지컬 피델리티는 잠시 빌려온 제품이라

길어야 한달정도 밖에 들을수 없어서 사용기를 쪼개서 느낌을 남겨보자 합니다.

어느날 날라온 의문의 상자... 육중합니다..

영국 국기가 오늘따라 돋보이네요, 그러고보면, 참... 영국생산품이라는 자긍심이 대단한가봅니다.

오픈하면 보이는 씨꺼먼 벨벳파우치가 속삭입니다..

"명품백도 아닌것이 벨벳파우치에 들어있네?"

아... 착각이였습니다.

와이프가 옆에서 속삭이는 거였습니다.

뭐.. 요즘은 대중화되서 이런 파우치 페킹이 익숙하지만, 예전엔 정말 초고가 제품들에만 들어있는 특별선물? 이였는데 말이죠~

아.. 그러고보니 이놈도 싼제품은 아니군요.. 잠시 착각을..





스윽...

신혼때를 떠올리며 살며시 옷자락.. 아니아니. 벨벳파우치를 내려봅니다.

새까맣게 타오른 아찔한 자태가 드러나기 시작합니다.

제가 좋아하는 그으른 깜장색! 

그런데 잘, 생각해보니 전 아직 여전히 신혼이네요.. 음?!

구성품을 펼쳐봅니다.

의외로 단촐하죠?

장갑세트 / 극세사 융 / 리모컨 / 메뉴얼 / 파워케이블 / 랜선

이 들어있습니다. 랜선을 보자마자 알 수 있듯이, 네트워크 플레이를 지원하는 올인원 기기입니다.

그런데.. 제품은 이쁜데.. 리모컨이 좀 후접하네여;;ㅎㅎ

뭘또 이런 편지를다...

뒷면은 올인원 답게 많은 입력을 지원하고, 왼쪽 하단에 교체 가능한 하드디스크 베이가 위치하고 있습니다.

약간 아쉬운점은 스피커 출력이 1조만 출력하는것이 약간 아쉬웠습니다.

올인원을 보다보면 자꾸 리시버를 생각하게되서 너무 많은 입출력을 바라게 되긴하지만

사실 이정도로도 충분한 입출력이라고 볼수 있죠.

신기한건 USB가 A타입 3개 B타입 1가지 지원으로 많은 USB 단을 지원하는데요.

이것은 올인원 기기에 키보드 / 마우스도 연결해 쓰라고 하는 자비? 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ㅎㅎ

ㅇ____ㅇ

입다물고 있는 앙코르! 깨어나라!

하지만 다음 기회에 깨우기로 했습니다.

왜냐하면,,, 그래야 더 재미있으니까요?! 후후후...